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etition and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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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안 심리를 반영한 장신구 디자인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South Korea's New Northern Policy and Cooperation with Eurasia Countries' Initiatives Focused on China, Mongolia and Russia)

  • 김성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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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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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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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오늘날의 자본주의 사회는 서로간의 경쟁이 일반화되어지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비춰졌다. 과열된 경쟁 속에서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되면서, 노출된 타인의 수많은 시선들을 의식하게 된다. 그 자리에 적합한 인물이 맞는지 평가의 잣대질에 서있고, 수많은 시선에 의식하게 되면서 무의식 속 자신의 행동이 통제되면서 불안감을 초래한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불안의 원인을 타인의 시선인 '눈'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였고, 불안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과 시선에 대한 불안을 조사해보고, 영화 '블랙스완'에서 비춰지는 경쟁 속, 시선에 대한 불안 심리를 강렬한 색채와 눈에 중점을 두고 장신구 연구를 진행하였다. 작품에서 반영된 색채 또한 작가의 내면 심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역할로, 색채를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동시에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전개하고자 노력하였다. 현대인의 만연화된 불안한 심리 표출을 감상자들에게 색채와 '눈'의 형상화를 통하여 전달하는 동시에 감정을 공유하고자 하였다.

한중 사이버 문화 협력과 비즈니스 발전방안 (Suggestions for Business Cooperation Utilizing the Cyber Culture Trends between Korea and China)

  • 박문서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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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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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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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the 21st century, both globalization and e-Transformation trends of business in China have been in progress simultaneously and very rapidly. Due to those phenomena, there is consequently big change not only in the field of political-economy but also in the cultural trend of the world. But, despite of the importance of mutual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the research about Chinese cyber culture is neglected relativ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yber cultural aspect of business between two countries, and to devise proper measures for cultural cooperation not only reengineering the role of two countries but developing mutual benefit in East Asia in the era of global competition. The methodology used in this study is basically depending on theoretical study.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China has some cyber-cultural characteristics like very big size of netizen, heaven on earth of counterfeit, deepening in digital divide, etc. And Chinese traditional off-line culture has changed as the cyber culture spreaded over in cyberspace recently. But, on the other hand, cultural trends are changed to homogeneity both in nation-side which is between Korea and China and in space-side which is between online and offline culture. It is recommended that Korea and China have to endeavor to understand mutual culture, and to utilize the cyber culture in the respect of business cooperation. Consequently, two countries should effort to prepare exchange program for both netizen group, to design culture-networking system, to strengthen cyber-cultural marketing, and to make good use of both Korean Cultural Wave(said Han-Ryu) and Chinese Cultural Wave(said Hwa-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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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생산과 경영성과에 대한 실증적 연구: 민첩성의 선행요인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f Agile Manufacturing and its Business Performance: Focusing on Antecedents of Agility)

  • 이상식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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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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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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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글로벌 경쟁의 심화, 빠른 기술의 발달, 그리고 짧아진 제품 수명주기는 제조기업들이 고객과 경쟁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린생산과 민첩 생산이 지난 20년간 제조 기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전략으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민첩성의 선행요인이 무엇인지를 선행연구를 통해서 살펴보고 이들 요인들이 민첩성에 미치는 영향과 민첩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실증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의 결과 조직내 협력, 조직간 협력, 상호간 신뢰는 민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정보 공유는 유의성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민첩성은 운영성과와 전략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급사슬 프로세스의 성과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민첩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는 점에 본 연구가 공헌한 바가 있다.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혁신시스템 (Innovation System of a Theme Park: A Case Study of Everland in Yongin, Korea)

