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mage of Red Tide

검색결과 42건 처리시간 0.027초

1978년 진해만 적조와 양식굴의 대량폐사 (MASS MORTALITYS OF OYSTER DUE TO RED TIDE IN JINHAE BAY IN 1978)

  • 조창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27-33
    • /
    • 1979
  • 1978년 진해만에서 있었던 적조현상과 양식 굴의 대량폐사에 관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진해만에서 1978넌 9월중 양식 굴의 대량폐사가 있었다. 폐사량은 $96\%$인 5,687M/T으로 피해액은 22억 7천 5백만원이었다. 2. 상기의 대량폐사는 지속된 고온, 대규모의 적조와 그로 인한 저층수의 빈산소 내지 무산소화로 인한 질식이 주 원인의 일보였다고 추측된다. 3. 적조의 원인종은 와편모조의 일종인 Ceratium fusus로서 각장 $340{\mu}m$, 각폭 $20{\mu}m$ 정도의 대형 식물플랑크톤이었다. 클로로필-a량은 최고 $50mg/m^3$ 이었다.4. 춘기의 가뭄과 6월의 다우로 성층이 형성된데다 지속된 고온과 장일조 그리고 해상의 평온함이 대규모의 적조를 유발시킨 원인의 일부라 생각된다.

  • PDF

적조 Cochlodinium polykrikoides 노출에 따른 양식산 참돔과 넙치의 생리학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Cultured Red Seabream Pagrus major an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During Exposure to the Red Tide Dinoflagellate Cochlodinium polykrikoides)

  • 김효원;길현우;최영재;신윤경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171-179
    • /
    • 2022
  • 본 연구는 양식산 참돔과 넙치를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에 노출시켜 노출 시간에 따른 생존율, 호흡수, 혈중 스트레스 지표 및 조직학적 변화를 비교 조사하였다. 대조구는 자연해수를 사용하였고, 실험구는 C. polykrikoides 밀도를 5,500±200 cells/ml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참돔은 적조 노출 1시간 이내, 넙치는 적조 노출 5시간 이내 전량 폐사하였다. 생리학적 반응을 분석한 결과, 참돔은 적조 노출 후 혈중 Glucose 농도가 감소하였으며, 혈중 GOT 및 GPT농도는 증가하였고, 혈중 SOD 농도는 감소하고, CAT 및 GPx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넙치는 적조 노출 후 혈중 Cortisol 및 GOT, GPT 농도가 증가하였고, 혈중 Glucose 농도는 적조 노출 1시간째 증가한 이후 감소하였으며, 혈중 SOD, CAT, GPx 농도는 노출 1시간째 감소한 이후 증가하였다. 조직학적 분석 결과, 참돔과 넙치의 아가미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5,500 cells/ml 밀도의 C. polykrikoides 적조 노출은 양식산 참돔과 넙치에게 산화적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체내 항산화 방어 기작을 활성화하고, 간과 아가미의 손상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조현상의 실험적 예측성능 비교 (Experimental Performance Comparison for Prediction of Red Tide Phenomenon)

  • 허원지;원재강;정용규
    • 전자공학회논문지CI
    • /
    • 제49권2호
    • /
    • pp.1-6
    • /
    • 2012
  • 최근 지구적인 기상 변화와 함께 태풍,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게 늘어가고 있다. 각 분야에서 재난을 소재로 한 여러 주장이 있어 왔다. 특히 영화까지 출시될 정도로 앞으로 이 세계에 불어 닥칠 기상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상에서 기상현상은 이런 피해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기상의 변화를 예측하려는 요구가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적조현상을 다중선형 회귀분석과 인공신경망 기법을 통해 미리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적조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에 위험수치를 보일시에 센서로 감지하여 기상 예측관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줄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맞춤형 해양 정보 서비스 시스템의 활용방안을 통하여 기상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Dinoflagellates, 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현장 일부이동 (Diel migration of Dinoflagellates, Cochlodinium polykrikoides in situ)

