본 연구는 2005년도에 실시된 제 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사회인구학적 연관 요인을 평가하여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와 구강보건행동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세우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체로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고 따라서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변화를 추구함에 있어서 공통위험요인접근법 적용의 근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2. 우리나라 3-11세 어린이는 56.3%가 하루 2회 이상 칫솔질을 실천하였고 74.7%가 예방적 치과진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뒷좌석 이용을 제외한 생활안전행동의 실천은 현저하게 부족하여 자동차 보호장구 이용율 10.4%, 자전거 안전모 착용율 4.3%, 및 인라인스케이트 안전모 착용율 29.0%에 그쳐(Table 2), 특히 생활안전교육의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었다. 3. 미취학 어린이에 비하여 7세 이후 취학어린이에게서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실천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초등학생의 생활안전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 3-6세 아동에서 거주지역 또는 가정의 경제수준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생활안전행동 및 구강보건행동의 연관성이 관찰되었으나, 취학아동에서는 대체로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Table 3).
본 연구는 노인의 가족결속력과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노인의 가족결속력과 가정 만족도, 종교 사회활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 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인들이 가정을 이용하는데 가족결속력과 자기 조절능력의 영향에 대하여 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통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의 가족결속력의 요인이 여가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가족결속력 하위변인인 가족 응집성, 가족 화합성, 가족 적응성이 높아지면 여가 사회활동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의 가족결속력의 요인이 종교 사회활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가족결속력 하위변인인 가족 응집성, 가족 화합성, 가족 적응성이 높아지면 종교 사회활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의 자기 조절능력이 여가 사회활동, 종교 사회활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자기 조절능력이 높아지면 여가 사회활동, 종교 사회활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정의 가족결속력 요인이 여가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자기 조절능력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가족결속력이 강해지면, 자기 조절능력도 좋아지고, 여가 사회활동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가정의 가족결속력 요인이 종교 사회활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에서 자기 조절능력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가족결속력이 강해지면, 자기 조절능력도 좋아지고, 종교 사회활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점차 증가하는 노인들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이용 중요 전체적으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차후에 노인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요인들로서 활동가능하다. 향후에는 표본 대상을 세분화하여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회활동의 범위를 세분화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조사를 토대로 앞으로의 본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해보고자 한다. 첫째, 점차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현실에서 노인 삶의 질과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가족결속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녀와의 가족결속력에 심리적 행복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노인의 자기조절능력 향상에도 영향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자녀와의 진실한 대화를 통한 유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노부모와 자녀들 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둘째, 현재까지의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연구가 노인이 생각하는 생활만족, 노부모가 느끼는 자녀와의 결속에만 치우쳐 있다. 앞으로의 연구는 자료수집과 분석에 어려움이 다소 예상되나 노부모와 자녀 모두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노부모와 성인자녀의 특성을 각각 파악하고 노부모가 느끼는 자녀와의 결속과 자녀가 느끼는 노부모와의 결속에 어떤 일치와 차이점이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노인의 가족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자녀의 노부모 부담 및 돌봄의 짐을 덜어주기 위한 현실적 정책제안이 필요하다. 즉, 노인을 돌보는 자녀들에 대한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이 언제든 자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구의 직영 요양시설의 증가가 필요하다. 또한 거주지의 주소지 소속에 대한 혜택을 전국 어디서든지 자녀들의 주소지의 요양시설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국가가 책임지고 재정적,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하며,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본 연구는 연구의 대상과 방법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갖는다. 첫째, 본 연구의 표집대상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소재한 7개의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경로대학에 출석하는 대상자만을 선정하였기 때문에 표본의 대표성이 떨어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한계를 지닌다. 둘째, 설문조사과정에 있어서 응답자의 개인변인 등을 고려하여할 때 향후에는 표본 대상을 세분화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노후 교량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서 동특성과 처짐은 구조계의 강성과 직접 연관이 있으며, 처짐의 경우에는 교량 사용자가 직접 감지할 수 있는 물리량으로 가장 중요한 인자이다. 하지만 교량의 처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교량의 하부에 처짐계를 설치하고 교통 차단 및 재하시험을 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교량의 환경에 따라서 비용이 증가하거나 측정이 불가능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처짐계의 설치 없이 가속도계만을 이용하고 재하시험 없이 상시 진동을 이용하여 교량의 처짐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상시 진동을 이용한 교량 동특성 및 처짐 분석을 위해 단순한 연산으로 빠른 분석이 가능하다고 알려진 TDD 기법을 이용하여 교량의 모드형상과 고유진동수를 추출하였으며, 유연도 분석을 통하여 교량의 단위하중 처짐을 분석하여 정적 처짐까지 산정하였다. 본 제안 기술의 검증을 위해 공용중 교량인 C대교(사장교)에 적용하여 모드형상, 고유진동수, 정적 처짐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재하시험 실측값과 구조해석 자료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모드형상 및 고유진동수는 0.42~1.13 %, 중앙경간에서의 최대 처짐은 3.58 %의 오차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제안기술은 처짐계의 설치가 어려워 실측이 불가능한 교량의 처짐을 추정하여 설계값 및 해석값 대비 처짐 발생량 비교로 교량의 안전성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한 도시지역의 불투수율의 증가와 국지성 호우로 인하여 도시지역의 홍수에 대한 방어능력이 취약하게 되었다. 