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ge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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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돌먼 입체검사를 이용한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 평가 (Assessment of Dynamic Stereoacuity of Adults in their 20s' with Howard-Dolman Test)

  • 심현석;최선미;김영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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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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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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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하워드-돌먼 입체검사(Howard-Dolman test, HDTEST, Bernell, U.S.A)를 이용하여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를 측정하여 남녀 간의 동적 입체시를 비교하고, 동공 간거리(PD; pupillary distance)와 좌우안의 구면굴절력의 차이로 인한 굴절부등과 동적 입체시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연령이 $22.68{\pm}0.50$(20~29)세인 20대 성인 63명(남자 30명, 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굴절이상자는 완전교정을 한 후에 Howard-Dolman test(H-D Test)를 이용하여 2.5 m 검사거리에서 동적 입체시를 각각 5회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동적 입체시의 평균은 $28.44{\pm}25.03$초였고, 이들 중 남자는 $28.23{\pm}23.34$초, 여자는 $28.63{\pm}26.83$초였다. PD 범위를 기준으로 한 동적 입체시에 있어서 PD가 59.80 mm이하 범위에서는 $33.87{\pm}18.53$초, 59.81~66.15 mm의 범위에서는 $26.24{\pm}25.26$초, 66.15 mm를 초과하는 범위에서는 $34.60{\pm}25.65$초로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73, r=0.03). 굴절부등의 차이를 기준으로 할 때 동적 입체시는 굴절부등이 1 D미만인 경우 $26.81{\pm}24.86$초, 1 D이상인 경우는 $1.45{\pm}24.18$초였고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5, r=0.15). 결론: H-D test를 이용해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를 평가해 보았을 때, 남녀 간에 큰 차이가 없고, PD와 굴절부등은 동적 입체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신 추출물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성장, 산생성, 부착 및 비수용성 글루칸 합성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sarum sieboldii Extracts on the Growth, Acid Production, Adhesion, and Insoluble Glucan Synthesis of Streptococcus mutans)

  • 유현희;서세정;김연환;이흥수;김강주;전병훈;유용욱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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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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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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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우식 예방제를 개발하기 위해 천연물인 세신을 메탄올, 물로 추출하여 S. mutans의 성장과 산 생성 억제, S-HA에 부착 억제, 비수용성 글루칸 합성 효과를 측정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S. mutans의 성장억제율이 세신 추출물은 넣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10, 100, 1,000, 2,000 μg/ml 농도에서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9%, 14%, 34%, 53%, 물추출물은 4%, 8%, 17%, 21%를 나타내어, 100 μg/ml이상 농도에서 S. mutans의 성장억제 효과가 유의적으로 있었고(p<0.01), S. mutans의 산 생성량은 대조군에 pH는 3.76, 메탄올 추출물은 10, 100, 1,000, 2,000 μg/ml 농도에서 각각 3.91, 4.21, 4.74, 5.36, 물 추출물은 3.75, 3.97, 4.66, 5.15를 나타내어, 100μg/ml 이상 농도에서 S. mutans의 산 생성억제 효과가 유의적으로 있었다(p<0.05). 또 S-HA에 S. mutans 부착 억제율이 대조군에 비해 메탄올 추출물은 10, 100, 1,000, 2,000 μg/ml 농도에서 각각 56%, 61%, 63%, 96%, 물 추출물은 51%, 74%, 81%, 98%로 부착억제 효과가 유의적으로 있었으며(p<0.05), 10μg/ml 농도에서도 50% 이상의 S. mutans의 hydroxyapatite bead 부착억제 효과가 있었고, GTFase에 의한 비수용성 글루칸 정량 실험을 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메탄올 추출물은 10, 100, 1,000, 2,000 g/ml 농도에서 각각 4%, 18%, 75%, 99%, 물 추출물은 8%, 32%, 73%, 99%의 합성억제 효과가 있었고(p<0.05), 2,000 μg/ml 농도에서는 비수용성 글루칸 합성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볼 때, 세신은 S. mutans의 살균 작용과 유기산의 생성 억제 보다는, S. mutans의 치아표면에의 부착과 비수용성 글루칸 합성 억제에 관여하여, 항치아우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과방사선 질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자 대비 비교육자 비교연구 - 치과방사선학 이론 및 실습교육과 임상실습교육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f educators vs, non-educators designed to improve dental radiographic quality control - Focusing on theories of dental radiographic and practical training and clinical practice education -)

