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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화학요법 환자의 피로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Fatigue in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정은자;정영;박미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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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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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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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는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가 경험하게 되는 피로 정도와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화학 요법을 받는 암 환자의 피로 완화를 위한 간호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2002년 8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광주 지역의 한 대학 부속 병원 외래 주사실과 병동에 입원하여 화학 요법을 받는 만 20세 이상의 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1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빈도 및 t-검정, 분산분석, 피어슨의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 분석하였다. 결과: 1. 대상자의 전체 평균 피로 점수는 5.24점이었고 환자 형태별로 볼 때 외래 환자에서의 평균 피로점수가 평균 4.75점, 입원 환자의 평균 피로 점수는 6.22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피로는 신체적 증상 점수와 비교적 높은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오심, 구토, 식욕저하, 동통, 외모변화, 기동성장애의 6개 항목에서 피로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 대상자의 피로는 수면 양상 중 낮잠 여부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낮잠을 자는 군에서 자지 않는 군보다 피로를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분 점수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안, 혼돈, 우울, 기운, 분노 항목에서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 대상자의 피로는 전이여부, 화학요법 주기, 과거 수술 여부, 과거 방사선 치료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피로정도는 헤마토크릿치의 감소, 체중감소군에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영적 안녕은 피로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 결과 기동성 장애, 식욕저하, 분노 변수가 전체 피로의 51.6%를 설명하였다. 결론: 암환자의 피로완화를 위한 간호중재로써 신체적 증상에 대한 간호중재가 비중있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며,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암환자에 대한 간호중재를 계획함에 있어서도 영적 안녕상태 증진을 위한 방안모색이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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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빈도, 수행자신감, 수행능력에 관한 융복합적 연구 (A Study of Convergence on Frequency of Performance, Self-Confidence, Performance Assessment Scores of Core Nursing Skills of Nursing Students)

  • 한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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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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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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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졸업학년 학생이 임상실습시 경험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빈도, 수행자신감, 수행능력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27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다. 연구결과 임상 실습시 10회 이상 해보았다고 응답한 항목은 활력징후였으며 전혀 해보지 못했다고 응답한 항목은 수혈, 관장, 기관절개관 관리 순 이었다. 평가 전 수행자신감은 활력징후가 가장 높고 수혈이 가장 낮았으며 평가 후 수행자신감은 근육주사가 가장 낮았다. 수행능력은 산소요법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근육주사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수행빈도는 수행자신감(r=0.414, p<.001) 및 수행능력(r=0.322, p=.007)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수행자신감과 수행능력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분석되었다(r=0.281, p=.003). 본 연구결과 임상실습이 비침습적이며 단순측정을 하는 위주로 되고 있으며 수행빈도가 적은 항목이 수행 자신감이 낮으므로 이들을 보완할 수 있는 융복합적 교육방법이 요구된다.

가족임파워먼트 척도(Family Empowerment Scale)의 요인구조 검증 및 단축형 척도 개발 (Family Empowerment Scale: Factor Validation of the Original Form and Development of a Short Form)

  • 정소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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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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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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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Koren, DeChillo와 Friesen(1992)이 장애아동 부모의 임파워먼트를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가족임파워먼트척도(Family Empowerment Scale: FES)의 심리측정적 성격을 파악하고, 단축형 FES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가 활용되었다. FES 원척도의 경우 내적일관성신뢰도는 높은 수준이었으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는 이 척도의 이론적 요인구조를 지지하지 않았으며 수정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기술분석, 상관관계분석 등 기초적인 분석을 통해 척도 문항의 특성 및 원척도의 제한점을 파악하였다. 이론적 근거와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단축형 척도에 포함될 문항을 선별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5개 문항으로 구성된 척도가 완성되었다. 이 단축형 척도는 내적일관성 신뢰도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모형적합도 지수에서 '양호'이상의 기준을 충족하였다. 본 연구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FES의 요인구조를 파악한 첫 번째 연구로서 의의를 가질 뿐 아니라 구성개념 타당도와 내적일관성 신뢰도가 좋은 단축형 FES를 개발함으로써 척도 콘텐츠 개발 및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뇌성마비 청소년의 자아개념과 자가간호수행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and Self-Care Activities of the Cerebral Palsied Adolescents)

