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s to si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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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종자의 발육 중 ethylene 발생과 내부형태 변화 (Ethylene Production and Internal Structure of Developing Maize Seeds)

  • 이석순;서정문;홍승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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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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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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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옥수수의 종자발육에 ethylene이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마치종, 단옥수수, 초당옥수의 배와 배유의 발육과 ethylene 발생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초당옥수수에 ethylene 발생과 작용을 조절하는 aminoethoxyvinyl glycine(AVG), silver thiosulfate(STS), ethephon(2-chloroethylphosphonic acid, CEPA)를 출사 후 9 및 21일에 전 식물체와 포엽에 처리하여 ethylene 발생양상과 배와 배유의 발육을 조사하여 채종 시 종자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마치종은 배와 배유 모두 출사 후 56일까지 건물중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의 배는 출사 후 각각 56일 및 49일까지, 배유는 출사 후 35일 및 28일까지 증가하였다. 2. 종자의 ethylene 발생량은 초당옥수수가 단옥수수나 마치종보다 많았다. 3. 배유조직의 변화는 출사 후 21일부터 배의 끝 부분에서 동공이 생기기 시작하여 마치종은 동공이 유지되나 단옥수수는 출수 후 42일에는 동공이 붕괴되었고, 초당옥수수는 배 위쪽 및 옆쪽까지 동공이 생겼다가 수축되었다. 4. 초당옥수수 품종 Xtrasweet 82에서 AVG와 STS는 ethylene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100립중을 다소 증가시켰으나, CEPA는 ethylene 발생량을 증가시키고 100립중을 감소 시키는 경향이었다. 5. CEPA 처리는 배유에 동공이 발생하는 시기가 다소 빨랐으나 AVG와 STS 처리는 큰 효과가 없었다.

단옥수수의 성숙정도에 따른 당함량, 가용성 고형물 및 맛의 변화 (Sugars, Soluble Solids and Flavor as Influenced by Maturity of Sweet Corn)

  • 이석순;김태주;박종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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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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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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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 알맞는 단옥수수의 수확적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Great Bell, 단옥 001, Golden Cross Bantam)과 초당옥수수 1개 품종(Crisp Super Sweet 720)을 공시하여 1985년과 1986년에 걸쳐 시험하였다. 시료를 출사 후 15일부터 27일 혹은 33일까지 3일간격으르 심취하여 성숙과정에 따른 종실의 발달, 당, 가용성 고형물, 맞 등의 변화와 이들 상호간의 관계를 조사하여 수확적기를 결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통단옥수수인 Golden Cross Bantam은 출수후 15일부터 33일까지 입중. 종실건물비율, 전분함량이 계속 증가하였으나 초당옥수수인 Crigp Su-per Sweet 720은 출사 후 27일 이후에는 이들의 증가가 완만하였고 전분축적도 Golden Cross Bant-am보다 훨씬 적었다. 2. 가용성 고형물은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은 출사 후 27일 혹은 33일까지 증가하였으나 Crisp Super Sweat 720은 24일까지 증가한 후 30일 까지는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 후 감소하였다. 수확기의 가용성 고형물은 보통단옥수수 품종이 Criap Super Sweat 720 보다 훨씬 높았다. 3. 종실의 sucrose, fructose. glucose 함양은 3개 보통단옥수수 품종에서는 출사 후 15일에 1∼2%로서 비슷하였으나 그 후 fructose와 glucose는 감소하고, sucrose는 출사 21∼24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여 전당함양은 출사 후 15∼21 일까지는 높게 유지된 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초당옥수수에서는 sucrose, fructose, glucose 모두 출사 후 24 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따라서 수확기의 주된 당성분은 Sucrose이었으며 최고전당함양은 보통옥수수보다 2∼3배 높았다. 4. 맛을 기준으로 한 수확적기는 출사 후 27일이었다. 가변성 고형물과 맛과는 같은 품종에서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전당함량과 맛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 전당함양과 가용성 고형물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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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성 종실 옥수수 신품종 '안다옥'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Single Cross Maize Hybrid for Grain, 'Andaok')