  • 김승희;홍수민;이광옥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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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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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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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치과방사선 장비 및 물품의 질관리에 관한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정도를 조사하여 치과위생사 양성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방사선 질관리와 관련된 교육과정 개설 및 개편을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치위생 전공 학생 중 치과방사선 과목을 수강한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가능한 자료를 SPSS 12.0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변인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독립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으로 scheffe 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은 12점 만점 중 평균 $7.71{\pm}1.7$점으로 나타났으며 치과방사선 교과목 이수 시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받을수록,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0.001). 둘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임상실습교육 수준은 13개 항목 중 1~3개를 경험한 학생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학생도 26.3%로 조사되어 방사선 질관리에 관한 적절한 실습교육을 위탁교육기관에서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셋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실습교육 13개 항목중 질관리 실습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의 정답 문항 수는 평균 7.20개, 1~3개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평균 7.84개, 4~5개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평균 7.87개, 6개 이상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8.14개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기간 중 질관리 관련 교육 경험수가 많을수록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한 바륨화합물의 의료방사선 차폐능 비교 분석 (Barium Compounds through Monte Carlo Simulations Compare the Performance of Medical Radiation Shielding Analysis)

  • 김선칠;김교태;박지군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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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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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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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납을 대체할 수 있는 의료 방사선 차폐제품 적용을 위해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바륨화합물의 두께별 차폐능을 모의 추정하였다. 차폐재 물질로는 황산바륨($BaSO_4$)을 이용하였고, 시편의 면적은 $15{\times}15cm^2$, 황산바륨의 밀도는 $4.5g/cm^3$, 납의 밀도 $11.34g/cm^3$를 적용하여 차폐재 시편의 두께를 0.1 mm부터 5 mm까지 시뮬레이션 하였다. 입력 선원은 연속 X-ray 에너지 스펙트럼(40 kVp ~ 120 kVp)에서 10kVp Step으로 시뮬레이션하였다. 40 kVp ~ 60 kVp에서의 흡수확률은 3 mm ~ 5 mm 두께에서는 납과 동일한 차폐능을 나타내었으나, 2 mm 이하에서는 차폐능이 기존 납 차폐재에 비해 다소 차폐능이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70 kVp ~ 120 kVp 에너지 대역에서의 차폐능은 기존 납 차폐재와 유사한 성능을 보였지만, 0.5 mm 이하에서는 다소 낮은 차폐능으로 모의 추정되었다. 본 연구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료용 엑스선 에너지 대역에 대한 두께 함수로써 바륨화합물의 차폐능을 추정하여 기존의 납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순수한 황산바륨의 의료용 방사선 차폐제품 적용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의료 방사선 에너지 대역 70 kVp ~ 120 kVp 에서 최소 2 mm 이상의 바륨화합물 두께에서 기존 납 1.5 mm 대비 95% 이상의 차폐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본 결과는 의료용 방사선 차폐제품의 경량화 제작에 기초 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도시지역 노인의 영양섭취 실태와 그 관련요인에 관한 조사연구 (A Survey on the Dietary Intake of the Elderly in an Urban Area and on Analysis of the Related Factors)

