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on.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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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험과 창업의도의 관계에 대한 연구: 사회인지적 요인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ial Experience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Mediation Effect of Social Cognitive Attributes)

  • 박정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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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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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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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창업의도(Entrepreneurial intention)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밝혀내는 것은 창업가를 양성하고 국가 내 기업가적 혁신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데 있어서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그동안의 연구들이 사회인지 속성을 예측인자로 활용해 창업의도 혹은 기업가적 활동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주로 제시해왔지만, 이러한 사회인지 속성들이 무엇에서 비롯되는지 근본적 요인에 대해서는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사회인지이론과 스키마이론을 기반으로 개인의 창업경험(Entrepreneurial experience)이 사회인지 속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선행요인임을 가정하며, 경험이 창업의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밝힌다. 이를 위하여 기업가의 창업경험이 사회인지이론에서 창업의도를 형성하는 주요 변수로 꼽히는 기업가적 자기효능감(Entrepreneurial Self-efficacy), 기회인식(Opportunity recognition), 실패두려움(Fear of failure)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이러한 요인이 어떻게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이와 함께 창업 경험과 창업의도 사이에 이어지는 경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러한 사회인지속성이 어떤 매개 역할을 하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성별에 따라 생물학적 차이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 작용의 결과로 나타나는 사회적 차이, 그리고 인지적 차이가 만들어지는 점을 고려, 성별에 따라 개인의 창업경험이 사회인지 속성 및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분석한다.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GEM)의 87개국의 25,047명 기업가 데이터에 기반한 계량 분석을 한 결과, 창업경험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과 기회인식을 높이고, 실패두려움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사회인지속성은 창업경험과 창업의도의 관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도 유의해, 남성과 여성은 창업경험으로부터 창업의도가 형성되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기업가 정신 분야의 선행연구에서 과거 경험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충준히 다뤄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창업경험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조절효과를 통해 창업의도 형성의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소외 영재의 논리적 사고력과 상위인지에 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Logical Thinking Ability and the Metacognition of Economically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 이미순;조석희;이현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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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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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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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른 논리적 사고력과 상위인지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학생의 인지능력 신장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증진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실증적인 기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에 1, 2차에 걸쳐 표집한 일반 학생(n=199), 소외 영재(n=133) 및 일반 영재(n=111)를 대상으로 논리적 사고력 검사(조석희 외, 2006)를 실시하여 '언어,' '수' 및 '공간' 영역에서 인지능력을 측정하였고, 상위인지 능력에 대해서는 기존의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검사(조석희, 한석실, 2004)와 학습 전략 검사(조석희, 한석실, 2004)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학생의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라 논리적 사고력 및 상위인지의 하위 변인에 대해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MANOVA). 연구결과, 영재는 일반 학생에 비해, 그리고 일반 영재는 소외 영재에 비해 논리적 사고력 하위 영역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이상의 논리 사고력에서의 차이는 학생의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라 다른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에서의 차이 외에 영재는 일반 학생에 비해, '상위인지 통제' 능력이 높아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외 영재와 일반 영재의 상위인지 능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가상현실에서 아바타를 통한 정보전달 시 뇌의 활성화와 현존감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rain Activities and Presence on Communication using an Avatar in Virtual Reality)

