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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 영재 학생들의 자연선택 개념 이해를 위한 논변 활동에서 나타난 인식적 이해와 논변활동 수준 분석 (Analysis of Epistemic Considerations and Scientific Argumentation Level in Argumentation to Conceptualize the Concept of Natural Selection of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 박철진;차희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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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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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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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선택 핵심개념 논변 활동 담화에서 드러난 인식적 이해와 논변활동 수준을 분석하였다. 논변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역시 소재 영재교육원 6학년 학생 20명이었는데, 그 중 적극적으로 논변활동에 참여한 소집단 중 담화에서 인식적 이해가 드러나며, 개념에 따라 소집단 구성원의 인식적 이해 수준이 서로 달랐던 세 명으로 구성된 소집단을 목적표집하여 그들의 담화를 분석하였다. 담화에서 드러난 인식적 이해의 요소는 본성, 일반성, 정당화, 청중의 범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논변활동 수준은 논변의 구성과 비평을 중심으로 내재적 인지 부하에 따라 만들어진 논변활동 학습발달과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의 논변활동에서 드러난 인식적 이해는 자연선택 하위 개념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자연 선택 하위 개념 모두 실천적 인식적 이해의 본성 측면에서는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일반성, 정당화, 청중 범주에서는 높거나 낮았으며, 그 수준이 담화에서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지식의 일반성 측면에서 높게 드러난 변이의 유전개념에서 획득형질의 유전에 반대하는 다양한 현상과의 연결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하여 논변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요소로 활용되어 세 학생 모두 논변활동 수준은 비판 제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당화와 청중 범주에서 실천적 인식적 이해 수준이 낮게 드러난 개념들의 학생의 논변 활동 수준은 그 보다 낮았다. 학생들이 최종 자연선택 핵심 개념인 종분화 개념 논변 시 모두 인식적 이해 수준이 높았던 개념들을 이용하여 종분화 과정을 설명하려 하였으며, 반대로 인식적 이해 수준이 낮았던 개념은 설명 요소로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 학생들은 다양한 인식론적 자원을 통해 맥락에 따라 활용되는 인식론적 자원은 다르며 학생들이 왜, 어떻게 인식론적 결정을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요인들을 분석할 필요성을 제안한다. 인식론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분석은 논변 활동의 질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수자의 중재 요소가 될 수 있다.

광고 영상을 활용한 프랑스어 교육 방안 (L'usage du clip publicitaire dans l'apprentissage de la langue française)

