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onbach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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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의 임상지표를 이용한 OHIP 14 (Oral Health Impact Profile 14)의 타당도 연구 (The Study on the Validity of the OHIP 14 (Oral Health Impact Profile 14) Using Health Index on Elderly Population, Gangneung City)

  • 이지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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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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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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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비교적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Oral Health Impact Profile 14(OHIP 14)를 한국의 문화적 특성이나 사고방식에 맞게 번역하여 강릉시에 거주하는 노인 만 65세 이상 668명을 대상으로 2005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OHIP 14 지표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Kappa index, Cronbach's alpha Correlation & Spearman ranked correlation coefficient)하고, OHIP 14와(구강)건강인식도, 구강건강상태, 전신건강 상태와의 차이를 검증(Kruskal Wallis test, Mann-Whitney U-test)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노인 구강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1. (구강)건강인식도와 OHIP 14는 전신건강인식도, 구강건강인식도, 치과치료필요도, 구강건강만족도, 통증에 대한 시각적 정도, 틀니만족도, 구강건강상태와 OHIP 14는 무치악 여부, 현존 자연치아의 개수, 치아치료필요, 전신건강상태와 OHIP 14는 질병의 개수, 치매, 눈, 귀, 호흡기, 심혈관, 소화기, 비뇨생식기, 근골격계, 신경계, 심리상태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구강)건강인식도에 따른 OHIP 14는 전신건강인식도, 구강건강인식도, 치과치료필요도, 구강건강만족도, 통증에 대한 시각적 정도, 틀니만족도,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 14는 무치악 여부, 치아치료필요, 현존 자연치아의 개수, 전신건강상태에 따른 OHIP 14는 치매, 귀, 호흡기, 심혈관, 소화기, 근골격계, 신경계, 심리상태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일부 노인에서 임상지표를 이용한 OHIP 14에서 (구강)건강인식도, 구강건강상태, 전신건강상태가 OHIP 14와의 타당도와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일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향후 한국노인의 구강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는데 전통적인 구강건강 상태검사, 전신건강상태검사와 더불어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지표인 OHIP 14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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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대상자의 서비스 요구도 분석 (Needs Assessment for the Beneficiaries of Home-Based Cancer Patients Management Project)

  • 이주형;박정임;강지훈;염정호;고대하;권근상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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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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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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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속적인 암환자 및 암 관련 의료비용 급증은 환자 개인의 고통 및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뿐만아니라 사회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재가암 환자에 대한 통증관리 등의 서비스 제공은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재가암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수혜자의 서비스 요구도에 대하여 각 보건소의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담당자가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수혜자 방문시 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불충분응답자 15명을 제외한 661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재가암환자의 서비스 요구도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5가지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었고, 요인별 신뢰도는 0.593~0.890이었다. 요구도의 순위는 사회적 지지, 정보 및 교육제공, 심리적 문제해결, 신체증상해결, 가사도움 순으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를 암 치료 및 진행 정도에 따라 말기암 환자, 치료중인 암환자, 암 완치자로 분류하였을 때, 말기암환자의 요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 심리적 문제 해결, 정보 및 교육 순서로 요구도가 높았다. 나머지 그룹에서는 사회적지지, 정보 및 교육, 심리적 문제 해결 순으로 말기 암환자와 차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연령별, 거주 지역별, 종교 유무에 따른 서비스 요구도에 차이가 관찰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제공되고 있는 재가암환자관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상자 분류, 연령별 및 거주 지역별 특성에 따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의 의복쇼핑성향과 인터넷에서 의류제품 구매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igh School Students' Clothing Shopping Orientation and Clothing Purchasing Type in Internet)

