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revalence of psychiatric symptoms and determine predictors of emotional distress of military hospital surgical patients. Methods : This study examined 104 orthopedic patients admitted to the Armed Forces Military Hospital September-November 2018. For the study, every subject completed self-assessment inventories regarding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s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sleep problems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roblematic alcohol and tobacco use (Cut off, Annoyed, Guilty, Eye-opener screening), and psychiatric history. We performed the Student's t-test and the chi-square test for the collected data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psychiatric symptoms, including emotional distres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xamine the risk factors related to emotional distress of hospitalized military personnel. Results :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and psychiatric symptoms between soldiers and officers. The prevalence of depressive and/or anxiety symptoms (emotional distress) was 21.2% (n=21). In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psychiatric history [Adjusted Odds Ratio (AOR)=18.99 ; 95% Confidence Interval (CI)=1.42-253.57 ; p=0.026] and low military life satisfaction (AOR=15.67; 95% CI=1.46-168.11 ; p=0.023) correlated with emotional distress. Conclusion : Soldiers admitted to the military hospital showed similar prevalence of emotional distress as those at general hospitals. Considering military circumstances, it is necessary to detect and intervene regarding soldiers with a psychiatric history and low military life satisfaction to promote mental health at military hospitals.
이 논문에서는 항공용 전도성 페인트에 들어가는 3가지 첨가제가 공기 및 질소 조건에 노출 되었을 때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3가지 첨가제를 바이알병에 담았고 공기조건 및 질소조건에 각 일수에 따라 보관하였다. 각 일수에 보관하면서 3가지 첨가제 질량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또한, 각기 다른 대기조건에서의 화학적 변화를 보기 위해 적외선 분광기가 사용되었다. 더 나아가 질소조건 보관 후 페인트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도장 후 도장부착력 실험을 하였다. 시약 A와 시약 B의 경우는 질소보관 후 질량의 감소 정도가 더 작은데 반해 시약 C의 경우는 질소보관 후 질량 감소 정도가 더 큰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시약 B의 경우는 공기 노출 시 경화가 되는 현상을 발견하였고 적외선 분광분석 시 아이소시아네이트기 피크인 $2250cm^{-1}$의 크기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는데, 질소조건에서 경화정도가 늦어짐을 확인하였다. 이는,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이 아이소시아네이트기의 반응을 촉진시키는데, 질소조건으로 치환하면서 반응을 지연시켰다.
Wabo, Therese Martin Cheteu;Wu, Xiaoyan;Sun, Changhao;Boah, Michael;Nkondjock, Victorine Raissa Ngo;Cheruiyot, Janet Kosgey;Adjei, Daniel Amporfro;Shah, Imranulllah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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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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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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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ACKGROUND/OBJECTIVES: There has been an increased interest in determining calcium magnesium, sodium, and potassium's distinct effects on hypertension over the past decade, yet they simultaneously regulate blood pressure. We aimed at examining the association of dietary calcium, magnesium, sodium, and potassium independently and jointly with hypertension using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from 2007 to 2014. MATERIALS/METHODS: The associations were examined on a large cross-sectional study involving 16684 US adults aged>20 years, using multivariate analyses with logistical models. RESULTS: Sodium and calcium quartiles assessed alone were not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Potassium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in the highest quartile, 0.64 (95% confidence interval [CI], 0.48-0.87). When jointly assessed using the high and low cut-off points, low sodium and corresponding high calcium, magnesium, and potassium intake somewhat reduced the odds of hypertension 0.39 (95% CI, 0.20-0.76). The sodium-to-potassium ratio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in the highest quartile1.50 (95% CI, 1.11-2.02). When potassium was adjusted for sodium intake and sodium-to-potassium ratio assessed among women, increased odds of hypertension were reported in the highest quartile as 2.02 (95% CI, 1.18-3.34) and 1.69 (95% CI, 1.12-2.57), respectively. The association of combined minerals on hypertension using dietary goals established that men meeting the reference intakes for calcium and exceeding for magnesium had reduced odds of hypertension 0.51 (95% CI, 0.30-0.89). Women exceeding the recommendations for both calcium and magnesium had the lower reduced odds of 0.30 (95% CI, 0.10-0.69). CONCLUSION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studied minerals' association on hypertension is stronger when jointly assessed, mostly after gender stratification. As compared to men, women increased their risk of hypertension even with a low sodium intake. Women would also reasonably reduce their risk of developing hypertension by increasing calcium and magnesium intake. In comparison, men would somewhat be protected from developing hypertension with calcium intake meeting the dietary goals and magnesium exceeding the nutritional goals.
