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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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unted Black South and the Alternative Oceanic Space: Jesmyn Ward's Sing, Unburied, Sing

  • Choi, Sodam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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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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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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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Jesmyn Ward's 2017 novel, Sing, Unburied, Sing, Ward places herself within the modern African American literary tradition and lays out the unending "historical traumas" of blacks and cultural haunting in her narrative. She brings to the fore the story of a young black boy and demonstrates the difficulty of living while a black man in the American rural South. Living or dead, black males remain spectral as their frustrated black bodies are endlessly rejected and disembodied. It's through Ward's close attention to the notions of black masculinity and retrieval of (black) humanity that the black South is remembered, recuperated, and historicized. Shrewdly enough, Ward expands it further into the tradition of American literature. Instead of singularizing African American identity and its historical traumas, she renders them the part of American history and universalizing the single black story as the story of the American South. Filling in the gaps that Faulkner and other white writers have left in their novels, Ward writes stories about the unspeakable, the invisible, the excluded to deconstruct white narratives and rebuild the American history; and reasserts African roots and history, spirituality, black raciality and locality within the American tradition. I examine the symbolic significance of Jojo's claim of black masculinity within the socio-political contexts of contemporary America. I also look closely at Ward's portrayal of Jojo's black family genealogy on account of its traumatic experiences of incarceration in notorious Parchman Farm. Locating Jojo as the inspiration of linking the past and the present, the unburied and the living, I contend that Ward creates "home" for blacks in an atemporal oceanic space where the past and the present are able to meet simultaneously. I argue that the oceanic space is an alternative space of affect that functions against the space of white rationality.

온라인 역사정보서비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nline History Information Service)

  • 전정현;이지연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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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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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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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근세이전의 역사자료를 정보원으로 하는 역사정보시스템은 자료의 형태적, 내용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정보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추가적인 정보서비스의 제공이 요구되며 이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이용자의 정보요구에 기초하여 고려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하여 온라인 역사정보 서비스의 다양성을 분석하는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제시한 분석기준을 바탕으로 국내외 역사정보서비스의 제공현황과 이용현황을 조사하고, 이용자의 정보요구를 파악하여 이용자 중심의 역사정보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일본 게임속에 나타난 한국 역사의 왜곡 사례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Distorted Instances of Korean History in Japanese Game)

  • 고병희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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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6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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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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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과거 침략에 대한 망언과 함께 올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본 논문은 일본 게임 속에 나타난 한국의 역사왜곡 사례에 대해 연구하였다. 게임 속에서 한국 역사의 왜곡 사례는 일본, 중국, 서양 게임들 모두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 게임에서 그 정도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는 인터넷의 발달과 문화 개방의 영향으로 국내 청소년들과 외국인들이 역사를 왜곡한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어 한국에 대한 잘못된 역사인식을 심어줄 위험성이 있으며 그에 대한 대책과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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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서원의 조영과정과 배치에 관한 연구 - 사료 및 발굴조사결과를 중심으로 - (On the Site Plan and History of Simgok seowon Confucian Academy)

  • 이승연;이상해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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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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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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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ewon was a new type of private academy established by a class landed Confucian scholars known as sarim. During Joseon dynasty, sewon had dual functions as a shrine and a place of learning. The site plan of seowon appeared mainly two types of site plan according to the indications of the age and school. This paper was done to analyze the site plan and construction history of Simgok seowon with historical materials and excavation investigation result. Simgok seowon is dedicated to Jo Gwang-jo(1482~1519). This private Confucian academy was founded in 1605 as a small shrine, which was destroyed in 1636. Thereafter, when the shrine received a royal warrant naming as Simgok seowon in 1650, the new site for the seowon was chosen, which is currently located in Gyeonggi-do Yongin-si Sanghyeon-ri 203. Since then, buildings of Simgok seowon was constructed and repaired couple of times. Through the investigation, it was found that the site plan of Simgok seowon was originally a type of 'jeonjaehudang', that is, dormitory building between the lecture hall and the outer gate, or dormitory building is in front and lecture hall is in behind.