  • 이은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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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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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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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6년 11월중에 전북지역 남녀 고등학생 68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해 의복쇼핑성향과 인터넷에서 의류제품의 구매유형을 파악하고 이들 변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청소년기 의생활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측정도구의 요인분석 결과 의복쇼핑성향은 유행지향, 쾌락적 쇼핑지향, 상표과시지향, 시간편의지향, 경제성지향, 심미성지향 6개 요인이, 인터넷 의류제품 구매유형은 편의 추구형, 적극적 충동 구매형, 경제 추구형 3개 요인이 선택되었다. SPSS 11.5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Cronbach's $\alpha$, $x^2$ 검증, t 검증,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Duncan의 다중비교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고등학생들은 인터넷 사용 년수는 전체적으로 4년 이상으로, 남학생이 많았으며,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과 인터넷 의류관련 사이트 평균 접속 횟수, 의류 관련 사이트 주당 평균 이용시간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았다. 인터넷 이용은 하루 평균 1시간에서 2시간미만, 일주일 평균 1-2번 정도 인터넷 의류관련 사이트 접속하였으며, 일주일에 평균 1시간 정도 이용하였다. 인터넷 의류제품 구매에 대하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앞으로 인터넷에서 의류제품 구매의사 또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적게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의복쇼핑성향과 인터넷 의류제품 구매유형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의복쇼핑성향은 여학생이 유행지향, 쾌락적 쇼핑지향, 상표과시지향 성향이 높았고, 남학생은 경제성 지향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인터넷에서 의류제품을 구매시 편리를 추구하고 적극적으로 충동구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복쇼핑성향은 아버지의 학력보다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더 세분된 차이를 나타냈으며, 인터넷에서 의류제품 구매유형 또한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학업성적에 따른 고등학생들의 의복쇼핑성향은 학업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낮은 집단에 비해 유행지향, 쾌락적 쇼핑지향, 시간편의지향, 경제성 지향, 심미성 지향 등 청소년의 쇼핑성향 특성이 모두 높았고 인터넷에서 의류제품 구매유형 특성 또한 모두 다 높았다. 따라서 남녀 고등학생들의 의복쇼핑성향과 인터넷에서 의류제품 구매 유형은 성별, 부모의 학력과 학업성적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사용하여 의복쇼핑성향과 인터넷에서 의류제품 구매유형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의복쇼핑성향 변인 중 쾌락적 쇼핑지향과 경제성지향을 제외한 모든 변인과 인터넷에서 의류제품 구매유형 모든 변인간에 정적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고등학생의 의복쇼핑성향과 인터넷에서 의류제품 구매유형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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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과 주민특성이 공공병원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formance of Public Health Services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on Community Image of Public Hospitals)

  • 심인옥;황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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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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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9-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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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33개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관련 특성과 관할 지역주민의 특성에 따른 지역주민 이미지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자료는 보건복지부에서 수행한 '2011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통해 수집된 이차자료 중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자료를 일부 추출하여 수행기관의 승인을 득한 후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114에 등록되어 있는 해당지역 주민들로, 연구의 목적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 후 참여를 허락한 지역주민을 대상자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3월~9월까지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최종 대상자 수는 총 1,789명으로, 남자 891명(49.80%), 여자 898명(50.20%)이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로 공공병원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군과 부정적 이미지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연령(p<.001), 최종 교육형태(p<.001), 직업유무(p<.05), 월평균 수입(p<.001), 1년 이내에 해당 공공병원 이용경험 여부(p<.001)이었다. 공공병원에 대해 지역주민 이미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OR=0.34, 95% CI=0.19-0.60), 최종 교육형태(OR=3.03, 95% CI=1.60-5.76), 최근 1년 이내 해당 공공병원 이용경험(OR=0.57, 95% CI=0.40-0.81), 건강수준(OR=0.69, 95% CI=0.49-0.96), 거주 지역유형(OR=2.10, 95% CI=1.11-3.99), 지역주민 1,000명당 공공보건의료사업 실적(OR=0.58 95% CI=0.35-0.96)으로 나타났다. 중앙정부와 광역정부, 지방정부는 공공병원으로 하여금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으로 꾸준히 지원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공공병원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공공보건의료사업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여 공공기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지역주민들에게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유아기 까다로운 식습관과 성장상태 간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picky eating behaviors and growth in preschool children)

