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inical nursing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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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의 경력정체가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areer plateau o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of Hospital nurses)

  • 김유미;이종률;강향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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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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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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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경력정체, 직무만족, 이직의도의 정도를 파악하고, 경력정체가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경남 J시, C시에 소재한 5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3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병원간호사의 경력정체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내용적 경력정체(${\beta}=-.45$, p<.001), 구조적 경력정체(${\beta}=-.39$, p<.001) 순이었고, 총 설명력은 55.0%였다. 또한, 병원간호사의 경력정체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구조적 경력정체(${\beta}=.42$, p<.001), 현 병원 근무경력(${\beta}=-.39$, p=.002), 내용적 경력정체(${\beta}=.14$, p=.012), 근무부서(${\beta}=-.13$, p=.016) 순이었고, 총 설명력은 43.0%였다. 이와 같이 병원간호사의 내용적 경력정체를 감소시키는 것은 직무만족을 높이고, 구조적 경력정체를 감소시키는 것은 이직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직무재설계, 직무충실화 등을 통해 내용적 경력정체를 보완하고, 숙련된 유능한 간호사의 보유율을 높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조직성과를 달성하고, 간호사의 경력성공을 위해 경력사다리제도의 도입 및 활용 등을 통해 구조적 경력정체를 보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 전략을 개발하여 간호현장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심폐소생술금지 결정 시점에서의 임상적 특성: 일개 종합병원 종양내과 사망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Clinical Characteristics of Oncologic Patients with DNR Decision at a Tertiary Hospital)

  • 강나영;박정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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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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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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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심폐소생술금지 지시에 동의한 시점에서 말기암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후향적 서술조사 연구이다. 방법: A 종합병원 종양내과에서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망한 환자 중에서 DNR 지시에 동의한 197명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조사 내용은 입원 당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 DNR 지시에 동의한 시점에서의 대상자의 상태를 활력징후, 의식상태, 시행 중인 치료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58.7세였고, 남자가 121명(61.4%)이었고, 소화기계 암환자가 94명(47.7%)으로 가장 많이 포함되었다. 대상자의 평균 재원기간은 19.61일이었고, DNR 지시에 동의서를 작성한 시점은 입원일로부터 평균 12.95일이었으며, 사망까지 이른 시간은 평균 6.66일이었다. DNR 동의시점에서 대상자의 66.0%가 호흡기계부전을 가지고 있었으며, 불안정한 활력징후를 147명(74.6%)에서 보였으며, 의식수준의 변화가 있는 91명(46.2%)에서 있었다. DNR 동의서 작성 당시 대상자의 의식 상태는 명료 53.8% (106명), 기면 20.8% (41명), 혼돈 16.8% (33명), 혼수 8.6% (17명)이었다. 결론: 대부분 DNR 결정과 관련된 설명이나 의사 결정 시기에서 환자의 의식수준, 활력증후, 산소포화도가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대부분 위중한 상태 또는 환자의 판단능력이 상실된 시점에서 이루어지면서 환자의 참여가 제한되었다. 말기암환자의 자율성 향상 및 적절한 치료 중단 시점을 규정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임종 전 말기 암 환자의 임상 증상 및 징후의 변화 (Clinical Change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at the End-of-life Time)

