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assion Fat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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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Clinical Nurses)

  • 정은;정미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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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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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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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상실무현장에서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Y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9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은 공감만족(r=.662, p<.010), 소진(r=-.387, p<.010)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만족, 소진, 직위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5.5%였다(F=30.88,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감만족을 증진시키고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Influence of Empathy Ability and Compassion Fatigue in 1-1-9 ambulance crews upon Quality of Life in the COVID-19 Situation

  • Choi, Mi-Young;Lee, Hyo-Ju;Lee, Jae-Goo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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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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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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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119구급대원들의 공감능력과 공감피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구급대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21년 3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K도 및 D시의 119구급대원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로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119구급대원의 코로나19 관련 심리 변인이 공감능력, 공감피로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서는 각각의 하위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119구급대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제안한다.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 분석 (Analysis of Research on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Nurses)

  • 이순늠;김정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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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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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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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조사 데이터베이스는 학술정보서비스, 국회도서관, KISS, NDSL을 이용하였다. 주요어는 간호사, 공감만족, 전문직 삶의 질 로 검색하여 최종 18편의 논문을 분석 하였다.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 위주였고, 연구 대상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나타났다. 공감만족과 관련이 있는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위, 경력, 교육상태 등이었으며, 관련변수로는 소진, 공감피로, 직무만족, 극복력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만족과 관련이 있는 변수를 살펴본 결과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짧은 미혼인 간호사의 공감만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조직적 차원에서 지지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간호사의 공감만족은 임상실무에서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인력 관리에 기여 할 것이다. 따라서, 간호사가 간호를 하면서 높은 공감만족을 가질 수 있도록 간호 관리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국내 간호사에게 적합한 도구개발 연구,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본질적인 실체를 밝히는 질적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 연구를 제언한다.

COVID-19 대응 군 간부의 소진, 이차적 외상성 스트레스 및 공감만족 (Burnout,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Compassion Satisfaction of Military Officers Responding to COVID-19)

  • 백서영;황신우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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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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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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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individual and occupational factors influencing burnout,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compassion satisfaction in military officers who experienced supporting civilians in responding to COVID-19. Methods: This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on 140 special forces' military officers who experienced responding to disasters within 3 month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from September to November 2021. Results: The mean scores for burnout,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compassion satisfaction were 21.67±6.03, 20.54±8.21, and 39.72±8.12 out of 50, respectively. The significant factors that influenced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were 'higher passive stress copying styles' (B=0.17, p<.001; B=0.31, p=<.001, respectively) and 'lower social support (B=-0.11, p=.031; B=-0.10, p=.001, respectively). The compassion satisfaction was mo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er self-efficacy' (B=0.37, p=<.001), 'higher active stress copying styles' (B=0.19, p=.006), and 'education responding to disasters' (B=2.04, p=.029).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strategies to increase social support, self-efficacy, and active stress coping styles should be considered in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for military officers responding to disasters to minimize burnout,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to improve compassion satisfaction.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한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K-ProQOL) 도구의 타당화 : 간호사를 중심으로 (Validation of Korean version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K-ProQOL) for nurses throug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 김주이;최형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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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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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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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Korean version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 K-ProQOL)가 한국 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와 소진을 측정하기에 타당한 도구인지를 검증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조사 자료는 서울에 위치한 3개의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한 210 명의 간호사로부터 수집되었으며, SPSS WIN (24.0)과 AMOS (18.0)를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 분석과 Cronbach 's alpha 검정을 통해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K-ProQOL의 RMSEA는 .09로 .05~.1 사이의 값을 보였으며 GFI와 CFI는 각각 .72와 .71로 모형 적합도 최소 기준인 .7 이상의 값을 보였다. 각 문항별 요인 적재량을 분석한 결과 .25에서 .82의 수준을 보였다. K-ProQOL의 Cronbach 's alpha는 .72로 각 하위영역인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의 Cronbach's alpha값은 각각 .90, .78, .75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K-ProQOL 도구는 한국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을 측정함에 있어 일부 문항들에 제한이 존재하지만 최소 기준의 타당도와 신뢰도가 확보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최초로 간호사를 대상으로 K-ProQOL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한데 의의가 있다.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간편형(ProQOL-K-SF)의 타당도와 신뢰도: 장기요양요원을 중심으로 (Validity and Reliability of Korean version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Short Form(ProQOL-K-SF) for Staff of Long-term Care Insurance for Elderly)