카오스의 관점에서 본 르네상스의 수학과 미술 (Mathematics and Arts of Renaissance on the Chaotic Perspective)

  • 계영희;오진경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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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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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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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은 탈근대화의 영향으로 등장한 카오스 이론의 시각으로, 수학과 미술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중세 말에서 르네상스로 접어드는 13-14세기, 르네상스의 개화기인 15, 16세기 그리고 16세기말에서 바로크 시대로 접어드는 세 시기에 시대정신이 역동적 체계에서 어떻게 구축되는지를 조망하였다.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역동적으로 변모해가는 문화와 역사는복잡계의 전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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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가로의 구성요소 및 색채특성 분석 연구 - 김해시 가야의 거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Analysis of Components and Color Characteristics of History·Culture Streets - focused on Street of Gaya in Gimhae -)

  • 안수미;손광호;최인영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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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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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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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역사·문화거리란 그 지역만의 역사·문화적 자원과 도시가로의 연계를 통해 지역정체성을 형성하게 되는 가로환경으로 이를 위해서는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디자인 적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에 조성된 가로 대부분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물리적 환경 정비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역사·문화거리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평가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대표적 역사·문화가로인 김해 가야의 거리를 대상으로 구성요소 및 색채특성을 분석하여 역사·문화가로 조성을 위한 계획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는 역사·문화가로를 이해하는 틀로서, 나아가 그 가치를 재인식하고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역사·문화가로의 구성요소를 포괄적 측면에서 비 물리적 요소와 물리적 요소로 구분하여 세분화하였다. (2) 구성현황을 살펴본 결과, 가야의 거리는 역사·문화유적과 조형물, 가로시설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파악하였다. (3) 색채 분석 결과, 역사·문화가로의 경우 역사·문화유적과의 조화와 통일성을 중심으로 계획되고 있으며, 전체 가로경관을 통합하는 체계적 디자인 접근이 미흡하고 장소 아이덴티티 부여 및 효율적 정보전달을 위한 추가적 색채계획이 필요함을 파악하였다.

이상적인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정책 제언 연구 (A Policy Research for Establishing an Ideal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 임종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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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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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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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전문 인력들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건립될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근무할 전문 인력들을 어떻게 양성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지난 20여 년간 여러 학술단체와 전문가 그룹의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그 중에서도 한국지구과학회는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에 관한 여러 논문 발표를 통해 활발한 논의와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향후 건립될 국립자연사 박물관은 숙련된 전문인력들을 필요로 하며, 한국지구과학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맞춤형 전문과정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 맞추어 양성해야 한다.

조대(朝代)별 비교를 통해 본 역사경극의 특징 - 전통극목을 중심으로 (A characteristic of historical Jing-Ju, through the comparison by each period - Focusing on traditional repertory)

  • 오경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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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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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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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background of historical Jing-Ju is a history, but the history Chinese wants to watch on the stage is the history dramatized by talented actors/actresses, not the history they want to learn. This thesis intends to examine traditional repertories whose background is historical people or accidents, among the lots of Jing-Ju repertories by each period, grasp periods, accidents, people, etc. preferred by Chinese and examine how they were dramatiz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historical Jing-Ju, grasped by each period, are as follows. The first, for the reason that there are lots of historical Jing-Ju in opera repertories, it can be mentioned by Chinese descriptive tradition and historical tradition. As lots of Chinese novels and drama works were written by history, basic models are suggested and clear development is shown, so there is an aspect which is advantageous for dramatization. Also, there are lots of works whose material is history for not only opera but also drama, TV drama because of the characteristics of China where historical books such as "史記", "戰國策", etc. The second, the period which is the background of historical Jing-Ju focuses on 漢 period, 三國 period, 隋唐 period, 宋 period and 明 period. It seems to be reflected by Chinese superiority to some degree if considering Jing-Ju was extremely popular during the 民國 period. The third, there are many characters who have patriotism loyalty among the historical Jing-Ju. It seems to be the result of discovering lots of materials for appealing patriotism in the situation they were dominated by Japan and the West during the 民國 period. The forth, the most single material is "三國志" among the historical Jing-Ju. This material has the factors of traditional idea, loyalty, fidelity, etc, but there are the most interesting characters and they were popularized by novels, etc. The fifth, in the historical Jing-Ju, the contents and character forms can be sometimes changed by character's skill because character's artistic achievement can play a great role for the completion of Jing-Ju.

