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ily Lives

검색결과 834건 처리시간 0.024초

코로나 전후 행복 이슈 변화 분석 및 행복 증진 방안 연구 (A Topic Modeling Approach to the Analysis of Happiness Issues Before and After Pandemic)

  • 김가혜;이소현
    • 지능정보연구
    • /
    • 제28권3호
    • /
    • pp.81-103
    • /
    • 2022
  • 전 세계적으로 정신건강과 웰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세계 행복 보고서를 통해 꾸준하게 대중의 행복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전염병의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누적이 사람들의 행복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팬데믹 이후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알렸고, 수치상으로 행복 지수가 낮아졌음을 밝혔다. 전염병 이후 한국 사회에서 대중들이 느끼는 행복의 이슈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이슈를 분석하는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인의 행복이슈에 생긴 변화를 파악하고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이전 데이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이후 데이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시기를 나누어 수집하였다. ERG 이론에 기반한 하위 키워드 32가지를 검색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코로나19 전후 토픽 모델링 결과를 국회 미래연구원에서 발표한 '행복 지표 2.0'의 '건강', '안전',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 영역으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토픽과 키워드의 세부적인 의미에서 코로나19 전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각 영역의 관점에서 행복 증진 방안을 토픽과 키워드를 비교 해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실제 대중들의 '행복' 관련 의견을 마이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시사한다. 또한, 기존 행복 증진 불행 경감 방안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객관적인 행복 지표 영역을 활용해 행복 증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갖는다.

코비드-19로 인한 대학의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 유형: Q 방법론적 접근을 중심으로 (Types of students' attitudes toward non-face-to-face classes in universities caused by Covid-19: Focusing on the Q methodological approach)

  • 최원주;서상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8권6호
    • /
    • pp.223-231
    • /
    • 2022
  •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온 코비드-19는 대학 교육에도 역시 큰 변화를 가져왔다. 전통적인 대면 수업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되어 수업이 이루어지면서 교수자와 학생 모두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을 보였고,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력 격차의 발생 등의 문제 역시 제기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코비드-19로 인한 대학의 비대면 수업에 대해 학생들이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대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주관적 인식의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향후 비대면 수업방식의 개발과 개선에 있어 참고할 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30명의 P 표본과 34개의 Q 표본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5개의 유형이 발견되었다. 첫째, 학습의 효율성 중시형, 둘째, 수업의 참여와 소통 중시형, 셋째, 비대면 수업의 적극적 수용과 활용형, 넷째, 원격 시스템과 장비 작동 오류로 인한 불만형, 다섯째, 상황에 따른 수동적 대응형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보았을 때 각 유형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비대면 수업을 위한 교육 방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비대면 수업, 특히 녹화 강의가 갖는 학습의 효율성 측면에서의 장점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면 수업이 대학에서 전면적으로 이루어지더라도 수업에서 동영상 녹화 강의를 보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중년 1인 가구의 자기돌봄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Self-care of Middle-aged One-person Households)

  • 고혜연;김보람;이상민;이장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8권2호
    • /
    • pp.273-305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과 1인 가구라는 구체적인 상황 및 맥락 내에서 경험하고 있는 자기돌봄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10명의 중년 1인 가구를 연구 참여자로 하여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면담 자료를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년 1인 가구는 자기돌봄을 '나를 지키기 위한 수단', '혼자 살게 될 노년을 위한 대비', '현재의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기 위한 행동'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들이 자기돌봄을 하게 된 계기로는 '신체의 노화 및 질병의 가능성 인식', '개인의 안전이 위협받음', '생업에 대한 위기의식', '자신을 돌봐줄 사람의 부재', '심리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 '바쁜 업무로 인한 소진', 그리고 '자신과 가족들의 걱정 또는 불안을 잠재우기 위함'이 있었다. 구체적인 자기돌봄 방법으로는 '신체 및 건강관리', '정서적인 돌봄을 위한 개인적인 활동',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기돌봄으로 인해 그들은 업무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고립감이 줄었고 심신의 평화와 위안을 느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환경감수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 Fine Dust Environmental Education Program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Tools on Environmental Sensitivity and Self-Effectivenes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최일훈;소금현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 /
    • 제41권3호
    • /
    • pp.468-479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적용하여 환경감수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환경감수성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환경감수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둘째,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셋째,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일상생활과 연계하여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 같이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환경감수성 및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부부간 역할분담과 가사 및 자녀돌봄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본 자녀양육기 맞벌이 부부의 노동시간 및 통근시간 변화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Role Division between Husband and Wife and Housework and Childcare Time: Changes in the Work and Commute Times of Dual-Income Couples Engaging in Childrearing in Japan after the COVID-19 Pandemic)

