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textu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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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임파워먼트 과정에 관한 연구 - 성인기 이전의 경험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mpowerment Process of the Disabled - Focused on Experience of 'Pre-Adulthood' -)

  • 김미옥;김희성;이민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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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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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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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장애인의 임파워먼트 과정은 어떠한가'라는 연구 질문을 가지고 장애인의 성인기 이전 임파워먼트 과정과 결과를 심층적으로 탐색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대학생 11명을 심층면접 한 후, 스트라우스와 코빈(Strauss & Corbin, 1998)의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근거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애인의 성인기 이전 임파워먼트 과정의 중심현상은 '한계를 딛고 일어섬'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한 인과적 조건은 '그냥 살음'과 '장애 인식'이며, 맥락적 조건은 '배제당함', '그래도 바래봄', '좌절함'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들은 한계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끈기있게 해냄'과 '지지 받음'의 조건에 의해 중재 받았으며, '생활방식을 터득함', '주도적으로 살음'의 상호작용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파워먼트의 결과로 장애인은 '자기조절감을 얻음', '배려심을 갖게 됨', '사회에 참여함'의 모습을 갖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핵심범주는 '장애인으로서 주도적인 삶의 방식을 터득하여 당당하게 함께 살아감'으로 구체화되었고, 이는 장애인 임파워먼트의 3유형 즉, 사회변화 주도형, 개인발전 추구형, 소극적 노력형으로 유형화할 수 있었다. 장애인의 임파워먼트는 '단절단계', '일어섬의 단계', '터득하는 단계', '당당하게 함께 하는 단계'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장애인의 임파워먼트는 한번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라 반복되고 발전하는 순환적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장애인의 성인기 이전 발달과정에 기초하여 이들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기초한 임파워먼트 과정 및 결과를 규명함으로써 이론 구축 및 장애인복지에 그 함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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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 지침 및 성과 (The guideline and outcome about powered wheelchair use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 김미정;김서은;마현정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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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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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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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이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 시 고려해야할 지침과 적용 성과의 표현에 포함되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2000년 이후 2014년까지 게재된 국 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1차 검색된 38편의 논문 중 포함준거에 따라 체계적 문헌연구 2편을 핵심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1차 검색 및 핵심 논문 2편에 고찰대상으로 포함된 18편의 논문 전문을 검토하여 성과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ICF에 따라 분류하였다. 논문 검색에는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의 원문정보서비스와 구글 학술검색을 이용하였다. 또한 아동 대상의 전동휠체어 적용 지침을 알아보기 위한 문헌 2편을 추가로 검토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서 지침을 포함하여 고찰한 문헌 19편은 모두 해외 문헌이었다. 이 문헌들은 공통적으로 장애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적용 시 다양한 이점이 있으며 발달 저해 등의 우려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또한 적용 전 확인해야할 장애 아동 및 부모의 특성, 환경적 지원 등을 규정하면서 지침에 따라 성공적인 전동휠체어 적용을 권고하였다. 또한 각 문헌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성과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와 변수를 ICF의 각 요소로 분류한 결과 참여 수준의 성과를 주로 다루고 있었다. 결론 : 독립적 이동이 제한된 장애아동에게 전동휠체어는 유용한 이동 수단이며 전동휠체어의 조기 적용은 정상적인 발달과 참여를 위해 중요한 전략이다. 따라서 장애아동 뿐 아니라 아동 주변의 사람과 환경을 포함한 맥락적 접근이 필요하며 법 제도적, 사회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초등학교 4,5,6학년 영재학급 학생의 패턴 일반화를 위한 해결 전략 비교 (A Comparison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Solution Strategies of Generalizing Geometric Patterns)

  • 최병훈;방정숙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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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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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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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년에 따라 수학영재학급 학생들이 패턴 일반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전략의 차이와 일반화 표현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단위학교 영재학급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형과 관련한 4개의 과제에 대한 해결 전략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일반화를 시작하는 단계의 문항에서 학생들은 패턴의 앞 뒤 수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순환적인 관계인식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고 일반화를 형성하는 단계의 문항에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주어진 정보로 규칙이나 식을 만들어 해결하려는 상황적 인식 전략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난이수준이 높은 문항일수록 학생들은 그리거나 뛰어 세기 등의 구체화를 통한 인식 전략이나 순환적인 관계 인식 전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반화를 명확하게 하는 단계의 문항에서 학생들은 패턴을 언어로 기술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높은 학년일수록 패턴을 대수적 표현(기호 또는 수식)으로 기술하려고 하였다. 정당화 단계의 문항에서 학년이 높을수록 일반화된 식으로 표현하는 비율이 높았다. 연구 결과를 통해 패턴을 찾는 과제에서 영재학급 학생들이 일반화를 하기 위한 전략의 차이를 알고 지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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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의 자조집단 참여 경험 (A Grounded Theory Approach to the Experience of Leaders in Self-help Group for Parents of Children with Cancer.)

