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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누스 철학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중앙집중형 공간 연구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Theory of Cusanus on the Leonardo's Theory of the Centralized plan')

  • 황민혜;이지민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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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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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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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nfluence of theory of Cusanus on the Leonardo's theory of the centralized plan. In Renaissance, Neo-Platonism was so popular that is wat influenced nearly every architecture, literature, painting, sculpture and so on. Theory of Neo-Platonism was so various that every Neo-Platonist had his own theory. Among them, Cusanus focused his theory on rationality, mathematics rather than the medieval symbolism and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od and men. In the same age, Leonardo da Vinci studied the planning system influenced on many architects works, including Bramante s. His planning system came not from symbolic appearance but from his scientific and rational researches as the theory of Cusanus. This study is to compare Cusanus Neo-Platonism theory and artistie view shown in Leonardo da Vinci's memorandum and drawing and to ascertain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abstracting the common things, and to substitute the characteristics that are seen in his centralized space sketch, abstracting the key words. The study on Cusanus will take advantage of the issued books and will requote Cusanus's copied ones.

창덕궁 후원 산단(山壇) 권역 구성요소의 특질과 변용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Spatial Components and Conversion of Sandan Area in the Rear Garden of Changdeokgung Palace)

  • 정우진;유기석;심우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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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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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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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창덕궁 후원 산단(山壇) 권역의 조영 특성과 공간성격을 구명하는 것으로서, 권역 내의 공간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조영개념, 경관설계기법 및 변화과정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산단 권역에는 인조, 숙종, 순조 연간과 일제 강점기 및 근래의 보수공사 등 여러 시대에 걸친 경관 층위가 존재하고 있었다. 인조 연간에 취승정(聚勝亭)의 건립으로 개발된 산단 권역은 임금의 휴게시설로 조성되었고 이러한 용도는 숙종이 낙민정(樂民亭)을 건립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그렇지만 순조 연간, 즉 동궐도 제작 이전에 산단과 백운사(白雲社)가 건립되면서, 이 일대는 산신을 제사 지내는 제례공간의 성격으로 개편되었다. 이때 조성된 건축요소들은 당시 통용되던 토지신(后土神)에 대한 제례시설을 구비했던 것이거나 유교례로 해결될 수 없는 왕실의 신앙적 욕구를 충족시킬 필요성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산단 권역의 성격을 규정지을 수 있는 특징으로 판단된다. 한편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창덕궁 평면도의 분석 결과, 일제 강점기까지 산단은 존치되어 있었으나 해방 후 어느 시점에 철거된 것을 알 수 있었다. 1970년대 초에는 이 일대가 '빙천'이라는 관람지로 개발되면서 대대적인 변형이 이루어졌다. 이때 빙천을 거치는 신작로의 공사가 병행되었는데, 현 상태는 당시 공사의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1970년대 빙천 보수공사에 참여한 관계자의 인터뷰 결과, 당시의 공사가 음용수를 위한 2개소의 배수시설을 신설할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옥류천 어정(御井)을 모방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차원 스캐닝을 활용한 단청문양의 간접전사 연구 (A Study on the Indirect Copy of Dancheong Patterns Using Three-dimensional Scanning)

  • 안지은;최찬호;김성준;윤만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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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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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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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선운사 대웅전의 훼손된 단청문화재를 대상으로 3차원(3D) 스캐닝을 활용한 간접전사방식을 통해 단청 문양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1:1 비율로 모사도를 제작하였다. 기존 단청문양의 모사방법은 트레싱지를 단청 위에 대고 핀을 고정한 이후에 네임펜을 사용해서 아웃라인을 그리고 아웃라인을 사용해서 전체적인 비율로 모사도를 제작하고 있다. 때문에 대상 단청에 직접전사하는 수작업 방식으로 대상물의 손상 우려와 조사자 개인의 치수 오차가 항상 내재되어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단청문화재 모사도 제작 과정 방식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의 대안으로 3D 스캐닝을 통한 간접전사방식을 제안하여 형상의 왜곡이나 치수 오차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훼손을 방지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비교적 객관적이고 정밀한 실제 비율의 모사도를 제작하였고 제작 과정에 관한 관련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모사도 및 복원도의 제작뿐만 아니라 3D 원본데이터, 가공 3D 데이터, 부재도면 등의 다양한 자료들을 폭넓게 이용 가능하며 3D 컨텐츠 제작으로 새로운 가상 박물관의 운용 또한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