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ciduous double t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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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의 이중치와 계승영구치의 발육에 관한 연구 (EFFECT OF PRIMARY DOUBLE TEETH ON THE DEVELOPMENT OF PERMANENT SUCCESSORS)

  • 라지영;김대업;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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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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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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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중치는 유치열에서 흔히 나타나는 발육 이상으로 후속 영구치의 결손, 융합, 형태 이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3년 1월부터 9월까지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유치열기 및 혼합치열기 어린이 1,803명을 대상으로 유치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유형의 이중치를 악궁에서의 위치에 따라 분류하고 그에 따른 영구치의 발육 이상을 평가하였으며 동시에 이중치의 치관 및 치근의 형태 및 융합 정도에 따라 이중치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Tannenbaum과 Ailing의 기준에 따라 이중치를 분류하고 그에 따른 영향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중치는 49명(2.7%)이었고, 이중 5명의 어린이에서 양측성 이중치를 보이고 있었으며, 세 개의 치관 및 치근을 보이는 삼중치를 갖는 경우도 1명에서 나타났다. 2. 이중치는 하악 치열에서 현저히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하악 유중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 및 하악 유측절치와 유견치가 융합된 경우에서 유사하게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후속 영구치가 결손되는 빈도는 유중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23.8%)보다 유측절치와 유견치가 융합된 경우(73.9%)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 3. 상악의 경우는 오직 유중절치와 유측절치 부위에서만 이중치가 발견되었는데, 이중 유중 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75%) 특히 후속 영구치의 결손 빈도가 높았다. 4 이중치의 유형별로는 융합된 두개의 치관 및 치근을 갖는Type IV의 발생율이 가장 높았고(51.9%) 이에 따라 후속 영구치도 높은 빈도로 결손되었다(60.7%). 하지만 영구치 결손 빈도만으로는 큰 치관과 큰 치근을 갖는 Type II에서 가장 높았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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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의 이중치 및 결손치의 발생빈도와 영구치열과의 상호관계 (THE PREVALENCE OF DOUBLE TEETH AND CONGENITAL MISSING TEETH IN PRIMARY DENTITION AND THEIR CORRELATION WITH THE PERMANENT DENTITION)

  • 양규호;임혜정;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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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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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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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유치열에서 치아기형 발생빈도와 영구치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치아기형의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2000년도에서 2005년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2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조사하여 유치열에서 이중치와 선천적 결손치의 유병율을 조사하고 그러한 유치열의 이상과 영구치열과의 상호관계를 조사하였다. 134명의 남아와 120명의 여아로 총 254명의 파노라마 필름을 조사하였으며 이중 8명(5명의 남아, 3명의 여아)에서 유치열에서의 결손치가 발견되었고 4명(2명의 남아, 2명의 여아)에서 유치열에서의 이중치가 발견되었다. 유치열에서 이중치의 유병율은 1.6%였으며 선천적 결손치의 유병율은 3.1%였다. 피검자 중1명은 하악의 이중치와 상악의 결손치를 가지고 있었다. 유치열의 이상이 나타난 11명 중 7명에서 계승 영구치의 결손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에서 유치열의 치아기형이 나타난 경우 계승 영구치에서 치아결손이 빈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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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이중치: 증례보고 (DOUBLE TEETH IN MAXILLARY PERMANENT INCISORS : CASE REPORTS)

  • 김미니;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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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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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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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두 개의 치아가 하나로 붙은 것처럼 보이는 경우, 쌍생인지 융합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을 경우에 이중치(double tooth)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중치는 유치에 더 호발하나 영구치에도 약 0.1% 발생율을 보이며 심미적인 문제와 우식의 호발, 치주적 문제, 치열의 문제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이중치의 치료는 여러 전문 분야의 협진을 필요로 한다. 우선, 순측과 구개측의 중심구는 치아우식에 민감하므로 조기에 열구를 전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영구 치열에서는 융합치를 외과적으로 구강 내 또는 구강 외에서 분리한 후 교정적으로 배열할 수 있으며, 치관 모양을 다듬기 위하여 수복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한 개의 근관을 가진 경우는 순면구의 모양을 다듬고, 근원심 크기를 감소시킨 후 복합레진을 적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불가피하게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교정 및 보철 치료가 필요하며 임플란트 매식술도 고려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의 선택은 임상적 상황에 맞추어 이루어져야한다. 이번 증례들에서도 심미적인 문제와 교합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첫 번째 증례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정적, 근관치료, 레진 수복술, 외과적인 구강내 절제술을 이용하여 치료하였으나, 치근단 흡수가 관찰되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증례에서는 3차원 전산화 단층 촬영을 이용하여 정확한 치아의 내부와 외부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일반 방사선 사진으로는 판단이 어려운 근관 분리 여부와 근관의 융합 정도와 융합 위치 등을 진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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