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to compare effects of preceptorship on nursing students' critical thinking propensity, clinical competency, and the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Method: The subjects were 80 by preceptorship group and 51 by conventional method group.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12.0 program. Results: The subject's critical thinking propensity, clinical competency and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s between the preceptorship group and the conventional method group reveal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Subject's critical thinking propensity revealed significant correlations, along with the clinical competεncy and the satisfaction for clinical practice. And the clinical competency reveal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the satisfaction for clinical practice.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reveals that the nursing students who had clinical practice by preceptorship showed higher scores in the critical thinking propensity, clinical competency, and the satisfaction for clinical practice than the conventional method group. Consequently, we are quite consciously encouraged to reinforce the preceptorship for realization of an effective clinical practice education for nursing student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 비판적 사고 성향과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대전광역시 D 대학교 간호대학생 3, 4학년 157명으로 2022년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가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26.0 Program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과 비판적 사고 성향(r=.417, p<.001), 임상추론역량과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r=.659, p<.001), 비판적 사고 성향과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r=.303, p<.001)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 비판적 사고성향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S시, C시 소재 3개 중소병원의 간호사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함여 의사를 표시한 대상자는 158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1월 5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이었고, 수집된 자료의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 Sobel test는 SPSS/WIN26.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표준주의 지침 수행도는 환자안전문화인식(r=.524, p<.001) 및 비판적 사고성향(r=.471,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환자안전문화 인식과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반복연구가 이루어지고 간호사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자신감, 비판적사고 성향, 간호 전문직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자료는 2019년 8월부터 9월까지 수집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 4학년 학생 122명이며,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자신감 32.31점, 비판적사고 성향 101.34점, 간호 전문직관 3.78점이었다. 의사소통 자신감은 비판적사고 성향(r=.568, p<.001), 간호 전문직관(r=.282,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판적사고 성향은 의사소통 자신감(r=.568, p<.001), 간호 전문직관(r=.361, p<.001)과 간호전문직관도 의사소통 자신감(r=.282, p<.05) 비판적사고 성향(r=.361,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액션러닝을 활용한 수업이 대학생의 4C 핵심역량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에 대해 파악하고자 한다. 부산광역시 일부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액션러닝 수업 전과 후로 동일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으로 대응표본 t-검증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액션러닝 수업을 실시하기 전 후 의사소통능력, 비판적사고 성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협력적 자기효능감 점수를 비교한 결과 수업을 실시하기 전보다 수업을 진행한 후의 각 영역별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하위요인에서도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01). 결국 액션러닝을 활용한 수업은 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4C 핵심역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지식위주의 수업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수업방법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효과적인 임상실습교육을 위하여 실습위주의 핵심실기역량강화 실습교과목 학습이 간호학생의 핵심역량과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을 2주간 1일 8시간씩 네 영역의 핵심간호수기영역 교육을 실시한 그룹과 전통적인 강의중심 교육을 받은 그룹으로 나누고 15주간 임상실습 후 설문지를 작성하여 자가 보고하게 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1.