  • 이수진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27권1호
    • /
    • pp.53-65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의 자녀양육기 가족에 초점을 맞추고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하는 가정 및 가족의 외부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의한 노동시간 및 통근시간 등의 변화가 부부간 역할분담, 가사 및 자녀돌봄시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밝혀내는 것이다. 분석자료는 일본 내각부가 실시한 「제3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활의식·행동의 변화에 관한 조사. 2021」 데이터이다. 20세 이상이며 배우자와 동거하고 있고 18세 미만의 자녀가 한 명 이상이면서 남편과 부인이 모두 취업자인 총 983명을 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부간 역할분담은 남편의 역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노동시간 및 통근시간의 감소는 남성의 역할분담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셋째, 가사 및 자녀돌봄시간은 부부간 역할분담보다 더욱 명확하게 남편과 부인의 노동시간 및 통근시간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여성의 노동시간 및 통근시간의 변화보다 남성의 노동시간 및 통근시간의 변화가 부부간 역할분담, 가사 및 자녀돌봄시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노동시간 및 통근시간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을 위해서 후속연구에서는 노동시장 요인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

소셜 로봇과 노년층 사용자 간 대화 분석 기반의 사용자 특성 연구: 현상학적 분석 방법론과 군집 분석을 중심으로 (Study on User Characteristics based on Conversation Analysis between Social Robots and Older Adults: With a focus on phenomenological research and cluster analysis)

  • 최나래;박도형
    • 지능정보연구
    • /
    • 제29권3호
    • /
    • pp.211-227
    • /
    • 2023
  • 인구의 고령화와 기술의 성장으로 등장한 소셜 로봇의 한 유형인 개인형 서비스 로봇은 최근 가정에서 노년층의 독립 생활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노년층이 일상 생활에서 소셜 로봇 신기술을 수용하고,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관점의 맥락과 감정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량 데이터와 정성 데이터를 통합한 혼합 방법(mixed-method)을 활용하여 노년층 사용자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노년층 사용자와 소셜 로봇 간 음성 대화 기록을 감정과 대화 주체를 주요 변수로 하여 현상학적 방법론 중 하나인 Van Kaam 방법론을 활용하여 그룹핑함으로써 9개 유형으로 대화를 구분하고, 이를 개인화한 대화의 빈도와 비중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세분화하였다. 그리고 인구 통계적 데이터와 건강지표에 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사용하여 프로파일링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대화 분석을 토대로 K-means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노년층 사용자를 3개의 집단으로 분류하고, 각 집단별 특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형은 향후 일상 생활에서 돌봄 기능이 있는 소셜 로봇 제공을 위해 노년층 사용자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노년층 사용자 세분화에 관한 방법론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이해를 위한 인사이트 도출과 관련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양의 관점에서 본 조선유학의 태극론 일고찰 (A study on Taiji of Confucianism in the Chosun Dynasty from the view of Self-cultivation)