  • 최형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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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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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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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 - 간편형 (Korean version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 Short Form, 이하 ProQOL-K-SF)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건강보험 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 업무를 수행하는 191명의 장기요양요원에게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WIN 21.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 분석을 통한 타당도 검증과 내적 일관성 검사를 통한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간편형(ProQOL-K-SF)는 총 13문항, 공감 만족과 공감 피로 두 가지 요인구조로 확정되었으며, 13문항의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공감피로의 요인 적재량 값은 .70~.86 이었고 공감만족의 요인적재량 값은 .71~.82 이었으며, 총 분산은 60% 이상으로 타당도가 확인되었다. 전체 도구와 두 개의 하부요인의 신뢰도는 .76~.90이었다. 또한 30문항의 한국어판 전문직 삶의 질 측정도구 원도구와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공감 피로가 .93, 공감 만족이 .95의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연구 결과 장기요양인력을 대상으로 한 ProQOL-K-SF는 적절한 타당도와 신뢰도를 지닌 전문직 삶의 질을 평가하기 적합한 도구로 확인되었다.

임상간호사의 공감피로, 신체화 증상 및 침묵반응의 관계: 침묵반응에 대한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assion Fatigue, Somatization and Silencing Response among Hospital Nurse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ilencing Response)

  • 김선화;이태화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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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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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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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Compassion Fatigue (CF), Somatization, and Silencing Response (SR) among nurses and understand intermediate effects between the variables. Methods: The sample of 240 nurses who were working three shifts in medical and surgical wards, and emergency room were recruited in three hospitals with over 700 beds.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which included CF, Somatization and SR scale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CF, Somatization and SR depending on perceived personal health condition, experience of turnover, co-worker suppor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ose study variables. The result also indicated that burnout (${\beta}$=.81, p<.001) which is a part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Somatization (${\beta}$=.79, p<.001) have the role of partial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Silencing response. Conclusion: The results of study show that an intermediary role by Burnout and Somatization in Silencing response of nurses is important for effective human resource management in hospital nursing staffs. Effective human resource management which includes mentoring and social support system can enhance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of nurses, which will eventually contribute to the quality of care by those care providers and counselors.

The Disaster Preparedness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Nurses in Emergency Rooms of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 Lee, Min-Hee;Kim, Kye-Ha
    • 통합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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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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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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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saster preparedness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nurses in emergency department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56 nurses in emergency departments in two cities. The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survey from January to August 2016.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ver. 23.0 program. Participants' disaster preparedness was different according to position (t=-2.32, p=.004), type of working (t=-2.32, p=.004), and frequency of traumatic events (F=5.26, p=.009).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y gender (t=2.88, p=.006), desire for continuous work in the emergency room (t=2.95, p=.005), and job satisfaction (F=10.81, p < .001) in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was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t=-2.05, p=.045), choice of an emergency department (t=-2.37, p=.021), desire for continuous work in the emergency room (t=-2.31, p=.025), and job satisfaction (F=11.99, p < .001). Disaster preparedness and compassion satisfaction had positively significant correlations. Compassion satisfaction of nurses in emergency department was an important variable that should be considered to improve their disaster preparedness.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감정부조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Emergency Department Nurses' Emotional Labor on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Dissonance-)

  • 정혜림;임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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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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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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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계에서 감정부조화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경남,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한 대학병원,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응급실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일반간호사와 책임간호사, 수간호사 22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2월 12일부터 2015년 12월 29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ree-step mediated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평균 7점 만점에 4.50점, 공감만족은 평균 50점 만점에 31.62점, 공감피로는 평균 50점 만점에 29.48점, 소진은 평균 50점 만점에 29.27점, 감정부조화는 평균 7점 만점에 5.02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공감피로와 소진의 유의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각각 12%와 29%였다. 감정부조화는 감정노동과 공감피로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 감정노동과 소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정노동과 감정부조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일개 종합병원 종양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 (Oncology Nurse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in a Tertiary Hospital)

  • 김신;김정혜;박정윤;서은영;양화정;이수연;이영신;전미진;이순행;김경옥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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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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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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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ncology nurse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nd its correlations with job satisfaction and job stress in a tertiary hospital in Seoul, South Korea.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was utilized to investigate 210 oncology nurses from various oncology and hemato-oncology unit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ProQOL), which is conceptualized with three sub-dimensions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job satisfaction, job stress, demographic and work-related variables were measured. Results: The participants were all women, with the mean age of 28.4. The participants with high ProQOL was only 14.8%, and 75.3% and 77.6% of the participants reported a moderate to high level of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respectively. Job satisfaction, age, and the total years of nursing practice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compassion satisfaction. Also, compassion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group, work units, the level of education, nursing positions, and the years of practice. Conclusion: Since the level of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oncology nurses was relatively low, the program for oncology nurses to improv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to decrease compassion fatigue needs to be develop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