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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규칙에 있어 개인의 속성과 관계의 기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cribing Attributes and Relationships of Person in Cataloging Rules)

  • 안서현;이창수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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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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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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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목록규칙에 개인의 속성과 관계의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FRBR과 FRAD 개념 모형과 AACR2R, RDA, KCR2 등의 목록규칙을 비교 분석하였다. 개인의 속성 기술은 개인의 이름, 날짜, 칭호, 이름의 완전형, 성별, 장소, 소속, 언어, 활동분야와 직업, 전기 정보, 식별기호에 관한 사항에 대해 분석하였다. 개인의 관계 기술은 저작과 관련된 개인, 표현형과 관련된 개인, 구현형과 관련된 개인, 개별자료와 관련된 개인 등 각각의 자원과 관련된 개인에 관한 기술을 분석하였고, 개인과 개인 간의 관계, 개인과 가족 간의 관계, 개인과 단체 간의 관계에 대한 기술을 분석하였다. 각종 목록규칙들의 비교를 통해 개인의 속성 기술과 개인의 관계 기술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추후 한국목록규칙에 이를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내 공기업의 지식경영시스템 구축사례 연구 - 한국자산관리공사의 K-Wings를 중심으로 - (Case Study on the Knowledge Management System in State-Run Corporations - Emphasis on K-Wings of 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KAMCO) -)

  • 노정란;이건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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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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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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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은 기업의 규모나 업종마다 차이는 있으나 그 중요성이 점차 인식됨에 따라 실제 도입하는 기업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주요시책으로 '지식정보화 강국'을 표방하면서 민간기업은 물론 공기업을 포함한 각종 정부부처에서도 지식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공기업은 지식경영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가 일반기업과는 상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공기업의 지식경영은 일반 민간기업의 그것과는 상당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실무적 학문적 연구는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대표적인 공기업 중의 하나인 한국자산 관리공사의 지식경영 도입 사례를 분석 연구하여 공공기관에서의 지식경영 추진배경과 도입과정 그리고 기대효과 등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향후 지식경영을 도입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에서 지식경영 도입에 대한 의미있는 벤치마킹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 주제명 표목의 패싯 유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Facets for Subject Headings in Korea)

  • 최윤경;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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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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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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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주제명 표목은 키워드 검색 환경에서 정교한 주제 브라우징과 검색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 주제 접근 도구에서 적용된 다양한 패싯 유형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주제명 표목에 적용 가능한 패싯을 제안하는 것이다. 먼저, 문헌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혼재된 주제와 패싯에 대한 개념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정의하였다. 다음으로 사례 연구에서는 OCLC FAST와 PRECIS 제2판과 시소러스의 구축 지침인 "Thesaurus construction and use", 콜론 분류법 제7판, 블리스 서지 분류법 제2판, 국제십진분류법 제3판의 패싯 유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주제명 표목에 적용 가능한 22개 패싯을 제안하였다. 상위 패싯으로 토픽, 사건, 장소, 시대, 개인명, 단체명, 표제명, 형식, 장르, 언어, 인물인 11개 패싯을 정의하고, 토픽 패싯은 하위에 토픽-사물/개체와 토픽-행동, 그리고 이 두 패싯의 하위로 부분, 종류, 전체, 속성, 물질, 수혜자, 산물, 부산물, 주체 패싯을 정의하였다.

기록물을 위한 단체 전거레코드 연구 (A Study of Archival Authority Records for Corporate Bodies)

  • 설문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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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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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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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SAD(G) 등 기록물 기술규칙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기록물의 생산자에 관한 정보와 기록물 자체에 대한 정보고 혼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대 기록관리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복합출처의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 할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낳은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록물 생산자에 관한 정보를 기술에서 분리하고 별도의 전거레코드로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기록물을 위한 단체 전거레코드의 특징을 분석하고, 기록물 전거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때 고려할 점들을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전거레코드의 특성을 기능적 측면과 구조적 측면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기능적 특성은 도서관 전거레코드와의 비교 속에서 검토하였다. 구조적 특성은 ISAAR(CPF)를 중심으로 살피고, 적용상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미국 NARA 시스템과 호주의 연방기록물 관리를 위한 CRS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사례분석을 통해 동적이고 사전적이며, 복합출처를 반영한 전거레코드 개발방향을 제시하였다.

