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shaped la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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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 Crassostrea gigas 인공종묘생산 시 유생의 성장과 체성분 변화 (Larvae Growth and Biochemical Composition Change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a gigas, Larvae during Artificial Seed Production)

  • 허영백;민광식;김태익;이승주;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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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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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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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참굴 유생의 최적 성장과 먹이생물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인공종묘생산에서 많이 이용되고 대량배양이 용이한 미세조류를 대상으로 그 요구조건을 구명하고, 나아가 인공배합사료개발에 요구되는 기초적인 사료 설계 자료를 얻기 위하여 대량 인공종묘생산 시 유생에 축적되는 영양소의 변화를 유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조사하였다. 유생의 일간 각장 성장은 $5.8{\sim}30.8\;{\mu}m$로 중형각정기 유생 이후 최대 성장률을 보였고, 사육 12일째 각장 $311.0\;{\mu}m$의 부착기 유생으로 성장하였다. 습중량, 건중량 및 AFDW는 각각 $0.5{\sim}15.0\;{\mu}g/larva$, $0.2{\sim}6.5\;{\mu}g/larva$$0.1{\sim}2.3{\mu}g/larva$이었다. 각각의 증중량은 D형 유생에서 각장 $100\;{\mu}m$까지는 감소하였고, 사육 8일째까지는 급격한 증가를 보였지만, 부착기 유생으로 발달하면서 감소하였다. 알의 일반성분 조성 중 회분은 7.7%로 전체 유생단계의 $30.3{\sim}39.6%$에 비해 매우 낮은 함량을 보였지만, 조단백질, 조지질 및 탄수화물의 함량은 전 유생단계에 비해 높았다. 유생의 조지질($0.6{\sim}1.1%$), 조단백($6.1{\sim}10.6%$), 탄수화물($1.0{\sim}2.7%$), 아미노산 및 지방산 함량은 포기각정기 유생까지는 감소하였고, 이후 어느 정도 축적되는 경향을 보였다. 알과 유생의 아미노산 조성 비율은 유생의 발달단계와 상관없이 비슷한 조성비로 glutamic acid (5.85%, $1.26{\sim}2.24%$)과 aspartic acid (4.67%, $0.97{\sim}1.70%$)가 가장 놀은 조성을 보였다. 전체 유생기 동안 필수아미노산으로서 leucine ($0.83{\sim}1.26%$), lysine ($0.90{\sim}1.35%$) 및 arginine ($0.92{\sim}1.25%$)이 성장함에 따라 비교적 높게 축적되었다. D형 유생에서 부착기 유생으로 발달하는 과정에서 조화지방산은 65.5% ($54.3{\rightarrow}17.1%$)로 줄어들었고, 단일불포화지방산과 고도불포화지방산은 각각 35.8% ($29.9{\rightarrow}40.6%$)와 484.6% ($7.8{\rightarrow}45.6%$)로 축적되었다. 이 중 palmitic acid ($9.9{\sim}37.0%$), oleic acid ($12.2{\sim}32.3%$) 및 linoleic acid ($2.0{\sim}33.6%$)가 비교적 높은 조성을 보였고, EPA와 DHA은 각각 $2.2{\sim}11.6%$, $2.0{\sim}4.5%$로 나타나, 전체 유생단계에서 EPA가 DHA에 비해 높은 조성비($1.1{\sim}3.5$, EPA/DHA)을 보였다.

Limnoperna fortunei의 초기발생 및 유생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arly Development and Larvae of Limnoperna fortunei)

  • 최신석;신창남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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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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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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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e maturity of gonads, early development of the fertilized egg, spawning period, and morphogenesis of larvae in Limnoperua fortunei were studied from October, 1981 to November, 1982 as on attempt to identify its life cycle. 1) Active motility of its sperm was observed at late May, and matured egg could be found at late June. 2) It was estimated that the spawning was occured from late August. This species was belong to the short-term breeder because it finished its spawning within 20 days. 3) It has free-living trochophore and D-shaped larva stage. The shell lengths of early, middle, and D-larval stage were $140.0{\mu}m$, $167.6{\mu}m$ and $210.0{\mu}m$, respectively. The shell heigths of each stage were $97.3{\mu}m$, $137.6{\mu}m$ and $178.2{\mu}m$,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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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제의 종류와 동해방지제의 농도에 따른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D형 유생의 냉동보존 효과 비교

