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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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노인의 인지와 우울의 상관관계 연구 (The correlation between cognition and depression of urban and rural elderly people)

  • 김미진;한진숙;권명진;김영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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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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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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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노인의 인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노인들의 노화에 따른 삶에 만족하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은 대전광역시와 금산군 노인 16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1년 3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의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계층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두 그룹간 인지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232, p=.029). 두 그룹 모두 인지와 우울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도시노인(r=.021, p=.860), 시골노인(r=.-131, p=.271)). 도시노인의 인지에 영향을 준 변수는 교육(t=4.069, p<.001)과 나이(t=-2.812, p=.001)였고, 농촌노인의 인지에 영향을 준 변수는 성(t=-3.011, p<.001), 연령(t=-4.866, p<.001), 교육(t=3.525, p<.001)이었다. 이들은 각각 26.1%와 57.2%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환경의 차이에 따라 적합한 인지 및 우울 중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자살시도 환자의 혈소판내 세로토닌 농도와 심리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Platelet Serotonin Level and Psychological Features of the Suicidal Attempters)

  • 정희연;권영준;박인준;홍세용;최의정;진혁희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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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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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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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살 시도군 21명, 우울증 환자군 14명, 그리고 정상 대조군 10명을 대상으로 혈소판내 세로토닌의 농도, 반 구조화된 설문조사, 다면적 인성검사, HAM-D, 충동성 검사를 시행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으며, 자살 시도군의 자살방법은 대부분 농약 중독이었다. 1) 자살 시도자의 남녀 비는 차이가 없었다. 2) 혈소판내의 세로토닌의 농도는 자살 시도군, 우울증 환자군 및 정상 대조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3) 다면적 인성검사 결과는 자살 시도군의 경우 D, Hs, Pt 척도가 높았으며, 우울증 환자군의 경우 D, Pa, Si 척도가 높았다. 4) HAM-D 점수는 우울증 환자군과 자살 시도군 모두에서 높았으며, 특히 우울증 환자군의 경우 더 의미 있게 높았다. 5) 충동성 검사 결과는 자살 시도군이 우울증 환자군에 비하여 무계획 충동성, 운동 충동성이 의미 있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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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갑상선암 환자의 불안, 우울, 불확실성,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Convergent Effects of Anxiety, Depression, Uncertainty, and Social support on Quality of Life in Women with Thyroid cancer)

  • 이인숙;박창승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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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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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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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여성 갑상선 암환자의 불안, 우울, 불확실성, 사회적 지지와 삶의 질의 정도를 파악하고, 불안, 우울, 불확실성,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불안, 우울, 불확실성, 사회적지지, 삶의 질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갑상선암을 진단 또는 치료받고 일 병원 내분비외과 외래를 방문중인 갑상선암 환자를 편의 표출하였으며, 자료수집이 완료된 106명의 자료를 SPSS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삶의 질은 중간정도로 나타났으며, 불안은 신체기능과 정서기능, 사회기능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불확실성은 신체기능과 인지기능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드러난 여성 갑상선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안과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또한 후속 연구들에서는 보다 다양한 환경과 다양한 치료시기의 대상자를 표집하여 삶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을 융복합적인 측면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우울증 예방을 위한 노인 운동프로그램 문헌 고찰 (The Analysis of Literature : Prevention of Depression through Exercise Program for the Elderly)

  • 김대훈;서동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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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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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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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지난 10년간 노인들에게 우울증과 관련하여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국내 선행문헌 42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선행연구 특성, 운동프로그램 적용기간, 운동프로그램 구성, 노인 우울증에 대한 운동프로그램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고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문헌에서 대부분 여성 노인과 혼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성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은 65세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피험자 수는 50명 이하가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그룹에서는 운동군/통제군이 있는 선행연구가 대부분이었고 참여기관 및 지역은 거주지역/공공기관 및 요양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둘째, 운동프로그램 적용기간은 기간은 12주 이상 적용한 선행연구가 대부분이었고, 주당 운동 빈도는 1-2회와 3-4회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1회 운동시간에서 60분의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선행문헌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셋째, 운동프로그램 구성 내용은 유산소 운동과 유·무산소가 복합된 복합운동으로 구성한 선행문헌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넷째, 운동프로그램 효과에 대해서는 체력요소에 효과가 나타났으며 우울증과 인지기능에서 운동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간호중재 프로그램의 적용효과 (Effects of Oriental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or Health Promotion of the Elderly in the Community)

