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Dental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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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에서 기성 지대주와 맞춤형 지대주의 응력분석 및 피로파절에 관한 연구 (Stress Analysis and Fatigue Failure of Prefabricated and Customized Abutments of Dental Implants)

  • 김희은;조인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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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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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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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하악 제 1대구치에 티타늄과 지르코니아 소재의 기성 지대주와 맞춤형 지대주를 이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수복한 경우를 3차원 유한요소법을 통해 응력 분포를 분석해 보고, 피로 파절 강도 및 파절 형태를 고찰해 보았다. 정상교합자의 CT scan을 재구성한 하악골 모형상에 제 1대구치 임플란트 지지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수복한 6가지 유한요소 모형을 제작하고, 협측 교두 중앙에 수직과 30도 각도로 100 N의 하중을 가하는 조건으로 응력분포를 분석하였다.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4가지 지대주를 이용하여, 군당 10개의 시편을 제작하고, ISO 14801에 따라 피로파절 실험을 실시하였다. 지대주나 고정체의 재질에 따른 응력분포의 차이는 없었고 형태에 따른 응력크기의 차이만 보였다. 맞춤형 지대주 군이 전반적으로 낮은 크라운 응력을 나타내었으며, 지대주 일체형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는 계면 골조직의 응력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피로수명의 평균값은 7군이 가장 높았고, 1군, 2군, 3군의 순서로 낮게 나타났으며(P<0.05), 기성 지대주 군은 피로수명의 편차가 적게 나타났다. 구치부의 임플란트 수복 시에는 맞춤형 지대주의 사용이 상부 보철물의 파절저항성 향상에 유리하며, 심미적 요구도가 높은 경우에는 고정체와의 접합부를 티타늄으로 제작한 지르코니아 맞춤형 지대주의 사용을 고려해 볼 만 하다.

성공적인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를 위한 3가지 요소 (Three key factors for successful esthetic anterior implant restoration)

  • 임필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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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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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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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심미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임플란트 수복에 있어서도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면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은 임상가들에게 항상 도전적인 과제로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모두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첫째, 충분한 경조직이 필요하고 둘째, 충분한 연조직이 필요하며 그리고 셋째, 심미적인 수복물이 필요하다. 연조직의 심미성은 그 하부에 있는 경조직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하부의 경조직의 골격적인 지지가 있어야만 그것을 바탕으로 그 위에 건강하고 심미적인 연조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조직 재건은 심미적인 임플란트 수복에 있어서 첫번째 단계이며, 특히 3차원적으로 적절한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설정은 심미성 있는 최종 수복물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두번째 단계가 순측으로 충분한 두께의 연조직을 얻기 위한 수술 기법이며, 마지막 세번쨰 단계가 적절한 출현외곽을 갖는 임시 수복물을 통해서 얻어진 심미적인 최종 수복물이다. 본 임상 증례 보고는 순측의 골 열개 결손에서의 골 증대술 과정과 전치부 영역에 주로 사용되는 VIP-CT 라고 일컫는 유경 판막술을 이용한 연조직 증대술, 그리고 임시 수복물을 통한 연조직 형태 만들기와 맞춤형 인상 코핑을 이용한 인상채득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경조직, 연조직, 수복물의 세 가지 요소가 심미적인 최종 수복물을 위해 서로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내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전산화단층촬영 방사선영상을 이용한 이공과 하악관 전방고리의 형태학적 분석 (Morphological Analysis of the Mental Foramen and Anterior Loop of the Mandibular Canal using Computed Tomography)

