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hygiene process of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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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진정치료에 대한 표준진료지침의 개발 (Standard Clinical Procedure(Critical Pathway) on Dental Conscious Sedation for the Disabled Children)

  • 김민수;배영은;김지연;조안나;윤현서;송은주;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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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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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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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아 청소년치과에서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다양한 협조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장애아동의 치과치료 시 자주 이용되는 의식하진정치료의 진료용 표준지침을 시범적으로 개발, 적용하고, 진료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의무기록 분석을 통하여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하고 치료과정에 적용한 후 환자, 보호자, 의료진 및 스탭의 만족도를 설문을 통하여 평가한 결과, 표준진료지침의 적용은 환자, 보호자 및 의료진과 보조자가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임상적 유용성이 높을 가능성을 암시하였다. 결론적으로 표준진료지침의 개발과 적용은 임상진료과정의 표준화를 통하여 진료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환자 안전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켜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 향상과 진료의 질적 향상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과 보호자와의 관계 유형에 따른 장애인의 구강건강상태 관련성 (Oral Health Relevance to Disabled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Types between them and their Guardian)

  • 박정연;장경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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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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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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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장애인과 보호자와의 관계 유형에 따른 장애인의 구강건강상태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장애인 보호자에게 장애인과 보호자의 응집력과 의사소통과정을 자기기입식으로 설문 조사하였고, 장애인의 구강건강상태는 DMFT index, 제1대구치 건강도, Pocket depth로 평가표를 작성하여 총 78부를 분석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win. 24.0을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에서 검증하였다. 장애인과 보호자와의 관계 유형에 따른 장애인과 보호자의 응집력(p<.01), 의사소통과정(p<.01)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장애인의 구강건강상태에서는 DMFT index(p<.01), 제1대구치 건강도(p<.01), Pocket depth(p<.01)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장애인에게 어머니는 응집력, 의사소통과정, 구강건강상태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애인과의 응집력, 의사소통과정 등에서 낮은 영향을 미친 활동보조인력과 장애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낮은 영향을 미친 배우자에게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관계 중요성을 제시함으로써 장애인 구강건강관리법 및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및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뇌병변 장애 환자와 자폐성 장애 환자의 교정치료: 증례 보고 (ORTHODONTIC TREATMENT FOR PATIENTS WITH CEREBRAL PALSY AND AUTISM: CASE REPORT)

  • 문소연;이대우;김재곤;양연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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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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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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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장애인의 교정 치료는 환자에 따라 치료 목표와 방법이 비장애인의 교정 치료와 달라질 수 있다. 교정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의 교정 치료의 한계에 대한 보호자와의 충분한 의사소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교정 치료는 환자가 견딜 수 있으면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또한 교정치료 시 보호자들에게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고 집에서의 구강 위생 관리를 위한 교육을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30-79세 한국 성인의 비만과 치주염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aged 30-79)

  • 한수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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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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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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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인의 비만과 치주염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비만의 각 단계에서 치주질환과 건강행동의 융합적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30-79세 성인 10,056명을 추출하였으며, 가중치를 적용한 복합표본설계를 반영하여 카이제곱 검증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상태로 보정하였다. 비만단계가 높아질수록 치주염 위험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흡연과 구강관리용품 사용, 구강검진 비수검이 치주염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비만의 단계에 따라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만 단계의 증가는 치주염 유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구강건강프로그램은 비만관리 과정에 적용되어야 한다.

