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s to 75% germination perce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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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환경에 따른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품종간 발아력, 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 비교 (Comparison of Seed Germinating Vigor, Early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in Perennial Ryegrass Cultivars under Different Germination Conditions)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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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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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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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ISTA 변온 및 자연실온 환경에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신품종의 종자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 등의 특성을 연구 비교해서 실무적으로 한지형 잔디의 설계, 시공 및 관리에 활용하고자 시작하였다. 실험 I은 ISTA 변온(8시간: 광조건, $25^{\circ}C$; 16시간: 암조건, $15^{\circ}C$), 실험 II는 $5-25^{\circ}C$로 유지되고 있는 실내 실온환경에서 수행하였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종자의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은 발아환경 및 품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종자 발아력은 ISTA 변온환경에서 66.00-93.75%, 자연실온 환경에서 66.25-93.50%로 나타났다. 초기발아속도는 ISTA 변온에서 'Pennant II', 'Brightstar II', 'Sonata', 'Accent II' 품종, 자연실온에서는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이 우수하였다. 품종별 발아피크 기간은 ISTA 변온 환경에서 1.48-5.65일, 자연실온에서는 2.17-10.63일로 나타났다. 발아환경에 관계없이 'Sonata',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의 발아피크 기간이 짧았고, 발아피크 기간이 가장 긴 품종은 'Revenge GLX' 이었다. 본 실험 결과 종자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ISTA 변온에서는 'Pennant II', 'Brightstar II', 'Sonata' 및 'Accent II' 품종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자연실온 환경에서는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Assessment of different pretreatments to breakage dormancy and improve the seed germination in Elaeocarpus serratus L. - an underutilized multipurpose fruit tree from South India

  • Raji, R.;Siril, E.A.
    • Forest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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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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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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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seeds of Elaeocarpus serratus, a tropical underutilized fruit tree are characterized by hard seed coat and consequent poor water uptake and low germination. To improve the regeneration through seeds, various parameters such as viability of seeds, water uptake, and effect of seed mass on germination and pretreatments were performed using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CRD). Tetrazolium (TZ) test was conducted using fresh, mature seeds revealed $50{\pm}2.56%$ mean viability. Seeds of different weight classes showed similar pattern of water uptake and the saturation level was achieved at 60 hrs of soaking. Seeds belong to weight class 2.6-3.5g were germinated ($12.5{\pm}1.26%$) with $175{\pm}1.75days$ (d) of mean time taken for germination (MTG). Germination capacity of seeds varied significantly among different populations and Varkala population gave $12.5{\pm}1.1%$ germination with $174.6{\pm}2.5d$ MTG. Among various seed treatments, mechanical scarification was superior in germination and significant reduction in MTG ($p{\leq}0.05$). The mechanical scarification by complete removal of seed coat resulted in $49.2{\pm}1.52%$ germination within a short period of time ($9.52{\pm}0.89d$ MTG). However, the complete removal of seed coat without damaging to embryo is a difficult task. An alternate treatment (Mechanical scarification II) by making cracks on nut faces vertically followed by soaking in distilled water for 24 hrs gave $48.4{\pm}1.73%$ germination with significantly reduced MTG ($12.14{\pm}0.56d$) over unsoaked, untreated control ($6.5{\pm}1.84%$ germination and $197.18{\pm}1.79d$ MTG; $p{\leq}0.05$). This treatment (Mechanical scarification II) is therefore recommended for E. serratus seeds as it can adopt easily and can achieve 7 fold increases in germination over control. The recorded germination through mechanical scarification is in tune with realized viability percentage of the seeds.