  • 김선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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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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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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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nutritional status with the analysis of the factors which might influence on the prevalent condition of nutrients-intake. 373 persons who are above 60 years old in Chung-Gu, Seoul were surveyed from March 15 to March 30 in 1985. Results were as follows ; 1. General Characteristics 1) Male respondents among the entire respondents comprised 54.3% and female respondents comprised 45.7%. As for age, male and female respondents comprised 55.0% and 37.2% respectively. 2) As for the educational level of the respondents, illiteracy was 49.9% which was the highest. and those who graduated elementary school was 28.1% which was the second highest. And as for the comparison of the education of the male and female respondents, the educational level of male respondents was much higher than that of female respondents. 3) As for the final occupation of the respondents, those who were engaged in commerce comprised 30.8% which was the highest rate, and who were engaged in agriculture comprised 20.1% which was the second highest rate. And those who were engaged in labor comprised 12.3%. 2. The State of Nutrients-intake The energy of the male respondents was 61.4% of RDA and the protein was nothing but 66.8% of RDA. Except vitamin A, vitamin $B_1$ and niacin, calcium, iron, vitamin $B_2$, vitamin C were lower than RDA (the range: $67.5%{\sim}97.3%$). The energy of the female respondents was 70.0% of RDA and the protein was 58.8% which were lower than RDA. Except vitamin A and vitamin $B_1$, calcium, iron, vitamin $B_2$ vitamin C, niacin were lower than RDA (the range: $68.2%{\sim}98.9%$). 3. The various factors related to nutrients-intake 1) The composition of family and the food environment those who were living with their spouses comprised 44.8% which was the highest rate, and those who were living with their son's family comprised 33.5% which was the second highest rate and those who were living with their doughter's family comprised only 4.6%. Those who were living alone comprised 16.4%. The correlation with nutrient intake didn't show a clear relation. 2) Socio-economic state Those who said that they lacked in living expense comprised 32.7% and those who said that they lacked in pocket-money comprised 23.9%, The female respondents outnumbered the male respondents in lacking living expense or pocket-money. In the correlation with socio-economic, there was no striking relation with education level. However, it was shown that little relation in energy, fat in male and also fat and iron in female. The living expense and the satisfaction in pocket-money had also little relation with energy fat and vitamin C in male. 3) Nutrition knowledge and food habit (a) The state of nutrition knowledge and food habit In nutrition knowledge, those who scored less than 60 points were 32.9%, and those who scored more than 90 points were 21.0%. In food habit, those who scored less than 60 points were 26.5% and those who scored more than 80 points were 45%. (b) The corelation with nutrition knowledge and food habit In case of female respondents, nutrition knowledge had a little relation with the intake of cabohydrate, iron, and vitamin C. And we couldn't see a distinct phenomenon in food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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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산란연령에 따른 자궁내막조직의 변화 및 난각 관련 유전자의 발현양상 (Histological Change of Uterus Endometrium and Expression of the Eggshell-related Genes according to Hen Age)

  • 박지애;조은정;박정연;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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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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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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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계란의 난각은 닭의 자궁에서 형성되는 복잡하고 고도화된 다층 석회화 구조이다. 본 연구는 닭의 산란연령에 따른 자궁내막조직의 변화 양상과 난각 형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고찰하였다. 난각 형성과 관련하여 난각 단백질과 관련한 OCX-32, OCX-36, OC-17, OC-116 유전자와 난각 이온과 관련한 CALB1, SPP1, SCNN1G, ATP2A2, CA2, CALM1 유전자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궁내막조직의 현미경적 관찰 결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궁 섬모상피세포의 탈락 및 세포의 위축과 섬유화 진행양상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연령 증가에 따른 혈중 이온성분의 농도차이는 없었다. 자궁내막 상피세포의 텔로미어 함량 분석 결과, 산란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텔로미어 함유율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대부분의 난각 형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량은 산란연령에 따라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일부 난각 단백질 관련 유전자의 발현량은 산란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양상을 보였으나, 이들 유전자들 간의 상호 관련성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난각 형성 이온 관련 유전자인 ATP2A2, SCNN1G, CA2, CALM1 유전자 간에는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각 단백질 관련 OCX-32 및 OCX-36 유전자는 대부분의 이온 관련 유전자들과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OCX-32, OCX-36, CALB-1, ATP2A2, SCNN1G, CA2 및 CALM1유전자들이 난각 형성에 상호 협력하거나 또는 독립적으로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산란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궁내막세포의 손상이 일어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난각을 형성할 수 있는 이유는 난각 단백질 및 난각 형성 이온 관련 일부 유전자들이 발현을 조절하여 난각 형성의 항상성 유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학령전기 장애 아동 부모와 비장애 아동 부모의 놀이 인식과 놀이 참여 비교 연구 (Comparison of Play Perception and Play Participation of Parents of Disabled Children and Non-disabled Children in Preschool Age)