  • 김은경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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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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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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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Comment faciliter l'apprentissage du français pour rendre notre enseignement plus efficace? Beaucoup de recherches ont ${\acute{e}}t{\acute{e}}$ $men{\acute{e}}es$ sur cette question; en $r{\grave{e}}gle$ $g{\acute{e}}n{\acute{e}}rale$ l'enseignement de la langue d'une part et l'expression ${\acute{e}}crite$ et la $r{\acute{e}}flexion$ d'autre part ${\acute{e}}taient$ $men{\acute{e}}es$ $ind{\acute{e}}pendamment$. Notre intention dans ce $pr{\acute{e}}sent$ travail a ${\acute{e}}t{\acute{e}}$ d'introduire et $d^{\prime}e xp{\acute{e}}rimenter$ pendant $l^{\prime}ann{\acute{e}}e$ scolaire des cours associant le $d{\acute{e}}bat$ $d^{\prime}id{\acute{e}}e$ et la $r{\acute{e}}flexion$ $th{\acute{e}}matique$ avec l'apprentissage linguistique(grammaire, vocabulaire${\dots}$), afin de susciter $l^{\prime}i nt{\acute{e}}r{\hat{e}}t$ des apprenants, leur $curiosit{\acute{e}}$ et leur $vivacit{\acute{e}}$, au $del{\grave{a}}$ des $d{\acute{e}}fis$ $pos{\acute{e}}s$ par la langue française. Nous avons en particulier $utilis{\acute{e}}$ une $publicit{\acute{e}}$ comme support d'apprentissage des bases linguistiques et comme moteur $d^{\prime}{\acute{e}}veil$ ${\grave{a}}$ la civilisation française pour mobiliser leur attention et stimuler leur $activit{\acute{e}}$ cognitive par $l^{\prime}interdisciplinarit{\acute{e}}$. Nous avons donc $expos{\acute{e}}$ ici les exemples d'argumentation autour les deux $s{\acute{e}}quences$ publicitaires conduites avec les ${\acute{e}}tudiants$ et les arborescences $d{\acute{e}}gag{\acute{e}}es$ de ces analyses. Presque concomittamment ${\grave{a}}$ "voir" et "${\acute{e}}couter$", l'information est $trait{\acute{e}}e$ par $l^{\prime}activit{\acute{e}}$ "$d{\acute{e}}coder$". Nous approfondissons ensemble cette $interpr{\acute{e}}tation$ $s{\acute{e}}miotique$, et l'analyse de la façon dont la $publicit{\acute{e}}$ capte l'attention du spectateur nous $am{\grave{e}}ne$ ${\grave{a}}$ $d{\acute{e}}gager$ des faits de $soci{\acute{e}}t{\acute{e}}$ et ${\grave{a}}$ y $r{\acute{e}}fl{\acute{e}}chir$; comment, avec l'exemple de la $publicit{\acute{e}}$ jouant la musique $d{\acute{e}}licieuse$ de la gourmandise, nous entrevoyons la $r{\acute{e}}alit{\acute{e}}$ obscure de $l^{\prime}ob{\acute{e}}sit{\acute{e}}$ infantile. Ces approches interdisciplinaires ${\grave{a}}$ partir du multi-$m{\acute{e}}dia$ $r{\acute{e}}pondent$ ${\grave{a}}$ la $n{\acute{e}}cessit{\acute{e}}$ de distance critique que requiert la $soci{\acute{e}}t{\acute{e}}$ contemporaine. $L^{\prime}{\acute{e}}tude$ d'une $s{\acute{e}}quence$ publicitaire ne permet certes pas $d^{\prime}appr{\acute{e}}hender$ la $soci{\acute{e}}t{\acute{e}}$ française dans sa $globalit{\acute{e}}$, mais en $consid{\acute{e}}rant$ que notre travail consiste tout autant ${\grave{a}}$ stimuler la $facult{\acute{e}}$ critique $qu^{\prime}{\grave{a}}$ favoriser l'apprentissage linguistitique, notre $strat{\acute{e}}gie$ nous permet de $r{\acute{e}}aliser$ plusieurs objectifs autour d'un $m{\hat{e}}me$ axe d'enseignement.

<디스트릭트 9> 사회비평으로서의 공상과학 (District 9 : Science Fiction as Social Critique)

  • Cho, Peggy C.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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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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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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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2009년에 개봉한 영화 District 9이 인간과 외계인의 접촉을 주제로 삼는 SF 장르를 재작업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 Avatar처럼 District 9은 인간과 외계인 간의 갈등과 혼종성의 문제를 재고하고 인간과 대비되는 비인간들을 침략자가 아닌, 인간들의 억압과 잔인함의 대상으로 소개한다. 많은 공상과학 영화가 불분명한 미래의 시점에서 발생하는 반면, District 9 영화는 SF 장르의 경계를 넘어 도시 리얼리즘을 가까이 하며 현재의 도시 인구 문제들에 대한 비평을 제공한다. 외계 생명체는 인간의 기록된 과거의 한 부분으로 등장하게 되며 이 영화의 사건은 명확하게 확인되는 현재 시점과 요하네스버그라는 잘 알려진 도시에서 발생된다. 명백한 반-할리우드 영화인 District 9은 남아프리카의 대도시와 역사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분열과 갈등, 그리고 도시 빈곤과 불법 이민의 문제점들을 다루면서 타자와의 접촉에 대한 인간의 불안감을 탐구한다. 이 논문은 이 특정 배경이 어떻게 이 영화를 구성하는지 그리고 외계인들이 도시 슬럼가의 비참한 환경에서 인간 이주민들과 혼합체를 이루며 도시 인구 정책아래에 생존하는 과정을 그려내면서 남아프리카의 가장 큰 도시와 오늘날의 대도시들이 직면한 현대의 사회 문제점들의 현실적인 검토를 어떻게 유도하는지를 들여다본다. 또한 이 논문은 이 영화에서 나타난 인간과 외계생물체 간 이루어진 하이브리드를 통해 타자에 대한 인간의 착취에 저항하는 힘으로써의 잠재력에 대해 살펴본다. 비록 이 영화의 배경은 매우 지역적이지만, District 9은 영리를 추구하는 다국적기업의 명백한 착취의 관습을 그려냄으로써 보다 더 넓은 범위의 세계 관객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SF 영화이면서 도시 인구 충돌에 대해 사회 비평을 시도하는 영화 District 9은 불안정감과 타자에 대한 공포감이 가득한 불확실하고 잠재적 폭력성을 가진 현대 인간 세계를 그리고 있다.