한국산(韓國産) 가문비나무 자생집단(自生集團)의 구과(毬果), 종자(種子) 및 발아특성(發芽特性) 변이(變異) (The Variation of Cone, Seed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Picea jezoensis (Siebold & Zuccarini) Carriere Populations in Korea)

  • 송정호;장경환;김두현;임효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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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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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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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가문비나무 천연집단의 구과, 종자 및 발아특성에 대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간 변이를 조사하였다. 지리산과 덕유산 집단의 25개 개체목에서 구과를 채취하여 13가지 구과 및 종자특성과 3가지 발아특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종자의 폭 및 무게, 종자날개지수 및 평균발아일수 특성을 제외한 9개 형질들에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변이계수 값은 구과와 종자의 무게, 충실율, TTC, 발아율 및 발아속도 형질들에서 29.7%~57.1% 범위의 높은 값을 보였으며, 나머지 형질들에서는 10% 내외의 비교적 변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형태적 특성은 지리산집단의 경우 구과 및 종자날개가 작으며 긴 경향을 보인반면 덕유산 집단이 종자가 크고 긴 형태를 나타냈다. 종자충실율과 TTC 활력은 지리산 집단이 덕유산 집단에 비해 각각 1.79배, 1.87배 정도 우수한 집단간 차이를 나타냈다. 가문비나무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보면 발아적온은 $20^{\circ}C$였으며, 이때의 평균발아일수는 7.5일, 발아속도는 2.9개/일로 나타났다. 지리산 집단의 경우 평균발아율이 40.7%, 발아속도가 0.90개/일로서 덕유산 집단(17.7%, 0.37개/일)보다 발아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과, 종자 및 발아특성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 국내 가문비나무 천연집단은 종자활력이 한정된 분포에 따른 근친교배 및 특정 개체의 편중개화 현상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어 소멸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천수가 벼종자의 발아, 유묘생장 및 유관속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othermal Water on Germination, Seedling Growth and Development of Vascular Bundle in Rice)

  • 이동진;;채제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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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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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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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필리핀은 화산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44개 화산중 13개가 활화산으로 되어있는 상태이다. 전기발전을 위해 지하에 있는 고온의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 후 시냇가에 방류한다. 이 온천수에는 독성이 강한 물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관개수로 이용하였을 경우 농작물에 지대한 악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본 실험에서는 온천수를 이용하여 벼품종의 발아, 유묘생장유관속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작물 재배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해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온천수내에는 황, 칼리, 나트륨, 및 붕소 함량이 관개수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2. 최종발아율, 발아소요일수 및 발아속도는 온천수의 처리에 의해 크게 감소하였으며, 필리핀재래종인 Binato품종은 IR58 및 운봉7호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3. 초장, 근장, 엽수 및 총건물중은 온천수의 농도가 증가될수록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Binato와 IR58품종은 처리 후 15일, 25% 온천수 농도에서 운봉 7호보다 건물중이 다소 높았다. 4. 유묘기 엽신의 유관속발달은 무처리에 비하여 온천수는 50%까지 농도를 높일수록 유관속수 및 크기 등 발달을 저하시켰다. 5. 온천수 처리에 따른 엽의 손상도는 농도가 높아질수수록 크게 나타났으며, Bitano와 IR58호는 운봉 7호보다 온천수에 대한 손상도가 작아서 다소 강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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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벼의 품종별 종자 비중, 발아 특성 및 기계이앙 육묘시 적정 파종량 (Seed Gravity, Germination, and Optimum Seeding Rate for Machine Transplanting in Colored Rice Varieties)