  • 손범영;백성범;김정태;이진석;구자환;권영업;허창석;박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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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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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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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안다옥은 자식계통 KS161과 KS162의 교잡으로 육성된 다수성인 단교잡종이다. 2007~2008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2009~2011년 3년 동안 3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1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신규 우량품종으로 결정되었다. 이 품종의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안다옥의 종피색은 황색이며 입질은 마치종이다. 출사일수는 종실용 옥수수 대비품종인 장다옥보다 3일 늦다. 간장은 장다옥보다 길며, 100주당 이삭수는 장다옥보다 많았다. 이삭길이는 장다옥보다 짧으며, 100립중은 장다옥보다 무거웠다. 깨씨무늬병, 검은줄오갈병 및 조명나방에 중정도의 저항성을 보이며, 그을음무늬병에는 강한 편이다. 도복에는 장다옥과 비슷한 정도로 강하였다. 종실수량은 7.8톤/ha로 장다옥보다 많았다. 4:1 (모판 : 부본) 재식비율에서 동시 파종하여 채종한 결과 모본의 출사기와 부본의 화분비산기간이 잘 일치하였다.

내도복 다수성 사일리지 옥수수 신품종 "평안옥" (A New Single Cross Maize Hybrid for Silage, "Pyeonganok")

  • 손범영;김선림;정태욱;김정태;송송이;김정곤;김시주;지희정;허창석;박종열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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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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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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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평안옥은 자식계통 KS140과 KS94의 교잡으로 육성된 다수성인 단교잡종이다. 2005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2006~2008년 3년 동안 4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8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신규우량품종으로 결정되었다. 이 품종의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안옥의 종피색은 황색이며 입질은 반경립종이고, 출사일수는 광평옥보다 3일 늦다. 간장 및 착수고는 광평옥과 비슷하였으며, 후기녹체성도 광평옥과 비슷하였다. 2. 호마엽고병, 매문병 및 조명나방은 중정도의 저항성이며, 흑조위축병에는 약한 편이다. 도복은 강하며 광평옥과 비슷한 저항성을 갖고 있다. 3. 평안옥의 건물수량은 20.84톤/ha로 광평옥과 비슷하였다. 4. 모본과 부본 4 : 1 재식비율에서 동시 파종하여 채종한 결과 모본의 출사기와 부본의 화분비산기간이 잘 일치하였다.

경운방법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사초생산성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illage System on the Forage Production and Soil Characteristics of Silage Corn)

  • 김종덕;권찬호;구양회;신명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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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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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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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에서 옥수수의 경운방법에 관한 연구는 많이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옥수수의 경운방법을 달리 하였을 때 토양특성, 잡초 및 사초생산성을 비교하였다. 본 시험의 시험구 배치는 4개의 경운방법을 달리한 난괴법 배치로 T1 처리구는 관행적인 방법으로 경운과 로타리를 한 처리구이며, T2는 로타리, T3는 디스크, T4는 무경운으로 하였다. 옥수수 파종전과 수확 후 토양의 특성에서는 pH 및 토양유기물은 파종전보다 수확시에 감소하였으나 다른 것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경운방법의 비교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옥수수의 출사소요일수는 무경운이 가장 많이 소요되었다. 내도복성은 옥수수의 대지름이 굵은 디스크와 무경운이 관행과 디스크보다 높았다. 옥수수의 주요 잡초는 피 (Echinochloa crusgall), 어저귀 (Abutilon avicennae)), 바랭이 (Digitatia saguinalis) 및 비름 (Amaranthus retroflexus) 등이었으며, 경운방법간 비교에서는 무경운이 다른 처리구보다 잡초수량이 적었다. 옥수수의 건물률 및 암이삭 비율은 관행과 로타리구가 디스크와 무경운보다 높았다. 그러나 건물 및 TDN 수량은 디스크와 무경운이 관행과 로타리구보다 많았다. 따라서 미세경운인 디스크와 무경운은 내도복성과 수량을 증가키시고 잡초수량을 감소시키는 경운방법으로 적합하였다.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한 노랑찰옥수수 '황미찰' ('Hwangmichal', a Yellow Waxy Corn F1 Hybrid with High Carotenoid Content)

