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time Slee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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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대학생의 실습 전, 후 임상실습 스트레스, 수면의 질 및 주간 졸림증의 차이 (Differences in Clinical Practice Stress, Sleep Quality, and Daytime Sleepiness before and after Nursing Students)

  • 안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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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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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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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호 대학생의 실습 전, 후 임상실습 스트레스, 수면의 질, 주간 졸림증 차이와 관계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30명이다. 연구결과 연구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총점 5점 만점 중 평균점수 3.15점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외부조정 요인 중 과제물에 대한 점수가 3.64로 가장 높았고, 성별(t=-3.88, p<.001), 주관적 건강상태(F=5.78, p=.004), 거주형태(F=3.20, p=.026)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은 수면의 질이 낮고(실습 전 80.0%, 실습 후 70.0%), 주간 졸림증이 있는 대상이(실습 전 26.9%, 실습 후 42.3%) 일반 대학생에 비해 많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임상실습 전, 후 수면의 질은(χ2=4.06, p=.004), 주간 졸림증은(χ2=6.08, p=.009)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주간 졸림증과 수면의 질은 음의 상관관계(r=-.259,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 대학생들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을 위하여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전략 개발이 필요하며, 변화하는 간호 교육현장에서 임상실습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하여 추후 간호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일차성 불면증 환자에서의 주간 졸림증과 연관된 수면변인에 대한 연구 (Relatively Decreased Level of Subjective Daytime Sleepiness and Its Associated Factors in Patients with Primary Insomnia)

  • 이유진;이진성;손창호;이은혜;문필성;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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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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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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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들과 대조군 사이의 주간 졸림증 정도를 비교하고 불면증 환자에서의 주간 졸림증과 야간 수면다원검사에서 산출한 수면 변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서울대학교병원 수면 클리닉에서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87명과 8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판 엡워스 졸림증 척도로 두 군의 주관적인 주간 졸림증을 평가하여 비교하였고 불면증 환자군에서 야간수면다원검사상의 수면변인과 엡워스 졸림증 척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결 과:불면증 환자군(남자 43명, 여자 44명; 평균연령 $50.7{\pm}11.9$)의 엡워스 졸림증 척도가 대조군(남자 43명, 여자 45명; 평균연령 $52.0{\pm}14.0$)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연령을 통제하였을 때, 불면증 환자군의 엡워스 졸림증척도 점수는 수면변인 중 총 수면시간(total sleep time, min),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 2단계 수면 분율(stage 2 sleep time%)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232, p=0.034; r=-0.215, p=0.049; r=-0.349, p=0.001). 또한, 수면 중 각성 횟수(number of awakenings), 수면 중 2분 이상 각성한 횟수(number of awakenings>2 mins), 수면 중 각성시간(wake after sleep onset, min)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412, p=0.000; r=0.473, p=0.000; r=0.367, p=0.001). 불면증 환자군의 엡워스 졸림증 척도는 수면 잠복기(sleep latency, min), 1단계 수면 분율(stage 1 sleep time%), 서파 수면분율(slow wave sleep time%), 렘수면 분율(REM sleep time%)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본 연구에서 불면증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주간 졸림증 정도가 더 낮았으며, 불면증 환자의 주간 졸림증은 수면의 양적 질적 저하와 연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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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參湯) 투여 후 호전된 과다수면장애 1례 임상 보고 (A Case Report: The Effect of Baekhogainsam-tang on Hypersomnolence)

  • 박재경
    • 대한상한금궤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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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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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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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This case report aimed to demonstrate the effect of Baekhogainsam-tang on hypersomnolence. Methods : A 33-year-old woman complained of hypersomnolence with fatigue and lack of concentration in the daytime. According to the diagnostic system based on Shanghanlun provisions (DPIDS),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Baekhogainsam-tang decoction. The result was evaluated by the Epworth Sleep Scale. Results : After administration of Baekhogainsam-tang decoction for 30 days, the Epworth Sleep Scale score was decreased from 15 (pathologic sleepiness) to 1 (no clinically significant sleepiness). Conclusions : The patient completely recovered from hypersomnolence and fatigue following treatment with Baekhogainsam-tang decoction according to DPIDS.