  • 김상열;한상익;오성환;이종희;박노봉;권오덕;권영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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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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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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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 유색벼 품종의 안전 육묘를 위한 종자의 발아특성, 적정 침종기간 및 적정 파종량을 구명하기 위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미색이 흑색인 조생흑찰 및 신명흑찰은 비중이 1.0이하의 물에 뜨는 종자가 85.7~86.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비중이 1.06이상 충실한 종자 비율은 1.0~1.3%로 다른 흑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신토흑미, 흑진주, 흑설, 흑남, 흑광은 비중이 1.0이하가 15.3~43.7%, 1.0~1.06이 24.6~39.4%, 1.0이상이 25.5~55.7%로 다양한 무게의 종자가 분포해 있었다. 그러나 적미인 홍진주, 적진주, 건강홍미는 일반벼인 일미벼와 같이 충실한 종자인 1.06이상의 비율이 84.0~86.6%로 높았고, 반면 비중이 1.0~1.06은 2.5~4.1%, 비중이 1.0이하의 물에 뜨는 종자의 비율은 9.3~12.1%로 낮았다. 2. 흑미는 일반적으로 물온도에 관계없이 발아율이 적미보다 낮았고 발아속도가 느렸으며 평균발아일수도 길었고 수분흡수율도 낮았다. 그 결과 80%이상 발아하기 까지 침종기간이 적미나 일반벼 보다 2~4일 가량 더 결렸다. 이것은 흑미는 비중이 1.0이하의 가벼운 종자가 적미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3. 상자육묘시 흑미의 출아율은 10일묘에서 75.2~82.2%, 30일묘에서 85.3~90.9%로 적미보다 10일묘에서는 4.5~8.0%, 30일묘에서는 0~3.3% 낮았는데 이것은 미출아율 종자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4. 기계이앙 육묘시 유색벼의 안전 육묘를 위한 적정 파종량은 관행 일미벼 어린모 및 중묘의 상자당 성묘개체수를 기준으로 흑미의 경우 어린모는 200~220g, 중묘는 110~130g이었고 적미는 일반벼와 같이 어린모 220g, 중묘 130g이었다.

리기테다 소나무 종자(種子)의 피복(被覆)과 전처리(前處理)에 의한 발아(發芽) 및 유묘(幼苗) 생장(生長) 촉진(促進) (Improving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Rigitaeda Pine Tree by Coating and Prime Treatment)

  • 고대식;허삼남;서병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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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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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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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리기테다 소나무 종자(種子)에 삼투압처리 및 피복(被覆)처리를 하여 균일(均一)한 발아(發芽)와 유묘생육(幼苗生育)을 촉진(促進)하기 위하여 이들 처리(處理) 종자(種子)의 발아(發芽)와 유식물(幼植物) 생육(生育)을 비교(比較) 검토(檢討)하였다. 1. Polyethylene glycol(PEG)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총발아율(TGP)도 높아졌으며 $10^{\circ}C$보다는 $15^{\circ}C$$20^{\circ}C$에서 총발아율이 향상되었다. 2. PEG처리기간이 길수록 또한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속도(GR)가 양호하였으며, 처리농도와 온도간에는 상호 상관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3. 최대 발아속도(MGR)는 PEG처리기간이 길수록 높았으며, $20^{\circ}C$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4. $20^{\circ}C$에서 12일간 PEG 처리시 약 2일 정도의 발아기간(發芽期間) 단축효과가 있었다. 5. PEG 처리는 저수분상태(低水分狀態) 하에서도 발아가 양호하였으며, 피복처리(被覆處理)된 종자는 약해(藥害)로 인한 발아(發芽) 장애현상(障碍現象)이 나타났다. 6. 조파(條播)와 직파(直播)간에는 건물생산량(乾物生產量)에 큰 차이가 있었으며, PEG 처리가 가장 양호한 성적을 보여 주었다. 적당한 토양수분 상태(포장용수량의 약 75%)보다 건조한 토양조건(포장용수량의 약 50%)에서 피복처리효과가 더욱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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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에 따른 Poa pratensis L., Lolium perenne L. 및 Festuca arundinacea Schreb.의 초종 및 품종별 발아세, 발아속도 및 발아율 비교 (Comparison of Early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Rate of Varieties in Poa pratensis L., Lolium perenne L. and Festuca arundinacea Schreb. Grown Under Different Growing Conditions)