  • 이형래;김소영;윤강준;남상원;김재진;김인영;김선일;구정훈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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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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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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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상현실은 감각기관에 전달하는 정보를 조작하여 가상의 경험을 피험자에게 제공하고, 사람은 가상현실에서 제공하는 감각적인 정보를 뇌에서 통합하여 상황을 판단한다. 그러한 판단을 통해 가상현실이 얼마나 실제와 같은지 아닌지 지각하고 판단하게 된다. 이렇게 어떤 특정한 또는 이해할 수 있는 장소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지각상태를 나타내는 요소를 '현존감'이라고 한다. 가상의 환경을 사용자가 실제처럼 느끼고 그 내용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목표이다. 또한 현존감은 가상현실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가지 감각적인 정보들을 통하여 느끼는 종합적인 느낌을 반영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감각적인 정보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현존감과 관련된 뇌의 메커니즘이 존재할 것이다. 현존감은 매체를 통한 정보전달 시, 매체에서 전달되는 여러 가지 정보나 자극에 대한 사용자의 지각 및 인식과 중요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현존감의 정도는 개인이 지각하는 정보의 명확성에 영향을 준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회적인 상황에서의 명확성의 차이를 가지는 내용을 아바타를 통해 전달하고 피험자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해보는 가상현실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피험자가 전달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하는 동안 뇌 영역 활성화의 차이와 가상현실에 대한 현존감 점수가 관련된 뇌 영역을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우측 혀이랑, 우측 쐐기소엽, 좌측 혀이랑, 우측 방추상이랑, 좌측 하측두이랑, 전대상피질 그리고 우측 후대상피질에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가상현실을 통한 정보의 전달 시 현존감의 영향을 뇌 기능영상 촬영을 통해서 내부 메커니즘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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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형 인격 성향이 정상인의 안면 표정 인식 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chizotypal Personality Trait on the Ability of Facial Affect Identification in Healthy Person)

  • 이현륭;김승연;추정숙;이경욱;채정호;박영민;김현;이강준;정영조;이승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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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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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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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the ability of facial affect perception is associated with schizotypal personality traits in healthy normal controls. Methods : 241 normal subjects were recruited in this study. The age range of all subjects was from 19 to 63 years. The schizotypal personality questionnaire(SPQ) and facial affect identification test(FAIT), which were developed and standardized in Korea, were applied. Subjects from high 1 standard deviation(H group, N=40) and low 1 standard deviation(L group, N=26) on SPQ score were compared. Results : We found that the H group showed significantly reduced ability on the correctness of sadness and neutral compared with the L group. But, no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SPQ and intensity or reaction point was observed in all subjects. Conclusion : This study suggests the individuals with high schizotypal personality trait have impairments on the facial affect identification. Also, these findings may provide the reasonable explanation of social cognition deficit of schizotypal personality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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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및 노인 환자의 퇴원 평가도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Discharge Assessment Tool in Stroke and Elderly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 황나경;유은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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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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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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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와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시기에 이루어지는 평가도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평가 항목과 평가도구들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퇴원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문헌 선정은 PubMed, Medline Complete(EBSCOhost), Scopus를 사용하여 200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의 온라인 데이터에 등록된 연구를 대상으로 최종 22편의 연구를 선정하였고, 연구 설계 및 퇴원 시 주요 평가영역, 하위영역, 평가도구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 선택된 연구들의 연구 설계 형태는 기술적 연구가 13편(59.2%)으로 가장 많았다. 퇴원 시 평가 영역은 의학적 상태, 일상생활활동, 삼킴 기능, 감각, 이동성, 인지·지각, 의사소통, 감정상태, 가정환경, 환자의 지식과 퇴원을 위한 준비, 사회적지지, 안녕감 등 12개 영역으로 나타났다. 평가 영역에 따라 사용된 평가도구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빈도의 사용을 보이는 평가도구는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는 Barthel Index,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안녕감을 평가하는 Short Form Health Survey, 이동성을 평가하는 Timed Up and Go test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뇌졸중, 노인 환자의 퇴원 시 이루어지는 다양한 평가 영역과 평가도구의 사용과 제한적이나 여러 영역을 포괄하는 평가도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뇌졸중 환자의 퇴원 시 고려되는 평가 영역과 효과적인 평가도구의 선택을 돕고 적절한 퇴원계획 중재와 제안을 위한 포괄적인 평가도구의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수업컨설팅 및 식생활수업에 대한 가정과교사의 인식 조사 (A Survey of the Cognition on Teaching Consulting and Dietary Class of Home Economics Teachers)