지식의 공통적 정의와 발전적 연관 관계에 관한 연구 -일반적 정보시스템과 지식경영, DSS, EIS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Common Definition of Knowledge and its Development Relation -Focused on the General Information Systems, Knowledge Management, DSS and EIS-)

  • 노정란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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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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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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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글은 지식의 범주를 계량, 비계량의 관점에서 일반 정보 시스템(도서관)과 경영정보시스템(MIS, DSS, EIS)으로 분리되어 연구되어 오던 종래의 연구 관행과 관리 방안에 대하여 재고해 보는데 그 목적을 둔다. 1950년대 이후 각기 별개의 목적으로 발전되어 온 정보 시스템들은 기업의 경영환경이 내ㆍ외부가 통합되고, 정보통신이 급격히 발달되며 정보의 생성과 전파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동일한 지식의 범주에서 다루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 즉, DSS나 EIS에서도 모델 추론을 위하여 계량 정보원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도서관 또는 정보센터에서 주로 관리해 오고 있는 텍스트 도큐먼트, 비디오, 오디오 등으로부터도 계량정보에서 추출될 수 없는 지식원으로서 활용해야 한다. 또한 DSS나 EIS는 지식경영을 달성하는 훌륭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도서관 또는 정보센터의 관리 대상 지식은 이미 형식지 또는 암묵지로 구분되어 있지 않은 포괄적 범위의 지식으로서 지식경영의 촉진제 또는 주체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중국분류주제사표(中国分类主题词表)』와 『국립국회도서관건명표목표(国立国会図書館件名標目表)』에 나타난 한국 관련 주제명표목에 대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Subject Headings Related to Korea in the CCT and NDLSH)

  • 문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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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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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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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일본의 NDLSH 2008년판과 중국의 CCT 제2판에 수록된 한국 관련 주제명의 수와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NDLSH와 CCT에 수록된 주제명은 258개와 137개로, NDLSH에 수록된 주제명이 2배 정도 많은 수준이다. 하지만 참조어수를 제외한 순수 주제명은 CCT가 더 많고 인명, 단체명, 세목 결합 주제명을 포함시킨다면 NDLSH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한편 CCT는 사회주의적, 친북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데, 정치, 외교, 군사 분야의 주제명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북한의 시각을 담은 주제명도 상당수 수록되어 있다. 국가명칭으로 NDLSH는 최근에서야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변경하였으며, CCT는 '한국' 보다는 '조선'이라는 명칭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고 있고 '조선'과 '한국'의 구분도 모호하다. 국가간 논쟁이 되고 있는 '독도', '동해', '두만강', '압록강', '백두산'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개발 당사국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으며, 발해는 양 표목표 모두 중국 역사의 일부로 설정하고 있어 한국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배정이라 할 수 있다.

계량서지적 기법을 활용한 LED 핵심 주제영역의 연구 동향 분석 (A Bibliometric Analysis on LED Research)

  • 이재윤;김판준;강대신;김희정;유소영;이우형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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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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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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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계량서지적 기법으로 LED 제조기술 분야의 핵심 연구주체와 동향을 파악하여 관련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최근 10년의 논문 데이터를 대상으로 핵심 소주제별 동향 및 핵심 연구자와 연구기관, 주요 국가별 연구경향을 분석하고, 주제 및 기관 차원의 전략 다이어그램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서 효과적인 전략 다이어그램을 도출할 수 있는 개선된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는 일부 LED 생산 기술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차세대 LED 제조 기술과 같은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관 차원에서는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LED 분야에 대한 연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LED 분야에 대한 실제적인 기술 개발은 주로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LED 분야에 대한 계열화된 기술과 유망 영역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부 영역별 관련 전문기업에 대한 지원 및 육성과 함께,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등 기관 간 협력활동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서지레코드의 주제전거를 위한 FRSAD 모형 연구 (A Study on the Functional Requirement of Subject Authority Data for Subject Authority Control)