  • 조필규;최윤희;강경호;고강희;고창순;김병학;임한규;최철영;장영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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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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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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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피조개 D형 유생을 냉동보존하기 위한 적절한 첨가제 종류와 농도 및 동해방지제로 적용한 ethylene glycol 농도에 대한 냉동보존 효과실험을 실시하였다. 유생을 0$^{\circ}C$로 설정된 프로그램 냉동기로 옮겨 -1$^{\circ}C$/분의 냉동율로 -12$^{\circ}C$까지 냉동한 후 10분 동안 유지한 상태에서 식빙하고 -35$^{\circ}C$까지 재냉동한 다음, 즉시 액체질소통에 저장하였다. 1.0 M과 2.0 M ethylene glycol을 동해방지제로 사용하여 첨가제별로 D형 유생을 냉동한 결과, 0.5 M sucrose에서 생존율이 각각 50.5 ${\pm}$ 1.3%, 51.9 ${\pm}$ 1.7%로 가장 좋았다. 0.5 M sucrose를 첨가한 ethylene glycol의 농도별 냉동에서는 2.0 M이 생존율 51.9 ${\pm}$ 1.7%로 가장 높았다. 주사 및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유생을 관찰한 결과, 냉동 전, 후 유생의 외부형태 및 세포내 구조의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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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서식 동해코끼리조개(Panopea sp.)의 세로토닌 주사에 따른 산란 유발과 다정수정 방지를 위한 정자밀도에 따른 유생발달 (Effects of Serotonin Injection on Spawning and Modulation of Sperm Densities for Preventing Polyspermy to Achieve Larval Development in Eastern Gooeyduck Clam Panopea sp. Distributed on the East Coast of Korea)

  • 박진철;권오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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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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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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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We examined the effects of serotonin on the spawning response, sperm motility, and D-shaped larva production in Eastern Gooeyduck clam Panopea sp. based on the sperm densities at fertilization and washing after mixing the eggs and sperm. The highest spawning induction was found showed in females and males injected with 1 mL of 2 mM serotonin. The spawning responses in females and males were higher at concentrations greater than 1 mM and 0.75 mM, respectively. Regarding the activities of sperm in sea water after serotonin injection, the sperm showed activity at >90.0% until 120 mins. We also examined the effects of sperm concentration at the fertilization and washing times after mixing the eggs and sperm. We confirmed that washing within 1 minute at a concentration of 1,500 sperms/mL or less can prevent egg destruction by polyspermy and secure a large number of D-phase larvae. These results should be useful for developing the aquaculture process for Eastern Gooeyduck clam, Panopea sp.

꼬막 (Tegiilarca granosa) (Linngeus)의 산란유발 및 난 발생과 초기 유생 사육 (Spawning Inducement, Egg Development and Early Larval Rearing of Ark Shell (Tegillarca granosa) (L.))

  • 문태석;정민민;신윤경;양문호;고창순;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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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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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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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pawning induction, egg development and larval growth of ark shell (Tegillarca granosa) (L.) were investigated. The most effective method of spawning induction was steady temperature increasing from$4^{\circ}C\;to\;28^{\circ}C$ with irradiation of sea water by UV after T. granosa was exposed to air at $4^{\circ}C$ Optimum condition for larval roaring was under the 32.4 psu and two temperature $regimes:\;28{\pm}1^{\circ}C\;and \;25{\pm}1^{\circ}C$. Fertilized eggs was demersal isolated eggs, and egg diameter was $60{\mu}$. D-shaped larvae appear about 20 hr after hatching with $94.1{\mu}$ in shell length and $86.7{\mu}$ in shell height. Ten days were required from hatching to umbo larva stage, of a mean shell length $125.2{\mu}$. On 25th day, the larva grew to $450{\mu}$ in shell length and began to settle on the bottom. Effect of temperature between $25^{\circ}C$ (control group) and $28^{\circ}C$ on larval growth was not different. Survival rate of larvae settled on the bottom was about $19{\%}$ in both temperatures conditions $(25^{\circ}C\;and\;28^{\circ}C)$.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 자원조성을 위한 양식생물학적 연구 I. 난발생과 유생사육 (Biological Studies on Aquaculture for Resources Enhancement of Protothaca jedoensis I. Egg Development and Larva Reared)