  • 홍희숙;이명화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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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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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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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and self-care activities of the cerebral palsied adolescents and to gain the baseline data for development of effective rehabilitation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f the cerebral palsied adolescents. The design of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60 cerebral palsied adolescents attending at special schools located in Seoul and Kyonggi and rehabilitation centers located in Seoul, Kyonggi and Kyongnam province. The data was collected from May 20 to July 20, 2000. The instrument used for this study were the self-concept scale(50items 4point scale) and self-care activities scale(29items 4point scale). Self-Concept Scale had developed by Fitt(1965), which was standardized by Chung(1968) and modified by Kim(1984). Self-Care Activities Scale developed by the researcher through out the consulting of expert and pilot study on the basis of ADL check list developed by Kang(1984) and LDSQ-3(Lambeth Disability Screening Questionnair-3) developed by Na et al. (1995). The data was analyzed by the SPSS/PC+program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 Scheffe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self-concept was $138.55{\pm}17.20$(range: 50-100), which the item mean score was $2.77{\pm}0.34$(range: 1-4). The score of subarea of the self-concept was the highest score in family self ($3.01{\pm}0.54$) and the lowest score in physical self ($2.52{\pm}0.42$). 2. The mean score of self-care activities was $95.25{\pm}21.69$ (range: 29-116), which the item mean score was $3.28{\pm}0.75$ (range: 1-4). The score of subarea of the self-care activities was the highest score in feeding($3.75{\pm}0.59$) and the lowest score in walking($2.64{\pm}1.21$). 3.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core of self-concept according to the age (F=3.24, P=.04), the grads (F=4.36, P=.01), and types of cerebral palsy (F=2.42, P=.03). 4.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core of self-care activities according to the age (F=8.29, P=.00), the grads (F=16.05, P=.00), types of living place (F=6.46, P=.00), types of cerebral palsy (F=48.92, P=.00), whether or not receiving a rehabilitation therapy (t=-3.64, P=.00), whether or not receiving a vocational training (t=2.14, P=.03), and whether or not using a device (t=-7.42, P=.00). 5. There was not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elf-concept and self-care activities (r=.081,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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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질식분만 산모의 피로도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the Level of Postpartum Women's Fatigue between Rooming-in and Non Rooming-in Groups)

  • 송주은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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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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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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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i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hich compares the level of postpartum women's physical, phychological, neurosensory fatigue between rooming-in and non rooming-in groups. The data were collected by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 from April 1 to May 31, 2001. Subjects were 68 mothers who opted the rooming-in choice and 98 mothers who did not choose the rooming-in at one hospital in Seoul, Korea. They all had NSVD. The research questionnaire consisted of 36 items on general chracteristics and 30 items on postpartum fatigue developed by Pugh (1993).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SPSS 10.0 window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1. There was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general characteristics between rooming-in and non rooming-in groups in prenatal class attendance ($x^2$=3.935, p=0.047), maternal fetal attachment score (t=2.130, p=0.035), husband attendance during the labor and delivery ($x^2$=9.147, p=0.002), breast feeding ($x^2$=12.503, p=0.000), and self feeding time including bottle feeding (t=4.588, p=0.000). 2.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level of total fatigue score between two groups (t=0.282, p=0.780). 3. The physical and neurosensory fatigue scores were slightly higher in rooming-in group ($21.63{\pm}4.92$, $18.53{\pm}4.60$) than those ($20.71{\pm}5.78$, $18.23{\pm}5.39$) of non rooming-in group. And the phychological fatigue score was slightly higher in non rooming-in group ($17.67{\pm}4.95$) than that ($17.04{\pm}4.63$) of rooming-in group.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level of three sub-dimension fatigue between two groups (t=1.068, p=0.287; t=-0.827, p=0.410; t=0.368, p=0.714). 4. Even after controlling characteristic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level of fatigue between two groups (F=0.135, p=0.714). According to this study,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level of postpartum fatigue whether they were rooming-in or not. Based on this result, the common notion of rooming-in mothers will be more fatigue than non rooming-in mothers is proved to be false. However, it is necessary to develop appropriate nursing interventions to meet the need of mothers who decide to roomi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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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선형가속기의 기계적 점검을 위한 새로운 정도관리 프로토콜의 개발 (Development of New Prototype of Mechanical Quality Assurance for Clinical Linear Accelerator)

  • 윤형근;신교철;김기환;오영기;김진기;정동혁;김정기;조문준;박인규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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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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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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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의료용선형가속기의 기기점검을 위한 일목요연하고 장기간의 통계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정도관리 양식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양식을 2001년 8월부터 12월까지 국내의 6개의 기관에 적용하여 그 양식의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기존의 점검 양식은 단순히 선형가속기에 숫자로 표시되는 값들(digital data)과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관찰된 값들(mechanical data)의 비교에 목적을 두고 있고, 각 항목들이 서술적으로 나열되어 있어 공간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기 어렵다. 더욱이 기기의 장기간에 걸친 오차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점검 양식을 사용한다면, 디지털 데이터와 기계적 데이터의 비교는 물론 기기의 오차를 공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기기의 장기간에 걸친 오차의 범위를 확인하게 되어 기기의 장기적 안정성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실에 맞는 항목을 선택함으로써 기계적 정도관리(mechanical QA)를 수행하는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선형가속기의 장기간에 걸친 정도관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치료장비의 오차에 대한 통계적, 물리적 데이터를 정도관리 직후 분석할 수 있게 되어 방사선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방사선 치료장비의 기기적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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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이환지역 일 초등학교 학생의 홍역경험 조사연구 (Research on the measles experience of A primary school children in the Epidemic area)