  • 최정수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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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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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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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의 혁신시스템의 실태 및 혁신장애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에버랜드의 혁신 네트워크는 기업내 그리고 고객, 공급자 네트워크는 비교적 강하나, 경쟁자 및 대학과의 네트워크는 약하다. 기업내에는 혁신정보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으나, 그 상호학습 수준은 낮아 정보교환의 부족, 매개기관의 네트워크 부족, 연구와 실제 운영간의 갭 등의 혁신장애가 발생한다. 이의 극복을 위해서는 협력과 신뢰 등의 사회자본을 축적시켜 에버랜드는 기업내 혁신원천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고, 이를 외부로 확산시켜 지역혁신시스템으로 확대 구축하여야 한다. 나아가 이를 통하여 기업내와 지역내의 혁신주체들간의 집단적 상호학습과 혁신창출의 과정을 통해 지역과 에버랜드 양자가 하나의 학습지역화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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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일대에서 본격화되기 시작한 강대국 경쟁 (The Return of Great Power Competition to the Arctic)

  • 홍규덕;송승종;권태환;정재호
    • 해양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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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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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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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1세기 최대의 화두 중 하나는 기후이변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이다. 지구온난화는 글로벌 생태계를 위협하는 재앙인 동시에, 북극항로의 상용화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이나 광물자원 개발 등을 가능케 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지구의 생태·환경 위협과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병존하는 '북극의 역설'이 글로벌 국제환경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임을 예고한다. 빙하가 사라지면서, 수에즈-파나마 운하를 통과하지 않고 북극해를 통과하는 루트가 '제3의 항로'로 떠올랐다. 이는 기존 항로의 거리를 30% 정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지구 온난화는 지정학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몰고왔다. 북극 얼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면서 북극이 '상수'가 아닌 21세기 최대의 지정학적 '변수'로 떠오를 조짐이다. 이에 따라 탈냉전 시대에 들어 '평화와 협력의 공간'으로 인식되던 북극이 군사·안보측면이 강조되는 새로운 전략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냉전종결 이후 한동안 환경보호 등을 중심으로 협력적 모습을 보이던 북극이 다시금 '냉전 2.0'을 예고하며, 강대국들 간의 새로운 경쟁과 대결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북극해의 전략적 가치를 지정학적 및 지경학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북극 일대에서 벌어지는 신냉전 다이내믹을 분석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주는 전략적 함의를 도출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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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적 유휴공간 재생 계획과정의 특성에 관한 연구 -문화적 재생을 위한 공공 현상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Planning Process for Public Regeneration of Under-used Space -Focusing on Public Competition Projects for Cultural Regeneration-)

  • 최순섭;오준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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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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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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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휴지가 태생적으로 공공적, 도시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유휴지 재생계획들은 일반 건축 또는 조경설계 과정을 답습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휴지의 공공적 재생계획을 위해 필요한 차별화된 계획내용과 과정을 사례분석을 통해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휴지가 갖는 도시적, 공공적 가치를 분석하여, 유휴지가 보다 넓은 범위와 관점의 계획내용과 체계를 포함되어야 함을 증명한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유휴지 재생 사례들의 계획지침들을 분석하여, 단절된 계획으로서 한계를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해외의 성공사례로서, 오슬로시의 유휴지 재생계획들을 살펴본 결과, 개별 유휴지들의 계획들이 도시적이고 연계적인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분석한다. 본 연구를 통해, 유휴지 재생계획은 시적인 상징성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공공공간 마스터플랜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후 개별 대지의 설계내용에서는 주변건물 및 계획들과 연계성을 강조한 현실적 통합계획이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지역의 산학협력 연구개발 지원 과제 선정을 위한 연구 (A Study for Selection of Regional Academia-Industrial R&D Project)

  • 공재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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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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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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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참여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 산학협력 R&D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지표를 발견하는데 있다. 기존의 산학협력 R&D 과제는 수요자인 참여기업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 하지만, 우수한 연구 성과를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 사업과는 달리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 산학협력 R&D 과제의 경우 참여기업 중심의 과제 기획 및 선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학협력 R&D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들을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일원분산분석, 회귀분석 등의 통계적 분석을 통해 기업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내고 이를 선정기준으로 정리하였다. 연구결과 기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협력시간, 사업화계획 수립시점, 기술이전 여부, 목표달성 수준 등이 있었으며, 이는 선정단계에서 구체적인 인원투입계획, 사업화 계획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만족도를 사업 시스템 개선에 활용한 시도로서 의미가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사업기획과 운영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재벌공사여하재재벌경제중생존((非财阀公司如何在财阀经济中生存)? ‐공사층면영소전략적분석(公司层面营销战略的分析)‐ (How Can Non.Chaebol Companies Thrive in the Chaebol Economy?)

