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Data and Analysis

Search Result 85,372, Processing Time 0.124 seconds

일부 중·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to Musculoskeletal Discomfort Symptoms on Some Middle·High school Teachers)

  • 이재윤;문병연;정연홍;우현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264-273
    • /
    • 2012
  • 중 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과 관련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5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불편증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31명(남자 68명, 여자 163명)의 결과를 신체 각 부위별로 통계분석 하였다. 근골격계 불편증상의 관련요인으로 특히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연관성을 보였고(OR 11.75, 95% CI, 3.56-38.78), 그 외 근무학교유형, 40세 이상, 2시간 이상의 가사노동시간, 8시간 이상의 VDT작업시간, 휴식여부가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NIOSH 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불편증상 호소율은 36.8%였고, 각 부위별 불편증상 호소부위와 빈도는 목 60명(26.0%), 어깨 70명(30.0%), 팔/팔꿈치 16명(6.9%), 손/손가락 31명(13.4%), 허리 35명(15.2%), 다리/발 17명(7.4%)으로 목과 어깨의 발생빈도가 높았다. 목 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휴식유무, 어깨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성별, 손/손가락 부위는 연령, 허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다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VDT작업시간이 관련성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사무직근로자에서 근골격계 질환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다. 신체 각 부위별로 간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작업 자세와 작업요건을 갖추고 작업시간 중간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짐으로써 직무로 인한 근골격계의 과도한 긴장과 불편감 발생을 낮추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韓國)의 대표적(代表的)인 산림토양통(山林土壤統)에 대(對)한 중요(重要) 조림수종(造林樹種)의 시비효과(施肥効果) 분석(分析)에 관(關)한 연구(硏究) (I) (Analysis of Fertilizer Effect to the Main Tree Species with Typical Korean Forest Soil Series)

  • 정인구;김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41-56
    • /
    • 1978
  • 우리나라 임지(林地)에 주(主)로 분포(分布)되어 있는 9개(個)의 대표토양통(代表土壤統)을 공시토양(供試土壤)으로하여 pot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공시수종(供試樹種)으로는 우리나라의 대표수종(代表樹種)인 강원도산(江原道産) 소나무(강송)와 속성수(速成樹)의 대표적(代表的)인 수종(樹種)인 은수원사시나무 그리고 황폐임지복구(荒廢林地復舊) 및 지방증진(地方增進)을 위(爲)하여 많이 식재(植栽)되고 있는 아까시아나무를 공시목(供試木)으로 하였다. 본(本) 시험(試驗)의 목적(目的)은 산림토양통별(山林土壤統別) 임목생장(林木生長) 특성(特性)과 수종별(樹種別) 시비효과(施肥効果)를 구명(究明)하고 토양통별(土壤統別) 임목생장(林木生長)의 제한인자(制限因子)를 구명(究明)하여 임지비배(林地肥培)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하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다. 1. 토양통별(土壤統別) 공시수종(供試樹種)의 생장특성(生長特性)은 침식토(浸蝕土)에서 가장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하고 다음 적색토(赤色土) 및 적황색토양(赤黃色土壤)에서 불량(不良)하여 갈색산임토양(褐色山林土壤)에서는 일반적(一般的)으로 임목생육(林木生育)이 양호(良好)한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2. 시비수준(施肥水準)에 따른 시비효과(施肥効果)의 불량(不良)한 척박토양(瘠薄土壤)일수록 시비효과(施肥効果)가 크게 나타났으나 전체(全體)의 물질생장량(物質生長量)의 절대시비지수(絶對施肥指數)는 비옥임지(肥沃林地) 토양(土壤)에서 많았다. 3. 아가씨나무에 있어서 생육제한(生育制限) 인자(因子)는 토양중(土壤中) $P_2O_5$ 함량(含量)으로서 $P_2O_5$ 함량(含量)이 적을수록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하였으며 중점토(重粘土)의 토양(土壤)에서도 불량(不良)한것 같다. 4. 소나무 생장(生長)은 토양중(土壤中)의 $K_2O$ 함량(含量)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으며 pH는 중성내지(中性乃至) 알카리성(性) 토양(土壤)에서는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하고 약산성토양(弱酸性土壤)에서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하였다. 또한 OM이나 FN의 함량(含量)이 상장생장(上長生長)을 크게 좌우(左右)하고 있다. 5. 은수원사시나무는 속성수(速成樹)인만큼 비옥도(肥沃度)를 많이 요구(要求)하는 것으로서 토양중(土壤中)의 OMN, $P_2O_5$, $K_2O$ 함량(含量)과 생장량(生長量)과는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다. 6. 토성(土性)은 일반적(一般的)으로 사양토(砂壤土) 내지(乃至) 양토(壤土)에서 생육(生育)이 좋고 점질양토(粘質壤土)에서는 아카시나무, 소나무, 은수윈사시나무 공(供)히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하였다. 7. 수종별(樹種別) 시비수준간(施肥水準間)의 종합비효(綜合肥効)는 다음과 같다.