  • 김용건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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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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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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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공과 하악관 전방고리는 악골의 외과적 술식에서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전산화단층촬영를 이용해 이공과 하악관 전방고리의 형태를 분석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함이다. 외과적 수술이 계획된 96명(남성 33명, 여성 63명, 연령범위 17 ~ 43세, 평균연령 $24.6{\pm}4.99$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전산화단층촬영 방사선영상에서 이공의 수평적, 수직적 위치, 치근첨과의 거리를 측정하였고, 하악관 전방고리는 치근첨에서의 거리, 협측 측방각도를 측정하였다. 이공의 위치는 하악 제2소구치 하방이 81례(46.0%)로 가장 많았으며, 하악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사이에 존재하는 경우는 67례(38.0%)로, 하악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존재하는 경우는 19례(10.2%)로 나타났다. 이공과 하악골 하연과의 평균거리는 $12.20{\pm}1.77$ mm, 이공과 치근첨과의 평균거리는 $5.16{\pm}0.98$ mm. 하악관 전방고리의 평균 길이는 $5.80{\pm}2.00$ mm로 나타났다. 하악관 전방고리에 대한 협측 각도는 $47.7{\pm}9.07^{\circ}$로 나타났다. 치근첨과 이공과의 거리는 파노라마 영상에서는 $5.16{\pm}0.98$ mm로 나타났고, 전산화단층촬영영상에서는 $6.2{\pm}3.07$ mm로 나타났다. 이공과 하악관의 평균거리는 $5.39{\pm}1.62$ mm로 나타났다. 임플란트를 포함한 악골의 외과적 술식에서 이신경의 손상 및 외과적 외상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수술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공과 하악관 전방고리의 형태와 위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은 이러한 해부학적 구조를 찾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Cone-beam CT를 이용한 안면비대칭자에서 이부편위에 따른 치성보상의 양상분석 (Correlation between menton deviation and dental compensation in facial asymmetry using cone-beam CT)

  • 박수병;박정희;정연화;조봉혜;김용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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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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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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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Cone-beam CT의 MPR이미지상에서 하악골 평면에 대한 하악 제1대구치와 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높이와 각도차이 그리고 FH 평면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와 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높이와 각도차이를 계측함으로써 안면비대칭자에서 이부편위에 따른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제1대구치와 견치의 높이와 협설측 경사도를 CBCT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그 관련성을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하악골의 이부편위를 동반한 안면비대칭 환자 50명(여자 29명, 남자 21명, 평균나이 24세 4개월)으로 하였다. 대조군으로 평균나이 25세 7개월인 20명(남자 11명, 여자 9명)을 분석하였다. 결과는 이부편위에 대해 FH 평면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길이 및 각도 차이(편위측 - 비편위측)는 대조군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p < 0.01). 비대칭군에서 상악 제1대구치 각도는 편위측이 비편위측보다 평균 $8.62\;{\pm}\;5.95^{\circ}$ 컸다 (p < 0.01). 상악 견치의 경우에도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각도차이가 평균 $4.48\;{\pm}\;5.05^{\circ}$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p < 0.01). 하악골 평면에 대한 하악 제1대구치의 수직 길이와 각도는 편위측과 비편위측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p < 0.01). 각도의 차이는 평균 $-11.92\;{\pm}\;5.79^{\circ}$로 나타났다. 이부편위에 대한 상하악 제1대구치와 견치의 수직거리 및 각도의 Pearson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결과, FH 평면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각도차이(${\Delta\angle}UM6$-FH plane (dev.-ndev.))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하악골 평면에 대한 하악 제1대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각도차이(${\Delta\angle}LM6$-Mn plane (dev.-ndev.))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이부편위를 동반한 하악골 비대칭이 존재하는 경우, 이부가 편위되는 방향으로 상하악 제1대구치의 치아장축의 각도가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DCT(다배열검출기 전산화단층촬영장치)에서 Z-축의 빔 두께에 따른 산란선의 평가 (The Assessment of Scattered Ray According to the Beam Thickness of Z-axis in MDCT(Multi Detector Computed Tomography))

  • 류귀복;김현수;유광열;동경래;권대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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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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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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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MDCT의 iso-center에서 detector의 Z-축 범위 이외에서 발생하는 산란선을 측정하고 산란선을 경감하기 위한 기준설정에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MDCT의 발전은 환자 Z-축으로의 빔의 확대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는 산란선의 증가로 이어져 피폭선량의 증가에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MDCT는 SDCT에 비하여 빔 두께의 차이에 따라 최고 4배까지 산란선이 증가하고 있다. MDCT에서 빔 두께 변화에 따른 산란선을 평가하기 위하여 16-slice CT 1대, 64-slice CT 2대의 장비를 이용하여 다배열검출기(MDCT)의 Z-축의 넓이에 따른 산란선을 측정하였다. 측정 장비로는 이온챔버 60 ml 2026C를 사용하였다. 측정결과 장비 별 빔 두께에 따른 산란선의 변화는 동일한 kVp에서 빔 두께가 2배 증가함에 따라 평균 1.7~1.8배의 산란선의 증가가 있었다. 또한 관전압에 따른 산란선의 변화를 평가한 결과 관전압이 80 kVp에서 120 kVp로 40 kVp 증가함에 따라 64 slice 장비에서는 평균 3.47~3.79배의 산란선 증가가 있었고 16 slice 장비에서는 평균 2.47배의 산란선 증가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iso-center로부터의 거리변화에 따른 산란선을 측정한 결과 이온챔버의 거리가 2배 증가함에 따라 2.11~2.25배의 산란선 감소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의료영상 진단 장비인 CT 장비의 Z-축 빔 두께 증가와 관전압, 거리에 따른 산란선을 평가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뇌 CT 검사 시 갑상선, 안구 등의 차폐문제와 복부 CT 검사 시 갑상선, 생식선 등의 차폐문제가 무시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슬라이스 내의 선량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를 통하여 detector의 Z-축빔 두께 증가에 따른 Z-축 범위 이외의 산란선의 증가를 이해하고, 검사목적 부위 이외의 산란선 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MDCT를 이용한 CT 검사 시 차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

