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Death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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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접촉, 노인에 대한 태도 및 죽음불안이 대학생의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lderly Contact, Attitudes Toward Elderly and Death Anxiety on Aging Anxiety of College Students)

  • 김민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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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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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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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서울과 경기 지역 소재 대학의 학부생 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화불안의 하위 차원 중 노인에 대한 두려움 차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접촉 질과 노인에 대한 태도였으며 심리적 불안정 차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접촉 질, 노인에 대한 태도, 죽음불안이었다. 신체/외모에 대한 걱정 차원의 경우, 노인접촉 질, 죽음불안, 성별이 영향을 주었고 상실의 공포 차원에는 노인에 대한 태도와 죽음불안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전반적으로 죽음불안이 낮을수록, 접촉의 질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노화불안이 낮았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노화에 따른 신체/외모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인접촉 빈도와 노화에 대한 지식은 노화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의의, 후속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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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 (Perception on Hospice and Attitude to Death for University Students)

  • 김묘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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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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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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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를 확인하고 대학생을 위한 호스피스 및 죽음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B 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터넷 설문지를 SNS를 통해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호스피스 인식 평점 평균은 $3.06{\pm}0.28$이며, 죽음 태도는 중립적 수용 $5.31{\pm}1.23$, 죽음공포 $3.77{\pm}1.39$, 죽음회피 $3.56{\pm}1.51$, 접근적 수용 $3.15{\pm}1.30$, 탈출적 수용 $3.06{\pm}1.43$ 순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성별(t=-2.46, p=.015), 전공(t=7.97, p<.001), 호스피스 학습경험(t=5.58, p<.001)에서, 죽음 태도 중 '죽음공포'는 호스피스 학습경험(t=-2.51, p=.013)에서, '죽음회피'는 성별(t=3.77, p<.001)에서, '중립적수용'은 전공(t=2.52, p=.013), 주관적 건강수준(F=5.42, p=.005)에서, '접근적수용'은 종교(t=4.1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죽음공포(r=-.25, p=.002), 죽음회피(r=-.30,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중립적수용(r=.24, p=.003)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대학생을 위한 긍정적인 죽음 태도를 강화하고 호스피스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 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 대학생의 죽음인식과 웰다잉이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ception of Death, Well-Dying, on Terminal Care Attitude among Nursing Students)

  • 김오숙;임소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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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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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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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을 맞추어 간호 대학생의 죽음인식, 웰다잉과 임종간호태도를 파악하고,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대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stepwis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 대학생의 임종간호태도 정도는 호스피스 교육경험(F=2.53, p=.012), 가까운 주변 지인의 죽음경험(F=3.37, p=.001), 주관적 건강상태(F=5.37, p=.005)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죽음인식은 웰다잉과(r=.23, p<.001), 웰다잉은 임종간호태도(r=.22,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웰다잉(${\beta}=.19$), 가까운 주변 지인의 죽음경험(${\beta}=.16$)이었다. 따라서 양질의 임종간호태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 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가 중요함으로 웰다잉과 죽음인식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중재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일부 간호학생의 죽음 관련 태도와 호스피스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Nursing Students' Attitude toward Death and Perception on Hospice Care)

  • 한지영;이내영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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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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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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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nursing students' attitude toward death and perception on hospice care. Methods: The survey was performed with 277 nursing students in three universities in Daegu and Busan. The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s and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Regarding the attitude on death, 93.9% of the subjects had ever thought about death. They worried about separation and sadness with family (39.7%). About half (48.7%) of the subjects considered death as a final process of the life. With regard to the perception of hospice, 93% of the subjects heard about hospice through books or nursing courses (83.8%). The best hospice management institution was considered the one run by religious groups or non-profit organizations with government support (33.9%). Ideal model of hospice setting in Korea was hospital or institution specialized with hospice care (47.7%). The barriers the subjects thought to effective hospice care in Korea was the lack of the public consensus on the need for hospice program (37.9%). The average perceptions about the purpose of hospice care was 4.38, whereas, the average of the need of hospice care was 4.06.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provides the basis for expanding nursing practice and education related to hospic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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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 및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A Study on the Nursing Student's Attitude Toward Death and Perception on Hospice Care)

  • 이현정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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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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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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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nursing students' attitude toward death and perception on hospice care. Methods: The survey was performed on 103 nursing students in one university in Goseong-gun, Gangwon-do. The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Regarding the attitude toward death, 90.3% of the students had thought about death. They worried about sense of loss and sadness due to parting with family (31.1%). About half (51.5%) of the students considered death as a final process of the life. With regard to the perception of hospice, 92.2% of the students heard about hospice through books or nursing classes (65.0%). Public institutions running by government was considered to the students as the best hospice management institution (44.7%). The students thought a ideal model of hospice setting in Korea was hospital or institution specialized with hospice care (51.5%). They considered the barriers to effective hospice care in Korea was the lack of the public consensus on the need for hospice program (35.9%). The average perceptions about the purpose of hospice care was 4.33 whereas the average of the need of hospice care was 3.85.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provide the basis for expanding nursing practice and education related to hospice care.