  • 이진석;손범영;신성휴;김정태;배환희;백성범;정태욱;김성국;권영업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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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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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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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미찰은 2014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단교잡종 찰옥수수로 이삭의 색깔은 노란색이며 자식계통 KY30을 종자친으로 하고 KY9를 화분친으로 한다. 황미찰의 출사일수는 일미찰(표준품종)과 유사하였고 이삭길이는 18.4 cm, 이삭직경은 4.3 cm로 일미찰보다 작았으며 착립장률은 89%로 일미찰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아밀로펙틴함량은 90.9%로 일미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과피두께와 백립중, 립장, 립폭 등 알곡의 특성 또한 일미찰과 유사하였으며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32.2{\mu}g/g$로 일미찰보다 높았다. 황미찰의 내병충성은 일미찰과 유사하였으며 내도복성은 일미찰보다 우수하였다. 황미찰의 단위면적당이삭수는 일미찰보다 많았고 이삭중은 낮았으며 채종시험결과 종자친과 화분친간 개화기는 잘 일치하였고 모 부본 재식비율을 3:1에서 가장 높은 채종량을 나타내었다.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건물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인 탐색 (Detecting the Climate Factors related to Dry Matter Yield of Whole Crop Maize)

  • 팽경룬;김문주;김영주;조무환;자릴 가세미 네자드;이배훈;지도현;김지융;오승민;김병완;김경대;소민정;박형수;성경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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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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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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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탐색적 자료분석을 이용하여 사일리지용 옥수수(whole crop maize, WCM) 연도별 건물수량 변동의 유의성과 이와 관련 있는 기후요인의 유의성을 확인 하는데 목적이 있다. WCM의 원자료는 30년간의 농협중앙회 수입적응시험 심의결과(7개도 124품종 1,027점)였으며, 이 중 미비하거나 중복된 자료는 삭제 또는 수정하여 최종적으로 7개 도에서 124품종 993점을 이용하였다. WCM의 상대숙도와 출사일수를 기준으로 분류하면 조생종(25품종 200점), 중생종(40품종 409점), 만생종(27품종 234점)및 기타(32품종 150점)였다.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후요인을 측정하기 위한 6개의 기상변수를 생성하였다. 건물수량 및 기후요인을 탐색하기 위해서 기술통계량 및 정규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통계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였다. 연도별 평균 건물수량을 상위와 하위집단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상위와 하위집단 간에는 건물수량의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두 집단간 차이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기후관련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파종수확적산생육온도일수(파종~수확 생육온도일수의 합), 파종수확일조시간(파종일부터 수확일까지의 일조시간의 합) 및 파종수확강수량(파종일부터 수확일까지 일강수량의 합)에서 집단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났다(p<0.05). 반면 파종수확강수일수(파종에서 수확까지 강수일수)는 건물수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여러 기상변수 중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적산온도, 일조시간 및 강수량이 WCM의 건물수량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 변수 간의 기여도($R^2$)는 비교할 수가 없어 추후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WCM의 건물수량에 미치는 각 변수의 기여도 및 건물수량 예측모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기작에 따른 옥수수의 지방산 조성 및 Phytosterol 함량 변화 (Changes in Fatty Acid Composition and Phytosterol Content in Double Cropping Maize)

  • 김선림;정건호;김미정;손범영;김정태;배환희;고영삼;이기범;이진석;백성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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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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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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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옥수수 이기작에 따른 종실의 지방산조성과 phytosterol 함량의 변화를 검토하여 이기작의 조기정착화 및 수확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기작(4월 10일 파종) 옥수수 11품종의 평균 출사일수는 89.5일이었고, 후기작(7월 30일 파종) 옥수수의 평균 출사일수는 46.7일로서 후기작의 출사일수가 전기작에 비해 약 43일 빨랐다. 2. 전기작 옥수수 11품종의 평균 백립중은 28.4 g이었으나 후기작은 18.1 g으로 전기작에 비해 약 10.3 g (36.4%) 백립중이 감소되었고, 조지방 함량은 전기작이 3.97%, 후기작은 3.08%로서 전기작에 비해 약 0.89% 함량이 낮았다. 3. 전기작 옥수수의 지방산 조성은 linoleic 51.66% > oleic 29.52% > palmitic 14.33% > linolenic 2.30% > stearic acid 2.18%이었고, 후기작은 linoleic 53.06% > oleic 27.33% > palmitic 15.43% > linolenic 2.58% > stearic acid 1.61% 였다. 4. Stearic과 oleic acid의 조성비는 전기작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palmitic과 linoleic acid는 후기작이 높았으나 linolenic acid는 차이가 없었다. 5. 조지방 함량은 전·후기작 모두 linoleic acid와 부상관(전기작 -0.264ns, 후기작 -0.504**), linolenic acid와 정상관(0.526**)이 있었고,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전기작 83.48%, 후기작 82.96%로서 이기작에 따른 유의차가 있었다. 6. 총 phytosterol 함량은 전기작이 598.3 mg/100g, 후기작은 701.9 mg/100g으로 이기작에 따른 유의차가 있었고, β-sitosterol은 이기작간 차이가 없었으나 campesterol 및 stigmasterol은 후기작의 함량이 전기작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불포화지방산은 phytosterol 함량과 전·후기작모두 유의한 부의 상관(전기작 -0.346*, 후기작 -0.468**)을 보였다. 7. Phytosterol 함량이 후기작에서 높았던 것은 등숙 중기부터 기온이 저하되면서 전분축적이 지연되어 종실의 충실도가 낮아진 반면 phytosterol은 전분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종실 축적이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찰옥수수 수확시기 및 저장조건이 이삭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 Timing and Storage Conditions on Ear Quality of Waxy Corn)

