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pression in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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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후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 요인 -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relative factors of old-old elderly of more than 75-year-old -Based on 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은석;이성국;윤희정;남행미;김경희;권기홍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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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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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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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75세 이상 후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75세 이상 후기노인 468명에 대해 연구하였다. 75세 이상 후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성별(OR=0.456, 95%CI=0.257-0.805), 직업(OR=1.437, 95%CI=0.963-2.149), 배우자(OR=0.673, 95%CI=0.443 -1.022), 스트레스정도(OR=0.476, 95% CI=0.309-0.730), 우울증상(OR=0.410, 95% CI=0.238-0.704), 주관적 구강 상태(OR=1.874, 95% CI=1.332-2.643), 흡연(OR=0.738, 95% CI= 0.523-1.039), 음주(OR=1.251, 95% CI=1.017-1.540), 걷기실천(OR=1.698, 95% CI=1.188 -2.431)이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노인에 비해 남자노인이, 직업이 있을 경우, 배우자가 없을 경우, 스트레스정도가 낮을 경우, 우울증상이 없을 경우, 음주를 하고 있을 경우, 걷기를 실천할 경우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이러한 특성들을 충분히 고려한 건강관리지원이 필요할 것이라 여겨진다.

노년기 배우자 사별이 정서와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ouse Bereavement in Old Age on Emotion and Social Interaction)

  • 손종미;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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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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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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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년기 배우자 사별에 따른 정서(우울과 불안)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관계를 분석하고, 사별사유와 사별 기간을 바탕으로 생존 배우자를 위한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방향을 판단하기 위한 예비조사로 수행되었다. 설문 조사는 서울과 수원 및 오산 지역의 노인복지관, 노인학교와 교회의 노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5세 이상의 배우자 사별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26일에서 10월 25일까지 이루어졌다. 설문은 총 350부를 배포하였으며, 그 중 325부에 대해 SPSS WIN 20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기 배우자 사별에 따른 정서 및 사회적 상호작용의 평균은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사별 기간에 따른 정서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도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사별사유 및 사별 기간에 따른 정서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년기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생존 배우자를 위한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 프로그램은 사별사유나 기간에 관계없이 통합 구성하는 것이 가능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입원환자에게 나타나는 섬망 아형별 위험요인과 증상 및 중재 분석 (Risk Factors, Symptoms, and Intervention Analysis of Delirium Subtypes in Hospitalized Patients)

  • 류아현;강영옥;송라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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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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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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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입원환자 섬망의 아형별 위험요인, 증상 및 중재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뒤 섬망을 진단받은 환자 108명의 전자의무기록을 SPSS 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는 고령, 남성, 정형외과, 골절이나 절단 환자의 비율이 높았다. 섬망의 아형은 과활동형 51.9%, 저활동형 6.5%, 혼재형 41.7%이었다. 위험요인 중 우울과 향정신성 약물 복용은 저활동형 섬망군에게 더 많이 선행되었다. 섬망의 중재 중 행동문제 관리와 공격적 행동 중재는 과활동형, 혼재형 섬망군에게 주로 시행되었고 정서적 지지는 저활동형, 혼재형 섬망군에게 주로 시행되었다. 공격적 행동을 동반할 경우 즉각적으로 중재를 제공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따라서, 추후 입원환자의 섬망을 조기발견하고 중재할 수 있도록 중재전략과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지능정보사회기반에서 나타나는 중년여성의 자원봉사활동이 인지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volunteer activities on the cognitive health of middle-aged women in the Digital Transformation infrastructure)

  • 심영실;김영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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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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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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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능정보기반의 신기술 사회변화 속에서 중년의 건강에 대한 연구는 우울과 안녕감 등 정신적인 건강 등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인지건강에 대한 구체적인 척도로 구성된 연구의 필요성도 요구된다. 이 연구는 인지건강의 하위영역으로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 인지건강의 내용을 포함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인지건강에 얼마나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지건강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중년여성에게 얼마나 바람직하게 작용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중심으로 40세에서 59세까지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이 중년여성의 인지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되는지에 대해 검토하고 중년여성의 바람직한 삶의 유지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영향요소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중년여성의 자원봉사활동이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필요성을 인식조사를 통해 검증하여 도출하였다.

대전 일부 노인의 치매와 구강건강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Dementia and Oral Health in Some Elderly in Daejeon)

  • 고혜빈;김민경;김진영;김현수;박영서;서승현;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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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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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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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단면조사로 노인의 구강건강과 치매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편의추출된 65세 이상 노인 197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 주관적 구강건강 및 관리, 핵심음식 저작능력, OHIP-14, KDSQ를 설문조사하고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의치장착여부, 총 잔존치아수, 임플란트와 고정식보철물을 포함한 총 기능치아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KDSQ-C가 6점 이상인 치매검사 요구군에서 전신질환 유병률이 높았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부정적 응답 비율이 높았으며,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았고, KDSQ-V와 KDSQ-D도 유의하게 높았다. 정상군과 치매검사 요구군 간의 틀니장착자율, 총 잔존치아수, 총 기능치아수, 1일 칫솔질 횟수, 치아 통증 정도, 치주질환에 대한 주관적 증상정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염려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치매검사 요구군이 주관적 치과치료 필요도가 높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제한정도가 높고 핵심음식 저작능력은 낮았으며 특히 딱딱한 음식군을 저작하기 어렵하고 하였다. KDSQ-C는 OHIP-14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핵심음식 저작능력, 총 잔존치아수와는 약한 음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에서는 KDSQ-D, KDSQ-V, OHIP-14 순으로 KDSQ-C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지능력에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비해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구강건강 또한 인지능력과 일부 관계할 수 있으며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역학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제안한다.