평생교육교수자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코칭모델 개발 (Development of Coaching Model to Enhance Teaching Capability of Lifelong Educator)

  • 손성화;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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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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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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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평생교육교수자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코칭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평생교육교수자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수방법에 대한 역량과 운영실태, 코칭과 관련한 문헌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하였다. 그리고 평생교육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현장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교수역량에 대해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매트릭스 분석을 통하여 평생교육교수자의 교수역량을 코칭모델을 개발하였다. 첫째, 문헌연구에 의하면 제4차 산엽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수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코칭역량을 제시한다. 코칭역량으로 평생교육교수자는 평생교육 관련 직업인으로서 평생교육 성인학습자를 가르치는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와 목적과 목표달성 등을 위하여 비전 설정, 목표세우기, 사명선언서 작성, 코칭기술, 코칭과정 진행, 장애물 관리, 코칭 교수법등의 역량을 제시한다. 둘째, 평생교육 현장전문가들이 요구하는 평생교육 교수역량을 모델에 적용함으로 평생교육 교수역량강화를 위한 모델을 학습자 중심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평생교육 현장전문가들은 평생교육 전문지식 습득, 소통역량, 성인학습자 이해, 대인관계 능력,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하였다. 셋째, 평생교육교수자의 교수역량강화를 위한 코칭모델은 진입, 진행, 총평, 환류의 프로세스과정에서 제시하는 단계별 평생교육교수자 교수역량을 충분히 습득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총평 단계가 끝나면 환류를 통하여 평생교육교수자 자신이 평생교육교수자로 추구하는 코칭역량을 바탕으로 한 평생교육교수자의 교수역량을 새롭게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제안하였다.

한국 대학교육에 대한 비평: 헨리 지루 사상을 중심으로 (A Critique for University Education in South Korea: Focus on Thought of Henry Giroux)

  • 허창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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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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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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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 사회는 2017년 체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다. 대학교육도 핵심어인 공익과 혁신에 초점을 둔 의제를 선정하고 함께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반면 실질적인 변화는 미흡하다. 교육에 대한 본질과 이론에 대한 논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한국 대학교육의 현재 위치를 고찰하고 비판교육학의 관점에서 본질과 이론적 방향을 논했다. 지금까지 한국 대학교육은 1995년 5.31 교육개혁 이후 20년 넘게 신자유주의라는 담론의 지배 아래 작동하였다. 2017년 체제와 4차 산업혁명이 추구하는 방향인 민주주의와 탈산업화는 신자유주의와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신자유주의를 성찰하고 방향 전환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헨리 지루는 1980년부터 주요 담론이었던 미국 교육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비평을 해 왔으며, 다양한 변화에 대한 제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대학교육을 위한 인재상의 명확한 좌표를 제공해왔다. 예를 들어 지성인, 경계지성인, 공공지성인 등이다. 이들은 주체적이고 자율적이며,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익을 위해 추구해야 할 책무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2017년 체제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논의와 함께 이후에도 한국 대학 교육은 진지하고 엄격한 논의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암환자 간호를 위한 희망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to Measure Hope for the Cancer Patients)

  • 김달숙;이소우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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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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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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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reliable and valid instrument to measure hope for cancer patients in Korea. This Hope Scale(Kim & Lee Hope Scale ; KLHS ) was developed based on not only critical universal attributes explaining both basic hope (generalized hope) and specific hope but also particular characteristics varing from culture and situation, which were revealed in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literature. Initially 60 items were generated from three sources : 36 items from the Q-sample used in the Kim's study, 1992, 21 representative items(statements) from the rest Q-population of the above study, 3 items related to the newly discovered category in the new qualitative study using 10 open ended question(death and dying) from the new qualitative study on the 20 cancer patients. At first 3 items were eliminated by the critique of the content validity experts, who were high experienced nurse, nursing professors. And then 4 items were eliminated in consideration of corrected item total correlation coefficiency, theoretical framework of this study. After that, 14 items were eliminated in comparing two or three items identified with the same meaning in each factor by this research team with factor loading and communality. This Hope Scale was finally constructed with 39 items. Psychometric evaluation was done on 492 adults(104 cancer patients, 388 adults who imagined who were cancer patients ranging from 18 to 76 years old. The results revealed high internal consistency Alpha coefficiency of .9351. Princial Component Factor Analysis with Varimax Rotation resulted in 8 factors with more than 1.0 of Eigenvalue. Referring to Eigenvalues, percent of variances(>60%), reproduced correlation matrix, and our theoretical framework, we decided the eight factors were the best1 solution to represent hope dimensions sufficiently. The eight factors were "confidence in possibility of cure", "sense of internal satisfaction", "being in communion", "meaning of life", "Korean hope perspectives", "belief in god", "self confidence", "self-worth". Among these factors, "confidence in possibility of cure", "sense of internal satisfaction", "Korean hope perspectives" were identified as different hope dimensions from those of Nowotny Hope Scale and Herth Hope Scale. There wa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of r=-.4736 between this hope scale and Beck Hopelessness Scale (BHS), an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of r=.3685 between this hope scale and Life Orientation Test (LOT) which indicate converg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The range of hope scores was from 71 to 244, with a mean of 171.97(SD=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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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의류의 인식과 수용에 관한 질적 연구 : 56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The Qualitative Study for User Needs and Acceptance of Smart Clothing: Focused on Women Aged 56 and Over)

