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or of pil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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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 마커를 이용한 유럽 양송이 자원의 유전적 다양성 및 집단구조분석 (Genetic diversity and population structure of European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using SSR markers)

  • 신혜란;안혜진;방준형;김준제;한세희;이화용;정종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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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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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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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유럽 양송이 자원들을 SSR marker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과 집단 구조, 유전적 분화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럽의 양송이 자원들은 유전적 거리기반의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고 집단구조 분석을 통하여 2개의 subpopulation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SSR 마커로 유럽의 양송이 자원들은 지리적 그리고 갓색으로 구분되지 않았다. 유전적 다양성은 유전적 거리기반의 그룹에서는 Group 4, 집단구조 분석을 통한 subpopulation에서는 Pop. 2의 다양성이 높았다. 그리고 양송이 자원들은 유전적 분화가 매우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차후 양송이의 육종 등에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차신고버섯 신품종 "다산"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 commercial strain "Dasan" in Agrocybe chaxingu)

  • 이광재;박영학;함헌주;음원식;주진호;김경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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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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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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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볏짚버섯속 유망버섯인 차신고버섯은 현재까지 1종만이 품종으로 등록되어 있는 실정으로 국내 고유품종 확보 및 버섯재배품종 다양화에 기여하고자 품종육성 연구를 수행한 결과, 차신고버섯 신품종 '다산'의 균사생장적온은 $25{\sim}30^{\circ}C$이었으며 탄소원으로 glucose(maltose), 질소원으로 ammonium chloride(pepton)를 사용 시 균사생장 및 균사밀도가 우수하였고 탄소원과 질소원 무첨가 시 균사는 생장하였으나 균사의 밀도가 비교적 낮았다. 또한 버섯발생 특성은 신품종 "다산"이 초발이 소요일수, 수확 소요일수 및 수량은 각각 12~13일, 6~8일, 118.2g 으로 진향품종에 비해 다소 발이가 늦은 편이나 수량성은 양호하였다. 또한 "다산" 품종은 갓의 색깔은 대조품종 보다 진하고 갓의 직경은 작았으며 대의 길이는 길고 갓의 직경이 작은 자실체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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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광의 파장을 달리하여 재배한 새송이버섯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leurotus eryngii Cultivated with Different Wavelength of LED Lights)

  • 김도희;최혜진;조우식;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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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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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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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새송이 버섯 재배에 효과적인 LED 광질을 구명하기 위하여, 청색광(450 nm), 적색광(650 nm), 녹색광(525 nm), UV-A(365 nm) 및 혼합광(청$^*$적, 청$^*$녹, 적$^*$녹, 청$^*$$^*$$^*$UV-A)의 LED광을 이용하여 재배한 새송이버섯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으며, 대조구의 광원으로는 관행재배에 이용되고 있는 형광등을 사용하였다. LED의 파장이 길어질수록 총 길이가 길어지는 경향이었으며, 중량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섬유소, 단백질 및 무기질의 함량은 높고, 조지방의 함량은 매우 낮았으며, LED광을 이용하여 재배한 모든 구에서 조섬유 함량의 증가가 나타났다. 경도를 측정한 결과, 갓은 전반적으로 대조구와 유사한 조직감을 나타내었고, 자루는 적색광, 녹색광, 적 녹 혼합광 및 UV-A의 조건 하에서 재배한 새송이버섯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적색광, 녹색광 및 적 녹 혼합광 처리구의 갓이 밝은 계통의 색으로 대조구의 갓 색과 유사하였고, 자루의 길이 역시 대조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장하였다. 밝은 계통의 갓을 가진 구는 자루도 밝은 경향이었으며, 자루의 색도 측정 결과도 갓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관능평가 결과 외관이 대조구와 흡사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중 적색광 처리구가 선호경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UV-A 및 청색광을 포함한 나머지 처리구는 어두운 계통의 갓으로 표고버섯 수준의 색을 띄었으며, 신장이 억제되어 짧은 자루를 가진 새송이버섯이 재배되었다. 또한, 이상의 결과로 광질은 새송이버섯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새송이버섯 재배에 LED 기술을 접목시킬 때에는 적색광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팽이버섯 재배시 배지 질소함량 및 억제기 온도에 따른 자실체의 생육 및 저장 특성 (Growth and storage characterisitics of fruiting body by nitrogen content of sawdust media and restriction stage temperature during flammulina velutipes cultivation)