  • PDF

濟州道周圍 및 南海沿岸 堆積物中의 重金屬含量 (HEAVY METAL CONTINT IN THE SEDIMENTS FROM THE CONTINENTAL SHELF AROUND JEJU ISLAND AND SOUTHERN COASTAL AREA, KOREA)

  • 석봉출;박병권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29-42
    • /
    • 1983
  • 濟州道周圍 大陸棚地域과 韓半島 南海沿岸에서 總 39個의 海底堆積物中의 重金屬含量이 測定되었다. 濟州道周圍의 平均含量은 Zn 59.1ppm, Mn 362.6ppm, Cr 63.8ppmiouPb 15-7ppm, Co 10.0ppm, Ni 28.9ppm, Cu 10.5ppm, Fe 2.7%로 나타났다. 南海沿岸에서는 Zn 79.5ppm, Mn 384ppm, Pb 8.6ppm, Ni 17.8ppm, Cu 23.2ppm, Fe 1.59%로 나타났다. 濟州道周圍에서는 細粒質堆積物이 分布하는 北西部가 기타 地域에 比해 높다. 反面 南海沿岸에서는 地域的 傾向成이 나타나지 않지만 馬山灣과 鎭海灣은 周圍隣近陸上의 産業活動에 의한 影響으로 他地域에 比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馬山灣과 鎭海內灣에서 Zn과 cu의 高含量을 除外 하고는 全體的으로 世界沿岸堆積物의 平均치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含量이다. 각 表示成分間의 相關性은 濟州道周圍에서 Zn-Cu, Ni-Cu, Fe-cu, Cr-Cu, Co-Zn, Ni-Zn, Cr-Zn, Ni-Co, Fe-Co, Cr-Co, Fe-Ni, Cr-Ni, Cr-Fe간에 密集한 正의 相關性이 나타나며, Pb, Mn을 除外한 全元元素成分이 粒度와 良好한 正의 相關性을 나타내 粒子가 細立일수록 元素의 吸着率이 크다. 南海沿岸에서는 Cu-Zn, Cu-ni 및 Ni-Mn를 除外하고는 相關關係가 不良하다. 이는 堆積環境이 地域別로 다르고 또한 陸上의 人爲的 活動에 따른 流入含量의 差異에서 온 것으로 생각된다.

  • PDF

$H_2^{15}O$ 양전자단층촬영술을 이용한 뇌기능 지도 작성(I): 통계적 파라메터 지도작성법 (Functional Brain Mapping Using $H_2^{15}O$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I ): 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 Method)