  • 김진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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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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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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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의 자조집단 참여 경험은 무엇인가'라는 연구질문을 가지고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소아암 부모모임의 리더 15명을 심층면접 한 후, Strauss와 Corbin(1998)의 현실기반이론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이 경험한 중심현상은 '등떠밀려 나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인과적 조건은 '유대감 형성'과 '정신을 추스림', '부모모임의 필요성 느낌'이며, 맥락적 조건은 '돕고싶음', '소명의식', '치료환경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났다. 소아암 부모모임 리더들은 등떠밀려 나섬에 있어 '활동에 대한 자기반성', '가족들의 반응', '발전시키고 싶음'에 의해 중재받아 '발로 뛰기'와 '경험을 축적함', '역할범위 설정하기'의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는 '위안받음', '긍정적인 자기인식', '보람', '그만두고 싶음'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핵심범주는 '등떠밀려 나서서 모임 이끌어가기'로 구체화되었고, 이 경험은 '헌신적가족형', '순수봉사자형', '모범적참여자형', '사회운동가형'으로 유형화되었다. 또한, 이들의 경험과정은 소아암 부모로서의 정체성 유지 단계, 문제의식 단계, 뛰어들기 단계, 경험축적 단계, 긍정적인 변화 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아암 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모델이 되리라 여겨지는 리더들의 경험과정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국내 자조집단에 관한 연구 및 실천에 함의가 클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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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가치 관점에서 바라본 모바일 광고 가치의 설명 요인에 관한 실증적 연구 (Empirical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Value of Mobile Advertising: From the Perspective of Information Value)

  • 박철우;안중호;장정주;김은진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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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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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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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디지털 경제가 도래하면서 정보를 생성 거래하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많은 기업들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정보 사용자는 자신이 직면한 정황과 일치하는 정보를 유용하게 인식하지만, 정황은 개인의 역할, 시간, 장소 등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이러한 동적 정보를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전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본 연구는 모바일 시스템이 동적 정황을 인지하여 사용자 요구와 일치하는 정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성 및 전달함으로써 정보 가치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정보 비즈니스 중 그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모바일 광고를 대상으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 정황 관련성이 모바일 정보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정보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인 정보 유용성을 높여줌으로써 사용자의 지각된 모바일 정보 가치를 향상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정황 관련성은 부정적 자극의 영향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오락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모바일 광고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구급대원의 출동벨에 대한 스트레스 인지 비교 (Comparison of Stress Cognition for Siren of Paramedics)

  • 김성령;이남종;신교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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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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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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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 출동벨에 대한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출동벨에 대한 요구 및 개선점을 파악하여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출동벨 변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9년 8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자발적 의사에 의해 연구에 동의하는 대상자 2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로 수집되었다.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백분율 및 빈도 분석, 독립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현 근무지의 구급 출동벨 유형은 복합형이 143명(53.4%)으로 가장 많았고 출동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132명(49.4%)으로 높아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상황별 스트레스로는 취침 중에 출동벨을 들었을 때 4.35±0.94로 가장 높았다. 일평균 구급출동 횟수에 따른 취침 중 스트레스에서는 9회 이상과 9회 미만 출동하는 그룹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구급대원이 원하는 출동벨의 유형으로는 '부드러운 음악'과 '자연의 소리' 등으로 현 출동벨의 교체를 원하는 비율이 168명(62.9%)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24개월 이내로 주기적인 출동벨의 교체를 원하는 비율도 163명(91.6%)으로 높기 때문에 출동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어린이과학관 전시 개선 모형 개발 및 적용에 따른 과학교육에서의 제언: 누리과정을 중심으로 (Developing Exhibit Improving Model of Children's Science Museum and its Implication in Science Education: Based on the Nuri Curriculum)

  • 정다혜;박영신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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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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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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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과학관의 전시 모형을 개발하여 어린이과학관 전시 연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시 평가 분석틀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기초로 하여 전시 주제로 '신체', '주변 사물', '자연 현상'을 전시 내용으로 한 전시를 제안하였다. '신체'를 주제로 한 전시의 연출은 동선과 색상 요소가 중요하며, '자연 현상'을 주제로 한 전시의 연출은 색상과 조명의 연출을 적용한 상황적 매체의 활용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주변 사물'을 주제로 한 전시의 연출은 사물을 대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단서나 설치물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개발한 전시 모형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시 모형의 '거울'전시물에 대한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G과학관의 어린이관 방문 관람객에게 적용한 결과, 전시 모형을 통해 반사의 개념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관람 대상에 적합한 전시 내용과 전시 매체, 전시 공간의 연출을 통해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시 기획이 필요하며, 전시 기획에 있어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반성방법의 차이가 예비 지리교사의 수업전문지식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Reflective Thinking Methods on Improvement of Pre-service Geography Teacher's Teaching Knowledge)

