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ed oy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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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pH 및 유리염소량의 조절에 의한 오염된 굴의 정화 (DEPURATION OF LIVE OYSTERS BY CONTROLLING TEMPERATURE, pH AND FREE CHLORINE CONTENT)

  • 최진호;김장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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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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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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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각종 오물질로 오염된 생굴의 오물질의 제거 및 위생지표세균의 정화 방법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실험에서 제작한 정화조를 썼을 때 오물질은 정화 1시간만에 약 $50\%$ 정도가 제거되었으며, 15시간후에는 오물질의 제거량의 변동이 없었다. 2. 오물질 제거에 있어서 온도조건으로서 $22^{\circ}C$ 부근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pH는 8.80 일 때가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3.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양은 투석식으로 양식된 굴이 수하식으로 양식된 굴에서 보다 훨씬 많았다. 4. 정화조중의 해수의 유리염소의 농도를 굴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2ppm이하)로 조절한 결과, 대장균군의 제거에 큰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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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질병에 관한 연구 1, 병리 조직학적 연구 (STUDIES ON THE OYSTER DISEASES 1. Pathogenetic Investigation)

  • 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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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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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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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The present paper deals with mortality and pathogenetic investigation of the oysters Crassostrea gigas cultured by tile coventional bamboo and hanging method in Kimhae and Koje-Do in 1969.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1. Mortality of the oysters by the bamboo method in Kimhae was $9.5\%$ in June, $10.2\%$ In July, $12.3\%$ in August and $12.1\%$ in September, respectively, 2. Mortality of the oysters cultured by the hanging method in Koje-Do was $2.4\%$ in June, $2.9\%$ in July, $30.7\%$ in October, $37.3\%$ in November and $30.0\%$ in December, respectively 3. The diseased oysters had severe inflammation, necrosis and multiple abscess in the epithelia of stomach, mid-gut, digestive tubules, blood vessels and gonads, mucous membrane and surrounding tissue. 4. From August gram negative bacteria were found in the nodules of connective tissue and multiple abscess of the diseased oysters. Particularly the connective tissue of the diseased oysters contained more bacteria than epithelia. 5. Since the bacteria are less abundant in the region of digenerated tissue, mortality of the oysters is not caused only by the infectious bacteria but seems that is also caused by other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extreme temperatures and sali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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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굴 패각의 광물학적 화학적 특성 (Mineralog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Oyster Shells from Korea)

  • 하수현;차민경;김강주;김석휘;김영규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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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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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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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O_2$ 가스 반응제로 사용되는 석회석의 대체 가능 물질로서 굴 패각의 광물학적 화학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생장환경에 따른 굴 패각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태안지역 및 통영지역의 굴 패각을 석회석과 비교하였고 추가로 보령 및 여수 지역의 굴 패각을 연구하였다. XRD 분석 결과 굴 패각은 아라고나이트로 구성되어 있는 폐각근 접합 부분 및 인대(ligament) 접합부분을 제외하고 방해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순물로서 나타나는 해양 퇴적물이 패각 내 표면에 존재하거나 일부 패각 내 포유물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다. 불순물 중 하나인 패각 표면의 따개비의 경우도 방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성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굴 패각의 미세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 패각은 크게 각주층, 진주층, 초크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패각이 가장 큰 통영 굴 패각은 콘키올린(conchiolin)이라 불리는 단백질을 일부 함유하는 각주층과 진주층의 두께가 가장 작았으며 작은 크기의 태안 굴 패각의 경우 각주층과 진주층 두께가 가장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크기의 패각 크기를 갖는 보령과 여수 굴 패각은 그 층들이 두 패각의 중간정도의 두께를 보여주었다. 이는 계속 바닷물 속에서 양식하는 통영과 조간대에서 공기와 바닷물 속에서 양식하는 태안의 생장 환경 차이로 판단된다. 굴 패각들은 석회석과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인과 황 함량을 보여주는데 이는 패각 내의 단백질에 의한 것이며 패각을 구성하고 있는 세 개의 층은 Mg 함량을 포함하여 일부 상이한 화학성분을 갖고 있기도 했다. 미량성분의 경우 패각의 경우 석회석 보다 Li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이는 바닷물 성분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각 산지별 패각에서는 Zn의 함량 변화가 가장 커서 Zn의 함량은 생성환경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미량원소로 판단된다.