  • 박다솔;이은영;이선희;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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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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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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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부모들에게 자녀의 놀이에 관한 포괄적인 설문을 시행하여 놀이 인식을 알아보고 각 부모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놀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제작된 설문지를 설문요청에 동의한 대상자 700명에게 발송하였다. 미회수 및 불성실한 설문을 제외하고 총 596부의 설문지가 분석되었으며 이 중 106부가 장애아동 부모의 설문지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Window 23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과 독립표본 T 검정이 시행되었다. 결과 : 장애 아동 부모는 비장애 아동 부모에 비해 자녀와의 놀이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자녀와의 놀이에 대한 즐거움 인식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 간에 큰 점수 차이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3). 자녀와의 놀이 참여시간은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모두 부 보다 모와의 참여시간이 많았다. 모의 경우 장애아동의 모가 놀이참여 시간이 더 많았고, 부의 경우 비장애 아동의 부가 더 많았다.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 모두 장난감을 사주는 빈도는 '보통' 정도가 가장 많았으며 두 집단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 모두 놀이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였으며, 놀잇감을 살 때 고려사항은 흥미 유발, 발달수준, 안전 순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학령전기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의 놀이 인식 및 참여 실태를 비교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부모들이 놀이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고, 추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Bacillus sp. J105 유래 β-lactamase 유전자의 cloning 및 E. coli 내에서의 발현 분석 (Cloning of the β-Lactamase Gene from Bacillus sp. J105 and Analysis of Its Expression in E. colis Cells)

  • 강원대;임학섭;서민정;김민정;이혜현;조경순;강병원;서권일;최영현;정영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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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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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2-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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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beta$-Lactam계 항생물질에 강한 내성을 가지는 균주 Bacillus sp. J105가 생산하는 $\beta$-lactamase의 유전자를 E. coli DH5$\alpha$에 cloning하였다. Cosmid vector pLAFR3을 이용하여, Sau3AI 으로 부분 분해한 chromosomal DNA와 BamHI으로 처리한 pLAFR3을 ligation하였다. In vitro packaging kit를 사용하여 E. coli에 형질도입 하였으며 $\beta$-lactamase양성 clone주를 획득하였다. 이 recombinant plasmid ($\beta$-lac+)를 pACYC184 (4.2kb) vector를 사용하여 subcloning 하여 최종 $\beta$-lactamase의 활성이 있는 6.4 kb 단편이 포함된 pKL11${\Delta}4.6$을 제작하였다. 이 단편을 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309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beta$-lactamase를 코딩하는 927 bp를 포함하고 있었다. 클로닝된 $\beta$-lactamase 유전자의 upstream을 포함하는 170 bp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B. thuringinesis와 B. cereus 유래의 $\beta$-lactamase 유전자의 upstream 부위와 97%의 일치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클로닝된 $\beta$-lactamase의 아미노산을 서열을 NCBI BLAST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해 본 결과 B. thuringinesis와 B. cereus의 $\beta$-lactamase와 각각 97%와 94%의 일치를 보였다. 또한 계통도 분석 결과 역시 본 연구에서 클로닝된 $\beta$-lactamase의 아미노산을 서열은 B. thuringinesis와 B. cereus 와 유전학적으로 아주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이 pKL11-${\Delta}4.6$를 E. coli에서 형질전환 시켜 발현 양상을 조사해 본 결과 $\beta$-lactamase의 secretion efficiency는 약 $4{\sim}5%$%였다. E. coli의 세포 내 단백질로부터 $\beta$-lactamase를 정제하여 분자량을 확인한 결과 31 kDa로 wild type의 분자량과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고지방 섭취 흰쥐에서 양파 껍질 추출물의 보충 섭취가 혈중 지질농도와 혈행 개선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Onion Peel Extracts on Blood Lipid Profile and Blood Coagulation in High Fat Fed SD Rats)