  • 나기환;박경대;이숙희;김건효;남정배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457-462
    • /
    • 1997
  • 1997년 9월 1일과 2일 심한 적조가 발생된 해역의 가두리 양식어장에서 적조원인 생물인 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주야 수직이동을 세포수와 Chlorophyll a로 분석한 결과 낮에는 표층에서 4 m까지 농밀층이 분포하고 있었으나 저녁에는 저층 10 m, 15 m층에 주로 분포하였다. 이로 볼 때 황토를 이용한 적조방제는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시기이다. 조사 당시 가두리 주위에 황토를 12시부터 18시까지 연속적으로 뿌려 적조를 방제하였으나 가두리 주위에서 용존산소의 분포는 정상이었다. 이때 수질환경 중 pH는 8.45로 정상치보다 높았으며 영양염 중 암모니아와 인산은 군집유지에 효율적으로 이용되었고, 질산염과 규산염은 정상보다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 PDF

육상양식용 지하해수 개발효과 분석 (Effect Analysis about Inland Fish Farm for Development of Underground Seawater)

  • 이광남
    • 수산경영론집
    • /
    • 제46권1호
    • /
    • pp.63-74
    • /
    • 2015
  • Due to red tide and abnormal currents that take place every year, the damage of inland fish farms that takes sea water is increasing frequently. Also, the households of inland fish farm due to the increase in the cost of fuel and electricity are struggling many hardships economically. In relation to underground seawater for it's farm analyzed economic effect based on the actual conditions for 1,700 inland fish farms, from this I have deduced policy implications for direction this project to be pursued from now on. The saving rate of costs of the fuel and electricity through the development of an underground seawater were approximately analyzed to decline about 3.4~9.7%, if utilizing only about 5% of the undeveloped farms, it was estimated effect of about 61 billion won, if 10%, it was estimated effect of about 122 billion won. Consideration in selecting the developer of underground seawater will be selected an character of farm method. It is expected this study will be helpful for business analysis related government in the fisheries.

Reevaluation of the Genera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ROS) by Cochlodinium polykrikoides as a Fish Killing Factor; Comparison with Chattonellla marina

  • Kim, Dae-Kyung;Oda, Tatsuya;Muramatsu, Tsuyoshi;Honjo, Tsuneo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206-207
    • /
    • 2001
  • Cochlodinium polykrikoides is one of the most harmful red tide dinoflagellates and is highly toxic to fish. Red tides due to this dinoflagellate have been reported in Korea, Japan, and other countries, and frequently cause severe damage to fish farming. Recently study has suggested that C. polykrikoides generates reactive oxygen species (ROS) such as superoxide anion ($O_{2-}$) and hydrogen peroxide ($H_2O_2$), and the ROS-mediated ichthyotoxicity has been proposed. (omitted)

  • PDF

이동식 가두리 양식장의 이동적지 선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oice of Proper Region for Moving Cage Culture Facilities)

  • 조규대;박성은;고우진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83-94
    • /
    • 1999
  • 본 연구에서는 동계에 양식어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시키기 위한 월동장으로서, 하계에 적조발생 해역으로부터의 대피장소로서 이동 가능한 적지를 수산물리 해양학적으로 선정 하고자 하였다. 동계에 월동장으로서는 서식적수온이 $10^{\circ}C$ 이상인 어종(넙치, 농어) 경우 거문도, 서이말, 가덕도, 그리고 제주도 주변해역이 적합하였으며, 15$^{\circ}C$ 이상인 어종(방어, 참돔, 복어)은 서귀포와 우도(성산포)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는 동계에 강한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지역으로 표면수온의 변화가 심하여 월동장으로서는 적합하지 않았다. 서식적수온이 각각 18$^{\circ}C$와 19$^{\circ}C$ 이상인 조피볼락과 숭어의 경우에는 성장을 지속시키며 월동할 수 있는 적지를 남해안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용존산소의 경우 동계와 하계 모두 전 해역에서 해양생물의 활동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4$m\ell$/$\ell$이상의 농도를 나타내어 양식어류의 이동시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계에 적조발생 해역으로부터 양식생물을 대피시키기 위한 이동적지로서는 지난 6년 간 적조가 발생하지 않았고, 만일의 경우 적조가 발생하더라도 인근해역으로 대피가 자유로운 거문도와 제주도 주변해역이 적합하였다. 목포주변해역은 조류가 세고, 여자만은 적조발생 시 대피시킬 수 있는 통로가 없어 이동적지로서는 적합하지 않았다.