  • 박지영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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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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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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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6월에는 IFLA에서 FRBR 시리즈의 세 번째 보고서인 '주제전거레코드의 기능상의 요건'(FRSAD)이 발표되었다. 이 개념모형은 최근의 주제전거 동향을 나타낼 뿐 아니라, FRBR 체제에 적합한 주제전거레코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FRBR 시리즈의 맥락 안에서 FRSAD 모형을 분석하고, 이 모형을 우리나라의 주제명표와 서지레코드에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이를 위해 개체와 속성, 관계를 중심으로 FRSAD 모형을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FRSAD는 개체의 범주를 미리 규정하지 않은 개방성을 가지고 있으며, 테마와 노멘을 구분함으로써 주제명의 형식 측면 뿐아니라 개념 측면까지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개념모형을 FAST의 패싯과 연계하여 NLSH에 속한 일부 주제명의 개념구조와 주제전거와 관련된 서지레코드의 필드로 표현한 사례를 함께 제시하였다. 단, 본 연구에서는 인명과 단체명, 표제를 제외한 추가적인 개체로서의 주제전거 데이터만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FRSAD에서 별도로 정의하지 않은 제3집단 개체의 유형을 선정하는 기준과 그 기준을 주제명표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보다 더욱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그 결과를 분석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조작된 리뷰(Fake Review)는 무엇이 다른가? (What's Different about Fake Review?)

  • 이중원;박철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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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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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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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온라인 리뷰가 소비자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함에 따라 리뷰조작에 대한 염려도 증가하고 있다. 리뷰조작은 판매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진실 되지 않은 리뷰를 게시하는 것으로 소비자의 역 선택을 초래하며, 사회 전체에 큰 비용으로 작용한다. 선행연구는 대부분 데이터 마이닝 방법을 통해 리뷰조작을 예측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소비자 관점의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그러나 소비자가 지각한 리뷰의 조작 가능성은 리뷰의 유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허위 여부와 상관없이 온라인 구전 관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는 소비자가 조작되었다고 평가한 리뷰와 일반적인 리뷰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 조작된 것으로 평가된 리뷰와 리뷰 유용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LibraryThing 웹사이트의 온라인 도서 리뷰 34,711개를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포아송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비자가 조작되었다고 지각하는 리뷰와 그렇지 않은 리뷰 간에는 제품 수준, 리뷰어 수준, 리뷰 수준 요인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작된 리뷰는 리뷰 유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기록물 기술표준에 관한 연구 - ICA EGAD의 Record In Context를 중심으로 - (Analyzing the Next-generation Archival Description Standard: "Record in Context" of ICA EGAD)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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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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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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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CA의 CBPS에서는 지난 20여년간 ISAD(G)와 ISAAR(CPF)와 같은 기록물 기술표준을 개발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 ICA는 새로운 조직인 EGAD를 구성하여 기존의 기록물 기술표준을 통합하고 있다. EGAD가 개발 중인 기술표준의 명칭은 'Record in Context'(RIC)이며, 개념모형과 온톨로지로 구성된다. 그런데 EGAD는 RIC의 개발을 위해 ICA의 기존 기록물 기술표준뿐 아니라, 호주나 스페인, 핀란드에서 최근에 개정된 기록물 기술표준과 박물관 및 도서관 분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FRBRoo도 참고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제적인 기록물 기술표준의 개정 동향을 살펴보고, 이와 같은 동향이 국내의 기록물 기술표준의 발전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기록물의 기술표준은 표준화된 기술요소의 정확한 입력지침을 넘어서, 상위의 개념틀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연한 기록물 기술과 데이터 공유가 용이한 온톨로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되고 있었다. 앞으로는 국내의 기록물 기술표준도 정보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문화유산관리기관 간의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