도시지역의 홍수피해 저감을 위하여 저류지와 침투시설을 포함한 각종 우수유출저감시설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대도시의 경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렵고 노후화된 관거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므로 도심지의 치수능력 향상과 예산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존 우수관거를 연계한 저류시스템(이것을 간선저류지라 부르기로 한다)의 설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형상(세장형, 중앙형, 집중형)의 가상유역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여 기존 우수관거를 연계한 저류시스템인 간선저류지를 유역 내의 임의의 위치에 설치하였을 경우 간선저류지의 용량에 따른 우수유출저감효과를 분석하였다. 간선저류지는 6가지의 용량($1,000m^3$, $3,000m^3$, $5,000m^3$, $10,000m^3$, $20,000m^3$, $30,000m^3$)으로 설정하였고, 우수유출저감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저류지의 설치위치는 전체 유역면적에 대한 저류지 상류부 면적의 비를 각각 20%, 40%, 60%, 80%로 변화시키면서 설치위치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대상유역의 우수유출저감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도출된 결과를 이용하여 간선저류지 설치위치에 따른 관계도 및 관계식을 제시하였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그룹감각통합치료가 감각통합장애아동의 또래 및 치료사와의 상호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연구대상은 만 3~5세의 학령전기 아동 3명으로, 실험기간은 2011년 9월에서 12월까지였다. 그룹감각통합 치료는 주1회, 회기 당 80분씩 총 15회기로 실시하였다. 또래 및 치료사와의 상호작용을 관찰하기 위해 사회적 상호작용 행동관찰 표를 사용하였다. 그룹감각통합치료 사전/사후의 상호작용 차이는 윌콕슨 순위검정(Wilcoxon matched-pair signed rank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그룹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보다 후에 또래 및 치료사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은 증가하고 부정적 상호작용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그룹감각통합치료가 감각통합장애아동의 또래와 치료사와의 상호작용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짓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동안 다른 아동들을 관찰하고 기존의 놀이에 참여하려는 행동이 늘어났다. 그리고 거부하기나 물건 던지기와 같은 부정적인 행동은 줄어드는 등 아동의 개별행동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향후 연구기간, 연구대상자 선정의 고려 및 표준 데이터를 제시해 줄 수 있는 평가도구를 통해 그룹감각통합치료를 적용한다면 상호작용에 향상에 대한 명확한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variables of foodservice employees's job satisfaction. The questionnaires to measure job satisfaction were completed by 323 employees in the Gyunggi province. Foodservice employees' job satisfaction was evaluated by the modified Smith method(1969). All statistical data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the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PSS version 12.0).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demographic data showed that 65.3% of respondents aged in 40~49 years old, 96% were married, 68.8% were high school graduates, 10.2% were college graduates and 93.5% were contracted employees. 2. Factors that influenced job satisfaction among employees varied significantly. Older workers tended to be more satisfied in their job. In addition, those who had graduated college showed the highest job satisfaction score(3.03). Subjects who had graduated university showed the lowest job satisfaction score(2.05). Subjects who had worked for 2-3 years showed the highest satisfaction scores concerning their relationships with coworkers(3.33), whereas those who had worked less than 2 years showed the lowest (3.14). Regarding school type, employees working in high schools had the highest job satisfaction scores, whereas those working in middle schools had the lowest. Satisfaction of leaving school time, ‘after 4 pm group’ had the highest score(3.01). 3. The correlation between salary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was significant(r=0.307, p<0.001). In addition,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work satisfaction was also significant(r=0.444, p<0.001).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about relations with coworkers was significant(r=0.118, p<0.01). The correlation between salary satisfaction and work satisfaction was significant(r=0.308, p<0.001). The correlation between salary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about relation with coworkers not significant, but it was negative(r=0.307, p<0.001). The correlation between work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about relations with coworkers significant(r=0.210, p<0.001). According to this study, job satisfaction and salary were positively related. This study provides foodservice managers useful information for design positions that will increase productivity. Future study is needed to determine the factors that will improve job satisfaction and satisfy the employees' needs, which in turn will improve school food service quality.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지연 아동에게 청지각 훈련과 병행한 감각통합 치료를 시행하여 감각처리, 시지각 발달, 주의집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발달지연 및 의심소견을 보이는 아동 만 4~7세 아동 3명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 까지 총 9주간 청지각 훈련과 감각통합치료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평가 하였다. 개별실험연구방법(single subject research design)중 ABA' 설계를 사용하였으며, 기초선 1기간(A) 4회, 치료 1기간(B)15회, 기초선2 기간(A')4회로 총 23회기를 적용하였다. 시지각 능력은 기초선 A와 A'기간에 Korean Developmental Test Visual Perception-2(K-DTVP-2)를 통하여 측정하였고 감각처리능력은 감각프로파일(Sensory Profile)로 평가하였다. 주의집중 행동의 유지시간은 기초선 기간에 중재가 없는 상태에서 측정하였으며 중재 기간에는 매 중재 후 10분간 마무리 활동시 소근육 과제를 제공하여 비디오로 촬영하였고 등간기록법(interval recording)의 전간기록법을 사용하여 30초 간격으로 주의집중 발생을 평가하였다. 결과 : 청지각 훈련과 감각통합치료를 실시하기 전보다 후에 시지각 기능과 감각처리의 점수의 수치상 향상은 있었고, 주의집중에서는 A아동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B, C 아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청지각 훈련을 병행한 감각통합 치료가 발달지연 아동의 시지각 기능과 주의집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짓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일부 발달지연 아동에게서 주의집중의 유의미한 증진이 있었고 점수의 향상이 있었다. 향후 발달지연 아동에게 연구기간, 표준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는 평가도구를 적용한다면 명확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의집중 유도와 학습을 준비하기 위한 치료방법으로 청지각 훈련의 연구가 추가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SeongHee Ho;Yun Jeong Hong;Jee Hyang Jeong;Kee Hyung Park;SangYun Kim;Min Jeong Wang;Seong Hye Choi;SeungHyun Han;Dong Won Yang