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 chi-square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비판적사고성향과 임상실습만족도 부문의 가설은 지지되었으며 리더십, 문제해결능력 및 의사소통능력 부문의 가설은 기각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핵심실기역량강화 실습교육이 간호학생의 비판적사고성향과 임상실습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교육에서 효과적인 실습교육 중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브루타 기반 교수학습방법이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학습만족도,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단일군 사전-사후설계로 간호학과 2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하브루타 기반 수업설계는 5단계이며 1단계는 사전학습단계, 2단계는 도입 및 전개단계, 3단계는 수업 내용의 조직화 단계, 4단계는 질문하고 가르치는 단계, 5단계는 정리 및 통합단계로 구성되어있다. 4주간의 하브루타 기반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으로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실험처치의 효과측정을 위한 종속변수의 검증은 paired t-test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하브루타 기반 교수학습방법의 적용이 학업적 자기효능감(t=-3.711, p<.000), 학습만족도(t=-2.580, p=.012), 학업스트레스에(t=6.500, p<.000)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하브루타 기반 교수학습방법은 대상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만족도를 높이고 학업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적인 교수법임이 확인되어 추후 다른 전공교과목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판적 사고는 치위생 교육과 실무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비판적 사고 능력 중 비판적 사고 성향이 학업성적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기 위해 2개교의 치위생(학)과 재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 성향과 학업성적을 조사하여 다변량 공분산분석에 의해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비판적 사고 성향 평균은 3.46이었으며, 학업성적 상위권 집단의 비판적 사고 성향 전체 평균은 3.63로서 중위권(3.46), 하위권(3.41)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9). Scheffe 방법에 의한 사후검정 결과 상위권과 하위권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9). 2. 비판적 사고 성향의 하위요인인 지적열정/호기심, 자신감, 객관성, 건전회의성, 지적공정성, 신중성 등 6개 요인을 종속변수로 선택하고, 연령을 공변량으로 입력한 다변량 공분산 분석 결과 다변량 검정 결과 학업성적 집단에 따라 다변량 통계량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01), 지적열정/호기심에서 학업성적 상,중,하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36). 3. 학업성적 집단 사이의 지적 열정/호기심에 대한 차이를 Scheffe의 방법에 의해 사후검정한 결과 상위권집단과 중위권 집단 사이(p=0.027)와 상위권 집단과 하위권 집단 사이(p=0.002)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중위권 집단과 하위권 집단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학업성적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을 분석한 결과, 성적에 따라 비판적 사고능력에는 지적 열정/ 호기심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Wilks의 람다=0.914, F(6, 24)=1.869, p=0.001, 부분 에타제곱=0.044). 치과위생사의 비판적 사고능력은 업무범위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대상자의 '문제'와 '원인'의 관계를 진술하는 '치위생진단문'과 치과위생사가 제공해야할 예방, 치료, 교육에 관한 '중재 계획'으로 비판적 사고 과정의 결과이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임상적 판단과 의사결정을 위한 비판적 사고 능력이 증진할 수 있는 교육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n=159)를 대상으로 뇌 활용 성향과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뇌 활용 성향은 좌상뇌, 좌하뇌, 우하뇌, 우상뇌로 구분되었으며,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타당성, 과학성, 정교성, 독창성, 유창성의 하부점수로 구분이 되었다. 분석 결과 과학영재집단은 네 가지의 뇌 유형 중에서 좌상뇌의 점수가 가장 높고 빈도수도 높게 나타나 좌상뇌의 특성인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점수에 따라 상위 집단과 하위 집단으로 구분하여 두 집단 간에 뇌 활용 성향 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창성 점수가 더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서 우 상뇌의 활용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p<0.05). 뇌 활용 성향과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간의 상관도를 분석한 결과, 우상뇌 활용 성향과 유창성 및 독창성 점수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도를 보였다(p<0.05). 이러한 결과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도전적인 우상뇌의 활용 성향이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에 있어 많은 아이이어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데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한국 사회복지 질적 연구의 동향과 그 의미를 탐색한다. 연구결과, 한국사회복지 질적 연구는 "태동기"에 진입하고 있었고 그 지형적 특징은 후실증주의 혹은 발견주의의 압도적 열세, 연구물 산출에서의 지역간, 대학간의 현격한 편차, 학문후속세대의 질적 연구에 대한 급격한 관심 증가, 질적 연구의 리드 집단으로서 학문후속세대의 두각으로 드러났다. 한국 사회복지 질적 연구 동향의 중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산출된 연구물에 대한 비평에서는 해석적 패러다임의 주도, 절차주의에의 경도, 주제의 빈약성, 특정 질적 연구 전통에의 편향이라는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한국 사회복지 질적 연구의 동향은 그것이 가진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문공동체에 다양한 함의를 시사하고 있었다. 그것은 실증주의라는 지배적 지식기반에 대한 비판의 의미와 함께 실증주의에 비견할 대항적 인식론, 대항적 담론을 형성할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비록 서구와 같이 격렬한 "논쟁"의 방식으로 패러다임의 다원화를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저변확대"의 형태로 패러다임의 다원화를 촉진할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과론적이고 시장중심적인 사회복지 현상에 대한 사유방식을 비인과적이고 덜 시장중심적인 내러티브적 사유방식의 확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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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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