  • 이동수;이재성;김경민;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25-237
    • /
    • 1998
  • 목적: $H_2^{15}O$ 양전자단층촬영으로 작업기억을 조사할 때 뇌기능을 국소화한 뇌기능지도를 만들기 위해 동원되는 통계적 가정과 추론의 여러 방법을 해석하고 뇌활성화와 관련된 뇌기능 국소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정상인 6명에 대하여 각각 대조과제, 언어성 작업기억 활성화과제 2종류, 시각적 작업기억 활성화과제 1종류를 수행시키며 뇌혈류 $H_2^{15}O$ PET 촬영을 시행하였다. SPM96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각 영상과 표준지도의 뇌피질 경계가 일치 되도록 부분 선형적으로 변형하였으며 선형화한 비선형적 변형 방법으로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뇌피질 및 내부 구조의 미세한 차이를 제거하였다. 공간정규회된 영상들을 16mm의 FWHM을 갖는 가우시안 커널로 중첩적분하여 편평화하였다. 각 화소의 방사능 계수는 뇌피질전체 뇌혈류, 활성화에 의한 특정 효과, 여러 교란변수의 영향과 오차의 선형 결합으로 이루어진다는 일반선형모델을 가정하고 공분산분석 방법으로 전체 뇌혈류 차이를 제거하였다. 각 화소의 방사능 계수가 자극과 뇌활성화 작업에 상관없을 경우 평탄한 무작위 가우스장의 행동을 따른다고 가정하고 특정화소의 계수차이가 이 무작위장의 정상적인 교란 이상인지 검정하였다. 화소별 t 값을 Z 값으로 바꾸어 표현하고 가설검정 결과에 따라 화소, 덩어리, 화소 또는 덩어리의 차이가 얼마나 유의한지 제시하였다. 결합분석을 하여 여러 과제를 수행할 때 동시에 화소의 계수가 증가하는 곳을 찾았다. 각 화소의 Z 값을 3차원으로 렌더링한 표준지도와 투명유리뇌에 투사하여 활성화된 부위를 알아볼 수 있게 하였다. 결과: 피검자 모두 성공적으로 검사를 마쳤으며 대조 과제와 기억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피험자는 평균 95%를 맞췄다. 활성화된 덩어리의 개수는 언어성 기억과제 I에서 4개, 언어성 기억과제 II에서 9개, 시각적 기억과제에서 9개, 결합분석에서 6개였다. 언어성 기억과제에서는 주로 왼쪽 뇌가, 시각적 기억과제에서는 오른쪽 뇌가 활성화되었다. 결론: $H_2^{15}O$ 양전자 단층촬영술과 통계적 파라메터 지도작성법이 언어성 및 시각적 작업기억과 관련되어 활성화된 지 영역을 찾는데 유용하였다.

  • PDF

소아 다발성 외상 환자의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the Risk Factors Influencing the Severity of Injury in Pediatric Multiple Trauma Patients)

  • 이강욱;김선표;김성중;조수형;조남수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23권2호
    • /
    • pp.68-74
    • /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rst, to analyze the risk factors that influence the severity of injury in pediatric multiple trauma patients and, second, to present solutions for the problems related to the treatment of such patients. Our living situations are so complicated that the danger of accidents is truly open to children who are not prepared. We need to draw attention to the increased numbers of various accidents involving children. Methods: We studied patients who visited the Emergency Medical Center at Chosun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 2006, to December 31, 2008. Using medical records, we evaluat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mechanism of injury, the vital signs, the revised trauma score (RTS), the injury severity score (ISS), and the hemoglibin value, which was checked at the time of visit, and the presence or the absence of emergent on regular surgery. We divided the level of injury as follows: light level (1-8 points), mid level (9-15 points), and serious level (above 16 points). We analyzed the medical data by using SPSS 17.0 for windows. Results: The average age of the patients examined was 8.6 years. The number of 6- to 11-year-old patients was 96, which was the largest, but the degree of injury severity was the highest among infant (0-2 years), according to ISS 7.95(${\pm}6.85$). The frequency of accidents was highest on sunny days, and most accidents occurred from 16:00 to 20:00. The cause of multiple trauma for children was the greatest in the traffic accident, (95 patients, 49.0%). In addition, the trauma caused by traffic accidents showed the highest ISS value ($9.02{\pm}6.42$) and the most serious degree (P=0.004). The ISS level of injury ($8.40{\pm}6.64$) for patients moved from a secondary hospital was higher than that ($6.49{\pm}5.57$) for patients who visited the medical center directly. The severity of injury was highest for patients who used a 119 ambulance ($8.84{\pm}5.80$). According to the injured parts of body, Injuries to the arms and the feet most frequent (79 patients, 40.7%), but the level of injury was the highest for internal organs and chest, $16.42{\pm}8.56$ and $11.23{\pm}6.97$, respectively. Conclusion: We used Abbreviated Injury Scale (AIS) in order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by injured body part for pediatric multiple trauma patients. Because the degree of injury was the highest for internal organs or the chest, we need to more seriously examine and provide for patients who are suspected of having injuries to the internal organs or the chest. We need to quickly determine the need for surgery in patients with serious injuries to the arms and the feet, which is the greatest in frequency. In particular, we need to consider the surgical care of patients who are not very high in the severity of injury to their brains.