  • 조영미;류미혜;정다운;석소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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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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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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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방간호중재 프로그램이 신체 건강 상태, 일상 생활 활동 (ADL), 우울증, 삶의 만족도 및 양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서울 일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정상적인 인지 상태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노인으로 총 79 명의 노인이 (실험군 : n=39, 대조군 : n=40) 연구에 참여하였다. 대상자는 편의표출통해 모집되었고 무작위 할당법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선정되었다. 한방간호중재 프로그램은 경락체조와 기공요법의 하나인 팔단금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10주 동안 총 20회기로 구성되었다. 측정 변수로는 신체 건강 상태, 일상 생활 활동 (ADL), 우울증, 삶의 만족도, 양생이었고, SPSS WIN21.0에 의해 기술 통계, x2-test 및 독립 t-test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 하였다. 결과 : 실험군의 신체 건강 상태(t=10.295, p<.001), ADL(t=7.571, p<.001), 우울증 (t=-15.434, p<.001), 삶의 만족도(t=21.257, p<.001), 그리고 양생(t=9.527,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중재의 결과 모든 변수에서 점수가 향상됨을 보였다. 결론 : 본 한방간호중재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신체 건강 상태, ADL, 우울증, 삶의 만족도 및 양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이 중재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서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N-BACK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인지, 시지각, 우울, 불안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N-BACK Program for Cognition, Visual-Perception, Depression, Anxiety, Activity of Daily Living in Stroke Patients)

  • 김소영;권상남;김지훈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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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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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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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뇌 자극 훈련인 N-BACK 프로그램을 뇌졸중 환자들에게 적용하여 인지, 시지각, 우울, 불안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임상적 효과를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유병기간이 6개월 이상인자로 한국판 정신상태판별검사(MMSE-K)에서 18~23점으로 인지기능 손상이 의심되는 자로써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10명씩 선정하였다. 연구자 1인의 진행 하에 임상경력 5년 이상의 숙련된 치료사 8명에 의해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4주간 주 5회 1일 30분, 총 20회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뇌졸중 환자에게 뇌 자극 훈련인 N-BACK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인지, 시지각, 우울, 불안과 일상생활활동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로부터 얻은 결과들은 뇌졸중 환자의 인지, 시지각, 우울 및 불안의 향상을 위해 N-BACK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환자의 재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기대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 활동이 보다 독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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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거주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증상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tress Symptoms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for University Students by the Type of Residence)

  • 이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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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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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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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과 비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증상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기숙사 생활 대학생 313명, 비기숙사 생활 대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는 2015년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기술적 통계, 피어슨 상관회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기숙사 생활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가 남녀 모두 비기숙사 생활 대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숙사 생활 대학생의 경우 흡연 및 음주여부는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쳤으며, 비기숙사 생활 대학생의 경우 학업성취도와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쳤다. 기숙사 생활 대학생의 경우에 우울, 불안, 정서적 분노가, 비기숙사 생활 대학생의 경우에는 인식력 장애, 우울, 정서적 분노가 건강증진행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기숙사 생활 대학생의 경우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정서적 분노 및 불안이었으며 설명력은 67%였으며, 비기숙사 생활 대학생의 경우에는 우울과 정서적 분노가 영향을 미쳤으며 설명력은 63%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에 대한 적합한 건강증진행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신경 및 정신 증상간 상호관계 (Correlations between Neurologic and Psychiatric Symptoms in Acute Stroke Patients)

