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inical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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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팬텀을 이용한 국내 방사선 치료시설의 흡수선량에 대한 조사 (External Auditing on Absorbed Dose Using a Solid Water Phantom for Domestic Radiotherapy Facilities)

  • 최창헌;김정인;박종민;박양균;조건우;조운갑;임천일;예성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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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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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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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제 3기관에 의해 독립적으로 수행된 방사선 치료 빔의 흡수 선량을 외부 감사의 결과로 보고 한다. 이를 위해 쉽고 편리하게 설치 가능 한 고체 팬텀을 이용하여 흡수 선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2개 방사선 치료 시설에서 외부 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47개의 광자선과 전자선의 제 3기관에 의해 American Association of Physicists in Medicine (AAPM) task group (TG)-51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독립적으로 교정되었다. AAPM TG-51 프로토콜은 물에서의 측정을 권고 하고 있지만 팬텀으로 물은 바쁜 병원 상황에선 몇 가지 단점이 있다. 설치와 수송이 편리하고 재현성이 있는 고체 팬텀을 사용하였다. 광자선과 전자선에 대한 물과 고체 팬텀 사이의 선량 보정인자는 스케일링 방법과 실험적 측정에 의해 결정되었다. 결 과: 대부분의 빔은(74%) 제3기관의 프로토콜로 측정한 결과 2%의 편차 이내였다. 그러나 20개 중 2개의 광자선과 27개 중 3개의 전자선은 허용범위(3%)를 초과 하였다. 특히 그중 2개의 빔은 10% 이상의 편차를 보여주고 있다. 6 MV 초과의 고에너지 광자선은 보정인자가 없었다. 6 MV 광자선의 경우 고체 팬텀에서의 흡수선량은 물에서의 흡수 선량보다 0.4% 작게 나타났다. 전자선에 대한 보정인자도 결정되었는데 전자선의 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라 보정인자는 작아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고체팬텀을 사용한 TG-51 프로토콜의 측정 오차는 ${\pm}1.22%$로 나타났다. 결 론: 개발된 방법은 다기관 임상 연구의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외부 감사 기관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 이 선량측정은 선량을 측정하기 위한 시간을 줄이고 물을 설치할 때의 생길 수 있는 측정오차를 감소시킨다.

국내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 감염자와 정상인의 면역학적 표지인자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Immunological Markers Between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Infected and Normal Persons in Korea)

  • 최병선;박용근;류재천;신영오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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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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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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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HIV감염자는 질병의 진전에 무관하게 감염 후의 경과 시기에 따라서 CD4 T림프세포등 각종 면역상태를 나타내는 표지가 변한다 따라서 HW감염자의 질병진전을 예보하기 위하여서는 정기적으로 CD4등 각종표지를 측정하여 감염자의 질병상태를 monitoring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를 감염자관리에 적용하기 위하여서는 우리나라 일반인의 정상치를 파악하여 이를 지표로 해야 하므로 국내정상인의 각종 면역치에 대한 조사가 요구된다. 현재의 기준으로는 500이하로 떨어질 때에는 예방차원에서 AZT를 복용하게 되며 200이하로 떨어지면 질병의 유무에 관계없이 환자로 관리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185명의 감염자와 140명의 비감염자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CD4 및 CD8T 림프세포와 CD4/CD8비를 측정하였다. 시험은 Flow cytometer(Facstar)를 이용하여 각각의 CD 분자에 대한 모노크로날 항체를 이용하여 2중혈광색소 염색방법으로 측정 하였다. HIV감염자의 CD4-T림프세포 절대수 및 백분율은 각각 462 및 18.2%이었는 반면, CD8의 수치는 1,170 및 47.0%이었다. 또한 CD4/CDB비는 0.43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비감염자의 경우, 한국인의 CD4의 평균 세포수는 886, 백분율은 32.9%이었으며, CD8 세포수는 730, 백분율은 26.8 그리고 CD4/CD8비는 1.31이었다. 외국인과 한국인과의 면역지표 수치를 비교하였을 때에 CD4세포수와 백분율, CD8의 백분율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으나 외국인 비감염자의 경우 CD4백분율이 43.6%, CD8 T림프세포의 절대수가 560으로 한국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HIV 감염자관리를 위한 면역지표측정시험에서의 각종수치의 정확한 해석을 위하여서는 한국인 비감염자수치를 고려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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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U2OS 골육종 세포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의 발현에 Ibandronate가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bandronate on the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s in Human U2OS Osteosarcoma Cells)