  • 고수진;이경식;홍영선;유양숙;박혜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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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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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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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보다 정확한 잔여 수명을 예측하고자 임종의 시기에 객관적으로 임상적 증상 및 징후들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법: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를 방분한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시부터 임종까지 말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과 신체적 징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증상의 정도는 $0{\sim}3$점수화하였으며 신체적 징후는 있다 또는 없다로 구분하였다. 이밖에 활력증후와 통증 정도, 진통제 사용을 관찰하였다. 결과: 호흡곤란, 혼수의 증상은 입원 시와 비교해서 임종 $1{\sim}2$일 전에 악화되었다. 대상자의 활동 수행 능력은 임종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진적으로 감소하였고, 섭취량과 소변 배설량도 줄어들었다. 특히 임종 $1{\sim}2$2일 전부터 현저하게 혈압이 감소하였다. 임종 시점을 기준으로 시기에 따라 증상의 변화가 유의하게 나타난 임상 지표는 활동수행 능력, 수축기 혈압, 구강건조증, 식욕저하, 쇠약감, 변비, 황달, 부종, 욕창, 호흡곤란, 진정, 혼수, 청색증, 호흡이상, 가래 끓는 소리, 눈을 뒤로 젖힘 등이었다. 결론: 말기 암 환자에서 수축기 혈압의 감소, 호흡곤란, 진정, 혼수, 청색증, 호흡이상, 가래 끓는 소리, 눈을 뒤로 젖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임종이 임박했음을 예상하여 가족들과 환자가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료진도 임종에 관한 돌봄을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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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Learning in Elderly: Effects of Decision Making Time for Self-Regulated Knowledge of Results During a Dynamic Balance Task

  • Jeon, Min-jae;Jeon, Hye-seon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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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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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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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Deficiencies in the ability to maintain balance are common in elderly. Augmented feedback such as knowledge of results (KR) can accelerate learning and mastering a motor skill in older people. Objects: We designed this study to examine whether one session of Wii-Fit game with self-regulated KR is effective for elderly people, and to compare the effect of two different timings of self-regulated KR conditions. Methods: Thirty-nine community-dwelling elders, not living in hospice care or a nursing home, participated in this study. During acquisition, two groups of volunteers were trained in 10 blocks of a dynamic balancing task under the following 2 conditions, respectively: (a) a pre-trial self-regulated KR ($n_1=18$), or (b) a post-trial self-regulated KR ($n_2=21$). Immediate retention tests and delayed retention tests of balancing performance were administered in 15 minutes and 24 hours following acquisition period, respectively. Results: In both groups, significant improvements of balancing performances scores were observed during the acquisition period. Regardless of the group, mean of balancing performance scores on retention tests were well-maintained from the final sess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balancing performance scores during the acquisition period (p>.05); however, the post-trial self-regulated KR group exhibited significantly higher balancing performance scores in both the immediate retention test and delayed retention test than that of the pre-trial self-regulated KR group (p<.05). Conclusion: Therefore, subjects who regulated their feedback after a dynamic balancing task, during the acquisition period, experienced more efficient motor learning during the retention period than did subjects who regulated their feedback before a dynamic balancing task. Accordingly, in case of presenting the KR of motor learning in clinical settings to elders who reduced dynamic balance abilities, the requesting time of KR is imperative according to self-estimation processes as well as types of KR and practice.

보건의료계열 다직종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interprofessional education programs in Healthcare)

  • 박정희;김현일;이미향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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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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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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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보건의료계열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IPE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5일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과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주된 내용으로는 직종별 직무 역할 이해, 환자위험 예지 훈련, 시나리오 기반 환자경험, 개선전략 도출 등이었다. 연구 결과 IPE 프로그램 적용 후 환자안전지식은 39점에서 37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졌다(p=.007).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이 6.71점에서 7.5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다(p<.001). 또한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이 IPE 프로그램 적용 후 환자안전 지식이 더 높았으나 환자안전 수행 자신감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PE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반복연구를 제언하며 IPE 프로그램의 확대운영과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보건의료계열 대상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이 환자안전지식,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태도 및 환자안전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terprofessional Education Programs for Healthcare Students on Patient Safety Knowledge, Attitudes toward Patient Safety Management and Confidence in Patient Safety Performance )

  • 박정희;황수정;이미향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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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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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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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3,4학년 보건의료계열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환자안전지식, 환자안전수행자신감 및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은 6일간 운영되었으며 직무이해, 환자안전위험예지훈련, 시나리오 기반 환자안전 경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 적용 후 환자안전지식(t=-5.01, p<.001), 환자안전수행자신감(t=-6.75, p<.001),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t=-2.59, p=.013)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주제를 다양화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및 그 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생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상 간호사의 교대근무 기간이 circadian rhythm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ift Interval for the Clinical Nurse on the Circadian Rhythm)

