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ehak

검색결과 32건 처리시간 0.026초

엑셀 매크로기능을 이용한 DES 암호화 교육도구 개발 (On the development of DES encryption based on Excel Macro)

  • 김대학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
    • 제25권6호
    • /
    • pp.1419-1429
    • /
    • 2014
  • 본 논문에서는 1977년 미국 국립기술표준원이 FIPS (연방정보처리기준; 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 46으로 공표한 암호화 표준인 현대 대칭키 블록 암호 DES (data encryption standard)의 암호화 전 과정에 대하여 엑셀 매크로 기능을 활용하여 암호화와 복호화에 사용할 수 있는 매크로를 개발하였다. 평문과 암호문과의 관계를 숨기는 확산과 암호문과 암호 키 사이의 관계를 숨기는 혼돈을 반복하는 라운드는 DES 구조의 핵심이다. 평문을 암호화 하는 DES 구조를 살펴보고 엑셀 매크로기능을 이용하여 암호화를 완성하는 매크로의 구현을 제안하고 개발된 매크로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서술하였다.

공인인증서의 암호학 활용에 관한 연구 (On the application of authorized certificate for cryptology)

  • 김대학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
    • 제28권1호
    • /
    • pp.163-171
    • /
    • 2017
  • 인터넷 뿐만 아니라 휴대용 컴퓨터라고도 불리고 있는 스마트폰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인터넷상거래나 금융기관거래에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상거래나 금융기관 거래 (banking)에는 공인인증서 (authorized certificate, certificate)가 반드시 필요하다. 공인인증서는 지금도 중요시 되지만 미래사회에도 계속 중요하게 다루어질 중요한 안전장치이다. 공인인증서는 2015년 3월 현재 우리나라 국민 2,841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생활 필수품에 가까운 위치를 점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의 사용자들이 상상이상으로 공인인증서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파악하여 본 논문에서는 공인인증서에 대한 중요사항들을 정리하고 암호학과 관련된 내용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각종 논문과 인터넷 자료 및 신문기사, 그리고 서적을 통하여 공인인증서의 본질적인 모습과 공인인증서가 어떤 암호체계를 기반으로 발전해 왔는지, 또 과거의 모습부터 근래의 모습에는 어떤 변화를 거쳐왔는지 살펴보고 다양하게 쓰이는 공인인증서의 장점과 그 속에 공존하는 단점, 그리고 취약점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앞으로 공인인증서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해 비모수적 통계적 방법으로 예측하였다.

딸기 검은무늬병(Alternaria alternata (Fr.) Keissler)의 발생에 관하여 (The Occurrence of Strawberry Black Leaf Spot Caused by Alternaria alternate (Fr.) Keissler in Korea)

  • 조종택;문병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221-227
    • /
    • 1980
  • 1979년 7월 경남 김해에서 딸기 성강 16호의 잎에 흑갈색 내지 암갈색 병반을 형성하는 병해를 발견, 그 병원균을 분리 검토한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미기록병해인 Alternaria alternate (Fr.) Keissler로 동정되었으며 본병을 검은무늬병이라 명명하였다. 본균의 분생포자의 형태는 배지간에 차가 심하였으며 C.M.A.에서 평균 $20.1\times9.3{\mu}$, beak의 길이는 $4.0{\mu}$으로서 자연감염된 딸기잎상에서 형성된 것 보다 짧았다. 딸기 49품종에 접종한 결과 성강 16호와 Robinson이 고도감수성이였으며 Catskill, Cyclone, Northwest, Merton princes, Juspa, 및 대학 1호 등의 품종에도 발병을 볼 수 있었으나 31 품종은 전연 발병되지 않았다. 10종(14품종)에 접종한 결과 해바라기, 겹해바라기, 및 멕시코 해바라기에만 심하게 발병되었다.