소아 수두증 환자의 치과적 관리 (Dental Management of Pediatric Hydrocephalus)

  • 김미준;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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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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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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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두증은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뇌실 혹은 두개강 내에 축적되는 것으로, 큰 머리둘레와 성장 지연, 지능 발육 저하, 영구치의 발육 속도 차이, 악안면 비대칭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뇌실 - 복강 단락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이고 복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다른 단락술이 시행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소아 수두증으로 인하여 뇌실 - 복강 단락술을 받은 병력이 있는 7세 6개월 환자의 치과적 관리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환자는 유구치의 깊은 우식과 하악각 부위의 안면 부종이 관찰되었으며, 큰 머리 둘레와 신체적 및 정신적 발달 지연을 보였다. 아산화 질소 흡입 진정과 가벼운 보호 안정 하에 치수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예방적 항생제는 필요로 하지 않았다. 최근 검진 시까지 치료받은 부위는 잘 유지되고 있었으며 향후 전반적인 구강위생 및 영구치의 발육 정도, 악안면부의 비대칭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진 받을 예정이다. 단락술을 받은 병력이 있는 수두증 환자들은 치과 치료 시, 단락 장치의 도관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도관의 변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뇌실 - 심방 단락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예방적 항생제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신경외과로의 의뢰가 추천된다. 수두증 환자들은 성장하면서 악안면부의 비대칭과 영구치의 발육 수준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찰이 요구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동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tivation to Write Signing Advance Medical Directives)

  • 장경희;강경희;김두리;임효남;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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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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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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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하여 S시 소재의 C 기독교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동기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조사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작성 동기에 관해 4개 주제와 8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주제는 '자식들을 위해서',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내 삶을 잘 정리하고 싶어서', '필요성을 느껴서' 등의 4가지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하부주제로 '자식들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자식들에게 의료비 부담주고 싶지 않아서',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고통스러워하는 가족의 임종을 돌본 경험이 있어서', '편안한 마음을 위해서',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을 느껴서',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결심하게 되어서', '정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결심하게 되어서'였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들의 좋은 죽음을 위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개선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위한 효과적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암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신건강, 구강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 년도(2018)- (A Study on Demographic, Physical·Mental Health, Or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in Cancer Patients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3 (2018)-)

  • 김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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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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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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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신건강, 구강건강 측면에서 분석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 년도 조사대상 중 암환자로 진단받은 235명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하였고 PASW Statistics ver 18.0 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암환자 중 스트레스는 74.5%, 우울증은 84.3%, 활동제한은 15.3%가 경험하고 있었고 씹는 문제는 29.0%, 발음 문제는 13.6%가 경험하고 있었다. 구강건강에서 씹기 문제는 소득이 낮고(3.35±.21),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2.71±.31), 우울증이 있는 경우(3.01±.27) 높게 경험하고 있었다(p<0.05).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이 낮은 경우 3.43배,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 8.39배,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2.74배, 우울증이 있는 경우 4.58배, 씹기 문제가 있는 경우 2.68배, 말하기 문제가 있는 경우 4.92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결과를 통해 암환자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서는 심신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구강 관리가 요구되었고, 암 치료 과정 중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심신 및 구강 불건강 예방을 위해 암 치료과정에서 의료진의 통합적인 관리방안이 요구되었다.

코로나19 위험인식과 직업불안정, 정신건강 간의 관계 연구 - 호텔종사자를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Risk Perception, Job Instability, and Mental Health - Focusing on hotel workers -)

  • 이정민;홍민희
    • 산업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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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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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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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호텔종사자의 코로나19 위험인식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 직업불안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호텔종사자 633명에게 코로나19 위험인식, 직업불안정, 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의 질문지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과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직업불안정 위험군은 정상군과 비교하여 정신건강 위험(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2. 코로나19 위험인식은 직업불안정과 정신건강(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3. 코로나19 위험인식과 정신건강(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간의 관계에서 직업불안정의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호텔종사자들이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정신건강 취약성을 가지고 있고, 코로나19가 초래한 직업불안정으로 인하여 정신건강 위험성이 더 증가함을 논의하였다. 호텔종사자들을 위한 인적자원 관리 방안 및 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와 유발요인 (Halitosis and Related Factors among Rural Residents)

  • 이영옥;홍정표;이태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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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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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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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불어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식편압입과 설태제거를 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구취의 원인과 그 성분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개인별 구취발생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