  • 이소영;오정준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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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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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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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반성방법의 차이에 따른 예비 지리교사의 수업전문지식 변화를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l차 모의수업 결과를 토대로 통일한 수준에 있는 데 명의 예비교사들을 선정한 후, 각각 상이한 반성을 거쳐 2차 모의수업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 때 각각의 수업에 대한 동료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예비교사들의 수업전문지식 구비정도를 파악했고, 1차 및 2차 수업 간의 점수를 비교함으로써 반성방법의 차이에 따른 수업전문지식의 변화 양상을 파악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1차와 2차 모의수업을 비교해본 결과 모든 예비교사의 평균점수가 상승했지만, 반성하지 않거나 자기반성을 행한 예비교사에 비해 전문가와의 협력적 반성을 행한 예비교사의 점수가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다음으로 자기반성을 통해 반성적 성찰지를 작성한 예비교사의 경우 반성적 사고는 가능했지만 반성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한계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내용지식의 향상은 전문가와의 협력적 반성을 행한 예비교사에게만 나타났다. 특히 영역과 학습자에 대한 이해 영역에서 유의미한 통계 값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내용이나 상황영역 부문은 예비교사 스스로의 자기반성 및 반복적 수업 실연을 통해서도 향상될 수 있지만, 영역과 학습자에 대한 이해 영역은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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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몫의 형태에 따른 아동들의 분수꼴 몫 개념의 발달 (The Type of Fractional Quotient and Consequential Development of Children's Quotient Subconcept of Rational Numbers)

  • 김아영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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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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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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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아이들이 문장제 또는 수식 형태의 나눗셈의 결과를 여러 타입의 분수들-진분수, 가분수, 대분수-과 연관시키면서 분수가 가지는 여러 하위 개념 중 몫에 대한 개념 도식을 어떻게 구성해 가는지에 대하여 미국의 5학년 초등학생 네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균등분배 상황에서, 아이들은 나눗셈을 두 가지 방식으로 개념화하였다. 첫째, 아이들이 나눗셈을 통해 대분수 형태의 몫을 산출했을 경우, 이 대분수 형태의 몫은 진분수와 가분수 형태의 분수들을 부분-전체의 하위개념이 아니라 몫이라는 하위개념으로 이해하는데 개념적인 기초가 되었다. 둘째, 진분수 형태의 몫을 얻은 경우, 아이들은 그 몫을 곱셈구조의 예로 보려는 경향이 있었다. 즉, $a{\times}b=c$ ; $a{\div}c=\frac{1}{b}$ ; $b{\div}c=\frac{1}{a}$. 하지만, 장제법 계산은 소수 형태의 몫을 생산함으로써 아이들이 이 구조를 깨닫는 것을 어렵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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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패션사진에 나타난 텍스트성 연구 (A Study on the Textuality Represented in Modern Fashion Photographs)

  • 박미주;양숙희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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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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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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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oday, as individuals show their social identities and reflect their being as the members of society with a culture, an art style and communication function are stood out in fashion photographs. Accordingly, the meanings of images into text are expanded in its interpretative width through the acceptor's various terms. This researcher looked into four theories of both positions on the textuality of language and image, and considered the point of discussion on image of each theory through modern fashion photographs. First, the theory which divides language and image as auditory and visual recognitions in the textuality of language and image is limited from the view it focuses on only one side without considering the ambivalent elements of each field. For the textuality in modern fashion photographs, the observer attempts to turn it into text to give meaning to it as the recognition through five senses conforming to the acceptor's condition. Second, the theory dividing language and image into the text of time properties and spacial properties has limitation in the text, for acceptor's experience of the object appears as the structured form in time and space rather than being defined as two things like time and space. Third, the theory classifying the language and image text into conventional taste and natural taste has limitation from the view that image text is hardly an object of consistent classification in ease of recognition by the code accepted in society. Thus, this can't be fundamental approach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text of decoding trend represented in modern fashion photographs. Fourth, accordingly, this researcher focussed on contextual and arbitrary text of fashion photographs through the theory of Nelson Goodman which discusses image text through the differences in textuality. Basic mechanism of perceiving and recognizing and distinguish image is closely related to habit and custom like language. So, each acceptor perceives the image as a text through arbitrary interpretation obtained by individual, empirical, historical, and educational viewpoints. The textuality of modern fashion photographs aims to widen the range of diverse knowledge and understanding, transcending the regulations of simple function of existing fashion photographs. Consequently, this researcher puts forward the opinion of consistent and diverse follow-up studies on instilling meaning into fashion photographs for the understanding de-regulatory and de-constructive through various senses by avoiding only one sense-dependent fixed and regulatory properties of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