  • 김경남;남상용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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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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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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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의 발아실험 결과 초종, 품종 및 생육환경에 따라 발아특성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환경 차이에 따라 발아세, 발아속도 및 발아율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종간 발아 특성을 파악해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품종별 발아 경향 차이도 크기 때문에 동일 초종 안에서도 조성목적에 따라 품종별 발아특성을 고려한 선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 한지형 잔디의 초기 발아세 및 최종 발아율경향이 초종 및 품종에 따라 다르고, 또한 실무적으로 대면적을 적기에 파종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품종별 발아세 및 발아속도 특성은 중요하기 때문에 종자 파종량 결정시 초기 발아세 및 최종 발아율 결과를 동시에 검토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초종별 발아속도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7∼10일로 가장 빨랐고, 켄터키블루그라스가 14 ∼21일로 가장 느렸다.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중간인 10∼14일 정도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성 후 잔디품질 및 환경적응력보다도 파종후 급속 피복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곳에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가장 적합하였다. 4. 실온, 변온 및 항온에 따라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 잔디는 초기 발아 경향 차이는 있었지만, 최종 발아율은 거의 비슷하였다. 이에 비해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초기 발아 경향뿐만 아니라 최종 발아율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켄터키블루그라스 품종간 차이도 커서 변온조건에서 최종 발아율이 91.7%였던 Midnight 품종은 실온 조건에서는 71.0%로 20% 정도, 그리고 항온 조건에서는 15.3%로 75% 정도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5. 따라서,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잔디밭 조성시 조성 지역 및 파종 시점의 생육환경 분석 및 품종별 발아특성을 고려해서 전문가에 의한 초종선정과 파종량 결정을 하는 것이 양질의 잔디품질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6. 한지형 잔디 모두 발아환경에 따라 초기 발아속도, 발아경향 및 발아율 차이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파종량 결정 시 ISTA규정의 표준 발아 실험에서 수행한 발아율 결과를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7. ISTA규정의 표준발아실험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 저관리용으로 많이 쓰이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또는 톨훼스큐는 봄과 가을에 실온의 환경이 10∼$25^{\circ}C$ 사이의 자연적인 변온이 가능하다면 실온에서의 발아검정 결과를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8. 하지만, 고품질의 골프장 또는 경기장에 많이 쓰이고 있는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생육환경에 따라 발아세 및 발아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변온조건의 생육상에서 4주간 발아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9. 한지형 잔디의 발아율 검정 기간은 ISTA 규정에서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는 2주, 그리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4주이지만, 시공상 충분한 시험기간이 어려운 경우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10일, 톨훼스큐는 2주, 그리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3주 정도면 해당 종자의 90%전후 수준의 발아력 검정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10. 골프장이나 경기장 등 대면적의 잔디밭 조성시 선행 공정, 시공 상황 및 기후 등의 변수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적기 파종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 초종별 여러가지 품종을 1일 간격으로 ISTA 규정의 변온조건 및 계절별 실온조건에서 발아세, 발아속도, 발아경향 및 발아율 등 발아검정 특성 시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검정시험을 통해 파악된 초종 및 품종별 발아특성과 함께 조성지의 발아온도를 올릴 수 있는 비닐피복 등의 방법을 실무현장에 활용 시 양질의 잔디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 보리, 밀 종자의 PEG 처리가 종자활력과 포장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G Treatment on Seed Viability and Seedling Emergence in Rice, Barley and Wheat)