  • 심재은;윤지현;김기준;백희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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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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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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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까다로운 식습관을 다면적으로 정의하고 네가지 측면의 까다로운 식습관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만 1~5세 유아에게서 나타나는 까다로운 식습관 실태를 조사하고 성장상태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까다로운 식습관 평가도구는 까다로운 식습관을 '적은 섭취량',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 '특정 식품군 거부', '특정 조리법 선호'의 네 가지 측면으로 정의하고, 까다로운 식습관으로 인지되는 유아의 식습관을 네 가지 측면에서 분류하여 전문가의 안면타당성 평가를 통해 작성되었다. 2) '적은 섭취량'을 측정하는 3문항과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을 측정하는 2문항의 내적일치도는 Cronbach's coefficient ${\alpha}$로 평가하였을 때 각각 0.88, 0.79였으며, 해당문항의 평균을 산출하여 중간점수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식습관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3) '특정 식품군 거부' 및 '특정 조리법 선호'는 다수의 식품에 대해 거부 및 선호 여부를 측정하여 한 가지 이상이라도 중간점수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식습관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4) 본 연구에서 개발된 까다로운 식습관 평가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을 때 '적은 섭취량'의 까다로운 식습관을 보이는 유아는 44%,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은 57%, '특정 식품군 거부'는 73%, '특정 조리법 선호'는 53%였다. 5) 네 가지 측면의 까다로운 식습관 중 '적은 섭취량' 측면의 특성을 가지는 유아는 연령대비신장 (p < 0.05)과 신장대비체중 (p < 0.0001)의 z-score가 모두 그렇지 않은 유아에 비해 작았다. 그러나 나머지 세 가지 측면, 즉,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 '특정 식품군 거부', '특정 조리법 선호' 와 같은 까다로운 식습관은 성장상태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평가도구는 유아기에 흔히 나타나는 식생활 문제인 까다로운 식습관의 다면적 양상과 이것이 유아의 성장상태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에 활용하여 유아의 식생활과 성장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까다로운 식습관과 성장간의 관련성을 볼 때 특히 '적은 섭취량' 측면의 까다로운 식습관은 신장 성장정체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러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는 원인과 중재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새로운 식품에 대한 거부감', '특정 식품군 거부', '특정 조리법 선호'와 같은 측면의 까다로운 식습관은 신장대비체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것의 의미와 성장발달의 여러 측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가정과수업이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Effectiveness of Home Economics Class on self-esteem and stress of middle school students)

  • 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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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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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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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09 개정 실과(기술 가정) 교육과정에 의한 일상적인 가정과 수업이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와 가정과수업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경기도 Y시 소재의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일상적인 가정과수업을 실시하면서 사전, 사후 설문 조사를 하였다. SPSS 18.0을 활용하여 기초통계분석, t-검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한 중학생의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2.74,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1.90(4점 만점)이었으며, 스트레스의 범위는 5점 만점에서 1.88~2.48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는 3.90, 가정과수업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은 3.8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 가족에 의한 스트레스만 남학생이 사전 사후 조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 외의 변인은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중학생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가족 스트레스와 친구 스트레스, 친구 스트레스와 학교생활 스트레스, 친구 스트레스와 신체 스트레스,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신체 스트레스는 유의하게 높은 상관이 나타났다.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부정적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는 부적으로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가정과수업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은 사후조사에서 긍정적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와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신체 스트레스와는 약한 상관이 있었다. 넷째, 중학생들은 일상적인 가정과수업 후에 긍정적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가정과수업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이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학생들의 성장과 타교과목의 학습에 따른 변화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지만, 2009 개정 실과(기술 가정) 교육과정에 따른 일상적인 가정과수업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가정과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여 가정과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의 근거 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후속 연구로 가정과 교육과정과 교육내용에 따른 가정과수업의 효과를 살필 수 있는 대규모 종단 연구를 제안하였다.