본 연구에서는 SiC 단결정의 TSSG 공정중 결정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의도하지 않은 질소 도핑(N-UID)을 쉽게 제어하기 위해 지금까지 Co 또는 Sc 전이금속을 첨가한 신규 용융조성을 제안한다. Co 또는 Sc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Ar 분위기에서 1900℃ 온도에서 약 2시간 동안 열처리 실험을 수행했다. 용융조성은 Si-Ti 10 at% 또는 Si-Cr 30 at%를 비롯하여, 탄소 용해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Co 또는 Sc을 각각 3 at% 첨가하였다. 열처리 후 도가니 단면을 가공하여 도가니-용융물 계면에서 발생한 Si-C 반응층을 관찰하고, 탄소황분석을 통해 조성에 따른 탄소 용해도를 간접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Si-Sc 기반 용융조성이 TSSG 공정에 적합한 특성을 갖는 Si-C반응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또한 탄소황분석 결과에서도 Cr 다음으로 높은 탄소량이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Sc는 Cr에 비해 질소와의 반응성이 낮은 이점을 가지므로 TSSG 공정에 Si-Sc 용융조성을 적용하면, 본 연구에서 의도한 대로 SiC 단결정 성장속도와 질소 UID를 모두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고려된다.
Hyun Joo Yoo;Hayemin Lee;Han Hong Lee;Jun Hyun Lee;Kyong-Hwa Jun;Jin-jo Kim;Kyo-young Song;Dong Jin Kim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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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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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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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ackground: There are no clear guidelines to determine whether to perform D1 or D1+ lymph node dissection in early gastric cancer (EGC).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nomogram for estimating the risk of extraperigastric lymph node metastasis (LNM).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2009 and 2019, a total of 4,482 patients with pathologically confirmed T1 disease at 6 affiliated hospital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basic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positive and negative extraperigastric LNM groups were compared. The possible risk factors were evaluated using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Based on these results, a risk prediction model was developed. A nomogram predicting extraperigastric LNM was used for internal validation. Results: Multivariate analyses showed that tumor size (cut-off value 3.0 cm, odds ratio [OR]=1.886, P=0.030), tumor depth (OR=1.853 for tumors with sm2 and sm3 invasion, P=0.010), cross-sectional location (OR=0.490 for tumors located on the greater curvature, P=0.0303), differentiation (OR=0.584 for differentiated tumors, P=0.0070), and lymphovascular invasion (OR=11.125, P<0.001) are possible risk factors for extraperigastric LNM. An equation for estimating the risk of extraperigastric LNM was derived from these risk factors. The equation was internally validated by comparing the actual metastatic rate with the predicted rate, which showed good agreement. Conclusions: A nomogram for estimating the risk of extraperigastric LNM in EGC was successfully developed. Although there are some limitations to applying this model because it was developed based on pathological data, it can be optimally adapted for patients who require curative gastrectomy afte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본 연구는 고용불안이 종업원의 노조태도와 노사관계관련행동에 미치는 영향력과 노조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산, 울산, 경남, 포항지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노동조합에 소속된 조합원 2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문헌연구를 통해 연구를 설계하였고,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고용불안이 노조몰입과 노조참가행동 그리고 투쟁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고용불안은 노조몰입과 노조참가행동과 투쟁행동의 선행요인임을 밝힐 수 있었고, 종업원의 노조몰입은 고용불안이 종업원의 노사관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실증분석결과 확인되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실시한 고용불안과 이중몰입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용불안이 노조몰입은 높이고 회사몰입은 낮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영자는 종업원의 고용불안을 줄여야 한다는 시사점과 노조몰입에 대한 관리를 통해 종업원의 노사관계행동을 감소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관리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연구표본의 한계와 설문지법을 통한 실증분석이 가질 수 있는 한계점이 있음을 인정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샘플을 통한 일반화의 노력과 다양한 방법론을 통한 보다 엄밀한 분석을 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기물인 메틸 바이올로겐(methyl viologen, MV)과 템폴(4-hydroxy-TEMPO, TEMPOL)을 활물질로 사용하고 NaCl의 중성 전해질 기반 수계 유기 레독스 흐름전지 성능이 멤브레인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분석하였다. 