죽음에 대한 가상강좌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Online Education on Death)

  • 조계화;이현지;이윤주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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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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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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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 online education on death, 'successful life, and beautiful death' for university students and to evaluate students' changes regarding perception of self and death. Method: A quasi-experimental design was used with one experimental group pre-post test. Subjects were 154 students who enrolled for online education about death for 16 weeks. SPSS/WIN 12 was used for analyzing data. Result: The results of the study clearly indicated this class had positive effects on students' perception of death-related concepts, attitudes toward death, and self-concept,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er scores in post-tests than in pre-tests. In addition, the result of class evaluations showed a positive response, Conclusion: Findings suggested that this online education about death was effective to change students' perceptions of death related knowledge, attitude toward death, and self-concept. Recommendations for further studies were provided.

중년 남성의 죽음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Middle-Aged Men's Attitude towards Death)

  • 정영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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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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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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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년 남성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올바른 자아성찰이 포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40~59세 중년 남성을 편의 표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 문항에는 일반적 특성, 생활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우울, 대처행동, 죽음에 대한 태도 등을 포함시켰다. 자료는 기술통계, 피어슨 상관계수 및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중년 남성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교육 정도, 종교, 자원봉사활동, 인지된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죽음에 대한 태도는 생활스트레스, 우울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대처행동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죽음에 대한 태도 영향요인은 생활만족도, 생활스트레스, 종교, 대처행동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죽음에 대한 태도 설명력은 25.7%였다. 결론: 중년 남성이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긍정적이면서 수용적인 태도를 지니기 위해서는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교육수준이나 경제수준과 같이 당장 변경이 어려운 요인보다는 보다 접근이 용이한 심리적인 요인에 초점을 두고 개입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중재는 일반 중년 남성뿐만 아니라 말기 암이나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는 중년 남성, 더 나아가 중년 여성이나 다른 연령층에게 본 연구결과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영적안녕, 자아존중감 및 죽음에 대한 태도 (Spiritual Well-Being, Self Esteem, and Attitude to Death among Nursing Students)

  • 김경혜;김경덕;변혜선;정복례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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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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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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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of spiritual well-being, self esteem and attitude to death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59 college students.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terviews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2, 2008. The data were analysed in frequency, percentage, means, and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utilizing the SPSS computer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s of the spiritual well-being, self esteem, and attitude to death were 52.62 (SD=9.24), 29.61 (SD=4.75), and 52.42 (SD=8.88)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spiritual well-being and self esteem (r=.543, p=.000).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show that spiritual well-being and self esteem were a bit positively correlated.

한국인의 사생관에 대한 실증적 조사 연구 (Koreans' Views of Life and Death: Results from National Representative Sample Survey)

  • 박재현;김석호;이민아;심은정;정혜주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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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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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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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사생관의 정도를 실증적으로 탐색하고, 사생관의 주요 차원들인 내세관,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자살억제의지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제시하며, 사생관의 각 차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18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수집된 2009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여성이 남성보다 내세지향성과 죽음관여도가 높았다. 둘째, 연령은 현세회귀성,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자살억제의지 등 내세지향성을 제외한 모든 사생관 항목에 영향을 미쳤다. 즉 연령이 높아질수록 현세회귀성과 죽음불안은 낮아지는 반면, 죽음관여도와 자살억제의지는 높아진다. 셋째, 한국인의 사생관의 형성과 가장 밀접히 관련이 있는 요인은 종교이다. 불교를 믿는 사람은 현세회귀성이 높고 개신교를 믿는 사람은 현세회귀성이 낮았다. 내세지향성과 관련해, 종교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내세지향성을 보였다. 특히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의 내세지향성이 두드러진다. 또한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은 높은 죽음불안 수준도 가지고 있었다. 넷째, 행복감과 사회적 관계는 죽음관여도와 자살억제의지에만 영향을 미쳤다. 즉 행복하다고 자주 느끼고 풍부한 사회적 연결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죽음에 대해 덜 생각하고 자살의 위험에 덜 노출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마지막으로 향후 죽음이라는 개인적이면서 동시에 사회적인 현상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생관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과 타당화된 도구의 개발을 통해 사생관차원간의 인과적인 관계를 밝혀낼 수 있는 연구설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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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죽음인식, 생의 의미 및 죽음에 대한 태도 (Death Recognition, Meaning in Life and Death Attitude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Death Education Program)

  • 강경아;이경순;박강원;김용호;장미자;이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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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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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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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죽음교육 참여자들의 죽음인식, 생의 의미, 죽음에 대한 태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연구변수 측정을 위해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거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 참여를 허락한 270명이었으며, 최종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205부가 활용되었다. 결과: 본 연구대상자들의 죽음인식 특성은 절반 이상에서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 본 경험이 있었으며 죽음수용에 대한 의사를 가졌고 죽음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질병과 자원봉사 경험이 관련이 되었다. 죽음 수용이 어려운 이유로 가족과의 이별 및 염려, 고통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의논은 배우자, 친구, 자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희망하는 장례유형은 화장이었다. 자신의 생의 의미를 지각하는 정도는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보통 이상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태도와는 순 상관관계를 보여 생의 의미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태도도 긍정적임이 파악되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죽음 교육 참여자들의 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수용하는 정도는 질병과 자원봉사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죽음 수용의 어려움과 죽음준비교육이 필요로 되는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파악된 점은 죽음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방법, 이별과 사별 슬픔 극복 방법, 삶의 죽음의 의미 등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죽음 교육을 위해서는 자신의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죽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지식, 가족과의 이별과 사별치유를 도울 수 있는 교육내용이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