  • Kim, Nam-Kuk;Sengupta, Sanjit;Kim, Dong-Jae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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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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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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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现有的文献广泛的关注财阀以及他们的所有权和支配权的优点和弱点, 但是几乎没有关于韩国非财阀公司的研究. 然而, Lee, Lee and Pennings (2001)并没有特别的探讨在韩国国内市场非财阀公司为求生存而对抗财阀公司的具有竞争力的战略. 本文的研究动机是通过四个探索性案例的研究, 韩国非财阀公司对抗财阀公司的成功的竞争战略和提出的建议可能会对其他的企业以及公共政策制定者有所帮助. 从产品相似性和公司内的合作关系分别定义竞争和合作的概念. 从这两个方面, 我们开发了以下$2{\times}2$ 矩阵, 为非财阀公司对抗财阀公司提供四种竞争战略. 在小组1的非财阀公司在高端市场对财阀公司让步, 但在低端市场有 "我也是在低端市场" 的产品, 同时承认在高端市场的财阀. 在小组2, 非财阀公司以供应商或互补企业的身份成为财阀公司的合伙人. 在小组3, 非财阀企业从事与财阀直接竞争. 在小组4, 非财阀企业的目标, 以产品创新或服务填补目标市场空白点. 我们选择的4个公司分别是E‐Rae电子企业公司(共存方), Intops(供应商), Pantech(竞争对手)和Humax(小众市场成员). 通过分析这4个案例, 相互提供更丰富的洞察力战略. 基于我们的概念框架, 提出下列假设 : 假设1 : 与财阀公司有合作关系的非财阀公司比没有合作关系的公司表现得更好. 假设1a: 共存方会比竞争方表现得更好. 假设1b: 合伙方会比小众市场成员表现得更好. 假设2: 与财阀公司的产品没有相似性的公司比有相似性的公司表现得要更好. 假设2a: 合伙方比共存放表现得更好 假设2b: 小众市场成员会比竞争方表现得更好. 假设3: 小众市场成员应比共存方表现得更好. 假设4: 按绩效的降序排列依次是合作者, 小众市场成员, 共存方, 竞争方. 一组专家按照我们4组的分类把216家非财阀公司分类. 用SPSS统计软件中的简单方差分析来检验假设. 结果发现. 与财阀公司有合作关系的以及提供与财阀公司不同的产品或服务比较好. 很明确的一点是, 平均来说, 若要对抗财阀公司中获利, 其战略是成为合伙人(供应商或组成部分). 直接与财阀公司硬碰硬的竞争是要付出极高代价的战略, 而这种代价不是非财阀公司能负担得起的. 避免与财阀公司迎面竞争的战略是用不同的产品服务于利己市场, 或是服务于被财阀公司忽视掉的低端市场. 些战略是比较好的生存战略. 本文说明在财阀环境中, 韩国的中小型非财阀公司有一些方法可以生存, 尽管不是没有风险. 根据不同的竞争组合, 合作的公司可以根据产品相似性以及合作关系的维度来选择定位从而制定自己的竞争战略. 例如共存方, 竞争对手, 合伙人, 小众市场成员. 根据我们的探索性案例分析, 合伙人对非财阀公司来说可能是最好的战略, 而竞争者则是有很大风险的. 小众市场成员和共存方处于中间, 但前者比后者要好. 很多中小型企业的管理者只是用简单的, 不是合作就是竞争的观点来审视市场的领导者‐典型的就是财阀. 结果. 很多非财阀公司变成被动的合作者或被自己的竞争对手财阀所击败. 事实上, 合作和竞争并不是互相排斥的, 是可以同时被追求的. 正如本文所建议的, 非财阀公司可以根据他们的环境, 内部资源和能力灵活的选择合作和竞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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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간의 경쟁시대와 미 해군의 증강 노력 (USN's Efforts to Rebuild its Combat Power in an Era of Great Power Competition)