  • 김이순;정은순;송미경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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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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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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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is a investigation research to examine total 123 children's thought, perception and coping method about measles, with 62 children who had experienced the measles and 61 good health children in the school, which had spread to a primary school in kyoungsang-bukdo province. The data collection was done from December 6 to December 8. The analysis of data was SPSS(10.0) for descriptive statistic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otal 123 children, 62 of them who had diagnosed measles on October, 2000, when the measles had ended, were used a purposive sampling, the others who had a good health were used a convenience sampling. From three to six grade students made out directly the questionaire in the way of self-questionaire, and from one to two grade students, made out answering the question which the researcher had read the items. The researchers call back the students to complement the contents about the items inadequate answers, so they raised the reliabilit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results of observe carefully the measles infection degree by a sex, the boys(27.4%) were sick severely compared with girls(9.7%)were sick weakly compared with the boys(27.4%)(p〈0.01). 2. The 62.9 percents of infected children by measles thought that they were infected at school, regarded the doctors as a first judge, and had caught the measles because of their fault. The results of observe carefully, 33.8 percents children of infected by measles had have a secondary vaccination. To the question whether they go to institute or not while suffering from the measles, 35.5% children didn't go there since they had heard the fact they infected the measles. 3. To a question of asking if close mend caught the measles, what will they do, 65.1% children of caught the measles answer ‘I can't meet my friend'(p〈0.001). It was significant that infected children have more interests than didn't infected children. The 22% children of didn't catch the measles take great interested in health compare with the 12.2% children of infected the measles(p〈0.05). To the question if they listen the preservation of health broadcasting, 63.4% children answer ‘I listen well’. It was significant between the infected group and didn't infect group(p〈0.05). To the question if they delivery to the written information at home, it was significant between the infected group and didn't infect group(p〈0.05). 4. The infected group of 69.1% children think the health is most important in their life school than any other they like study.

자궁경부암 환자의 삶의 질 분석 (The Quality of Life Analysis in Patients with Cervical Cancer)

  • 김윤숙;김분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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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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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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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삶의 질을 파악하고, 질병 진행 단계와 치료 형태에 따른 삶의 질을 분석하는데 있다. 방법: 자료 수집은 3개의 종합병원에서 자궁경부암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3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이었다. 연구 도구로는 Ferrell[18]의 삶의 질-암 환자용 도구(Quality of Life-cancer version)를 번역하여,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맞지 않는 4문항을 제외한 총 37문항으로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e test로 검증하였고 도구의 신뢰도 검증은 Cronbach's Alpha를 산출하였다. 결과: 자궁경부암 환자의 질병 진행 단계에 따른 삶의 질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06, P=.003) 질병 진행 단계에 따른 영역별 삶의 질 정도에서는 신체적 안녕 영역(F=3.97 P=.012), 정신적 안녕 영역(F=3.91, P=.013), 사회적 안녕 영역(F=4.96, P=.004)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영적 안녕 영역(F=1.36, P=.262)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료 형태에 따른 삶의 질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1.83, P=.073) 치료 형태에 따른 영역별 삶의 질정도에서는 정신적 안녕 영역(t=-2.14, P=.037), 사회적 안녕 영역(t=-2.15, P=.036)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신체적 안녕 영역(t=-.93, P=.356), 영적 안녕 영역(t=.73, P=.469)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자궁경부암 환자의 삶의 질은 질병 진행단계와 치료 형태 및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질병 진행 단계와 치료 형태 및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간호 중재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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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아동병동 간호사의 인식과 지식 (Pediatric Nurses' Perception and Knowledge about Pediatric Hospice Palliative Care)

  • 유주연;방경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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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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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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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아동병동 간호사들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일개 대학병원의 어린이병원 내과계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인식 관련 23문항, 지식 관련 2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총 13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의 하위영역 중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의사소통과 관련된 어려움을 크게 인식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아닌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 경험에 따라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지식은 20점 만점에 $8.83{\pm}2.64$점으로 '통증과 증상관리', '철학과 원칙', '돌봄의 정신 사회적 측면'의 순으로 점수가 낮아졌다. 현재 근무지가 병동인 경우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경우보다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관련된 경험에 따른 지식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아동병동 간호사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과 지식의 향상을 위해 간호사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부족한 지식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하여 아동병동 간호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원방사선사의 병원감염 인지도 및 수행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wareness and Performance of Infection Control of Local Clinic Radiological Technologist)

  • 정봉재;김현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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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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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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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남지역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연구로 감염관리에 대한 인지도와 수행도를 분석하여, 지역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의 감염관리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도구는 설문지로 2018년 04월01일부터 08월31일까지 경남에 소재하는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총150부를 배부하여 연구에 적합한 131부를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감염관리에 대한 요인으로는 감염관리에 대한 특성 12문항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도로 총60문항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기준으로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하였다. 감염관리에 대한 인지요인에 대한 총인지도는 $4.13{\pm}.05$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수행요인에 대한 총수행도는 $4.05{\pm}.05$점으로 높게 나타나 감염관리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도에서 경남지역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의 감염관리 수준은 수행도가 인지도에 비해 조금 낮게 나타났지만, 비교적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의원 방사선사의 감염관리는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진의 지속적인 감염교육 활동과 예방활동을 통해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역시 감염관리의 전문가로 자리 매김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