기관지폐이형성증의 유형 및 중증도에 따른 임상적 특징 (Clinical Characteristics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by Type and Severity)

  • 심규홍;이현주;김은선;이진아;최창원;김이경;김한석;김병일;최중환
    • Neonatal Medicine
    • /
    • 제17권1호
    • /
    • pp.21-33
    • /
    • 2010
  • 목 적 : 최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생존률이 향상됨에 따라서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비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형적인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와 비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의 비교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두 군간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5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중 환자실에 입원한 월경 후 주령 32주 미만인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를 전형적인 군과 비전형적인 군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기관지 폐이형성증의 발생률을 조사하고, 전형적인 군과 비전형적인 군에서 주산기적 요인과 출생 후 치료를 비교하였다. 결 과:총 연구 대상은 260명이었고 이 중 141명(54.2%)이 기관지폐이형성증으로 진단되었다. 이 중 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은 64명, 비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은 77명이었다. 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에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동맥관 개존증, 자궁내 성장지연이 더 많이 동반되었고, 1분과 5분 Apgar 점수가 낮았고, 고진동 인공환기기 사용이 더 많았다. 비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에서는 산전 스테로이드 사용이 더 많았고, 조기 양막파수, 임상적 융모양막염과 병리학적 융모양막염의 동반이 더 많았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고진동 인공환기기 사용은 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에서 독립변수였고, 산전 스테로이드 사용, 임상적 융모양막염과 병리학적 융모양막염은 비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에서 독립변수였다. 결 론:본 연구에서는 산전 요인(산전 스테로이드 사용, 임상적 융모양막염, 병리학적 융모양막염)은 비전형적인 기관지폐이형성증과 유의한 관계를 보였고, 산후요인(더 흔한 고진동 인공환기기 사용)은 전형적 기관지폐이형성증과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앞으로, 위와 같은 임상 연구들을 바탕으로 기관지폐이형성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신생 백서의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에서 NMDA receptor 조절을 통한 유전자 재조합 인 에리스로포이에틴의 신경보호 (Neuroprotection of Recombinant Human Erythropoietin Via Modulation of N-methyl-D-aspartate Receptors in Neonatal Rats with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 장윤정;서억수;김우택
    • Neonatal Medicine
    • /
    • 제16권2호
    • /
    • pp.221-233
    • /
    • 2009
  • 목 적 : 신장에서 분비되어 적혈구를 생산하는 빈혈제로 알려진 에리스로포이에틴(Erythropoietin, EPO)은 단순히 피를 만드는 조혈기능 뿐 아니라 최근 신경계 보호 및 신경강화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고 있지만 주산기 가사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의 치료제로서 그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저자들은 유전자 재조합 인 에리스로포이에틴(recombinant Human EPO, rHuEPO)을 이용하여 주산기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의 치료제로서 N-methyl-D-aspartate (NMDA) 수용체와 관련된 흥분성 독성작용을 통한 조절 등 그 기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재태기간 19일된 태아 백서의 대뇌피질 세포를 배양하여 정상산소군은 5% $CO_2$ 배양기(95% air, 5% $CO_2$)에 두었고, 저산소군과 농도별 뇌손상 전 rHuEPO 투여군(1, 10, 100 IU/mL)은 1% $O_2$ 배양기(94% $N_2$, 5% $CO_2$)에서 6시간 동안 뇌세포손상을 유도하였다. 세포성장과 생존력을 평가하기 위해 MTT 실험을 시행하였다. 동물 모델에서는 생후 7일된 신생백서의 좌측 총 경동맥을 결찰한 후 6개 군; 정상산소군, sham-operated군, 저산소-허헐성군, 저산소-허헐성+vehicle군, 저산소-허헐성 손상 전 rHuEPO 투여군, 저산소-허헐성 손상 후 rHuEPO 투여군으로 나누었고, 저산소-허헐성 손상은 특별히 제작한 통속에서 2시간 동안 8% $O_2$ (8% $O_2$, 92% $N_2$)에 노출시켰다. rHuEPO은 뇌손상 전후 30분에 체중 kg당 1000 IU를 투여하였고, 저산소-허헐성 손상 후 7일째 조직을 실험하였다. 적출한 조직으로 H&E 염색을 하여 뇌손상을 형태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세포배양 및 동물실험에서 NMDA 수용체의 아단위인 NR1, NR2A, NR2B, NR2C, NR2D를 이용하여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실시하였다. 결 과 : 저산소군에서 세포 생존률은 정상산소군보다 60% 감소하였으며, rHuEPO 투여군(1, 10 IU/mL)은 80% 증가하였다. rHuEPO 투여군(100 IU/mL)은 회복되지 않았다. 우측 반구 대비 좌측 반구의 범위는 정상산소군 98.9%, sham-operated군 99.1%, 저산소-허헐성군 57.1%, 저산소-허헐성+vehicle군 57.0%, 저산소-허헐성 손상 전 rHuEPO 투여군 87.6%, 저산소-허헐성 손상 후 rHuEPO 투여군 91.6%으로 나타났다. NMDA 수용체의 아단위 생체외 실험에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의 결과 NMDA 수용체 아단위 mRNA의 발현은 rHuEPO 투여군에서 저산소군보다 모두 증가하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rHuEPO은 흥분성 독성작용과 관련되어 NMDA 수용체를 조절하면서 저산소성 허헐성 뇌손상을 보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양돈장의 모돈규모별 번식 및 육성성적 분석 (Analysis of Reproductive and Growing Performances by Sow Farm Sizes)