느타리버섯 배지로부터 느타리버섯 균사의 성장을 돕는 고온성 곰팡이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Growth Stimulating Thermophilic Fungi on Oyster Mushroom from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Compost)

  • 이호용;현성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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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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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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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버섯을 재배하는데 있어 버섯 균사의 성장은 고온성 곰팡이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느타리버섯 재배용 배지의 후발효 과정에서 느타리균사에 대하여 성장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7종의 thermophilic fungi를 순수분리 하였다. 각 7종의 thermophilic fungi모두 PDA(potato dextrose agar) 배지, $50^{\circ}C$에서 균사의 최적성장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 S-1, S-2 균주가 균사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느타리버섯 폐면 배지에서도 좋은 성장을 나타내 우수한 고온성 후발효 균주로의 사용 가능성이 기대되었다. 액체배양 시 배지의 최초 pH는 pH 7.0- pH 10.0까지 다양한 구간에서 최적상태를 나타내었으나, pH 8.0또는 pH 9.0의 약알칼리 환경에서 잘 자랐으며, 배양 후 배지의 pH는 pH 5.5-6.0의 약산성을 띄었다. 이러한 최적환경에서 성장률을 측정한 결과 S-2 균주가 높은 성장률(0.47-0.50g/10 days)을 나타내었다. 형태적인 분류법에 따라 분류한 결과 S-1 균류는 Trichophyton sp.으로 동정되었으며, 이 외의 6 균주는 Sepedonium sp으로 분류되었다. 느타리버섯 후발효 과정에서 나타난 고온성 곰팡이들의 분포는 양송이 배지 숙성과정에 나타나는 고온성 곰팡이들의 분포와는 매우 달랐다. 이는 배지 성분 차이에 따른 생태적 차이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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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3배체 굴 (Crassostrea gigas) 의 계절별 체성분, 아미노산, 지방산 및 글리코겐 함량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the body composition, amino acid, fatty acid and glycogen contents of triploid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in western coastal waters of Korea)

  • 황인준;한종철;허영백;임현정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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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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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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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5년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양식된 3배체 굴의 일반성분, 지방산, 아미노산 조성 및 글리코겐 함량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지방 함량은 겨울철에 가장 높았으며 (2월, $2.10{\pm}0.06%$), 단백질 함량은 가을철에 (11월, $9.09{\pm}0.04%$) 에서 가장 높았고 수분과 회분은 여름철 (8월, $86.00{\pm}0.12%$$2.67{\pm}0.03%$) 에 가장 높았다. 총아미노산 함량은 겨울철 (1,011.5 mg/100 g) 에 가장 높았고,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여름철에 가장 낮았다 (486.7 mg/100 g). 아미노산조성은 taur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 glycine 및 alanine 등이 주요 아미노산으로 분석되었다. 지방산 조성에서 전체 지방산 함량의 50 %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산은 EPA와 DHA로 확인되었다. 글리코겐 함유량은 여름철에 가장 높았으며 ($1.26{\pm}0.03g/100g$), 다른 시기에는 $0.69{\pm}0.04-0.86{\pm}0.01g/100g$의 범위로 일정한 함량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3배체 굴은 불임처리를 통해 산란을 하지 않아 여름철에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상업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해안 굴, Crassostrea gigas의 건강도 평가를 위한 Condition index와 혈구 apoptosis 분석 (Condition index and hemocyte apoptosis as a health indicator for the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cultured in the western coastal waters of Korea)