  • 윤호섭;김정;최상덕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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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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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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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살조개의 안정적인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수온별 난발생, 먹이생물, 밀도에 따른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살조개의 발생가능 수은은 $15{\~}30^{\circ}C$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D형 유생에 이른시간은 $15^{\circ}C$에서 $30^{\circ}C$까지 각각 39.7, 31.2, 26.8, 26.2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온별 유생사육에서는 $30^{\circ}C$에서 성장과 생존율이 가장 양호하였다. 사육밀도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은 4${\~}$6 ind./ml의 밀도에서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먹이생물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은 Isochrysis galbana, Pavlova lutheri, Chaetoceros calcitrans를 혼합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먹이생물농도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은 $1{\times}10^4$ cells/ml에서 $218{\mu}m$$45\%$로 가장 높았다.

북방대합, Spisula sachazinensis의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Egg Development of Surf clam, Spisula sachalinensis)

  • 이정용;장윤정;김영신;최윤희;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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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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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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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에서는 북방대합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기초지식을 얻고자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북방대합의 발생 가능 수온은 10∼25$^{\circ}C$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방대합이 초기D상 유생에 도달한 시간은 10, 15, 20, 25$^{\circ}C$에서 각각 70, 47, 27, 20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온 (WT : $^{\circ}C$)과 각 발생 단계별 소요시간 (h : hour)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2세포기 : 1/t = 0.0554WT-0.3769 8 세포기 : 1/t : 0.0210WT-0.1142 상실기 : 1/t : 0.0125WT-0.0712 담륜자기 : 1/t = 0.0039WT-0.0203 D상 유생 : 1/t = 0.0024WT-0.0108 이들 관계식을 기초로 하여 북방대합의 초기 발생에 있어서 난 발생이 정지하는 생물학적 영도 (Biological minimum temperature)는 평균 5.5$^{\circ}C$로 산정되었다.

참굴 채묘 부진 원인 구명에 관한 연구 -병리 발생학적 조사를 통한 참굴 모패의 건강도와 난 및 유생의 생존율과의 상관관계 구명 - (Investigation on the Cause of Bad Natural Seed Collection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Relationships between the Conditions of Mother Shell and the Viability of the Released Eggs and Larvae Based on the Pathological and Embryological Survey)