  • 김윤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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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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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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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가정과교사의 수업컨설팅과 식생활 수업에 대한 인식 조사를 위하여 가정과교사 139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수업공개에 대하여 62.6%의 교사가 부담을 많이 갖는다고 응답하였고, 자신의 수업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는 교사는 29.5% 뿐이었다. 수업컨설팅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교사는 56명(40.3%)이었으며, 받아본 적도 해준 적도 없는 교사는 48명(34.5%)으로 30대와 50대 이상의 수업컨설팅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대부분의 가정과교사가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수업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하였고(65명, 46.8%), 수업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받고 싶다고 응답한 교사가 78명(46.1%), 보통이다 46명(33.1%)으로 대부분의 가정과교사는 수업컨설팅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컨설팅을 받고 싶은 사람은 106명(76.3%)의 교사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동료교사에 의한 컨설팅을 원하였다. 식생활 수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교수매체는 시청각자료가 가장 많았고(47.5%), 개인차에 대한 피드백은 학생의 반응관찰로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었으며(73.4%), 강의식 수업이 58.3%로 가장 많이 실시되는 수업형태로 조사되었다. 식생활수업 진행 시 갖는 어려움의 정도는 2.60/5.00점이었으나 개인차를 고려한 수업진행의 어려움이 3.2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학생참여 유도(3.11점), 적절한 교수매체 선정(2.88점), 매체 제작(2.88점), 교사 및 학생활동 계획(2.85점) 순이었다. 따라서 자신의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수업공개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식생활교육에서 가정과교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서 가정과교사는 수업반성, 자기장학, 수업컨설팅을 통하여 자신의 수업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식생활 수업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식생활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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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및 국가 간 차이에 따른 신제품 수용태도에 대한 실증 연구 -한국과 중국 소비자를 중심으로- (Empirical Study for the Adoption Attitudes of New Product between Generations and Countries -Focused on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 서용모;김형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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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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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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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신제품 수용에 있어서 국가별 및 세대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된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의 수용태도에 대해 524명을 대상으로 t-test를 통해 실증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문화적 요인에서의 집단주의 항목에서는 중국의 구세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권력격차 항목에서는 집단 간 인식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질주의와 쇼핑선호 성향에 대해서는 각국의 젊은 세대들이 구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혁신성에 대한 요인에서는 각국의 구세대들이 젊은 세대들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혁신성향은 각국의 젊은 세대들이 구세대들 보다 혁신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혁신과 감각혁신은 한국의 구세대가 낮은 혁신성향을 나타났다. 지각된 위험요인에 대한내용으로 심리적요인, 기능위험인식, 전반적인 위험인식 및 재무위험인식요인에 대해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위험인식 요인은 중국의 구세대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위험감소행동요인에 대해서는 규범적 수용정도, 광고의 영향, 신제품 수용에 대한 요인은 각국의 젊은 세대가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프리미엄 지불에 대한 요인으로는 각국의 구세대들이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타인의 영향은 중국의 구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안심확인과 브랜드 명성은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과 세대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시장세분화 전략을 통해 신제품의 수용을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朝鮮時代) 꿈(몽(夢)) 인식에서 나타난 자연관(自然觀)과 과학성(科學性)의 성격 (View of Nature and Science in Perception of Dreams in the Chosun Dynasty)