  • PDF

백합나무의 반탄화 처리를 이용한 고체연료화 가능성 조사 (Potential of Torrified Tulip-tree for the Production of Solid Bio-fuels)

  • 안병준;양인;김상태;박대학
    • 신재생에너지
    • /
    • 제9권4호
    • /
    • pp.40-50
    • /
    • 2013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potential of torrefied tulip tree (TT) for the production of pellets. For this purpose, chemical composition and fuel characteristics of torrefied TT were examined. In addition, pellets were fabricated by using sawdust of torrefied TT chip, and durability of the pellet was measured. Lignin content of torrefied TT was higher than that of non-torrefied TT, and increased with the increases of torrefaction temperature and time. Fuel characteristics of torrefied TT were affected by torrefied conditions, and the characteristics were influenced more by torrefaction temperature than by torrefaction time. Higher heating value (HHV) and ash content (AC) of torrefied tulip tree increased with increasing torrefaction temperature, and the values were much higher than HHV and AC values of non-torrefied TT. Durability of pellets fabricated with $230^{\circ}C$- and $250^{\circ}C$-torrefied TT was higher than that of $270^{\circ}C$-torrefied TT, and the value exceeded the minimum requirement (-97.50%) of the 1st-grade pellet standard designated by Korea Forest Research Institute. Based on the results, torrefaction treatment of $250^{\circ}C/50min$ to TT might be a optimal condition for the production of TT pellets considering the mass balance and fuel characteristics of TT as well as the durability of the pellets. Thus, it is confirmed that torrefied TT can be used as a raw material for the production of bio-pellets.

패션 디자인 분석 시스템(Web-SFAS) 활용 국내 여성 스트리트 패션 조사 분석 -2005년 S/S를 중심으로- (A Study on Application of Web-based Fashion Information Analysis System for Korea Women's Street Fashion 2005 S/S)

  • 박혜원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30권8호
    • /
    • pp.1275-1287
    • /
    • 2006
  • This was to confirm the Web-SFAS and street Fashion trend 2005. Korea women's street fashion in 2005 S/S was analyzed by using the Web-SFAS(Street Fashion Analysis System) that was developed and completed in the earlier research. Total 270 women who were sensitive to the fashion were surveyed around in 5 nationwide cities and 9 commercial zones. The analysis results of the questionnaire and image survey in 2005 S/S for each commercial zone is shown as follows: 1. The sequence of care with most interest in producing fashionable shape is in the order of clothes>accessory>hair style>make up>shoes, and it was found that the proper reason for visiting the commercial zone is to meet with friends than shopping. 2. Most preferred item for tops were shirts and T-shirts, while for bottoms were blue jeans of denim material in various colors and designs. The color had the clear winner in white color with the pink or yellow line of colors preferred in all commercial zones. The blue jeans and skirt items were the most dominant with the preference on the blue color. The color and image were diversely favored with light, natural, modern, elegance and warm images. 3. The semi-formal image was preferred in women's street fashion, 2005 S/S in Apgujeong-dong, Hapseong-dong, Myeong-dong, Hongik University area, Dongseong-ro, and the active comfort casual image was preferred by womens in Seo-myeon, Nampo-dong and Sangnam-dong. However the retro image were represented in Daehak-ro specially. The tendency of street fashion for women had the difference of their own trends for each commercial zone, rather then the regional differences for each city with the conspicuous preference of color for the items.

현수교 지중정착식 앵커리지의 거동특성과 국내 도서지역에서의 적용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hysical Behavior and the Applicability of Rock Anchorage System of a Suspension Bridge in Domestic Island)