3차원 광학 스캐너와 콘빔CT에서 생성된 디지털 모형의 비교 (Comparison of digital models generated from three-dimensional optical scanner and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 권혁진;김각균;이원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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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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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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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실제 환자의 석고모형의 콘빔CT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이미지로 디지털 모델을 제작하고 이 디지털 모델을 동일한 석고모형을 3차원 광학 스캐너로 스캔 하여 얻은 디지털 모델과 비교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총 11쌍의 석고모형에 대하여 실험을 진행 하였다. 콘빔CT를 이용하여 CT 영상을 촬영하여 디지털 모델을 제작 하였고 3차원 광학 스캐너를 사용해 대조군이 되는 디지털 모델을 제작하였다. 이를 이용해 각 석고모형에 대하여 콘빔CT와 3차원 광학 스캐너를 이용하여 만든 디지털 모델을 한 쌍으로 묶어 상, 하악 11개의 비교 쌍을 구성하고 각 쌍에 대하여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비교 시 콘빔CT 영상으로부터 구성된 디지털 모델이 대조군 보다 과다 추정된 부분인 양의 오차의 평균은 0.059 - 0.117 mm, 과소 추정된 부분인 음의 오차의 평균은 0.066 - 0.146 mm의 범위 내에 존재했다. 또한 유의수준 0.05에서 양의 오차의 평균은 $70-100{\mu}m$, 음의 오차의 평균은 $100-120{\mu}m$ 내에 존재 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석고모형의 콘빔CT 영상으로부터 구성된 디지털 모델은 최종 수복물 제작에는 부적합하나 임시수복물 제작 및 교정 진단 과정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치과용 단층촬영을 이용한 Stainless-Steel File과 MFile-System® 전동식 기구의 근관 성형 능력에 대한 비교 연구 (A Comparison of Stainless-Steel File and MFile-System® Ni-Ti Rotary Instrument in Canal Preparation using Dental Computed Tomography)

  • 서동진;윤미란;이린;유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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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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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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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quality of root canal preparation completed using MFile-$System^{(R)}$ instrument ( Komet, Gebr.Brsaseler, Germany) and conventional stainless steel file in the canals of Maxillary molar teeth that had a canal curvature between $25^{\circ}$ or more Materials & Methods Buccal canals of 24 first and second maxillary molar teeth, extracted for periodontal and prosthetic reasons were used. Tissue fragments and calcified debris were removed from teeth by scaling and the teeth were stored in 10% formalin solution for 24 hour. Then, teeth were stored in saline until used. To be included the roots had to have completed formed apices and angle of curvature ranging between $25^{\circ}$ or more according to the criteria described by Schneider(1971). Palatal and Second mesiobuccal canals were not included. Teeth were embedded into transparent acrylic. The teeth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experimental groups. All teeth were scanned by Dental CT (PSR9000N, Asahi, Japan) to determine the root canal shape before instrumentation. Image slices were prepared from the apical end point to the pulp chamber. The first two sections were 2 mm from the apical end of root and 2 mm below the orifice. Further section was recorded, dividing the distance between the sections of apical and coronal levels into two equal lengths. 12 teeth were instrumented using stainless steel fileand another 12 teeth were instrumented using MFile-$System^{(R)}$. Following the completion of the instrumentation, the teeth were again scanned and compared with the cross sectional images taken prior to canal preparation. Amount of transportation and centering ability was assessed. Student's t-test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Result Less transportation occurred with MFile-$System^{(R)}$ rotary instrumentation than stainless steel instrument. MFile-$System^{(R)}$ had better centering ability than stainless steel instrument. Conclusion MFile-$System^{(R)}$ rotary instrumentation transported canals less and had good centering ability.