  • 김다미;김길자;김선곤;박혜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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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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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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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팽이버섯 생육용 톱밥배지 내 질소함량(1.2~1.8%)과 생육단계 중 억제기 온도(2, 4, 6℃)에 따른 자실체 특성과 저장기간별 저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톱밥배지의 이화학성 분석 결과 배지 내 질소함량에 따른 pH, 탄소함량 등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실체 생육 특성은 배지내 질소함량이 높아질수록 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억제기온도의 경우 질소함량에 따라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경향이 달랐는데 질소함량이 1.28%로 낮은 T1의 경우 억제기온도에 따른 자실체생육에 차이가 없었고 질소함량 1.5% 이상 배지에서는 억제기 온도가 낮을수록 수량과 갓, 대의 길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른 중량감소율은 배지 내 질소함량에 따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억제기 온도 4℃이하에서 1.50~1.93%로 6℃보다 낮은 중량감소율을 보였다. 자실체 갓 색도는 저장 31일 후 배지 내 질소함량이 높은 T3에 억제기 온도 4℃처리에서 L값 84.81, ΔE값이 6.3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갈변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관능평가 또한 저장 31일 후에도 5.2점을 받아 판매 가능한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결과를 봤을 때 배지 내 질소함량과 억제기 온도에 따른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두 조건이 복합적으로 팽이버섯의 품질과 저장성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톱밥배지 내 질소함량 및 생육단계별 온·습도 조건에 따른 팽이버섯의 생육과 저장성 특성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실체 발생이 안정적인 꽃송이버섯 신품종 '한여울' (Characteristics of a New Sparassis latifolia Variety, "Hanyeoul", with Stable Pinheading)

  • 최준영;최종인;백일선;신복음;김정한;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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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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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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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버섯의 편중재배 현상을 줄이고 경쟁력있는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재배기간이 짧고, 발이가 안정적이며, 수량이 높은 꽃송이버섯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2016년부터 국내외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교배하여, 특성검정 및 생산력 검정, 농가실증을 통해 육성된 꽃송이버섯 신품종 '한여울'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2~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9~21℃로 대조품종(너울)과 유사하였다. 재배일수는 생산력 검정(병재배)에서 125일로 대조품종 대비 39일, 농가실증(봉지재배)에서 98~102일로 대조품종 대비 9~12일 짧게 나타났다. 갓 색은 연황백색으로 대조품종과 유사하였고, 갓 끝부분의 형태는 수국형으로 갓의 굴곡 간격이 대조품종 대비 넓었다. 발이율은 생산력 검정(병재배)에서 93.7%, 농가실증(봉지재배)에서 90.2~90.9%로 대조품종 대비 안정적이었다. 수량은 생산력 검정(병재배)에서 1,100 cc(Ø75 mm)병 기준으로 79.1 g 대조품종 대비 22.6%, 농가실증(봉지재배)에서 2.6 kg봉지 기준으로 641.1~689.5 g로 대조품종 대비 5.8~10.4% 높았다. 모본 및 대조품종과 대치배양 시 대치선이 뚜렷하고, 균사체 DNA PCR반응 결과 밴드패턴이 모본 및 대조품종과 다른 양상을 보여 서로 다른 품종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발이율이 높고 재배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꽃송이버섯 품종을 육성하였으며, 맞춤형 재배기술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 그리고 농가보급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양송이 신품종 '단석1호'의 육성 및 특성 (The characterization of breeding of a new cultivar Agaricus bisporus 'Danseok-1ho')

  • 강민구;조우식;김우현;이문중;권태룡;신용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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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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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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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양송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이다. 최근 갈색 계통의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단석1호'는 다포자임의재배법으로 육성되었으며, 국내 양송이 최초 재배지인 경주지역 단석산을 지명을 유래하여 명명되었다. 균사 생장적온은 $20{\sim}30^{\circ}C$이며, 버섯 발생온도는 $15{\sim}20^{\circ}C$이다. 갓 색깔은 중간정도의 갈색이며, 갓의 형태는 구형이다. 갓의 넓이는 45.1 mm, 두께는 23.5 mm이다. 경도는 $8,937g/{\Phi}5mm$이고, 갓의 색도는 L값이 50.4이다. 배양일수는 20일이면 가능하고, 복토 후 버섯의 발생은 18일 정도 소요된다. '단석1호'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개별발생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확중 버섯 손실이 적은 특성이 있다.