  • 정호섭
    • Strateg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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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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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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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look at USN's efforts to rebuild its combat power in the face of a reemergence of great powers competition, and to propose some recommendations for the ROKN. In addition to the plan to augment its fleet towards a 355-ships capacity, the USN is pursuing to improve exponentially combat lethality(quality) of its existing fleet by means of innovative science and technology. In other words, the USN is putting its utmost efforts to improve readiness of current forces, to modernize maintenance facilities such as naval shipyards, and simultaneously to invest in innovative weapons system R&D for the future. After all, the USN seems to pursue innovations in advanced military Science & Technology as the best way to ensure continued supremacy in the coming strategic competition between great powers. However, it is to be seen whether the USN can smoothly continue these efforts to rebuild combat strength vis-a-vis its new competition peers, namely China and Russian navy, due to the stringent fiscal constraints, originating, among others, from the 2011 Budget Control Act effective yet. Then, it seems to be China's unilateral and assertive behaviors to expand its maritime jurisdiction in the South China Sea that drives the USN's rebuild-up efforts of the future. Now, some changes began to be perceived in the basic framework of the hitherto regional maritime security, in the name of declining sea control of the USN as well as withering maritime order based on international law and norms. However, the ROK-US alliance system is the most excellent security mechanism upon which the ROK, as a trading power, depends for its survival and prosperity. In addition, as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seems to take significant time and efforts to accomplish in the years to come, nuclear umbrella and extended deterrence by the US is still noting but indispensible for the security of the ROK. In this connection, the naval cooperation between ROKN and USN should be seen and strengthened as the most important deterrents to North Korean nuclear and missile threats, as well as to potential maritime provocation by neighboring countries. Based on these observations, this paper argues that the ROK Navy should try to expand its own deterrent capability by pursuing selective technological innovation in order to prevent this country's destiny from being dictated by other powers. In doing so, however, it may be too risky for the ROK to pursue the emerging, disruptive innovative technologies such as rail gun, hypersonic weapon... etc., due to enormous budget, time, and very thin chance of success. This paper recommends, therefore, to carefully select and extensively invest on the most cost-effective technological innovations, suitable in the operational environments of the ROK. In particular, this paper stresses the following six areas as most potential naval innovations for the ROK Navy: long range precision strike; air and missile defense at sea; ASW with various unmanned maritime system (UMS) such as USV, UUV based on advanced hydraulic acoustic sensor (Sonar) technology; network; digitalization for the use of AI and big data; and nuclear-powered attack submarines as a strategic deterrent.

대학병원 조직내의 갈등해결유형 연구 (The Type of Conflict Management in University Hospital Organization)

  • 김동식;강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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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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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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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병원조직내에서 상존하는 갈등을 해결하는 형태를 파악해 봄으로써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일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269명을 대상으로 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 조사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갈등해결 유형면에서 성별, 연령별, 근무부서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갈등해결 유형면에서 성별로는 회피유형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별로는 경쟁, 회피, 협동방식에서 차이가 있었다. 근무부서별로는 회피, 협동 유형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비록 본 연구가 일개 대학병원내의 설문자료라는 한계가 있어 일반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병원이라는 특수 조직내에서는 늘상 갈등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본 연구를 통하여 성별, 연령별, 부서 간 갈등해결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개인 간, 또한 부서 간 상호 협조와 경쟁 (Co-Petition)을 이루어내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병원조직전체의 업무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