  • 양의규;최영석;최경섭;김대학;전용준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37권2호
    • /
    • pp.33-48
    • /
    • 2021
  • 현수교의 지중정착식 앵커리지는 기초 암반이 신선할 경우에 적용될 수 있는 형식으로, 앵커리지 형식 중 환경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뚜렷한 장점이 있다. 그러나 케이블 하중 재하시 암반의 거동특성이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설계기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실무자들이 구조물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도서지역의 경암 지반에 계획된 지중정착식 앵커리지를 대상으로 모형실험과 수치해석을 수행하고 지지암반의 거동 특성을 평가하였으며, 자중과 전단력으로 케이블 하중에 저항하는 비대칭 형태의 암반 쐐기 블록을 제안하였다. 또한 경암 지반에서 강연선 홀 설치를 위한 실규모 시험천공을 실시하고, 경사 천공의 정밀도를 확인하여 지중정착식 앵커리지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Fusaium oxysporum에 의한 양딸기 시들음병의 약제방제 및 품종저항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Varietal Resistance and Chemical Control to the Wilt of Strawberry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 김충회;서효덕;조원대;김성봉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61-67
    • /
    • 1982
  • 본시험은 1974년 충남 태천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딸기의 이상고사 증상의 원인을 구명코져 1977년부터 3년간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이병주의 관부${\cdot}$잎자루${\cdot}$뿌리로부터 주로 Fusarium oxysporum균이 분리되었으며 접종시험결과 보교조생에 병원성이 있었고 이병주로부터 동균이 재분리되었다. 2. 병원균은 감자설탕 한천배지(PSA)에서 소형, 대형분생포자와 후막포자를 풍부히 형성하였다. 소형분생포자의 크기는 $5.0\~13.0\times2.5\~3.0\mu$, 대형분생포자의 크기는 $12.8\~62.5\times2.5\~5.0\mu$, 후막포자는 $7.5\~13.8\times5.5\~12.5\mu$의 범위였다. 3. 병원균의 PSA 배지에서의 균사생육은 $20^{\circ}C$ 보는 $25\~30^{\circ}C$에서 좋았으며 $35^{\circ}C$에서는 극히 낮았다. 4. 충남 태천지방에서의 병의 발생은 3월 하순부터 관찰되었으며 4월 중순에 일시 주춤하였다가 5월 초순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6월 4초순에는 $40.2\%$의 발병주율을 보였다. 5. 실내 및 포장에서의 약제시험 결과 디포라탄, 레이트티, 톱신엠의 효과가 비교적 우수하였으나 무처리에 비해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6. 품종저항성 검정결과 팔천대, 대학 1호, 계통 10-2, 고영, 센가센가나는 저항성, 춘향, 엠파이어는 중간성, 노드웨스트, 보교조생은 이병성이었다.

  • PDF

1/10 축소모형을 이용한 소공연장의 흡음재와 확산체의 적용위치에 따른 음향성능 비교 (Comparison of Acoustic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Location of Sound Absorptive and Diffuser in Small Auditoriums Using 1/10 Scale Models)

  • 김태희;박찬재;박지훈;한찬훈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46-156
    • /
    • 2015
  • 본 연구는 흡음재와 확산체의 적용위치가 소공연장의 음향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서울의 대학로의 2000년 이후 개관한 36곳의 공연장의 평균크기로 소공연장의 표준모델을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마감재 적용유효면적이 가장 작은 뒷벽을 기준으로 마감재의 적용면적을 산출하고, 마감재의 적용위치별 음향성능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천장, 측벽의 적용위치를 전반부, 중반부, 후반부로 구분하여 총 8가지의 경우를 만들어, 1/10 축소모형실험을 진행하였다. 사용된 음향지표는 잔향시간(Reverberation Time, RT), 초기감쇠시간(Early Decay Time, EDT), 음악명료도(Clarity, C80), 음성명료도(Definition, D50), 음성전달지수(Speech Transmission Index, STI)를 이용하였다. 실험결과 마감재의 적용위치 변화는 소리의 울림에 양과 관련된 음향인자인 잔향시간, 초기감쇠시간 은 최소 변화 감지폭에 의한 (Just Noticeable Difference, JND) 평가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소리의 명료도와 관련된 인자인 음악명료도, 음성명료도, 음성전달지수는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잔향시간을 얻고자 하는 경우 흡음재와 확산체 적용시 모두 측벽부분을 통한 잔향시간 조절이 가장 효과적이며, 측벽 전반부가 가장 짧은 잔향시간을 얻을 수 있는 위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시탐방명소의 장소적 특성 - 관광안내문헌 분석을 중심으로 - (The Place Characteristics of City Tourist Attractions in Seoul - Focusing on the Contents Analysis of Tourist Guidebooks -)

