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vergence Policy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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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참가자 상호작용에 대한 비교 문화적 연구 (A Cross-Cultural Study on the Interaction of Participants in the Online Community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 이혜준;이동일;우원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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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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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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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Hofstede의 문화차원을 기준으로 온라인상에서의 문화적 차이를 사회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동양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과 영미 문화권에 속하는 미국, 영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집된 휴대폰 관련 구전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불확실성 회피성향을 반영하는 매개 중앙성을 제외한 모든 사회 네트워크 지표가 오프라인 상에서의 주장과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온라인상에서는 네트워크의 밀도와 연결 정도 중앙성, 위세 중앙성이 영미 문화권보다 한국에서 높게 나타나 한국이 영미 문화권보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권력 거리가 작게 나타났다. 커뮤니케이션 속도 또한 한국보다 영미 문화권이 빠를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한국의 커뮤니케이션 속도가 영미 문화권에 비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상에서의 문화적 차이가 오프라인과 다르게 나타남을 발견하여 문화권에 대한 고정관념이 온라인 상에 그대로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온라인이 일탈의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온라인상에서의 문화는 오프라인과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수준과 삶의 만족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 between Self-rated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Adolescents)

  • 이진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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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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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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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 검증함으로써 다양한 청소년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2016년 한국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이차자료이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고등학생 1학년 자료(n=1,979)를 분석하였다.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기술 분석, t-test, ANOVA, Pearson의 상관계수 및 경로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주관적 건강수준은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β=.26, p<.05). 주관적 건강수준(β=.18, p<.05)과 자아탄력성(β=.45, p<.05)은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은 주관적 건강수준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주관적 건강수준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간접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는데 있다. 이로써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주관적 건강수준 뿐만 아니라 자아탄력성을 고려하여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확장형 데이터 표현을 이용하는 이진트리의 룰 개선 (Refining Rules of Decision Tree Using Extended Data Expression)

  • 전해숙;이원돈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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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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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3-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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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데이터는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데이터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출현한다. 그리고 때로, 메모리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모든 과거의 데이터를 잃을 수 있다. 그러므로, 과거의 모든 데이터를 잃지 않도록 또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 룰을 만들고 새로운 데이터와 결합하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이진트리를 만들고 룰을 추출할 때, 각 룰의 중요도는 일반적으로 리프의 클래스의 총 개수로 정해진다. 주어진 데이터에 맞는 최소한의 유한한 상태 억셉터를 찾기 위한 계산 문제는 NP 하드 문제이다. 추출된 룰은 정확하지 않고 정보의 유실이 있다고 가정된다. 이러한 전제조건 때문에, 본 논문은 룰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한다. 이것은 이전 지식 또는 데이터로 된 룰의 중요도를 제어하는 것이다. 룰 개선을 할 때, 본 논문은 다수와 소수 특성을 이용하는 푸루닝 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룰을 만들고 룰의 각각의 중요도를 제어하고 성능의 변화를 관찰한다. 본 본문에서 고정된 중요도를 갖는 확장된 데이터 표현을 갖는 이진트리 분류기가 사용되었다. 시험 결과는 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이용해서 수행한 성능이 더 좋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조직 내 개인의 리더십 유형별 경향성에 따른 스마트워크 수용의도 차이 (Difference in Acceptance Level of Smart Work among Tendencies of Personal Leadership Styles)

  • 박기호;김연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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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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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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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많은 조직들이 스마트워크 개념의 도입을 통하여 업무를 워크 스마트하게 하려는 의지는 있지만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또한 이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조직의 구성원인 개인의 리더십 유형에 따라 스마트워크 수용의도에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와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근무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스마트워크 시대에 조직 내 리더와 조직 구성원들의 리더십 성향별로 스마트워크를 수용하는 태도에 차이 여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응답된 설문지는 총118개 였으며, 분석방법은 집단간 평균차이 검정을 실시하였다. 실증연구결과 리더십 성향별로 근무장소, 근무방식, 스마트워크 적극추진여부 등의 특정 항목에 대해서는 수용의도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더집단과 비리더 집단간에도 기기사용방식, 근무지, 유연근무제 등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하고자 하나 조직 내 저항 혹은 리더와 비리더 집단간의 인식차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최고경영자나 조직에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아동권리와 행복감에 관한 연구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교연구 (A Study on Children's Rights and Happiness for Building Child Friendly Cities - Comparative study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김웅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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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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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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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아동권리가 보장된 환경이 조성될 때에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는 아동권리와 행복감의 관계에 대해서 검증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구축을 위해 지원해야할 사항이 무엇인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W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초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아동권리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권리는 건강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으로 나타났다. 셋째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권리는 학교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초등학생의 경우는 가정환경,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이 중요하게 부각되며, 중학생은 건강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보건, 복지, 교육, 안전 등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융복합적 개입과 접근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긍정심리자본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배태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job embeddedness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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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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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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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병원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직무배태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세종자치시 소재의 병원 등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보건행정직원 및 기타 의료서비스직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453부를 가설검증에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배태성의 적합성과 연계가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희생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배태성의 적합성과 연계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생은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심리자본이 직무배태성의 적합성과 연계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직무배태성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따라서 조직에서는 직무배태성의 활용에 대한 핵심적인 요소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졸업 예정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투약수행역량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on Perceived Medication Administration Competence in Senior Nursing Students)