  • 이선경
    • 한국철학논집
    • /
    • 제27호
    • /
    • pp.119-143
    • /
    • 2009
  • 이글은 신유학의 최고개념인 태극에 대한 조선 유학자들의 수양론적 관심과 해명을 고찰한 것이다. 태극은 존재와 가치를 통관하는 궁극적 개념이지만, 조선유학의 태극에 대한 관심은 심성수양의 문제가 비중이 큰 것으로 보았다. 고려말 성리학자인 이색이 '복희와 요순을 본받아 내 마음의 태극으로 돌아간다'라 하고, 한국성리학의 이정표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는 이언적의 태극문변에서는 진리의 표준으로서 태극을 어떻게 체득, 실천해 갈 것인가라는 수양론적 문제가 중심이 됨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관심은 조선유학사 전반을 관통한다는 것이다. 유가에서는 인간사회 자체를 성도(成道)의 장으로 인식하기에, 음식남녀의 일상생활을 떠난 도·불의 수련관을 비판하면서 제기된 유가의 수양론은 태극에 대한 해명에 있어서도 도·불의 수련과 차별화되는 이론 근거를 마련한다. 조선의 유학자들은 태극을 내외를 관통하는 실리(實理)이자, 성(誠)으로 파악하는 한편 '심위태극(心爲太極)'과 관련한 논의에서 이때의 태극을 마음의 통회처(統會處), 인극(人極), 도심(道心)으로 이해함을 볼 수 있다. 이는 한국 선도사(仙道史)의 중요인물로 간주되는 김시습·서경덕 같은 학자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으로, 조선의 유학자들은 도불을 수용해 들임에 있어서도 도덕적 자아의 확립과 그에 의거한 심성수양이라는 문제 의식을 확고히 한다는 것이다. 적연부동(寂然不動)한 마음의 중(中)으로서의 태극을 체득하려는 공부론은 주정(主靜), 정좌(靜坐), 조식(調息)을 미발시의 공부법으로 수용하게 되며, 이는 도·불의 수련법을 합리적으로 재해석하여 유가 경(敬)공부의 일환으로 편입해 들이는 것이라 하겠다.

기념 뮤지컬과 독립운동의 기억 -<신흥무관학교>, <구>, <워치>를 중심으로 (Musicals and Memories of the March 1 Independence Movement - Centered on the musical Shingheung Military School, Ku: Songs of the Goblin, Watch)

  • 정명문
    • 공연문화연구
    • /
    • 제43호
    • /
    • pp.229-261
    • /
    • 2021
  •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방식에는 기억 주체와 당대의 권력 관계 즉 기억의 정치학이 반영된다. 본고는 2019년에 공연된 기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구: 도깨비들의 노래>, <워치>를 통해 변화된 지점들을 분석하였다. 위 작품들은 만주 독립운동, 홍코우 공원의거를 배경으로 하되 기록되지 않은 것을 채우면서 독립 운동에서 기념해야 할 것들을 조정하였다. <신흥무관학교>의 경우, 공식 기록 속 인물을 배경으로 하되 이름 없는 이들을 전면에 내세워 기념 대상을 확대하였다. <구 : 도깨비들의 노래>는 타임 슬립을 통해 망각된 대상을 재현하고 사죄하면서 기억을 수정한다. <워치>는 사진, 뉴스 릴, 신문기사 등 다큐멘터리 기법을 통해 팩션의 스펙터클을 강화하였지만, 기록에 한정되는 한계도 드러난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뮤지컬에서는 '민중의 움직임'이 현재와 연결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장치들이 발견된다. 이를 위해 공식적 기록에 새로 생산된 가치와 기억을 반영하였고, 군중의 일상과 감정에 공을 쏟았다. 또한 실증적 고찰과 호명하기를 동시에 활용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100주년 기념"으로 호출된 뮤지컬에서는 독립운동가와 함께 움직인 군중의 일상과 감정 즉 미시문화사적 접근이 담겨 있다. 기념해야 할 목표와 목적의 이동이 나타난 것이다. 이 시도들은 동시대적 공감대 형성이란 성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폴리에틸렌 미세플라스틱과 납의 복합노출에 따른 실험동물의 세포면역기능 조절 장애 평가 (Dysregulation of Cellular Immune Functions on Gastric Administration to Mixtures of Polyethlene Microplastics and Metallic Lead in Mice)