  • 백경자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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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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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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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스마트 의류란 생활전반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술이 접목된 기능성이 있는 의복이다. 소비자의 인식과 필요성을 알기 위하여 브레인스토밍, 개인면접, 포커스그룹미팅, 그리고 컨텐츠 분석을 실시하였다. 10명의 인터뷰 면접자와 포거크그룹 패널은 뉴욕 이타카에 거주하는 56세에서 64세의 여성으로 구성되었다. 라이프스타일 및 연령에 따른 의생활 질문으로 자극을 한 후, 2개의 스마트 의류견본과 더불어 주제에 따른 토론과 분석을 하도록 하였다. 또한 보다 다양한 수준에서 비교를 위해 이타카 지역 밖에 거주하는 타켓 연령대에 근접하는 3명에 대한 개인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노년 여성들의 스마트 의류에 대한 필요성은 확연하게 나타났다. 즉, 노화에 따른 시력저하 및 체온조절을 위한 디바이스가 요구되었으며, 의생활에서는 체형변화를 감안한 피트성이 높은 미적 디자인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성 디바이스들은 반드시 신중하게 구성되고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디자인으로 개발만 된다면 스마트 의류는 노년 여성의 자율성 증진을 이상적으로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 Critique of The Environmental Green Concept in the view of representative issues for products -Usage, Aesthetics in product design, Manufacturing, and Products' price-

  • Ryu Seung-Ho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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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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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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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product manufacturing industries, a recent issue is the green concept. The green concept is a complicated area. If the green concept is for products, its serious issues have to be criticized. Although the importance of the green concept has overflowed, its influences have not been disputed vigorously. So this study is to critic the serious issues of the green concept in aesthetics in product design, manufacturing, and products' prices. The green environment has four representative elements: systems, policies, minds, and technologies, but they are not in the field of design. An element of the green concept, green design is also a sub concept for design, so it should be based on aesthetics. It is green aesthetics. But since green design first appeared, it has never approached by aesthetics because it has mostly had social meanings and expectations. So for green aesthetics, to think about what makes a product, and what can be aesthetic issues among them are important. Products consist of form, structure, material, and technology. Form means different shapes in a structure, but there cannot be any specific directions for a green concept. Structure has two kinds: interior and exterior structure. While interior structure has a technological character, exterior structure is deeply related with aesthetics, but it has also no chance for green concept. Material can be divided as two also: aesthetic and technological. Aesthetics materials mean the colors, opacity, and tactile sense of materials, but they are not aesthetic issues. Technological materials are recycled materials or non-recycled materials. Even if recycled materials are used today, they are close to systems or policies rather than aesthetics. With this result, green aesthetics is a very difficult concept. Second, green products are usually 30% more expensive than general products. But every consumer has his or her own economical conditions, and nobody can coerce consumers into buying expensive green products for green environments. And green products without good quality cannot satisfy consumers. This means that green concept is not accomplished by just manufacturing green products. Third, although a lot of proposals have appeared as green design in exhibitions, most of them are close to craft because they are so hard to be manufactured. Manufacturing is the first consideration for products. These three issues are enough to explain why green concept is complicated in manufacturing products. If they are not solved, the green concept is just a fiction. So if this study proposes a turning point against blind green-oriented atmosphere, it will be meaningful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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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스탁의 디자인작 '레몬즙 짜개(Lemon Juice Squeezer)'에 대한 시각형상 구조 분석과 기술 (Analysis and description of the Visual Image Structure of Lemon Juice Squeezer, designed for Italy ALESSI company by Philippe Starck)