교대근무 항공교통관제사의 근무형태별 수면-각성 양상, 사회적 시차 및 주간졸림증에 관한 연구 (Sleep-Wake Pattern, Social Jetlag, and Daytime Sleepiness among Rotating Shift Air Traffic Controllers)

  • 전종덕;김아린
    • 한국항공운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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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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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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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sleep-wake patterns, social jetlag (SJL), and daytime sleepiness (DS) among air traffic controllers (ATCs) with rotating shifts. A total of 133 shift-rotating ATCs participated by complet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garding their sleep-wake patterns and DS. SJL, indicating the mid-sleep difference between workdays (W) and free days (F), was calculated for each shift. Night-shift workdays had the shortest sleep duration (SD) (5.28 hours), whereas free days following day shifts had the longest SD (6.66 hours). SJL for day and night shifts was 2.73 and 2.71 hours, respectively. The average DS score was 7.92 out of 24, with a 28.6% prevalence of D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D following day shifts and SJL for the day shifts. Given these findings, it is recommended to implement effective interventions and work schedules to maintain consistent sleep patterns and minimize social jetlag to address sleep issues for shift-working ATCs.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의 통증양상과 수면과의 관계 (Interaction between Pain Aspect and Sleep Quality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

  • 태일호;김성택;안형준;권정승;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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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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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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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면과 통증과의 상호 작용은 여러 연구들에 의해 밝혀져 왔고 그 기전에 대해서는 현재도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앞선 연구들은 대부분 류마티스질환이나 섬유근통과 같은 전신적 질환을 갖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측두하악질환을 포함한 안면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구강내과, 턱관절 및 안면통증 클리닉에 내원한 229명의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설문 및 간이 수면검사를 시행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의 통증양상과 수면과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1. PSQI설문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는 통증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이 통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수면의 질이 저하된 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이 저하된 정도도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는 뚜렷하게 수면의 질 저하가 나타났다. 2. ESS설문에 의한 주간졸리움증의 평가에서도 통증이 있는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이 통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주간졸리움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6개월이상 통증이 존재하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군에서 더욱 높았으며 주간 졸리움증의 정도 또한 더 심하였다. 특히 통증이 있는 만성 측두하악장애 환자군 중에서 global PSQI가 5이상인 수면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서만 평균 ESS 수치가 10이상을 기록하여 주간졸리움증의 판단 기준에 해당하였다. 3. 통증의 강도에 따른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이나 주간졸리움증과의 관련성의 결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수면관련 호흡장애를 검사하기 위한 간이수면검사기기인 ApnealinkTM를 사용하여 수면시 호흡상태를 측정한 결과 검사를 시행한 총 19명의 환자중 1명만이 수면무호흡저호흡지수(AHI)>5인 수면무호흡증을 나타내었다. 다른 만성통증질환과 마찬가지로 만성통증을 나타내는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도 수면의 질이 저하되었으며 주간졸리움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통증에 대한 역치를 낮추고 통증과 수면장애가 순환적인 상호작용을 일으켜 치료를 어렵게 하므로 측두하악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수면설문지를 이용한 수면 상태의 평가는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치료가 장기화 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적은 환자에게 있어서 수면장애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이수면검사기기 또한 치과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호흡관련 수면장애의 초기 검진 시 유용한 도구가 되리라 생각되는 바이다.

대학생의 수면양상과 주간졸음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Sleep Patterns and Factors Associated with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in University Students)

  • 이혜련;신미경;원종순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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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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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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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leep patterns and predictors of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EDS) in university students. Methods: Participants were 120 university students who were attending two universities in S-city and C-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20 to June 15, 2012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Johns' Epworth Sleepiness Scale, Yi's Sleep Quality Scale,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 Data were digitalized and analyzed using frequency, percentage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Wilcoxon rank sum test,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ith SAS 9.0. Results: Mean total sleep time was 6.6 hours on weekdays, 8.1 hours on weekends. Mean sleep latency was 19.1 minutes and the score for mean sleep quality was 22.6. Prevalence of EDS was 12.5%.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EDS and Non-EDS students (t=2.17, p=.030).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the only factor associated with EDS was depression (adjusted odds ratio of depression=5.33, 95% Confidence Interval=1.49-19.04).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university students experience short sleep time, low sleep quality, and common EDS with depression, suggesting that students with complaints of EDS should be completely assessed for depression as well as sleep problems.

지하철 역무직 근로자의 주간수면과다증 영향 요인 (The influential Factors of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for public Service Workers at Subway Stations)

  • 최숙경;정은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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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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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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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울시내 소재 지하철 역무직 근로자 927명을 대상으로 주간수면과다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로 웹사이트에서 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에서 결혼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건강관련특성에서 취미/여가 활동 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관련특성에서 근무장소, 소속만족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 요인으로 물리적 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 관계갈등,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조직문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간수면과다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취미여가활동, 소속만족도, 물리적 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 조직체계, 조직문화 이었으며 20.5%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향후 역무직 근로자들에게 주간수면과다증을 예방할 수 있는 취미/여가활동의 권장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물리적 환경개선, 조직체계의 변화 및 조직문화의 만족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제안한다.