임부의 태교인식과 태교실천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Recognition and Practice of Teakyo by Pregnant Women)

  • 신용분;고효정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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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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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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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o offer an actual basic data as Nursing intervention strategy of nurses before delivery in order that pregnant women in Korea may effectively practice Taekyo by examining the relation after apprehending level of recognition and practice of our pregnant women about Taekyo. This study collected questionnaires from 801 pregnant women who visited general hospitals in 10 areas(Seoul, Daejon, chunan, Daegu, Kummi, $Ky{\check{o}}ngju$, $P{\ddot{o}}hang$, Busan, $J{\ddot{o}}nju$, and $Y{\ddot{o}}nkwang$) for prenatal care through an outpatient obstetrics and gynecology from July 15 to August 30, 1999. This study used the tool of lee, Ki Young(1993) revised an complemented by investigator to measure recognition of Taekyo and the tool of Jang, Shun Buk and Park, Young Ju(1996) revised and complemented by investigator to measure practice of Taekyo. The Cronbach's alpha value of each tool was .88 in recognition of Taekyo, while the value was .90 in practice of Taekyo. For data analysis, this study used the descriptive and statistical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t-test, ANOVA, Tukey's post hoc contra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in accordance wi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ith using SPSS Win 7.5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practice of Taekyo was low in comparison with recognition of Teakyo by showing average 4.28 points and standard deviation 0.48 at level of recognition of pregnant women about Taekyo on the basis of 5 points and showing to show average 2.81 points and standard deviation 0.36 at practice level on the basis of 4 points. 2. They showed the higher level of recognition on Taekyo at high educational background of pregnant woman(F=3.735, p=.005), Roman catholicism (F=4.570, p=.002), satisfied married life(F=5.448, p=.004), high monthly income(F=6.096, p=.000) and cases of hoping pregnancy(F=2.525, p=.012). 3. They showed the higher level of practice on Taekyo at high educational background of pregnant woman(F=2.883, P=.022), Roman catholicism(F=3.616, p=.032), satisfied married life(F=19.924, p=.000), good health condition(F=2.386, p=.017), cases of hoping pregnancy(F=0.677, p=.000), cases of planning pregnancy with husband(F=3.024, p=.001), cases of regular prenatal care before delivery(F=0.241, p=.005), cases of maternal breast feeding (F=9.132, p=.000), and the number of less children(F=2.763, p=.041). 4. In result of examining correlation between recognition and practice of Taekyo, they showed high level of practice on Taekyo under high level of recognition of pregnant women on Taekyo by showing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5. In result of examining the related factors that affect recognition and practice of Taekyo y the object, practice of Taekyo had 16.8 percents of explanatory range, purpose of practicing Taekyo 8.5 percents of explanatory range, and monthly income 1.9 percent of explanatory range as variables of affecting recognition of Taekyo. The total explanatory range was 27.2 percents, Recognition of Taekyo had 16.1 percents of explanatory ragne, time of starting Taekyo 3.2 percents, health condition 2.2 percents of explanatory range, condition of hoping pregnancy 1.1 percent of explanatory range, satisfaction of married life 0.8 percent of explanatory range, and religion 0.6 percent of explanatory range as variables of affecting practice of Taekyo. The total explanatory range was 24.0 per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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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Dementia Care Mapping)을 활용한 한국 요양시설에서의 사람중심케어 실천의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f Person Centered Care Practice in Korean Long-term Care Facilities using DCM(Dementia Care Mapping) as a tool)