  • 정혜경;신민정;차용준;이경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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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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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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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 본 연구는 고지방 섭취 동물 모델에서 양파 추출물을 용량별(0.01%, 0.02%, 0.05%, 0.1%)로 8주간 보충 섭취시킨 후 혈중 지질 농도와 혈행 장애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였다. 2. 양파 껍질 추출물 섭취에 따라 total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은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분석 결과 LDL-cholesterol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고지방 대조군 및 고지방+양파 껍질 추출물 그룹이 유의하게 높았고, 고지방 대조군 대비 0.1% 양파 껍질 추출물 섭취군의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HDL-cholesterol은 정상대조군 대비 고지방 식이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가 양파 껍질 추출물 섭취에 따라 용량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3. Hematocrit, WBC, RBC, platelet count, MPV, MCV, MCH, MCHC 등 혈액학적 지표는 처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Hemoglobin의 경우, ANOVA 분석 시 군간 유의한 평균값의 차이를 보였으나, Bonferroni correction을 통한 사후분석 결과 각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4. 혈액 응고 지표로 분석된 PT, aPTT, TT와 fibrinogen은 ANOVA 분석 시 모든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t-test 결과 고지방 대조군에 비해 0.05% 양파 추출물 첨가군에서 aPTT가 유의적으로 연장되었다. 5. 체중 증가의 cut-off에 따라 low gainer와 high gainer로 나누어 항혈전 지표를 비교한 결과, high gainer에서는 0.01%, 0.02%, 0.05% 양파 추출물 섭취군이 고지방 대조군에 비해 PT와 aPTT가 전반적으로 길어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6. 이상의 결과에서 고지방 섭취 동물 모델에서 용량별 양파 추출물 첨가는 혈중 지질 농도에 영향을 주는 한편, 혈액응고시스템에 현저한 변화를 유발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지방 대조군에 비해 0.05% 양파 추출물 첨가 시aPTT의 유의적인 증가는 양파 추출물이 내인성 혈액 응고시스템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향후 비만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도 범위의 양파 보충의 효과를 규명하는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치과내원환자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도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Awareness of Dental Patients about Dental Hygienists)

  • 박성숙;조평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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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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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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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치과내원환자의 치과위생사 인식에 관하여 조사하고자 2009년 10월~11월 일부지역 치과 병 의원에 치료목적으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조사하였으며 회수한 204부중 기입이 부정확한 7부를 제외한 197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과내원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조사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영역별로 인식도를 알아 보기위해 평균과 표준 편차하여 독립표본 T-test와 일원변량 ANOVA분석을 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SPSS 12.0으로 분석하였다. 치과위생사 진료업무의 신임도에 관한 인지도에서는 cronbach $\alpha$ .601, 치과위생사의 행동의 긍정적인 경험도에 대하여 cronbach $\alpha$ .787를 나타냈다. 1. 치과내원환자의 성별에 따른 치과위생사 주요업무에 관한 인식에서 남자 44.1%, 여자 51%가 환자진료를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환자관리업무가 전체 2.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여자응답자의 경우는 환자관리의 업무는 중요도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치과위생사의 불만족 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자각감정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남자의 74.2%, 여자의 53.8%는 '치과위생사에 대하여 불쾌한 느낌을 받은 적이 없다'고 조사된 것이 가장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7). 전체 응답자의 63.5%가 치과위생사에게 대하여 긍정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것은 현재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임상에서도 환자위주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된다. 3. 치과위생사 근무처에 대한 인식도에 대하여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 0.47로 조사 되었고 30~40대가 0.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20대가 0.29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p<.032). 또한 치과위생사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도를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 0.39로 조사되었고 20~30대가 0.49로 가장 높고 10~20대가 0.2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2). 10~20대들이 치과위생사에 근무처 및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이 낮으므로 양질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하여 청소년층의 인식 변화를 시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 4. 치과위생사의 업무에 관한 인식도를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 0.69로 조사되었고 20~30대가 0.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60대가 0.61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p<.040). 5. 치과위생사 진료업무의 신임도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2.77로 조사 되었고 30~40대가 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20대가 2.38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치과위생사의 진료업무에 대한 신임도가 전반적으로 낮게 조사되었으므로 진료시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치과동료들 간의 협조를 통하여 치과위생사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사된 진료업무에 대한 신임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6. 치과위생사 행동의 긍정적인 경험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3.37로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50~60대가 3.5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20대와 30~40대가 3.29로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