  • 강희주;배경열;김성완;김재민;신일선;박만석;조기현;윤진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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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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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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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급성기에 신경 및 정신 증상간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뇌졸중 환자 412명을 대상으로, 신경증상 중 뇌졸중의 심각성는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척도(NIHSS), 일상생활 수행장애는 바델지수(BI) 및 수정 랑킨척도(mRS),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 그리고 근력은 표준화된 악력측정을 통해 평가하였다. 정신증상은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통해 9가지의 증상영역(신체화, 강박증, 대인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성,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과 한가지의 부가적 항목을 조사하였다. 신경 및 정신 증상간 연관성은 입원 당시와 퇴원직전(뇌졸중 치료시작 전과 후)에 각각 분석하였다. 결 과 : 입원 당시 NIHSS 점수는 공포불안 및 부가항목과 연관이 있었고, BI와 mRS 점수는 우울, 공포불안, 그리고 부가항목과 연관성을 보였다. 퇴원 당시의 NIHSS 점수는 신체화, 우울, 공포불안, 부가 항목과 연관이 있었고, BI와 mRS 점수는 우울, 공포불안, 부가항목과 연관이 있었으며, MMSE 점수는 강박증, 우울, 공포불안, 부가 항목과 연관을 보였고, 악력은 신체화, 우울, 불안, 부가항목과 연관되었다. 결 론 : 뇌졸중의 급성기에는 신경 증상이 심할수록 우울, 공포불안, 수면 및 식욕 장애 등 정신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았다. 뇌졸중 후 신경증상이 심각한 환자에 대해 신경학적 치료와 함께 적극적인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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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이 아동.청소년의 사회.정서 및 인지적 발달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he Spportive Project for the Priority Region of Educational Welfare Investment[SPPREWI] on School Children's Psychosocial and Cognitive Adjustment)

  • 정연정;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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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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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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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빈곤 아동 청소년 정책인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이하 교육복지사업)의 정당성 확인과 지속적 실시 여부를 확인해 보기 위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특히 교육복지사업에서 기대되는 성과지표에 기반하여 사회 정서적 발달('긍정적인 자아개념', '우울 불안 자살충동', '공격성 분노', '비행', '학교생활적응', '사회적 변화')과 인지적 발달('학습자기조절인지', '학습행동통제전략', '직업준비성')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하는 학교[즉, 실험집단]와 동일한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비운영학교[즉, 통제집단] 간 비교 그리고 사업운영학교의 서비스 이용수준에 따른 실험집단 내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교육복지사업이 성과지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열악한 환경이라는 위험요인에 대한 완충효과를 갖는 동시에 서비스제공에 상승효과를 나타내는 '학교 건강성'의 조절효과 확인을 통해 교육복지실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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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노인 환자의 인지기능 양상 (Manifestation of Cognitive Function in Geriatric Patient with Subjective Memory Complaint)

  • 박한결;김진성;이종범;서완석;구본훈;배대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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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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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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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인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환자의 인지기능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2005년 3월 1일부터 2009년 5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 의료원 건강검진 센터를 방문한 대상자들 중 주관적인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155명을 대상으로 인지평가참고 진단시스템 (CARDS)을 실행하였다. 대상자 138명 중 정상은 107명(약 78%), 치매 21명(약 15 %), 10명(7 %)은 우울장애, 불안장애, 적응장애 등의 정신과적 환자로 진단되었다. CARDS의 6개 소검사 중 기억력, 실인증, 실어증, 집중력과 계산력, 고위수행 불능증에서는 WNL군에 비해 DEM군, PSY군이 유의하게 낮은 수행을 보였다. 한편, 실행증에서는 DEM군이 PSY군과 WNL군에 비해 낮은 수행을 보였다. 기억력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치매 초기와 다른 정신과 질환 이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민감도가 높은 치매 선별검사와 정신과적 조기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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