  • 김정희;강경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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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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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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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졸업예정 간호 학생들의 주관적 투약수행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제 특성들이 주관적 투약수행 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보기 위함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졸업예정 간호대학생 총 128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이다. 본 연구의 측정변수는 약물용량계산 자기효능감, 약물계산 불안감, 주관적 투약수행역량이며, 자료분석은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chi-square test,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회귀 분석결과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주관적 투약수행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약물계산자신감(${\beta}=.463$, p<.001), 임상실습 태도(${\beta}=.168$, p=.04)이었다. 임상실습태도가 적극적이고(B=7.002), 약물계산자신감이 높을 때(B=1.648) 주관적 투약수행역량이 높았으며 이들 변수들은 주관적 투약수행역량을 29.0%를 설명하였다(F=26.93, p<.001). 적극적인 임상실습 태도와 학생들의 약물계산에 대한 자신감은 간호학생들의 투약수행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환자의 약물처방에 대한 정확성 확인, 처방된 약물용량의 재계산, 투약 후 환자반응 관찰 등 학생들의 투약수행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전략을 세우는데 활용될 수 있다.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 변인들 간의 융복합적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e Elderly)

  • 주현정;공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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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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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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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력감,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가족지지, 사회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시와 C시의 복지관 3개소, 경로당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의 노인 225명이었으며, 서술적 통계, 신뢰도, 상관관계, 확인적 요인분석, 적합도 검증, 총효과, 직접효과, 간접효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사회지지, 우울, 가족지지와 주관적 건강상태, 무력감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66% 설명하였다. 우울과 무력감은 가족지지와 사회지지를 통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사회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였으나 가족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회지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가족지지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노인의 우울과 무력감,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별 상황에 따른 적절한 개입을 통한 간호중재 제공 및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대학 교육 및 운영에 관한 연구 동향과 사례 (Domestic Research Trends and Cases of University Education and Operation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김규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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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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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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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국내 대학 관련 연구, 교육 및 산학연협력 등에 대한 연구동향과 사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2019년 4월까지 등재학술지에 게재된 학술논문 114편과 신문기사 및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집된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동향에 있어서는 2016년 이후 관련 논문 수가 증가하고 있었고, 테크놀로지, 교육과정, 교수학습 등을 주제로, 양적연구, 문헌연구를 활용하여 융복합 및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에 주로 게재되고 있었다. 교육 및 운영 동향에 있어서는 이공 및 보건 계열 중심의 학부나 전공 개편이 노력이 활발하며, 학습자 참여와 수행을 강조하는 교수학습과 절대평가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었으며, 채봇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을 도입하여 학사 및 진로 안내를 최적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고, 이공계열 분야에 초점을 둔 산학연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 및 취업과 산학협력에 대한 연구, 학사관리와 인프라 구축, 학생 및 교수자 관련 변수 간 관계 연구, 질적연구와 혼합연구를 활용한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한국 30~40대 실업률 예측을 위한 구글 검색 정보의 활용 (Application of Google Search Queries for Predicting the Unemployment Rate for Koreans in Their 30s and 40s)

  • 정재운;황진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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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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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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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장기불황으로 인해 한국 청년실업률이 수년간 10%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활동 인구인 30~40대의 실업률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기존 청년 중심의 고용촉진 및 실업복지 정책을 30~40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 연령층에 대한 실업예측 모형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통계청 실업률 자료와 구글 검색어를 활용하여 한국 30~40대 연령층에 특화된 실업률 예측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업률 자료와 계절성 자기회귀누적이동평균 모형을 활용하여 기초모형(Model 1)을 다중선형회귀 모형으로 추정하였으며, 개선된 모형을 구하고자 구글 검색 질의어 정보를 Model 1에 추가 활용하였다(Model 2). 그 결과, 30대와 40대 연령층 모두 구글 검색 질의어를 추가 활용한 Model 2가 Model 1보다 우수한 예측력을 보였다. 이는 웹 검색 질의어가 여전히 한국의 실업률 예측모형을 개선하는 데 유의미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실질적인 활용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연령대별 실업률 예측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