  • 이경우;김창열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 /
    • 제49권1호
    • /
    • pp.22-29
    • /
    • 2023
  • Background: The existing research results on the combined toxicity of these pollutants using mammals, such as rodents, are insufficient, especially in relation to changes in the immune system. Objectives: This study aims at evaluating the cellular immune response to PE-MPs solely or when combined with Pb, which possess excellent adsorption capacity with PE-MPs and is commonly co-exposed in our daily lives. Methods: The study investigated the cellular immune function of 9-week ICR mice with 28 days exposure to PE-MPs (2 mg/mouse/day) and Pb (0.1 mM in distilled water) individually and in combination. PE-MPs were administered via gastric intubation while the lead intake was conducted via the oral drinking water route. Cellular immunity was evaluated by analyzing the production for TH1 cytokines namely, TNF-α and IFN-𝛾 and TH2 cytokines, IL-4 and IL-6 in culture supernatants from polyclonally activated splenic mononuclear cells ex vivo. Results: Both the PE-MPs only and the PE-MPs+Pb exposure group revealed an increased TH1 response with elevated TNF-α and IFN-𝛾 levels and downregulated TH2 response with low IL-4, and IL-6 production level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urthermore, an increased IFN-𝛾/IL-4 ratio was found in the PE-MPs only and PE-MPs+Pb exposure groups, which indicated the skewedness to TH1 response. Meanwhile, reduced blood hemoglobin levels and increased levels of IL-4, the dominant TH2 cytokine in the Pb-only exposure group, were observed. Conclusions: Our current findings on the predominance of TH1 immune response in the PE-MPs and PE-MPs+Pb groups suggest that PE-MPs could be responsible for the predominant induction of the cellular immune changes. This finding could be used as an important landmark in research related to TH1 predominance, such as autoimmune diseases. It suggests that additional research on immune modulation using longer exposure durations or the same exposure route is required to elucidate stronger findings.

지능형 메디컬 기기 개발을 위한 KANO-QFD 모델 제안: AI 기반 탈모관리 기기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Methodology of Intelligent Medical Devices Utilizing KANO-QFD Model)

  • 김예찬;최광은;정두희
    • 지능정보연구
    • /
    • 제28권1호
    • /
    • pp.217-242
    • /
    • 2022
  • AI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제품은 기술적 차별화를 실현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닌다. 하지만 시장 수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AI 기반의 신제품 개발 방법론은 부재하다. 본 연구는 AI 기반의 지능형 제품 개발에 대한 방법론으로서 KANO-QFD 통합 모델을 제안한다. 실증적인 분석을 위한 구체적 사례로 탈모 예측 및 치료 기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조건(Customer Requirements)의 유형을 분류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Engineering Characteristics)의 상대적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지능형 메디컬 신제품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소비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 KANO 카테고리 중 매력적 품질(Attractive Quality) 요소로 미래 탈모 진행 상황에 대한 정확한 예측, 미래 탈모 모습 및 치료 후 개선된 미래 모습을 실물화하여 스마트폰으로 보고, 세련된 디자인, 레이저와 LED 빛 복합 에너지를 이용한 치료 등이 도출되었다. QFD의 품질의 집(House of Quality)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탈모 진단 및 예측을 위한 학습 데이터, 두피 스캔용 Micro 카메라 해상도, 탈모 유형 분류 모델, 맞춤화를 위한 개인별 계정 관리, 탈모 진행상황 진단 모델 순으로 상대적 중요도 및 우선순위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에 선행되지 않았던 AI 기반의 지능형 메디컬 제품 개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면에서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