  • 임현정;임매순;이원영;최은희;윤주현;박승윤;이승민;김수경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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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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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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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significant production decrease has been witnessed for the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farmed in the western coastal waters of Korea, presumably by the loss of physiological viability. We evaluated the viability in terms of health indicators, the condition indices and hemocyte apoptosis rates of the oysters inhabiting two representative farming sites, Incheon and Taean each with different environmental variables. In our monthly measurements for the whole year 2013, the indicators were location specific. The condition indices of Incheon were highly variable, 1.67-8.58%, while those of Taean were less, 2.28-5.57%. The condition indices decreased during the spawning seasons, July and September in common. The two oysters exhibited also differed in the apoptotic activities of hemocyte, highly active, 4.03-30.15% for Incheon oysters and less active, 2.87-17.48% for Taean oysters. One thing we could identify was the two measurements were adverse during the critical seasons of spawning, reminiscent of being a useful tool for a health indicator for the oysters. Similar trend was also observed in the time when change in temperature was extreme. The findings in this study are highly indicative of health indicators for the oyster aquaculture.

소성굴패각분말과 황토의 동시 사용에 의한 적조생물의 응집 (Flocculation of Red Tide Organisms in Sea Water by Using an Ignited Oyster Shell Powder and Loess Combination)

  • 김성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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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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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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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determined the optimum dosage for coagulation reactions of red tide organisms (RTO) using a combination of ignited oyster shell powder (10sp) and loess and examined the electrokinetic and rhe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ir flocs. Two kinds of RTO, Cylindrotheca closterium and Skeletonema costatum, were sampled in Masan Bay and cultured in the laboratory. Coagulation experiments were conducted using various concentrations of IOSP, loess, IOSP+1oess, RTO, and a jar tester RTO cell numbers were counted for both the supernatant and RTO culture solution. The removal rates increased rapidly with increasing IOSP concentrations up to 50 mg/L and loess concentrations up to 800 mg/L. A removal rate of $100\%$ was reached at 400 mg/L of IOSP and 6,400 mg/L of loess. The highest increment $(16.7\%)$ of the rates of coagulation reaction occurred using both IOSP and loess (50+200 mg/L) in comparison with IOSP alone. The rate of coagulation reaction using both IOSP and loess (50+200 mg/L), $90.6\%,$ was similar to employing either IOSP of 150 mg/L or loess of 3,200 mg/L. All of the coagulation liquids for RTO, IOSP (200 mg/L), loess (200 ma/L), and IOSP+1oess (200+200 mg/L) revealed non-Newtonian fluid properties and therefore their shear rate vs. shear stress curves were non-linear. The coagulation liquids revealed elastic body properties at a lower shear rate increasing in the following order: RTO, IOSP (200 mg/L), loess (200 mg/L), and IOSP+1oess (200+200 mg/L. IOSP+1oess (200+200 mg/L) especially demonstrated plastic flow properties at a lower shear rate.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israelensis를 이용한 느타리 재배에서 버섯파리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the Mushroom Fly, Lycoriella mali, Using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israelensis)

  • 문병주;이수희;임은경;김태성;김현주;송주희;김익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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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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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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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 느타리버섯 재배지의 버섯파리 사충으로부터 분리하여 버섯파리 유충에 높은 독성을 나타낸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israelensis Bti-D와 Bti-U 균주를 이용하여 느타리 버섯파리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느타리버섯 병재배시는 Bti-D와 Bti-U의 방제가가 각각 74.4%와 64.2%이었으며, 소형상자재배시는 75.8%와 56.8%였다. Bti-D와 Bti-U의 제제화를 위한 대량배양용 염가배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배지종류별 세균증식량을 OD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2균주 모두 비지배지에서 가장 높았다. 두 균주 중 방제효과가 더 높은 Bti-D 균주를 비지배지에서 대량배양하여 몇 종류의 수화형 미생물 살충제를 만들고 느타리버섯 병재배와 상자재배에서 방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병재배에서 bio-gel로서 옥수수전분을 이용하여 만든 WCS 제제의 방제가가 86.4%로 가장 높았으며, 생균처리의 69.1%보다도 효과적이었다. 또한, 이 WCS 제제를 살포하기 위하여 희석할 때 pH 8로 보정된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방제가가 93.2%로 제고되었다. 상자재배에서는 pH 8로 보정된 물을 사용한 WCS 제제와 화학살충제인 주론수화제의 방제효과와 버섯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비교하였는데, WCS 제제 처리시 방제가는 74.3%로서 주론수화제 처리시 92.2% 보다 낮았다. 그러나 버섯수량 비교에서는 WCS 제제를 처리할 경우 무처리나 주론수화제 처리에 비해 수량이 증가되었다.