메틸 바이올로겐(MV)과 템폴(TEMPOL)은 중성 전해질인 염화나트륨(NaCl) 전해질에 대해 높은 셀전압(1.37 V)을 얻을 수 있다. 성능 비교를 위해 사용한 멤브레인은 두 가지이다. 첫째로, 상용 양이온 교환막 중 하나인 Nafion 117를 사용하였을 때 성능은 첫번째 사이클에서 충전만 일어났을 뿐 그 후 높은 저항 때문에 완전지가 작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번째로 사용한 Fumasep 음이온 교환막(FAA-3-50)은 Nafion 117 멤브레인을 사용했을 때와는 다르게 비교적 안정적인 충방전 사이클링을 보였다. 전류 밀도 $40mA{\cdot}cm^{-2}$, 컷-오프 전압 0.55~1.7 V에서 전류 효율(charge efficiency)은 97%, 전압 효율(voltage efficiency)은 78%로 높게 나타났다. 방전 용량(discharge capacity)은 10사이클에서 $1.44Ah{\cdot}L^{-1}$로 이론 용량($2.68Ah{\cdot}L^{-1}$)의 54%를 나타내었다. 방전 용량의 용량 손실율(capacity loss rate)은 $0.0015Ah{\cdot}L^{-1}/cycle$ 로 나타났다. 순환주사전류 실험을 통해 Nafion 117 멤브레인과 Fumasep 음이온 교환막 사이의 이러한 성능차이는 활물질의 크로스 오버(cross over) 현상으로 인한 방전 용량 손실이 아닌 멤브레인과 활물질의 화학적 반응으로 인한 저항 증가가 원인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칠레 여성 작가 마리아 루이사 봄발(María Luisa Bombal, 1910 - 1980)의 단편소설 "나무"('El ${\acute{a}}rbol$', 1939)는 '브리히다'라는 여주인공의 '개안(눈뜸)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브리히다는 아버지의 관심을 얻지 못하자, 이를 남편의 사랑으로 대치하고, 이마저도 실패하자, 이를 대신하여 창문 앞 아름드리 고무나무 (남자로부터 받는 사랑의 대체물)에게서 위로를 얻고자 한다. 개안의 순간은 국가도로사업에 의해 고무나무가 잘려 나가면서 일어난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이 아직도 사랑을 원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소설은 나무의 쓰러짐과 여성 개안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지 않으므로써 그 상징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이에 필자는 봄발의 "나무"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는, 한국 여성작가 김채원(1946 - )의 단편소설 "물의 희롱-무와의 입맞춤"(2015)을 분석한다. 김채원의 작품을 통해 봄발을 읽음으로써 봄발의 "나무"가 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여성이 남성과의 성과 사랑에 기대는 한 결국 파멸되게 되어있음을 고찰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라틴아메리카의 단편소설과 아시아의 단편소설을 나란히 놓고 읽음으로써 여성이 주체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인지해야 할 점들(a. 남자가 바라는 여자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의 오류와 b. 남성을 인생의 부분으로 여기지 못함으로써 생기는 오류)을 지적한다. 그리고 필자는 쟈크 라캉(Jacques Lacan)의 욕망 이론에서 나타나는 욕망대상의 허상성과 숭고한 대상의 붕괴를 통하여 앞서 언급한 두 소설이 말하는 예정된 여성 파멸의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결론으로 여성의 개안이란, 남성과의 성과 사랑을 통한 인생에의 안온함은 없다는 것을 인지하여, 본질적으로 허상적인 사랑에 스스로를 가두는 습성을 버려야 함을 주장한다.
파손된 석조문화재를 재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속보강재를 사용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보강재에 대한 보존처리 지침 없이 처리자의 경험에 의해서 이루어지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따라서 2차적인 원부재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금속봉의 구조적 보강방법과 거동 특성 등을 제안된 실험체를 통해 검증 받아 금속보강재 매입방법에 관한 설계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절단면에 에폭시수지 접합만 할 경우 원 모재 물성의 70% 정도밖에 회복되지 않아 30%에 대한 금속보강재의 구조적 보강이 필요하다. 금속봉은 석재 취성파괴 후 구조적 거동을 받는데 금속보강재비가 0.251% 이하로 설계되면 구조적 거동은 발생하지 않으며, 0.5% 이상이면 구조적 보강은 이루어지나 모재의 2차 훼손을 유발시킨다. 따라서 $1,500kgf/cm^2$ 강도를 갖는 석재의 적정 금속보강재비는 접착단면적의 0.283~0.377% 정도로 설계되어야 가역성 있는 파손과 보강재의 연성거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휨 하중에 대응되는 금속봉의 최대 응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보강재 간격을 멀리하는 것보다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특히 상부에 보강재를 매입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원부재의 손상만 유발한다. 따라서 보강재는 하부에 집중배치하고 일부 중앙부에 매입하여야 안정적인 인장재 역할을 하면서 하중응력을 받는다. 금속봉의 분산효과는 보강봉의 면적에 영향을 받을 뿐 지름과는 무관하였다. 하지만 큰 규모를 대상으로 할 때는 접착 단면을 고려하여 보강재 개수를 늘려주는 것이 하중응력에 안정적이다. 이때 적용되는 정착길이는 보강재의 직경에 따라 다음과 같은 식($l_d=a_tf_y/u{\Sigma}_0$)에 의거하여 설계한다. 또한 구조재로서 거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디가 있는 전산형 보강봉을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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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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