  • 황애란;정현숙;임영신;이혜원;김조자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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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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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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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Circadian rhythm is entrained in the 24-hour time interval by periodic factors in the environment, known as zeitgeber. But most rotating work schedules are outside the range of the entrainment of the pacemaker timing the human circadian sleep - wake cycle. It has been postulated that physiological and emotional disturbances occur in most human functions when the circadian rhythm is disturbed. So application of circadian principles to the design of shift schedules can aid in maintaining the temporal integrity of the circadian system and thereby minimize for the shift worker any detrimental consequences of circadian disruption. This study was a quasi-experimental study to test the effect of shift intervals for the clinical nurse on the circadian rhythm. Twenty nurses newly employed in general units of two hospitals were selected as an experimental group and twelve college nursing students as a control group. Both groups were selected according to an established criteria using a purposive sampling technique. Ten subjects were assigned to a weekly shift group and another ten to a biweekly shift group engaged in a semi -continuous shift schedule(sunday off) with a backward direction, that is, morning -evening - night shift. The control group worked a morning shift for 42 days. Oral temperature rhythm, waking tim, sleep - wake cycle, fatigue, and mental performance were measured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April 30, 1990 to June 10, 1990. MANOVA, paired t-test, ANOVA, and Student Newman Keuls method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Phase delay in the acrophase of temperature rhythm was shown according to the backward rotating shift. A complete adaptation to work on the night shift was achieved between the sixth and ninth day of the night shift. 2. There was no difference in either waking time or sleep- wake cycle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the working day for every shift group.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waking time and the sleep -wake cycle for subjects on the morning, evening, and night shift in both of the shift groups(weekly shift group : λ=0.121, p<0.01, λ=0.112, p<0.01, biweekly shift group : λ=0.116, p<0.01, λ=0.084, p<0.01). 3. There was no difference in fatigue between the first working day and the last working day for the control group and for the biweekly shift group. In the weekly shift group, physical fatigu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or the first day and the sixth day of the night shift(t=-2.28, p<0.05). Physical fatigue and total fatigue on the first day of the night shif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control group, the weekly shift group, and the biweekly shift group(F=5.79, p<0.01, F=4.56, p<0.05).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hift groups and the control group(p<0.05), Physical fatigue, neurosensory fatigue and total fatigue on the last day of the night shif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control group, the weekly shift group, and the biweekly shift group(F=12.65, p<0.01, F=7.77, p<0.01, F=9.68, p<0.0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hift groups and the control group(p<0.05). 4. No difference in mental performance was seen between the first day and the last day of work in each case. An arithmatic test on the first day of the night shift revealed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control group, the weekly shift group, and the biweekly shift group(F=3.79, p<0.05).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hift groups and the control group(p<0.05) . The digital symbol substitution test and the arithmetic test on the last day of the night shif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control group, the weekly shift group, and the biweekly shift group(F=3.68, p<0.05, F=5.55, p<0.01), and both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hift groups and the control group(p<0.05). Accordingly, this study showed that during night duty, the waking time, sleep- wake cycle, and fatigue increased and mental performance decreased compared with morning and evening duty. It was also found that the weekly shift group had a higher fatigue score on the sixth day of night duty as compared to the -first day, but the waking time, sleep- wake cycle, and mental performance revealed no difference for the duration of the night duty or between shift groups, and complete adaptation of temperature rhythm was achieved between the sixth and ninth day of night duty. It is possible to conclude from these results that for intermediate circadian type in a healthy young woman, a biweekly shift system is more compatible with the circadian timing system than weekly shif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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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낙상 발생 실태와 원인에 관한 분석 연구 (An Analysis of Fall Incidence Rate and Its Related Factors of Fall in Inpatients)