  • 오세윤;심두보;송선화;박찬영;신종무;심상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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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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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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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찰옥수수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수확 후 품질 변화를 명확히 구명하고자 찰옥수수 수확시기 및 저장조건에 따른 이삭 특성의 변화를 검토하여 최적의 수확시기와 저장방법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1. 암이삭은 출사 후 15일에서 25일 사이에 급격히 발달하였으며 알곡 무게도 암이삭의 발달과 같은 경향이었다. 출사 후 10일에 암이삭과 알곡의 무게는 각각 78.3 g, 1.13 g이었으며, 출사 후 25일에 224.9 g과 3.61 g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 출사 후 30일부터 크게 줄어들어 각각 10.6%와 6.1% 감소하였다. 2. 수확시기별 전분함량은 출사 후 25일에 73%를 나타냈고, 생육초기에 비해 약 10%의 증가를 보였다. 수확시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에 경도와 당도 만을 고려하였을 경우에는 출사 후 25일이 수확적기로 판단되었다. 3. 저장기간별 알곡 경도는 수확 직후 $726g\;cm^{-2}$에서 저장 28일에 $1894g\;cm^{-2}$로 증가하였다. 총당함량은 모든 저장 온도에서 감소하였으며, 감소폭은 온도에 따라 달랐으나 $3^{\circ}C$$10^{\circ}C$보다 $0^{\circ}C$ 저장에서 작았다.

파종시기에 따른 국내 육성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 및 사료가치의 품종간 비교 (Comparison of Yield and Forage Quality of Silage Corns at Different Planting Dates)

  • 손범영;김정태;송송이;백성범;김정곤;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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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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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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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최근 육성된 국내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들의 파종기에 따른 수량 및 사료가치를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국내산 옥수수의 파종일에서 출사일까지의 출사일수는 수원169호와 P3394가 62일로 가장 짧았으며 강다옥이 68일로 가장 길었다. 청안옥이 다른 품종보다 도복에 더 강하였으며 후기녹체성은 광평옥, 강다옥이 다른 품종보다 더 우수하였다. 암이삭 비율은 강다옥을 제외한 품종들은 수입종인 DK697과 P3394와 비슷하였지만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일과 5월 21일 파종기의 암이삭 비율은 46%, 45%로 비슷하였으나 6월 11일 파종기에는 41%로 낮았다. 생초수량은 강다옥이 가장 높았으며 그 외 품종들은 비슷한 생초수량을 나타내었다. 건물수량은 청안옥을 제외한 다른 국산 품종들은 DK697과 P3394와 비교해 볼 때 비슷하였다. 가소화영양소총량(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5월 3일과 5월 21일 파종기의 생초수량, 건물수량 및 가소화영양소총량 등은 비슷하였으나 6월 11일 파종기에는 생초수량, 건물수량 및 가소화영양소총량 등이 감소하였다. ADF는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범위는 $44.2{\sim}46.2%$였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NDF는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범위는 $58.1{\sim}59.9%$였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ADF와는 반대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소화건물(DDM)은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범위는 $52.9{\sim}54.5%$였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건물섭취량(DMI)은 $2.0{\sim}2.1%$로 품종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또한 파종기간 차이도 없었다. RFV는 P3394가 가장 낮았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품종들은 $84.1{\sim}85.0$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볼 때 광평옥 등 국내 육성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은 생산성과 사료가치 면에서 수입품종과 비슷하거나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