불면증 정도가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후군에서의 주간졸림 정도에 끼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somnia Severity on Daytime Sleepiness in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남지원;신병학;신현실;박민지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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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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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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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후군(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이하 OSAS)의 특징적 임상양상으로 주간졸림이 있다. 주간졸림과 수면무호흡의 심각도가 비례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다. 이러한 이론에는 불면증 정도가 두 변수의 상관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정하에 본 연구자들은 피츠버그수면질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이하 PSQI) 정도가 주간졸림과 수면무호흡의 심각도의 연관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에 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상병력 및 야간수면다원검사(nocturnal polysomnography, 이하 NPSG)를 실시하여 OSAS로 진단된 235명의 남자 환자를 선정하였다. 전체 대상군의 수면 및 기분 관련 자가보고척도, 수면다원검사지수, 인구학적 척도를 조사하고 이들 사이의 단순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후 전체 대상군을 PSQI가 5 이하인 A군(n = 75)과 5 초과인 B군(n = 160)으로 나누었다. 각 군에서 제어변수로 벡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이하 BDI) 및 벡불안척도(Beck anxiety inventory, 이하 BAI)를 설정하고 엡워스졸림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이하 ESS)와 다른 척도들 간의 편상관관계분석을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A군에서 주간졸림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ESS에 대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군에서 단순상관분석에서는 ESS와 수면무호흡 심각도 지수들인 무호흡-저호흡 지수(apnea-hypopnea index, 이하 AHI ) (r = 0.148, p = 0.023), 무호흡 지수(apnea index, 이하 AI) (r = 0.137, p = 0.036), 저호흡 지수(hypopnea index, 이하 HI) (r = 0.058, p = 0.377), 산소탈포화도지수(oxygen desaturation index, 이하 ODI)(r = 0.149, p = 0.022), 각성 총지수(arousal total index, 이하 ATI) (r = 0.129, p = 0.048) 간에 미약한 상관관계를 보이거나 상관관계가 없었다. A군에서 ESS와 AHI ($r_p=0.313$, p = 0.008), AI ($r_p=0.339$, p = 0.004), ODI ($r_p=0.289$, p = 0.015), ATI ($r_p=0.256$, p = 0.031) 간에 양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B군에서는 ESS와 수면무호흡의 심각도 척도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A군에서 다중회귀분석 결과 ESS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AI (t = 2.996, p = 0.004), BAI (t = 2.721, p = 0.008)가 있었다. 결 론 : 주간졸림 정도와 수면무호흡 중증도 간의 유의한 연관성은 A군에서만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OSAS 환자가 호소하는 주간졸음을 평가할 때 불면 증상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병원간호사의 근무형태와 주간수면과다증에 따른 직무몰입 (A Study on Job Involvement according to Working Pattern and Daytime Sleepiness among Hospital Nurses)

  • 황은희;강지숙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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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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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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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job involvement according to working pattern and daytime sleepiness in hospital nurses. Methods: At 2 hospitals in affiliation of university, after obtaining participant's consent form,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to November, 2007. Twohundred fifty nurses participated in the study. Questionnaire consisted of Epworth Sleepiness Scale (ESS), Job Involvement.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SPSS 14.0 program, which was used for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s: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nurses for 3 shift work was 172 (68.8%), the nurses for 2 shift work was 3 (1.2%) and the nurses for day fixation was 75 (30.0%). 2) Mean of ESS was 5.94 (3.28), daytime sleepiness was 13.2% and Job involvement had a mean of $21.27.{\pm}4.61.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hift work and day fixed work on ESS (t=4.33, p<.001), job involvement (t=6.54, p<.001). Higher ES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lower job involvement (r=-.185, p=.003). Conclusion: The finding of this study gives useful informations about sleep and work involvement of hospital nurses. It is need to develop systemic management for shift work nurses by hospital, nurse organization, and government.

주간졸음에 관련된 요인과 야간근무와 아로마테라피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도시철도승무원 대상 (Factors Related to Daytime Sleepiness and the Effects of Night Work and Aromatherapy on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Targeting an Urban Railway Crew)

  • 이현웅;김시곤;임광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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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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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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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야간 근무 도시철도승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장애가 낮 시간대 졸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낮 시간대 졸음 지수는 타 근무시간대 보다 높게 측정되어 졸음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일반적으로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아로마에센셜 오일을 야간근무 근무자들에게 처치하여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아로마테라피를 처치 받은 실험군은 아무것도 처치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스트레스의 감소, 자율신경계의 전체 활성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시철도승무원의 야간근무가 스트레스 증가와 자율신경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하여 아로마테라피 처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야간 근무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잠재적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