CAD-CAM assisted flapless 수술법으로 식립된 임플란트의 안정성 : 기초연구 (Implant stability installed with CAD-CAM assisted flapless surgery : A pilot study)

  • 박찬진;김대곤;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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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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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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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AD-CAM기법과 CT의 도움으로 무판막임플란트 치료술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년간 전향적 연구를 통해 이러한 술식의 신뢰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하악무치악상태의 연속적인 환자 12명이 포함되었다. 71개의 임플란트가 이공사이에 $NobelGuide^{TM}$법을 이용하여 식립되었고 환자는 정해진 주기에 따라 검사되었다. 한 개의 임플란트가 조기실패하였으며 나머지는 만족할 만한 기능을 보였다. 연구기간 중 평균적인 변연골흡수량은 중앙부($0.3{\pm}0.1$ mm), 견치부($0.5{\pm}0.1$ mm), 원심부($0.7{\pm}0.2$ mm)였으며 임플란트 안정성 수치의 변화량은 중앙부($-1.05{\pm}2.76$ mm), 견치부($-0.85{\pm}2.59$ mm), 원심부($-1.27{\pm}2.18$ mm)를 나타내었고 위치간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P>.05). 본 전향적인 기초조사연구에서 CAD-CAM기반의 무판막임플란트 치료술식은 하악무치악환자에게 신뢰성 있는 술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CBCT 영상에서 구치부의 하악관 형태에 따른 재구성 방법 연구 (A Study on the Appropriate Reconstruction of the CBCT Images of Mandibular Canals)

  • 정천수;모은희;이기흔;한범희;김승철;김정삼;임청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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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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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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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과 방사선 검사 중 파노라마(panorama) 촬영은 왜곡현상이 발생하여 정량적인 평가 시 부정확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최근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영상화 기법인 cone beam형 전산화단층촬영(이하 CBCT)은 고해상도의 영상과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본 실험에서는 DCT-90-P IMPLAGRAPHY Dental CT system (Vatech, Korea)을 사용하여 20명의 환자를 검사하였고, 촬영조건은 관전압 85kVp, 관전류 7mA, 촬영시간은 24초이다. CBCT 데이터를 3차원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재구성하고, 형태 계측학적으로 평가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하악체에 기울기에 따라 변화를 주었을 때, 하악관의 직경의 왜곡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피사체와 필름간의 거리가 클수록 확대가 많이 나타나고, 초점에서 벗어난 거리에 따라 영상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재구성시 해부학적 위치의 구조에 맞게 부분적으로 알맞은 방법을 채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측두하악관절 주변인대 질환의 초음파영상 (Ultrasounds Image on the Disorders of the Ligaments Surrounding Temporomandibular Joints)

  • 홍수민;임영관;김병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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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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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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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고가의 자기공명영상 진단을 대신하여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진단방법으로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그 정확성과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측두하악장애의 임상적 증상 중 과두걸림, crepitation과 함께 통증을 호소하는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 촬영을 시행하였고, 고해상도를 가진 초음파촬영시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통상적인 방사선 사진인 측두하악관절의 횡두개 촬영을 Accurad X-200으로, 그리고 Dental CT를 촬영하였으며, 이를 임상소견과 더불어 비교항목으로 선택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의 진단학적 가지 평가를 위하여 통계학적으로 감수성, 특이성, 양성예상치, 음성예상치 및 정확도를 계산하였다. 결과 : 고해상도의 초음파 영상은 골관절염성 변화를 진단하는데 67.5%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관절원판의 위치변화를 진단하는데 92.5%를 보였으나, 관절 주변조직인 관절낭, 관절원판 후조직 그리고 주변 인대의 이상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정확도가 55%를 나타내었다. 결론 : 향후 초음파 영상을 얻기 위한 적절한 기기의 발전과 고주파수의 transducer 등이 개발되고 시술자의 훈련과 경험이 쌓이게 되면 매우 우수한 그리고 비침습적이고 접근이 용이하며 경제적인 진단학적인 검사방법으로서 일반적인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