  • 박미선;류호영;이태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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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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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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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2, 1993년에 경남 통영, 거제 및 전남 여수 등 남해안 주요 굴 채묘 어장에서 참굴, Crassostrea gigas의 극심한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원인 구명의 일환으로 각 시험 어장 서식 모패 중의 난소기생충 감염율을 조사하고 감염난 및 비감염난에 대한 발생 비교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모패 중 난의 건강도 판정 및 발생 가능성 추정을 위하여 난 지질 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각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한 굴 유생 중의 세균의 오염정도와 오염균의 세균상 등을 조사하였다. 1992년 8월에서 1993년 9월 사이 경남 통영 저산, 거제 오수 및 전남 여수 경도, 굴전 지역 굴 암컷 모패의 난소기생충, Marteiliodes chungmuensis 감염 율은 각각 $11.8\~100\%,\;14.3\~100\%,\;$15.4\~93.3\%,\;12.5\~91.7\%$였으나, 충남 대천의 자연산 굴 암컷 모패에서는 난소기생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의 세포질 내에서는 직경 78$\~$80nm의 바이러스성 입자 (virus-like particle)가 관찰되었다.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을 사용한 인공 발생 실험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난은 수정이 불가능하였으며, 동일 생식소에 감염난과 함께 있었던 정상난도 수정은 가능하였으나, $80\%$ 이상이 형태적으로 비정상적인 발생을 하였고, 정상적으로 발생하여 D형 및 초기각정기까지 도달한 유생도 외부 각부터 녹기 시작하여 연체부까지 파괴되는 세포 괴사 현상을 나타내며 전량 폐사하였다.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한 통영 저산 양식산 참굴의 난지질 함량은 3.8ng/egg이었으나, 충남 대천 자연산의 난지질은 6.2ng/egg였다. 한편, 발생 전 낮은 난 지질 함량을 나타내었던 통영 저산 산의 난은 정상적인 수정, 발생 단계를 거쳐 수정 7일째 초기각정기까지는 발달하였으나, 이후 발생이 진전되지 못한 채 수정 10일째 전량 폐사하였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취한 참굴 유생의 단위개체당 생균수는 거제 오수가 8,100으로 가장 높았고, 통영 저산이 98, 여수 굴전이 5.5로 나타났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수한 해수 중의 생균수는 여수 굴전이 14,000/ml으로 가장 높았으며, 거제 오수와 통영 저산이 각각 370, 260/ml으로 비슷하였다.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된 패류 유생 중의 세균상은 Pseudomonas속 및 그 유사세균이 $53.3\~87.1\%$로 절대 우점종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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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조개, Pinctada fucata martensii와 참굴, Crassostrea gigas의 난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on the Egg Development of Pearl Oyster, Pinctada fucata martensii and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장영진;최윤희;장윤정;최석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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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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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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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진주조개와 참굴의 성숙한 모패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산란유발한 다음 수온별로 난발생 실험을 하였다. 진주조개와 참굴의 난발생은 수온이 높을수록 발생단계별 소요 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적정 발생수온은 각각 $20{\~}25^{\circ}C$$15{\~}25^{\circ}C$였으며, 진주조개에서 초기 D형 유생에 이른 시간은 $20^{\circ}C$$25^{\circ}C$에서 각각 41.7, 27.5시간, 참굴에서는 $15^{\circ}C,\;20^{\circ}C,\;25^{\circ}C$에서 각각 35.3, 26.3, 17.6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온 ($WT: ^{\circ}C$)과 발생 단계별 소요 시간 (h: hour)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진주조개-8 세포기. $$1/h=0.0463WT-0.6945 (r^2=0.9702)$$ 상 실 기. $$1/h=0.0196WT-0.2184 (r^2=0.8118)$$ 담 륜 자: $$1/h=0.0076WT-0.0802 (r^2=0.8756)$$ D형 유생: $$1/h=0.0031WT-0.0380 (r^2=0.9075)$$ 참 굴-8 세포기. $$1/h=0.0210WT-0.1123 (r^2=0.9862)$$ 상 실 기.$$1/h=0.0143WT-0.1077 (r^2=0.9833)$$ 담 륜 자: $$1/h=0.0052WT-0.0218 (r^2=0.9857)$$ D형 유생: $$1/h=0.0029WT-0.0170 (r^2=0.9689)$$ 이들 관계식을 기초로 하여 진주조개와 참굴의 초기 발생에 있어서 난발생이 정지하는 생물학적 영도의 평균값을 구한 결과, 진주조개 $12.3^{\circ}C$, 참굴 $5.7^{\circ}C$로 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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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가리비, Argopecten irradians의 인공산란과 유생 및 치패의 발생 (Artificial Spawning, Larval and Spat Developments of the Bay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 오봉세;정춘구;김숙양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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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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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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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국에서 이식하여 어미패로 양성한 해만가리비를 수온 17.1-23.2$^{\circ}C$로 44 일간 Isochrysis galbana 등 5종의 먹이생물을 혼합시켜 공급하면서 성숙을 유도하여, 1997 년 1월 29일 및 31일 2회에 걸쳐 간출과 수온 자극을 가하여 총 4,532만개의 수정란 (평균 52 ${\mu}m$) 을 채란하였다. 난 발생 단계를 조사한 결과, D형 유생의 크기는 평균 77.5 × 63.8 ${\mu}m$이었고, 부착기 유생은 191.8 × 181.2 ${\mu}m$의 크기였으며, 부착기 유생은 이 크기에서 파판에 부착하여 치패로 발달하였다. 이 치패는 2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온 22.8-26.3$^{\circ}C$, 염분 31.0-34.4에서 실내 사육한 결과, 평균 각장 3.04 mm로 성장하였다. 비단가리비의 경우는, 부착기의 부착유생들은 채묘기(collector) 에서 떨어지면 폐사하게 되는데, 이것은 Argopecten balloti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족사에 의한 부착기간이 짧아서가 아니라 부착유생들이 각기 소수의 족사를 가지기 때문에 채묘기에 대한 부착력이 약하여 부착유생의 생존율이 비교적 낮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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