  • 이성춘;김진희;정춘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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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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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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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종자에 osmoconditioning처리하여 포장 입묘율을 안정화함으로써 생력재배의 기초로 활용하 기 위하여 벼, 보리 및 밀 종자에 PEG를 처리하여 발아, 유묘생장성 및 포장 입묘율에 미치는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분흡수율은 보리가 가장 높았고 벼가 가장 낮았으며 보리에서는 PEG 처리 종자가 무처리 종자보다 훨씬 높았으나 벼와 밀은 농도간 큰 차이가 없었다. 2. 종자호흡량은 PEG 처리 종자가 무처리 종자 에 비하여 낮았고 보리와 밀의 호흡량이 벼 보다 훨씬 높았으나 PEG 처리 농도가 높아질수로 벼는 점차 증가하였다. 3. 전체 평균 발아율은 PEG 처리 종자가 무처리 종자보다도 높았으나, 무처리 종자의 발아율이 원래 높았던 벼에서는 PEG처리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무처리 종자의 발아율이 낮았던 보리 에서는 효과가 컸다. 4. 노후화 처리로 종자의 발아율은 낮아 졌으나 재 PEG 처리할 때는 발아율이 급속히 회복되었다. 5. PEG 처리 후 PVP와 waterlock를 재 coating한 종자에서는 coating polymer의 영향이 PEG처리보다도 더 크게 나타났고, 보리 밀과는 달리 벼에서는 polymer에 따라 품종간 특이 한 발아양상을 보였다. 6. PEG처리로 발아소요시간은 벼, 보리 및 밀에서 크게 단축되었고 PEG처리 농도간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7. PEG 처리로 초장은 벼에서는 더 커졌지만 보리와 밀에서는 품종간 각각 다양한 결과를 보였고, PEG 처리 후 polymercoating 종자에서도 polymer에 따라 각각 달랐다. 8. 건물중은 작물별로 각각 달랐는데 벼와 밀에서는 PEG 농도 차이가 없었고 보리 에서는 PEG 처리 농도가 점차 높아질수록 증가하였다. 9. 포장출아율은 PEG처리 종자가 훨씬 높았는데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였고, 벼는 토양수분함량 90%에서, 보리 와 밀은 각각 50, 70%에서 가장 높았다. 10. 포장 출아 소요시간은 벼가 보리와 밀보다도 훨씬 길었고 벼에서는 도장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보리와 밀에서는 낮을수록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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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干拓地) 초지조성(草地造成)을 위(爲)한 도입호주품종(導入濠洲品種)의 적응성(適應性) 조사(調査)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第)1보(報)) (Studies on the Adatability of Introduced Species from Australia for Grassland Establishment on Saline Land(Part I))

  • 권순기;이인호;김용국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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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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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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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이 시험(試驗)은 간척지(干拓地) 초지조성(草地造成)을 위(爲)해서 내염성(耐鹽性)이 강(强) 목초(牧草)의 품종(品種)을 선택(選擇)코져 1975년(年) 5월(月)부터 1976년(年) 3월(月)까지 호주(濠洲)에서 도입(導入)한 몇가지 품종(品種)을 우리나라 해안지대(海岸地帶)에서 재배(栽培)하여 적응성(適應性)을 조사(調査)한 것이며 그 성적(成績)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품종(供試品種)의 발아시험(發芽試驗)에 있어서 0.5%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는 발아(發芽)에 지장(支障)이 없었으나 1%의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는 발아일수(發芽日數)가 연장(延長)되었고 발아율(發芽率)도 떨어졌다. 2. 간척지(干拓地) 재배(栽培)의 결과(結果)는 0.5%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 전연(全然) 생육(生育)이 안되었고 0.05%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도 생육(生育)에 지장(支障)이 많았다. 이러한 결과(結果)는 간척지(干拓地)의 Mg. K ion 등(等)이 상호작용(相乘作用)을 하는 것 같다. 3. 청예수량(靑刈收量)은 무염구(無鹽區)에 비(比)해서 0.05% 염분함량구(鹽分含量區)가 대단(大端)히 떨어지는데 Kikuyu는 30%, Strawberry clover는 60%, Reed canary는 68%, Orchard grass는 86%가 감소(減少)되었다. 4. Kikuyu는 우리나라에서 전연(全然) 월동(越冬)이 불가능(不可能)하며 기타(其他) 품종(品種)은 월동(越冬)에 지장(支障)이 없다. 5. 우리나라 간척지대(干拓地帶)의 야초중(野草中)에서 0.5% 염분함량(鹽分含量)에서도 생육(生育)이 되는 갯겨이삭이 있으며 화본료사료(禾本料飼料)로서 성분(成分)도 우수(優秀)하다고 생각(生覺)되나 생육기간(生育期間)이 5월중순(月中句)부터 9월중순(月中句)까지 4개월간(個月間)이므로 크게 기대(期待)할수 없다. 6. 내염성(耐鹽性)이 강(强)한 목초(牧草)를 선택(選擇)하여 간척지(干拓地) 초지(草地) 조성(造成)을 하기 위해서는 Saltgrass, Saltbush, Shad Scale과 같은 것이나 기타 몇가지 품종(品種)을 계속(繼續) 도입(導入)하여 더욱 연구(硏究)할 필요(必要)가 있다고 생각(生覺)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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