대한치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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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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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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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ackground and Purpose: Subjective cognitive decline (SCD) refers to the self-perception of cognitive decline with normal performance on objective neuropsychological tests. SCD, which is the first help-seeking stage and the last stage before the clinical disease stage, can be considered to be the most appropriate time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This study aimed to compare characteristics between the amyloid positive and amyloid negative groups of SCD patients. Methods: A cohort study to identify predictors for the clinical progression to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or dementia from subjective cognitive decline (CoSCo) study is a multicenter,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conducted in the Republic of Korea. In total, 120 people aged 60 years or above who presented with a complaint of persistent cognitive decline were selected, and various risk factors were measured among these participants. Continuous variables were analyzed using the Wilcoxon rank-sum test, and categorical variables were analyzed using the χ2 test or Fisher's exact test.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o assess the predictors of amyloid positivity. Results: Th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odel indicated that amyloid positivity on PET was related to a lack of hypertension, atrophy of the left temporal lateral and entorhinal cortex, low body mass index, low waist circumference, less body and visceral fat, fast gait speed, and the presence of the apolipoprotein E ε4 allele in amnestic SCD patients. Conclusions: The CoSCo study is still in progress, and the authors aim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that are related to the progression of MCI or dementia in amnestic SCD patients through a two-year follow-up longitudinal study.
목적: 본 연구는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한국변호사들의 태도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특성과 유형별 차이점을 파악하는 주관성 연구를 위해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 설계는 Q 방법론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32~69세의 변호사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Q 표본은 이들 중 5인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담, 문헌고찰, TV토론을 통해 확보하여 34문항의 진술문을 구성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여 동의를 구한 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였고, 9점 Q 표본 분포도상에 강제 분포하도록 하였다. 결과: 수집된 자료는 QUANL PC 프로그램으로 처리하여 최종적으로 유형을 구분하였다. 그 결과 5가지 유형이 구분되었으며, 제1유형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는 '연명치료중단 선택형', 제2유형은 비용이 얼마나 소요되든지 생명연장술을 시행하여야 한다는 '생명연장술 추구형', 제3유형은 연명치료중단이나 생명연장술이나 모두 인간의 권리에 해당하며, 이런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요구하는 '제도요구형', 제4유형은 연명치료중단에 동의를 하지만, 본인은 연명치료중단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는 '자기모순형', 제5유형은 생명은 하나님만이 판단할 수 있다고 하고, 인간에게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없다는 '인명재천형'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한국 변호사들의 태도는, 제1유형 '연명치료중단 선택형', 제2유형 '생명연장술 추구형', 제3유형 '제도요구형', 제4유형 '자기모순형', 제5유형 '인명재천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만관리 교육을 통해 비만에 대한 지식이 선행된 상태에서, 실천한 수중운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비만여성의 신체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D광역시 A보건지소의 건강교실에서 참여를 희망한 자로 51세에서 79세의 비만여성 20명이 8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비만관리 교육이 포함된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주 2회, 20분 동안 비만관리 교육과 60분의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120분으로 구성되었다. 비만관리 교육은 신체활동 실천과 식이섭취 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8주간의 비만관리 교육을 포함한 수중운동 프로그램 후 비만여성의 복부둘레, 체중, 체질량 지수가 감소되었고(p<.05, p<.001,p<.001), 악력이 증가되어(p<.05), 비만감소와 근력증진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시 연구 대상자의 수를 늘리고, 대조군을 갖춘 실험설계 연구와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참여형 비만관리 수중운동 프로그램으로 개발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속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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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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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