단종애사(端宗哀史)의 후광효과를 적용한 영월팔경의 스토리탤링 전략 (A Study on Storytelling of Yeongweal-palkyung Applied by Halo Effect of King Danjong' Sorrowful Story)

  • 노재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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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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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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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단지 지명도 부족과 관광 여건의 변화에 따른 홍보 전략용으로 급조, 지정된 신영월십경 지정에 따른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영월의 관광 문화자원의 대부분이 단종과 관련되어 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였다. 이에 따라 익히 알려진 '단종에 대한 슬픈 역사'와 유배지 영월의 문화자원이 갖는 지명도 등의 후광효과를 통해 미개발 관광콘텐츠 영월팔경의 형식과 내용을 검토하여 "문화경관 영월팔경"이라는 경관콘텐츠의 스토리텔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월팔경이라는 문화경관 텍스트와 <단종애사> 라는 역사콘텐츠의 조응적 관계성 모색을 통한 장소와 역사적 현장 경관의 동일성을 통한 의미와 이야기 전달과정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영월의 자연문화경관을 공간적 텍스트화하기 위한 틀 짜기(framing)와 켜 짜기(layering)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스토리뿐만 아니라 텔링이 텍스트 향유의 지배적 요소가 되도록 하기 위한 에피소드 등의 이야깃거리를 탐색하고 경관 주제의 모티브로 발굴하고자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다양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텍스트의 구조 안에서 재맥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몰입 경관요소를 장소, 대상 그리고 시점으로 구분하여 현장화 하였다. 또한, 경관 몰입요소를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요소 등의 미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영월팔경-단종애사'의 이야기성, 현장 장소성 그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한 상호관계성을 고려한 영월팔경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하였다. 제안된 스토리텔링 방안이 실제 영월 관광의 대안이자 전략으로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경관 연출의 리얼리티를 역동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시점의 설정과 경관 루트 연계방안 그리고 내레이션 시나리오가 갖추어져야 하며, 영월의 자연 및 풍수적 관점에서의 형국 인식과 단종 관련 역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경관해설가의 양성이 필요하며 인터넷과 디지털상용화 전략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무형문화유산 기록화와 전수교육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ocumentation Method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Training Center)

  • 김지희;이영학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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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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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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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무형문화유산은 형태가 없는 문화유산을 말한다. 급격한 사회의 변화와 더불어 무형문화유산의 보존은 더욱 중요해졌다. 무형문화유산은 사람을 통해 전승된다. 그러나 온전히 사람의 기억에 의존하여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할 수는 없다. 무형문화유산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이를 기록에 담아 보존하고 전승해야 한다. 이에 현재 무형문화유산 기록화의 현황을 파악하고 한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전수교육관에서의 무형문화유산 기록화를 제안한다. 전수교육관에서의 무형문화유산 기록화는 첫 번째, 현재의 행정기관 위주의 하향식 기록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두 번째, 전승자와 보유단체의 관점이 담긴 기록화를 가능하게 한다. 세 번째로 무형문화유산 공동체의 역사와 정체성이 반영된 깊이 있는 무형문화유산 기록화를 할 수 있다. 네 번째, 무형문화유산의 전승성, 변이성, 지역성을 살려 기록화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이러한 전수교육관 기반의 무형문화유산 기록화는 전수교육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무형문화유산법 제정과 국립무형유산원의 개원 이후 무형문화유산에 관한 제도, 정책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유산 기록관리도 빠르게 고도화되었으며, 기록에 대한 인식 또한 높아졌다. 변화에 힘입어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장 생생한 현장인 전수교육관에 주목하여 무형문화유산 기록의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