  • 김동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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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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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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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요양시설거주 치매환자들의 삶의 질을 사정하기 위해 개발된 DCM(Dementai Care Mapping)을 활용, 국내 장기요양시설에서의 사람중심케어 실천 정도 및 특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CM은 훈련받은 매퍼가 시설거주 치매노인을 관찰 사정하는 도구이지만 본 연구에서는 장기요양 시설 종사자들의 자기보고식 평가척도로 변용하였다. DCM의 개념을 34개의 문항으로 조작화하였으며 브래포드치매팀의 검토를 거쳐 총화평정척도로 만들었다. 본 척도의 신뢰도는 .88로 신뢰할 만 하며, 이를 국내 시설 종사자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점수는 3.77점(5점 척도)으로 나왔다. DCM의 하위카테고리 별 평균 점수는 애착(4.02), 편안함(3.95), 포용(3.89), 정체성(3.67), 주체성(3.41)으로 나타났다. 국내 요양서비스가 대상자의 안전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신체수발에 주력하며 종사자와 대상자간에 애착이 형성되고 있지만, 개별적 케어(정체성)부족이나 대상자의 삶에서 의미있는 활동이 부족한 점(주체성)에서 사람중심케어가 취약함이 드러났다. 한편, DCM척도에 의한 사람중심케어의 특성을 조직 및 개인 특성에 따라 살펴보면, 시설의 규모가 작을수록 사람중심케어 실천이 높으며 공립과 민간시설간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시설장과 직접 서비스제공자의 사람중심케어 실천이 높으며 경력이 1~2년인 종사자들의 사람중심케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요양서비스에서 사람중심케어의 실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유니트케어의 적용, 시설에서 직접 서비스제공자뿐 아니라 간호, 사회복지사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람중심케어 교육 실시를 제언한다. 국내 요양서비스의 질평가에서도 사람중심케어의 관점이 강화돼야 하며 이를 위해 DCM 또는 직접 관찰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대안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국형DCM척도의 활용을 제언한다.

무치악 환자들을 위한 한국어 버전의 구강건강영향지수 신뢰도와 타당성 평가를 위한 모의연구 (Reliability and validity of Korean version of the OHIP for edentulous subjects: A pilot study)

  • 신재섭;배소영;박진홍;심지석;이정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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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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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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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이 연구는 무치악 환자들을 위한 한국어 버전의 구강건강영향지수(OHIP-EDENT K)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기존의 OHIP K, OHIP-14 K와의 타당성을 파악하기 위한 향후 연구의 예비적 탐색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보철과로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착용중인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한국어 버전의 구강건강영향지수 설문을 진행하였다. 기존의 구강건강영향지수의 축약버전인 OHIP-14 K와 OHIP-EDENT K를 진행한 설문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얻어내었다. OHIP-EDENT K의 내적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크론바흐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기존의 OHIP K와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스피어만 상관계수 분석방법을 이용해 OHIP-EDENT K와의 타당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OHIP-EDENT K의 크론바흐 알파 값은 0.736으로 신뢰도가 수용 가능한 정도의 값을 보였다. OHIP-EDENT K와 기존의 49개 문항의 OHIP은 스피어만 상관계수가 0.966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값을 보였다(P < .001). OHIP-EDENT K는 OHIP-14 K에 비해 바닥효과가 적게 나타나며 OHIP K와 비슷하게 효과적으로 구강건강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무치악 환자들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19개의 설문문항을 갖는 OHIP-EDENT K는 49개의 설문 문항을 갖는 경우와 비슷한 측정 수준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OHIP-EDENT K는 OHIP K와 OHIP-14 K의 대안으로 사용가능 할 수 있으며, OHIP-EDENT K의 신뢰도, 응답성 그리고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표본 수와 추가적인 연구를 포함한 연구가 필요하다.

창업보육서비스에 따른 입주기업의 창업보육센터 의존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artups' Dependence on Business Incubation Centers)

  • 박재성;리철;김재전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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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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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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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창업자에게 사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자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은 상황에 따라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보다는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창업보육서비스를 제공형태에 따라 인프라 지원, 네트워크 연계 지원, 직접 지원으로 분류한 후에 이들 서비스의 제공이 입주기업의 창업보육센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고, 아울러 입주기간에 따른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세 가지 보육서비스 모두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입주기간에 따른 조절효과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연계 지원서비스에 정의 효과가 있는 반면 직접 지원서비스는 부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입주기간이 늘어감에 따라 직접 지원서비스의 경우에는 입주기업이 센터의 자원을 흡수하여 기업의 역량으로 만들어 가지만, 네트워크 연계 지원서비스는 기업의 센터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신생기업이 자생력을 갖기 위해서는 보육서비스를 보육기간에 따라 차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