  • PDF

Kitan 해협의 유동 및 수질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es of flow and water quality in the Kitan strait)

  • 허재영;김한구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59-268
    • /
    • 2003
  • Kitan 해협을 포함하는 Seto내해(inland sea)에서는 COD, 인 등에 관한 총량규제가 실시됨에도 불구하고 적조현상과 빈산소 수괴 현상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서 저니로부터의 용출과 부영양화에 따른 1차 생산의 증가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조사결과는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과 같은 영양염이 육지뿐만 아니라 태평양으로부터도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Osaka만과 Kii수로를 연결하는 Kitan해협에 있어서 유동구조와 물질수송구조의 실태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현지관측을 실시하였으며, 기 출판된 자료와 함께 연구대상 해역의 오염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현지조사는 1999년부터 2002년 사이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자료의 획득은 각 계절을 대표하는 2월, 5월, 8월, 11월에 각각 이루어졌다.

해양환경 모니터링을 이용한 해양재해 예측 시스템 모델 (Marine Disasters Prediction System Model Using Marine Environment Monitoring)

  • 박선;이성로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 /
    • 제38C권3호
    • /
    • pp.263-270
    • /
    • 2013
  • 최근 세계적으로 바다가 자원의 보고로 주목 받으면서 해양 환경 분석 및 예측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 자동화된 해양 환경 자료의 수집과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서 해양재해를 예측하면 기름 유출에 의한 해양오염의 피해, 적조에 의한 수산업의 피해, 해양환경 이변에 의한 수산업 및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해양 환경에 대한 조사 및 분석 연구는 제한적이다. 본 논문은 국내의 원해 및 근 해역에서 수집된 해양 환경 자료를 분석하여 해양재해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모델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해양재해 예측 시스템을 위해서 통신시스템 모델, 해양환경 자료 수집 시스템 모델, 예측분석 시스템 모델, 상황전파시스템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한 예측분석 시스템을 위한 적조 예측 모델과 요약분석 모델을 제시하였다.

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성장에 미치는 물리$\cdot$화학적 요인과 영양염 이용 (Physico-Chemical Factors on the Growth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and Nutrient Utilization)

  • 김형철;이창규;이삼근;김학균;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445-456
    • /
    • 2001
  •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매년 유해 편모조류인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가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수산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본 연구는 본 종에 대한 적조발생기구를 구명하는데 있어 생물학적인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험실 배양실험을 통해 물리 화학적 환경요인에 대한 C. polykrikoides의 성장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해양에서 발생하는 C. polykrikoides 자연군집의 동역학중에서 물리$\cdot$화학적 환경요인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온, 염분, pH, 조도 조건별로 무균배양을 통한 본 종의 성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25^{\circ}C,\;40\%_{\circ}$, pH 7.5, 7,500 lux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았다. 그리고, $19\~28^{\circ}C$에서도 성장이 잘 이루어져 광온성(eurythermal) 종으로 확인되었으며, 발생해역의 염분 범위인$30\~35\%$의 환경조건을 만족하는, 즉 내만의 저염분 보다는 외양의 고염분 환경에서 발생하여 성장하는 종으로 확인되었고, 광염성 (euryhaline) 종이다. 그리고, 높은 일사량을 요구하며 현장해역의 pH 범위에서 성장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무기태 영양염인 질소원으로 질산질소와 암모니아질소를, 인원으로 인산인을 이용하여 C. polykrikoides의 영양염에 대한 성장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C. polykrikoides의 영양요구량은 질산질소, 암모니아질소, 인산인에 대해 각각 $40, 50, 5{\mu}M$이었고, 성장에 의한 반포화상수 (Ks)값은 각각 $2.10,\;1.03,\;0.57{\mu}M$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C. polykrikoides는 타와편모조류에서 보고된Ks 값보다 대체적으로 낮았고, 빈영양성 (oligotrophic) 종은 아니며, 부영양성 (eutrophic) 종에 해당하지만 암모니아질소 Ks 값은 뚜영양성 종보다 낮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C. polykrikoides 적조는 내만의 부영양화된 해역보다는 부영양상태가 높아지고 있는 해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을 나타낸다. 또한, C. polykrikoides는 질산질소보다 암모니아질소를 성장시 보다 유효한 영양염으로 선택하여 소비하였다 이것은 암모니아질소가 타 영양염보다 성장에 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C. polykrikoides 적조는 해양에서 증가한 암모니아질소 농도와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