  • 박수지;김한배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42-55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관광안내서 등 현대 도시사회에서 시민들의 여가와 관광활동의 정보매체가 되는 비학술문헌의 분석을 통하여 탐방선호장소들의 장소적 특성을 연구하려는 것이다. 연구범위와 방법은 서울 내의 유형별 탐방명소들을 대상으로 관광안내문헌에 나타나는 장소별 빈도와 내용분석을 통해 대표적 장소적 특성을 규명하려 하였다. 유형별 탐방명소는 '자연형 탐방명소', '역사형 탐방명소', '생활문화형 탐방명소'로 대별되었다. 유형별 대표장소는 빈도분석에 의해 각각 남산과 한강, 덕수궁과 경복궁, 이태원과 대학로로 선정하였다. 상기 문헌연구와 이를 보완하는 현장연구를 종합하여 전도시적 차원, 주변맥락의 차원, 장소적 차원의 세 단계에서 서울 탐방명소의 장소적 특성을 도출, 해석하였다. 각 유형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세 유형이 공유하는 지배적인 장소적 특성은 배경을 이루는 도시공간과의 가시적, 용도적 '대비성'과 주변지역과의 활동적, 의미적 '연계성', 그리고 단위 탐방명소 내부에서의 '가시성'과 '체험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배후도시의 환경과는 가시적, 용도적으로 명료하게 대비되면서 주변지역들과는 연계 관광적 여건이 원활하고, 장소 내부에서는 가시적 독특함과 체험적 다양성이 갖추어질 때 탐방명소로서 효과가 강화될 수 있다고 파악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동시대 사람들이 느끼는 도시 탐방명소의 보편적 매력요인이자 장소적 특성으로 볼 수 있으며, 향후 이들 특성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탐방명소와 그 주변의 도시환경을 조성, 관리할 때 도시 전반의 정체성과 관광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전기 '격치' 개념의 의미화 (The Conceptual Formation of 'Gyeokchi' in the Early Joseon Period)

  • 이행훈
    • 한국철학논집
    • /
    • 제58호
    • /
    • pp.139-160
    • /
    • 2018
  • "대학" 8조목의 하나인 격물치지는 유학의 공부론이자 정치의 출발점이다. 유학의 목표는 수기안민, 내성외왕으로 집약된다. 조선 전기격치 개념은 이를 위한 학문과 위정의 시초로서의 의미가 강조된다. 이는 유학이 국가 운영의 핵심적인 가치 체계로 자리하게 되면서, 불교에 의지해 국가를 운영하던 시스템의 일대 변환과 사상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비하는 것이었다. 인륜 규범을 정하고 사회를 질서 짓는 근거로 유학이 부상하면서 유학의 경세론적 특성이 두드러진 것도 이 시기였다. 조선조 내내 "대학연의"는 제왕의 학문과 정치의 모범으로 경연에서 강론되었고, 그 출발점으로 '격치'가 논의되었다. 한편 '격치'와 관련한 다양한 해석과 논변은 경학사상사적으로 정주 성리학이 조선 성리학으로 심화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격물'과 '물격' 해석을 둘러싼 논변은 인식 주체와 대상의 문제를 넘어 리의 본질을 궁구하는 문제와 맞닿았고, 기호와 영남 유학을 가르는 분수령이 되었다. 다양한 해석과 논변에도 불구하고 앎과 실천을 통합하는 유학의 공부론은 인문학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시대에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 논리에 내맡겨진 과학기술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는 데에 대학과 인문학의 역할은 오히려 강화되어야 하고, 학문의 궁극적인 목표를 재성찰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