노인의 인지감퇴에 미치는 아포지단백 E4와 교육수준의 상호작용 (Interaction of Apolipoprotein E ${\varepsilon}4$ and Education on Cognitive Decline in Korean Elders)

  • 김재민;신일선;김성완;양수진;박상욱;신희영;윤진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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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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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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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test potential modifying effects of education on the association between apolipoprotein E ${\varepsilon}4$ (Apo E4) and cognitive decline. Methods : A community cohort(N=683) aged 65 or over completed the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MMSE-K) at baseline and two years later(1999-2001). Apo E polymorphisms were genotyped, and classified into that with or without Apo E4. Educational levels were categorized into people with or without education. Covariates included demographic(age, gender), life style(smoking, alcohol drinking), clinical (depression, sleep disorder, vascular risk factors) characteristics. Results : The association between Apo E4 and cognitive decline was significant only in the old persons with no education. The interaction term between education and Apo E4 on cognitive decline was significant(p=0.040). Conclusion : Elders with no education might be more vulnerable to the impact of Apo E4 on cognitive decline, which suggests gene-environment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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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 노인에게 적용된 인지기반 중재연구의 분석적 고찰 (Cognitive-based Intervention for the Older Adul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 Literature Review)

  • 임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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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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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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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약 10%는 매년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치매로 이환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재는 다양하게 수행되었으나, 이에 대한 근거의 통합은 시도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체계적인 문헌 고찰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인지 기반 중재와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문헌의 검색은 2010년부터 2020년 9월까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 KoreaMed를 활용하였다. 문헌의 선택 및 배제 과정을 거쳐 최종 12편이 선정되었으며,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가 7편으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인지기반 중재는 인지기능과 우울, 신체 건강 상태, 자아존중감, 운동 시·지각 검사, 생활 만족도, 자기효능감, 뇌파, 삶의 질, 의사소통과 상호작용기술평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경로당 노인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관련요인 분석 (Health Status and Use of Health Care Services of the Elderly Utilizing Senior citizen Centers)

  • 신선해;김진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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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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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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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건소 인력이 노인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한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로당 이용 노인의 건강상태와 보건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노인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실태를 파악한 조사연구로 S시의 C구에 거주하는 65세 남 녀 노인중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남자노인 66명과 여자노인 139명 총 2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로당 이용 노인의 일반적 특성, 신체적 건강상태, 사회적 건강상태, 노인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실태는 연구자가 제작한 질문지를 이용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 기능은 Lawton이 개발한 도구를 우리 나라 실정에 적합하게 수정보완하여 6개 문항으로 된 도구로 측정하였다. 정신적 건강상태는 Folstein(1975)이 개발한 것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한 Mini Mental State Examlnation-Korea(MMSE-K)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정서적 건강상태는 Radloff가 개발한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CES-D)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는 SPSS/WIN을 이용하여 남 녀 노인의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 노인건강 관리서비스 이용실태에 대한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고, 각 변수간의 차이에 대한 유의성 검정은 t-test, 카이자승법 및 ANOVA로, 노인겅강관리 서비스 이용관련요인은 카이자승검정 방법을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로당 이용 노인중 남자노인 40.9%와 여자노인 17.3%만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비율은 남자노인 46.9%, 여자노인 18.5%였으며, 음주는 남자노인의 57.6%가, 여자노인 16.5%만이 음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노인 13.3%, 여자노인 14.4%가 수면이 불충분하다고 응답하였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노인은 남자가 47%, 여자 25.9%으로 나타났다. 남자노인 42.4%, 여자노인 43.9%가 지난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으며, 아침이닦기와 저녁 이닦기 등 구강보건은 94.6%, 83.4%의 노인이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있었다. 2. 경로당 이용 노인의 일상생활기능(IADL)은 0-18점에서 평균 7.4점이였으며, 남자노인은 일상생활용품이나 약사러가기, 버스와 전철 혼자타기와 관련된 일상생활기능이 여자노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정신적인 면에서 우울한 편에 속하는 남자노인은 7.6%, 여자노인은 21.6%로 나타났으며, 인지적인 측면에서는 남자노인의 48.5%, 여자노인의 28.8%가 치매의심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남자노인의 57.6%, 여자노인의 62.6%에서 친밀한 사람이 없었으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의 경우, 남자노인은 가장 친밀한 사람을 친구로 응답한 경우가 52.5%였고 여자노인은 자식이 53.8%로 나타났다. 3. 건강상태에 관련된 요인들 중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매율이 유의하게 높았고(p=0.000), 치과방문회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0). 4. 앞으로 더 강화해야 할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요구도와 관련된 요인들 중 교육 정도가 낮은 노인, 사별한 노인일수록 무료순회진료 및 진료서비스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고,운동을 안하는 노인, 수면만족도가 높은 노인, 구강보건수행 정도가 높은 노인, 사회적 친밀도가 높은 노인일수록 건강검진 서비스 요구도 및 노인건강증진운동 서비스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주관적 건강인식이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한 노인은 건강하다고 응답한 노인에 비해, 흡연을 안하는 노인, 음주를 안하는 노인일수록 노인건강증진운동 서비스애 대한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경로당 이용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은 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 배우자 유무, 가족동거유형, 용돈과 같은 사회 심리 경제적인 요인과 흡연, 음주 등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노인들의 건강행동을 실천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함과 동시에 사회 심리 경제적인 문제해결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보건소의 노인건강관리서비스는 이러한 특징과 차이를 기초로 수행되어야 하나 향후 반복적인 연구를 통하여 노인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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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노인들의 인지기능 장애와 사망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gnitive Impairment and Mortality in the Rural Elderly)