느타리버섯 신품종 '수타리'의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variety 'Sootari' in Pleurotus ostreatus)

  • 이관우;김민자;전종옥;김익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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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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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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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느타리버섯 신품종 '수타리'의 균사생장 적정 온도는 $20{\sim}25^{\circ}C$이었으며 대조품종인 '곤지7호'의 균사생장 적온은 $26{\sim}29^{\circ}C$라고 보고되었으나(Choi et al., 2013) 본 연구에서는 $20{\sim}25^{\circ}C$에서 균사 생장이 활발했다. '수타리'의 발이 온도는 $18{\sim}19^{\circ}C$, 적정 생육온도는 $15{\sim}16^{\circ}C$로 '곤지 7호'와 비슷한 중온성 품종으로 나타났다. '수타리'는 배양 25일, 버섯 발생 4일, 생육 4일로 총 재배기간이 33일이었으며 '곤지7호'에 비해 재배기간이 2일 짧았다. '곤지7호'는 버섯 품질이 우수하여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판매가격이 높으나 버섯 발생현상이 불균일하다(Jeoung et al., 2015). Jeoung에 따르면 '곤지7호' 품종을 $20^{\circ}C$에서 30일간 배양 후 버섯 발생특성 조사 결과 발이율은 100%였고, 측면 발생현상은 22.0%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버섯 발생현상을 조사한 결과 '곤지7호'는 발이율 92.2%, 측면 발생현상 22.2%로 전체적인 버섯 발이율은 기존 연구에 비해 낮아졌지만 측면 발생현상은 비슷하였다. '수타리'의 발이율은 95.3%, 측면 발생현상은 10.1%로 '곤지7호' 대비 발이가 안정되고 균일한 양상을 나타냈다. '수타리'는 '곤지7호'와 비교하여 갓 두께가 두껍지만 대는 가늘고 짧은 형태를 띄었다. '수타리'의 갓색은 흑색으로 명도값(L) 29.1로 대조구 58.5에 비해 많이 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력 검정을 통해 수량을 측정한 결과 '수타리'의 병 당 평균 수량이 131.3 g으로 대조품종 비해 2% 증가되었다. 현재 느타리버섯 시장에서는 품질을 중요시하고 있다. 갓색이 흑색으로 진하고 대색이 순백색인 형태가 소비자와 시장의 선호도가 높다. 본 연구를 통해 육성된 '수타리'는 갓색이 진하여 시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품종이다. 또한 재배농가에서는 버섯 발생 균일성, 다수성 품종을 요구하고 있다. '수타리'는 대조구 '곤지7호'에 비해 버섯 발생이 균일하고 안정되었으며 수량이 높았다.

다수성 병재배용 느타리 신품종 『만타리』의 균사배양 및 생육특성 (Mycel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a new high yield oyster mushroom variety,Mantari, for bottle culture)

  • 최종인;이윤혜;전대훈;권희민;지정현;신평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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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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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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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갓 조직이 탄력있고 다수성으로 수출 및 장기유통에 적합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만타리"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 적온은 $26{\sim}29^{\circ}C$이고 버섯발생온도는 $19^{\circ}C$, 버섯생육온도 $16^{\circ}C$로 '춘추2호'와 유사하였다. 병 재배시 배양기간은 32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4일, 생육일수는 3일로 총재배기간은 39일이 소요되었다. 갓직경은 30.2 mm이며, 갓색도(L)는 32로 진회색을 나타냈었다. 대는 직경 10.2 mm, 길이 92.7 mm로 가늘고 긴형태이며, 대색택은 회백색을 나타내었다. 수량은 생산력 검정시 900 ml병에서 179g을 나타내었다. 대의 물리성에서 있어 탄력성, 응집성, 씹음성, 깨짐성이 각각 96%, 76%, 160g, 15 kg을 나타내었다. DNA다형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UFPF3, UFPF7, UFPF7등의 primer에서 교배모본인 '춘추2호'와 'DM11732'의 DNA의 밴드가 혼합되어 있었으며 품종간, 균주간의 밴드 차이가 있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중량 감모율은 저온 저장시 7.8%, 상온 보관시 0.2% 이었으며, 신선도는 저온 저장시 6점, 상온 보관시 4점을 나타내어 대조품종인 '춘추2호'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백령느타리 신품종 '우람'의 육성 및 특성 (Breeding and characteristics of Uram, a New Variety of Pleurotus nebrodensis)