  • 김계웅;옥영수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 /
    • 제39권1호
    • /
    • pp.23-28
    • /
    • 2015
  • 본 연구는 번식돈 농장의 경영지표 설정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얻기 위하여 충남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번식모돈 소규모 4개 농장, 중규모 5개 농장, 대규모 6개 농장(총 15개 농장)을 대상으로 1년간의 모돈의 전산경영기록 자료중 번식 및 육성성적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상시모돈수는 모돈 사육규모별 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는데, 소규모 농장은 114.25두와 대규모 농장은 489.88두로 소규모 농장은 가족노동관리인 반면에, 대규모 농장은 고용인력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모돈규모가 클수록 분만율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규모별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복당평균산자수는 모돈규모별 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대규모 농장보다는 소규모 농장에서 총산자수가 점점 큰 경향을 보였다. 포유개시두수는 모돈규모별 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인정되었는데, 중규모나 대규모 농장(10.28두)보다는 소규모 농장에서 10.48두로 포유개시산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당 평균이유두수는 모돈농장 규모 간에는 통계적 유의차(p<0.05)를 보였는데, 소규모 농장에서 8.89두로 가장 낮은 성적이었으나, 대규모 농장에서 9.35두로 모돈규모가 클수록 이유두수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당 이유일령은 농장규모별 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는데, 중규모농장에서 평균 23.79일로 이유일령이 가장 빠른 반면에, 소규모 농장에서는 평균 27.26일로 가장 늦게 이유시키고 있었다. 평균모돈 회전율은 모돈규모별 간에는 소규모나 대규모 농장보다 중규모 농장집단이 평균 2.32회로 유의성 있게(p<0.05) 가장 높은 모돈회전율을 보였다. 자돈평균육성율은 소규모 농장(87.13%)와 대규모 농장(91.69%) 집단보다는 중규모잡단에서 94.70%로 가장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평균 출하 체중은 3개 농장 집단규모 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소규모나 중규모보다는 대규모 농장에서 112.37 kg으로 모돈농장 규모가 클수록 다소 높게 출하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분만율과 산자수, 포유개시두수, 이유두수, 모돈회전율 간에는 유의한 정(正)의 상관관계, 그리고 총산자수와 포유개시두수 간에는 정의상관이 있었으나, 총산자수와 자돈육성율 간에는 부(負)의 상관이 존재하였다. 포유개시두수는 이유두수와 이유일령 간에는 정의 상관이었으나, 포유개시두수와 육성율 간에는 유의한 부의 상관이 있었다. 이유두수와 모돈회전율 및 육성율 간에는 각각 정의 상관이었으나, 이유일령과 모돈회전율 및 육성율 간에는 각각 유의한 부의 상관이 존재하였다. 소규모 모돈농장에서는 산자능력이 우수한 반면에 중규모와 대규모 농장에서는 각각 육성율과 이유두수 성적에서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분만율 향상을 위한 기술력 확보가 요구되었다.