  • 조성근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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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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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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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품에 대한 이미지 표현은 그것의 시각형상(visual image) 구조가 파악되어야 보다 객관적으로 기술할 수 있다. 시각 표현이라는 주관적 문제도 분석을 하지 않고서는 답변될 수 없고, 다루고자 하는 제품의 시각형상 전모가 밝혀져야 그 속에 담긴 디자이너의 사상적 배경도 추론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실내 주방용품 중에서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 디자인한 '레몬즙 짜개(Lemon Juice Squeezer)'를 대상으로 시각적 표현이 가지는 구조를 분석한 후, 그 제품의 특정 이미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기술한 것이다. 제품에 담긴 표현이 분석된다는 것은 제품의 구성성분을 밝혀 디자이너와 사용자간에 상호 이해의 폭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방법으로는 햄비치(Hambidge, J) 교수의 'The Elements of Dynamic Symmetry'를 응용한 수리적 모델을 도입하여 레몬즙 짜개 이미지의 부분 내지 전체를 포괄하는 계열체(Paradigm) 분석을 시도하고, 제품공간 내에서 설정되는 범위를 정의해 주는 결합체(Syntagma) 분석을 행한 후, 이를 표기하는 기술은 김복영 교수 의 시각 기호 기술법을 따랐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향후 공간과 소품과의 관계, 제품과 사용자와의 관계, 오브제 자체의 조형 비평 내지는 분석이 감성적으로 흐를 수 있는 소지를 경계하는 차원에서, 그 대안으로 제품에 대한 시각형상의 구조와 성분분석을 수리적 모델을 통해 밝히고, 형식과 내용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분석예술학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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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집단성 (Art and Collectivity)

  • 곽건초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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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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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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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hen it comes to art, nationalism is a goodticket to ride with", says the title of a report in the Indian Express (Mumbai, 29 Oct 2000). The newspaper report goes on to say that since Indian art was kept "ethnic" by colonialism, national liberation meant opening up to the world on India's own terms. Advocacy, at the tail end of the 20th century, would contrast dramatically with the call by Rabindranath Tagore, the founder of the academy at Santiniketan in 1901, to guard against the fetish of nationalism. "The colourless vagueness of cosmopolitanism," Tagore pronounced, "nor thefierce self-idolatry of nation-worship, is the goal of human history" (Nationalism, 1917). This contrast is significant on two counts. First is the positive aspect of "nation" as a frame in art production or circulation, at the current point of globalization when massive expansion of cultural consumers may be realized through prevailing communication networks and technology. The organization of the information market, most vividly demonstrated through the recent FIFA World Cup when one out of every five living human beings on earth watched the finals, is predicated on nations as categories. An extension of the Indian Express argument would be that tagging of artworks along the category of nation would help ensure greatest reception, and would in turn open up the reified category of "art," so as to consider new impetus from aesthetic traditions from all parts of the world many of which hereto fore regarded as "ethnic," so as to liberate art from any hegemony of "international standards." Secondly, the critique of nationalism points to a transnational civic sphere, be it Tagore's notion of people-not-nation, or the much mo re recent "transnational constellation" of Jurgen Habermas (2001), a vision for the European Union w here civil sphere beyond confines of nation opens up new possibilities, and may serve as a model for a liberated sphere on global scale. There are other levels of collectivity which art may address, for instance the Indonesian example of local communities headed by Ketua Rukun Tetangga, the neighbourhood headmen, in which community matters of culture and the arts are organically woven into the communal fabric. Art and collectivity at the national-transnational level yield a contrasting situation of, on the idealized end, the dual inputs of local culture and tradition through "nation" as necessary frame, and the concurrent development of a transnational, culturally and aesthetically vibrant civic sphere that will ensure a cosmopolitanism that is not a "colourless vagueness." In art historical studies, this is seen, for instance, in the recent discussion on "cosmopolitan modernisms." Conversely, we may see a dual tyranny of a nationalism that is a closure (sometimes stated as "ethno-nationalism" which is disputable), and an internationalism that is evolved through restrictive understanding of historical development within privileged expressions. In art historical terms, where there is a lack of investigation into the reality of multiple modernisms, the possibility of a democratic cosmopolitanism in art is severely curtailed. The advocacy of a liberal cosmopolitanism without a democratic foundation returns art to dominance of historical privileged category. A local community with lack of transnational inputs may sometimes place emphasis on neo-traditionalism which is also a double edged sword, as re kindling with traditions is both liberating and restrictive, which in turn interplays with the push and pull of the collective 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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