  • 선병환;박경수;나백주;박요섭;남해성;신준호;손석준;이정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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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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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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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60세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노인들의 우울 및 인지기능 장애에 관한 연구'를 한 이정애와 정향균의 연구대상 558명에 대해 농촌지역 노인들의 인지기능 장애와 사망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년동안 동안 전체 대상자의 사망률은 558명중 57명인 10.2%이었으며 353명의 정상 인지기능군 중 사망자는 30명으로 사망률 8.5%, 126명 의 경도 인지장애군중 사망자는 14명으로 사망률 11.1%, 79명의 중증 인지장애군중 사망자는 13명으로 사망률 16.5% 이었다(표 3). 2) 3년동안 전체 연구 대상자의 생존율은 0.91이었으며 정상, 경도, 중증 인지기능 장애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0.92, 0.90, 0.86이었다. 로그 순위 검정법으로 인지기능 정상군과 경도 및 중증의 각 인지기능 장애군의 생존곡선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인지기능 정상군과 경도 이상의 인지기능 장애군간 생존곡선을 비교한 결과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혼란변인을 보정하지 않는 Cox의 비례위험 회귀 모형의 단변량분석의 결과 95% 신뢰구간(C.I. : Confidence Interval)에서 사망위험도가 유의한 변인은 연령, 월수입, 흡연습관, 신체장애 등이었으며, 인지기능 장애정도를 정상 그리고 경도 및 중증으로 분류한 분석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경도 및 중증의 사망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지 않았으나, 인지기능 점수(MMSEK score)의 증가에 따른 분석 결과 사망위험도가 0.94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표 4). 4) 잠재적 혼란변인들의 영향을 보정한 Cox의 비례위험 회귀모형의 다변량 분석의 결과 인지기능 장애정도 및 MMSEK 점수증가에 따른 사망위험도는 어느 모형에서도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위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5). 5) 남녀별로 각각 인지기능 장애와 사망위험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인지기능 장애정도 및 MMSEK 점수 증가에 따른 사망위험도는 어느 모형에서도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위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6, 표 7). 이상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들에서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지만, 인지기능 장애정도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고찰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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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에 걸친 에어로빅 댄스운동이 고령 여성의 신체조성, 체력 및 심리적인 요인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Long-term Aerobic Dancing Exercise on the Body Composition, Fitness and Mental Function of the Elderly Women)

  • 윤현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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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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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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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간에 걸친 에어로빅 댄스운동이 70세 이상인 고령 여성의 신체조성, 체력 및 인지기능 및 우울정도를 포함하는 심리적인 요인에 대해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들은 전원이 70세~85세인 고령여성이었으며, 실험군의 경우에는 운동경력이 평균적으로 9.2 ± 4.6년으로써, 주당 2 ~ 3회 정도의 에어로빅 운동을 꾸준히 수행한 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에, 대조군의 경우에는 이렇다 할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하지 않은 자들이었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내장지방량, 복부지방율(%), 체수분량 및 수축기 혈압 값 등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한 건강증진 효과가 관측되었다. 또한, 체력 요인의 경우에는, 에어로빅 운동군의 유연성, 평형성 및 보행기능 값이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미하게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GDS 값의 경우에는 대조군에 비해서 에어로빅 운동군이 유의미하게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두 종류의 심리적인 요인인 MMSE 값과 GDS값이 다른 신체측정 변인들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지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MMSE 값의 경우에는 단지 신장에 대해서 유의미한 역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에, GDS 값의 경우에는 안정시 심박수, 우측 허리 유연성 및 좌측과 우측의 악력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수축기 혈압 및 보행기능 값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70세 이상의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간에 걸친 에어로빅 운동은 대사적인 면에서 내장지방 면적과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체력을 증진시키고, 우울증상을 경감시켜서 긍정적인 기분을 나타내게 하는 등의 다방면에 걸친 유익한 건강증진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