융합형 뉴미디어 광고의 시장세분화 연구: 소비자 주관성에 근거한 해석적 관점에서 (Market Segmentation of Converging New Media Advertising: The Interpretative Approach Based on Consumer Subjectivity)

  • 서경진;황진하;정장훈;김기연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 /
    • 제15권4호
    • /
    • pp.91-102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IT와 광고 산업 간의 융합형 이머징(emerging) 디지털 광고물에 대한 소비자 유형화 연구를 수행하여, 비즈니스 마케팅 관점에서 관련 시장 세분화 전략 수집에 필요한 소비자 특성에 관해 이론적 정의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응답자 내면의 주관적 사고체계, 선호, 의견, 인지 등을 해석하여 새로운 이론을 발견해가는 정성적 관점의 주관성 연구인 Q방법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방법론은 가설 검증을 추구하는 기존의 정량적(또는 실증적) 연구와 비교할 때, 연구자가 제시하는 조작적 정의(가설)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응답자의 진술만을 전적으로 반영하는 해석적 연구를 추구한다. 이런 이유로, Q연구는 신규 서비스의 초기 시장형성 단계에서 나타나는 실제적인 소비자 유형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선행연구로서 소비자 행동 특성을 이론화 하는데 적합하다. 본 연구는 철저한 문헌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30개의 'IT 통합형 디지털 광고 종류(Q샘플)'를 추출하고, 이에 대한 40명의 응답자(P샘플) 개인별 Q소팅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결과적으로 총 4개의 소비자 유형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세분화 된 각 집단의 고유한 특성을 해석하여, '멀티채널 디지털 광고 추구형', '감성적광고추구형', '뉴미디어 광고 추구형', 'Web 2.0 광고 추구형'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이머징 디지털 광고 산업을 주제로 한 학술 및 산업적 연구의 선행 연구로서, R&D, 마케팅 프로그램 및 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략, 관련 정책을 계획하는 분야 등 기초 연구로서 활용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가정과 교과서에 나타난 아버지 역할의 변화 (A Study on the Change in the Representation of Father Involvement in Home Economics Textbook)

  • 김윤정;이수희;손상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31-49
    • /
    • 2014
  • 본 연구는 양성평등사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정과 교과서에 제시된 아버지 역할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파악하여, 양성평등 관점에서 아버지 역할의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가정과 교과서 본문과 사진 및 삽화에 나타난 아버지 역할을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제1차부터 2007 개정까지의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집필된 고등학교 가정과 교과서 총34권을 분석 대상으로, 교과서 본문과 보충자료, 그리고 사진 및 삽화에 대한 내용분석과 계량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1차~3차 교육과정에 기초한 가정과 교과서에서는 전통적 아버지의 역할만 서술되고 있었으며, 사진과 삽화에서도 구체적인 아버지의 역할은 보이지 않았다. 둘째, 제4차~5차 교육과정에 기초한 가정과 교과서에서는 가사 분담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등장하는 등 아버지 역할에 변화가 시작되었다. 셋째, 제6차 교육과정에 기초한 교과서에서의 아버지는 자녀 양육의 공동책임자로, 육아와 가사 분담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제시되고 있었다. 넷째, 제7차~2007 개정 교육과정에 기초한 가정과 교과서에의 아버지는 양육의 역할이 강조되어 제시되고 있었다. 특히, 양성평등사회를 더욱 지향하기 위해 아버지의 가사, 일 우선 사고의 시정, 양성평등 관련 내용 등 다양한 내용이 제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가정과 교과서에서는 양성평등 관련 내용이나 양성평등 관점의 아버지 역할 내용 서술은 꾸준히 증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가정 내 아버지 역할에서 성 역할 분업의 혼재, 사회 요구에 대해 임시방편적인 반응 모습 등 문제점이 남아 있었다. 이의 개선을 위해 가정과교육 전공자 및 가족생활교육 전공자의 공론의 장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