다양한 PCR용 DNA 추출법에 의한 패류 내 Megalocytivirus의 검출 (Detection of Megalocytivirus in shellfish using PCR with various DNA extraction methods)

  • 김진우;조미영;진지웅;김기홍;정현도;김광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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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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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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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패류 내에 오염되어 있는 바이러스의 검출에 있어서 정성 정량적 분석이 기능하며 신속하고 간편한 방법의 개발을 이루고자 하였다. 5g의 굴 중장선 조직을 Glycine buffer 및 PEG 8000 용액을 사용하여 제조한 농축 시료 (T5g-D)와 50mg의 굴 중장선 조직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제조한 시료(sT5Omg-D)를 대상으로 2-step PCR을 실시하여 검출감도를 비교하였다. 동일한 1 ${\mu}l$의 DNA template T5g-D와 sT50mg-D를 사용하였을 때, 35cycles의 1-step PCR에서 양성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인위적으로 sT50mg-D 혼합 시료를 사용하여 2-step PCR (35cycles)을 실시하였을 때 T5g-D를 사용한 것과 비교하여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megalocytivirus에 오염된 양성시료 0.5~50mg을 사용하여 조제한 각각 $50{\mu}l$의 template DNA 1 ${\mu}l$를 사용하여 qPCR을 하였을 때 6.14E+00~1.2E+02/${\mu}l$의 농도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한 template DNA에 6.14E+00 copies/${\mu}l$ 이하의 농도가 있을 때는 qPCR에서 positive의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패류 내 mega1ocytivirus의 오염 유무 판단을 위한 2-step PCR 및 qPCR에서 50mg의 중장선을 사용하는 것은 i) 굴의 조직으로부터 오염된 megalocytivirus의 정성 및 정량을 위한 최소 검출 한계에 벼하여 충분한 양이었으며 ii) 개체별 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으며 iii) 이를 토대로 국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굴에서 megalocytivirus의 오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은 음식물과 지렁이 분변토를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대체 배지개발 (Development of New Mushroom Substrate of Pleurotus Ostreatus Using Foodwaste and Wormcast)

  • 박장우;박기병;이은영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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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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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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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재배에 있어서 유기성폐기물의 일종인 남은 음식물을 대체배지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였다. 남은 음식물 배지를 이용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수분 조절 및 배지 내 압밀현상 극복을 위해 지렁이 분변토를 첨가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였다. 느타리버섯 주요 6 균주의 품종별 균사 생장 능력을 조사한 결과, 장안5호(PL. 6) 품종을 제외하면, 모든 품종에서 관행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배지에 비해 음식물 배지에서의 초기 균사 생장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은 음식물의 수분조절을 위해 분변토를 첨가하여 퇴비화한 배지에서 생장한 결과 최적 분변토 혼합비율은 30%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생육이 우수한 장안5호(PL. 6)의 경우 남은 음식물 배지에서의 균사 생장 속도는 113mm/15day로 나타나 일반적인 느타리버섯 생육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남은 음식물에 분변토를 30% 첨가한 후 발효시켜 제작한 배지에서 재배한 장안5호(PL. 6)의 초발이 일수는 13일로 일반 비트펄프를 활용한 배지보다 2배 이상 길었으나, 자실체 갓의 크기는 20.5%, 자실체의 대 길이는 6.2% 더욱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수확량에서 60.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남은 음식물 배지를 이용하여 생산한 느타리버섯의 영양성분 분석결과 일반 비트펄프 재배 느타리버섯보다 단백질은 70.6%, 비타민 A는 2.4%, 비타민 E는 0.8% 증가하였고, 지방은 12.6% 낮게 분석되었으며, 지방산중 올레산의 함량이 미량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