  • 김철규;서문자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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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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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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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fall incidence rate and its related factors of fall in inpatients.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138 fall incident reports in one tertiary hospital in Seoul from April 1st 1999 to September 30th 2001. The Fall Incident Report Form was originally developed based on that of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revised in 1995. And this was modified for this survey by the collaborating work of QI team including researcher and department of nursing service of this particular hospital. The contents of Fall Incident Form wer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tient. factors related to fall. types and places of fall. circumstances, nursing interventions. and outcome. Results: 1) The incidence rate of fall was 0.08% of total discharged patients and 0.081 per 1000 patient-day. This incidence rate is much lower than that of several hospitals in USA. This finding might result from the different incidence report system of each hospital. 2) The characteristics of fall-prone patient were found as follows. They were mostly over 60 years old, in alert mental status, ambulatory with some assistance, and dependent on ambulatory device. The types of diseases related high incidence rate were cerebrovascular disease(3.2), hypertension(1.6), cardiovascular disease(1.4), diabetes(1.3) and liver disease(0.6). 3) The majority of fall events usually occurred m bed. bedside(walking or standing) and bathroom in patient room. Usually they were up on their own when they fell. And there were more falls of elderly occurred during night time than day or evening. 4) 63.8% of fall events resulted in physical injuries such as fracture and usually the patients had diagnostic procedures and some treatment(ex. suture) which caused additional cost to the patients and their families. 5) The found risk factors of fall were drugs(antihypertensive drug, diuretics) and environmental factors like too high bed height, long distance of bedside table and lamp switch, and slippery tile of bathroom floor. Conclusion: Considering these results, every medical and nursing staff should be aware of the risk factors of patients in hospital, and should intervene more actively the preventive managements, specially for the elderly patients during night.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hat the development of Fall Prevention Programs based on thes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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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의 조직공정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The Effect Organizational Justi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focus on Nurses in Secondary Hospitals)

  • 장경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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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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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8-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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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간호서비스 질에 대한 대상자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간호서비스 질은 간호사의 직무태도와 행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였다. 그 것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시민행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임상실무에서는 간호사들의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시민행동이 매우 중요하며 조직공정성은 조직시민행동의 중요한 영향요인이다. 본 연구는 조직공정성이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지역 소재 500병상 미만의 2차 의료기관 3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 분석은 SPSS Win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ra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총 조직공정성과 그 하위요인 인 분배, 절차, 상호작용공정성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172~.540, p=.000). 또한 총 조직공정성은 29.1%의 설명력을 가지고 총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beta}$=.540)을 미쳤다(F=93.777, p=.000).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절차공정성을 제외한 분배공정성(${\beta}$=.283)과 상호작용공정성(${\beta}$=.249)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성과, 보상에 대한 분배공정성과 사회적 관계인 상호작용공정성에 초점을 맞춘 간호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성인 입원 환자의 낙상전후 건강상태 관련 특성의 차이 (Differences in Health Status-related Characteristics Before and After Falls in Adult Hospitalized Patients)

  • 김묘연;이미준;소혜은;윤병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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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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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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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입원환자가 낙상사고 전후에 따라 건강상태 관련 특성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2016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입원 후 낙상사고가 발생하여 환자안전보고시스템에 보고된 환자 328명의 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평균 68.57±14.13세로서 70대가 30.49%로 가장 많았고, 입원 이후 평균 13.86±25.03일이 경과 시에 낙상사건이 발생하였고, 발생 시간대는 야간(22:30- 06:59)이 42.99%로 가장 많았다. 입원 후 낙상 전후에 배변문제(x2=314.0, p<.001), 배뇨문제(x2=284.0, p<.001), 정맥수액요법(x2=85.16, p<.001), 걸음걸이의 허약감(x2=69.77. p<.001), 와상(x2=51.60, p<.001), 의식이 불명하거나 자신의 기능을 과대평가한 경우(x2=17.52, p<.001) 비협조적 태도(x2=220.17,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낙상 전후 환자의 건강상태 관련 특성의 차이를 파악하여 환자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낙상예방 및 개별적인 교육중재활동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