  • 김성수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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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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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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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henomena experienced by all individuals and cultural interpretation of such phenomena seem to be irrelevant to the change of time. The subject dream to be discussed in this study is one of them. Nevertheless, people's attitude of understanding dreams in the past is obviously different from the contemporary one, and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reveals the science of the corresponding age. Bishop Daveluy, a missionary to Chosun in the mid 19th century, observed Korean people's hardly understandable response to dreams. According to his explanation, Chosun people regarded what they saw in a dream as a fact. It might have been quite long that a dream is regarded as a sign of the future. However, how a dream can be a sign of the future is explained different according to the science of the corresponding age. Many records on dreams since the late Koryo Dynasty and the early Chosun Dynasty did not give satisfactory answers to this question. However, new interpretations of dreams were attempted occasionally in the process that the Sung Confucian view of nature in the Chosun Dynasty was being matured. One of such interpretations is that a dream is obviously a phenomenon of human cognition and there is a rule behind dreams. I t was believed that the rule is a flow of energy defined by reason penetrating through the past, the present and the future and, as a consequence, dreams are future oriented. The view that a dream is a phenomenon with a causal relation is observed more specifically in medicine. I t was understood basically as a pathological phenomenon but, at the same time, a substance in an organic relation with the human body. In addition, it was understood as the results of facts (physiological and pathological processes) experienced by the body in the past and the sign of diseases in the future. However, from the viewpoint of contemporary science based on empirical rationalism, such foreseeability is fundamentally unacceptable. In contemporary science, in which scientific analysis of phenomena has to be of the past tense, dreams exist as the representations of the past. What Bishop Daveluy saw in Korean people was a phenomenon observed when the pre modern met the modern as pre modern people's life and idea were viewed from a modern people's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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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기능 훈련이 손의 기민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and Function Training on Hand Dexterity)

  • 장철;이제영;송민옥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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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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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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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material about the treatment effect of hand function training and writing training being performed as a part of treatment to improve the function of the non-dominant hand of the patients whose dominant hand is damaged and thus need to improve their non-dominant hand's function. Method : During one month of November, 2013, this study randomly chose five study subjects for hand function training, five for writing training, and ten of control group from 20 normal male and female adults going to K Univ. in Busan. All study subjects fully understood all of the training course, agreed to take the test in this study, and volunteered to participate in the test. Each training was performed five times for two weeks, 30 minutes each time. For measurement, Purdue pegboard was used to look into the change of hand dexterity. To investigate an improvement in hand function through hand function training and writing training, this study conducted early evaluation before training, interim evaluation, and final evaluation. Result : First,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dominant hand dexterity by group and by method during a training period, the groups of hand function training and of writing training improved dominant hand dexterity more than the control group. Secondly,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non-dominant hand dexterity by group during a training period, the groups of hand function training and of writing training improved dexterity more than the control group.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non-dominant hand dexterity by method during a training period, there was no big difference in dexterity between the groups of hand function training and of writing training and the control group. But, the group of hand function training showed a further improvement. Thirdly,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both-hand dexterity by group and by method during a training period, the groups of hand function training and of writing training improved both-hand dexterity more than the control group. Fourthly,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both-hand handling ability by group and by method during a training period, the groups of hand function training and of writing training improved both-hand handling ability more tha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 Given the study result, it is considered that hand function training and writing training help brain damaged patients improve their hand function for their daily activity. And it will be meaningful to research brain damaged patients' motor skills after their brain damage, and the patients who have low abilities of visual perception and cognition. In the future, it will be necessary to secure more study subjects and perform systematic training during a sufficient test period.

신경심리학적 이론에 근거한 수학학습장애의 유형분류 및 심층진단검사의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Neuropsychological Approaches to Mathematical Learning Disabilities and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Diagnostic Test)

  • 김연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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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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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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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학 학습장애는 정상적인 수학적 역량 획득을 저해하는 학습 장애의 한 유형으로, 아동, 청소년의 5- 10% 정도가 겪는 학습 장애의 한 분야이다. 현재 수학학습장애를 진단하기 위하여 기초학력평가나 표준화된 검사가 사용되고 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사전지식을 파악하고, 취약한 영역을 찾는 것 역시 중요하다. 본 연구는 수학학습장애의 유형을 파악하고, 중재의 출발점을 알려줄 수 있는 포괄적인 진단 검사가 포함해야 하는 구성요소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신경심리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수학학습에 영향을 주는 기본적인 인지적 요인들을 찾고, 관련되어 활성화 되는 두뇌 영역과 그들의 세부적 기능을 살펴본다. 또 수학학습장애 아동의 신경심리학적 특징을 살펴 본 다음 수학학습장애의 유형을 분류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심층 진단 검사의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