  • 정성택;서형연;신증봉;김양경;김형원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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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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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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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골육종은 소아 및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악성 골종양 중 하나이다. 최근 수술적 치료와 항암 화학요법을 병행하여 생존률이 증가하였지만, 아직까지도 항암제는 항암제 내성 및 이차성 악성 종양의 발생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일부 종양은 matrix metalloproteinase(MMPs)의 발현이 증가되어 있고, MMP inhibitor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반면 bisphosphonate(BPs) 제제는 골흡수를 억제하는 능력이 있으며, 파골세포와 관계된 골 병변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 bisphosphonate 제제는 직접적인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및 방법: 골육종 세포주(U2OS)를 ibandronate(0, 0.1, 1, 10M)를 이용하여 48시간 동안 처치하였다. 세포의 생존능은 MTT assay를 이용하여, MMP-2와 MT1-MMP의 mRNA level은 reverse-transc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MMP-2와 MT1-MMP 단백의 양은 Westernblot을, MMP-2의 활성은 Gelatin zymograph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또, ibandronate 처치 전후의 골육종 세포주의 침습성은 Matrigel invasion assa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48시간 ibandronate 처치 후 U2OS 세포주의 침습력은 ibandronate에 대해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10M 이내의 ibandronate는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젤라틴 융해능과 MMP-2 및 MT1-MMP의 단백 및 mRNA 정도역시 ibandronate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결론: Ibandronate는 골육종 세포주의 MMP-2 및 MT1-MMP의 발현을 억제하였으며, 종양세포의 침습력을 감소시켰다. Bisphosphate의 종양세포 침습 억제 능력은 새로운 전이 억제제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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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 증후군에서 지속적 양압 치료시의 최적압 및 그 도달기간 (Nasal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Titration and Time to Reach Optima1 Pressure in Sleep Apnea Syndrome)

  • 이관호;이현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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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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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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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수면무호흡증후군은 호흡정지로 인한 저산소혈증때문에 심 폐부전, 말초혈관 기능장애 혹은 중추신경질환을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현재까지는 지속적 기도양압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적양압을 구하기 위하여는 검사자나 환자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경제적 손실이 많은 실정이다. 저자들은 지속적 기도 양압 치료시의 최적양압에 도달하는 시간을 파악하여 전통적 수면다원화검사 및 양압처방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경제적 손실을 줄여 보고자한다. 방법: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에서 진단 및 치료적 수면다원화검사를 실시하며 최적 지속적 기도양압은 2Cm $H_2O$부터 시작하여 무호흡이 정상화되고 최저산소포화도가 향상될 때까지 증가시켜 최적압 도달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 분석하였다. 결과: 1) 지속적 기도양압 치료시 치료전보다 총수면시간, 효과적인 수면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REM 수면, REM 수면에 도달하는 시간, 무호흡지수, 무호흡 저호흡지수, 최저산소포화도는 의의있게 호전되었다. 2) 평균 최적 지속적 기도양압은 $7.7{\pm}2.9Cm\;H_2O$였고, 이 최적압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51.5{\pm}91.3$분이었다. 3) 대상환자들의 33%에서 최적압에 도달하는데 4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최적압 도달후 다시 압조정이 필요하였던 경우는 60(47%)예 였고, 나머지 67(53%)예에서는 더 이상의 압조정이 필요없이 처음의 최적압으로 효과가 있었다. 결론: 최적 지속적 기도양압치에 도달하는데 환자의 약 1/3에서 4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보아 split night CPAP titration 방법은 수정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nap study시의 2~3시간은 적절한 CPAP titration을 하기에는 불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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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체계가 Retroviral Vector로 이입한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 유전자치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mmune System on Retrovirus-Mediated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 Gene Therapy)