  • 하태문;정구현;김정숙;최종인;김정한;이용선;정윤경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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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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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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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육성 품종의 부족과 자실체 발생이 불안정한 단점을 보완하고 병해에 강한 백령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국내외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특성검정 후 교배, 특성검정, 생산력 검정, 농가실증 등의 과정을 통해 육성한 백령버섯 신품종 '우람'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6~29℃,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18℃, 갓형태 평편형, 갓색 백색으로 대조품종(KME 65035)과 유사하였다. 초발이소요일수는 병재배 시 5일, 봉지재배 시 6일로 대조품종보다 2~4일 짧았다. 대직경은 32.6~37.0 mm로 대조품종 44.3~53.1 mm보다 작았으나, 자실체장은 130.4 mm로 대조품종 114.8~115.2 mm보다 길었다. 자실체 유효경수는 병재배 시 1.8개, 봉지재배 시 2.9개로 대조품종보다 많았다. 발이율은 93.3~100%로 대조품종 보다 안정적이었다. 병재배 및 봉지재배 시 수량은 각각 173.1 g/병(1,100cc), 283.4 g/봉지(1.2 kg)으로 대조품종 138.0 g/병(1100cc), 197.4 g봉지(1.2 kg) 보다 25~44% 높았다. 모본 및 대조품종과 대치 배양시 대치선이 뚜렷하였고, 균사체 DNA PCR반응 결과, 밴드패턴이 모본 및 대조품종과 다른 양상을 보여 교배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느타리 신품종 '솔타리'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of Pleurotus ostreatus 'Soltari')

  • 오민지;신평균;오연이;장갑열;우성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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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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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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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갓이 짙은 흑회색이며 대가 굵고 길어 고품질인 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14년에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ASI 0665(흑타리)'를 분양받아 포자를 분리하여 'ASI 2504(수한)'의 이핵균주와 교잡하여 꺾쇠연결체(clamp connection)를 형성한 교잡주 25점을 선발하였다. 그 후 미토콘드리아 마커 MtPo1을 이용하여 모균주 'ASI 0665'와 같은 밴드 양상을 보이는 교잡주를 선발하여 반복 재배실험을 수행하였다. 병 당 수량이 대조구인 'ASI 2504'보다 높고 자실체의 갓과 대의 형태가 더 우수한 'Po2013-538'을 최종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여 특성검정, 생산력검정시험을 통해 2015년 농작물 직무육성 품종 심의회에서 '솔타리'로 명명되었다. 주요 특성은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온도가 $13{\sim}20^{\circ}C$로 중고온성 계통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진한 흑회색이며 갓의 형태는 깊은 깔때기형이다. 대길이는 75.24 mm, 대굵기는 19.69 mm로 대조구 'ASI 2504'와 비슷한 값을 가지나 대의 육질이 탄탄하고 색깔이 밝아 고품질로 선호된다. 자실체 수량은 병 당(1100 mL) 158.8 g으로 'ASI 2504'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놓았을 때 솔타리는 103으로 수량이 약 3% 증가하였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한천배지(PDA)와 버섯완전배지(MCM)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감자한천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고 대조구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2종류의 primer(UPF 2, UPF 5)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솔타리'와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솔타리가 양친의 주요 DNA 밴드를 갖고 있으며 대조구인 'ASI 2504'와는 구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품종 느타리 '솔타리'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짙은 흑회색의 갓과 굵으면서 색이 하얀 대의 특징을 갖고 있어 느타리 재배 농가에서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