  • 박재용;주소영;장희진;손지웅;김관영;김정석;김창호;박재호;이종기;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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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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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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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HSVtk/GCV를 이용한 유전자치료에서 면역반응은 1) adenovirus 혹은 retrovirus와 같이 벡타로 사용된 virus의 단백질, 2) 치료목적으로 이입된 HSVtk 유전자의 생성물, 3) 암세포에 대해서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면역반응은 cytokines의 생성 혹은 cytotoxic tumor-specific T-cell의 생성을 초래하여 bystander effect에 의한 살상효과를 증가시키거나, anti-tumor immunity를 유도하여 tumor vaccine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한편 이와는 대조적으로 면역반응용 HSVtk 유전자를 발현하는 세포들을 파괴하여 이입된 HSVtk 유전자의 발현기간을 제한함으로서 유전자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본 연구는 retrovirus 벡타로 이입한 HSVtk 유전자치료에서 면역체계가 bystander effect에 의한 살상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면역체계가 이입한 유전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Immunocompetent mice인 Balb/c mouse와 immunodeficient mouse인 Balb/c-nude 및 SCID mouse에서 retrovirus 벡타를 사용하여 HSVtk 유전자를 이입하고 치료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Balb/c mouse에 면역억제제인 cyclosporin을 투여하여 면역억제제가 bystander effect 및 유전자치료 효과와 유전자의 발현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 과: Balb/c mouse에 HSVtk 유전자를 이입하고 GCV를 투여한 군은 GCV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종양의 성장이 유의하게 억제되었으나 Balb/c-nude mouse와 SCID mouse의 경우 GCV를 투여한 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면역억제제인 cyclosporin을 투여한 군에서 유전자 치료 효과가 cyclosporin을 투여하지 않은 정상 mouse에 비해 치료효과가 유의하게 작았다. Cyclosporin 투여에 따른 유전자의 발현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Retrovirus 벡타를 사용한 HSVtk 유전자치료에는 면역증강이 치료효과를 증가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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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able Outcome in Elderly Asian Patients with Metastatic Renal Cell Carcinoma Treated with Everolimus: The Osaka Urologic Oncology Group

  • Inamoto, Teruo;Azuma, Haruhito;Nonomura, Norio;Nakatani, Tatsuya;Matsuda, Tadashi;Nozawa, Masahiro;Ueda, Takeshi;Kinoshita, Hidefumi;Nishimura, Kazuo;Kanayama, Hiro-Omi;Miki, Tsuneharu;Tomita, Yoshihiko;Yoshioka, Toshiaki;Tsujihata, Masao;Uemura, Hirotsugu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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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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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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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In clinical trials with no upper age limit, the proportion of older patients is usually small, probably reflecting the more conservative approach adopted by clinicians when treating the elderly. An exploratory analysis of elderly patients in the RECORD-1 Trial showed that patients ${\geq}$ 65 y.o. had superior median PFS than overall RECORD-1 population (5.4 months and 4.9 months, respectively). We investigated the efficacy, relative benefit and safety of Everolimus (EVE) as sequential therapy after failure of VEGFr-TKI therapy for older patients with metastatic renal cell cancer (mRCC), in daily practice. Materials and Methods: 172 consecutive IRB approved patients with mRCC (median age 65, M:F 135/37, 78% clear cell) who received salvage EVE at 39 tertiary institutions between October 2009 and August 2011 were included in this analysis. Some 31% had progressed on sunitinib, 22% on sorafenib, 1% on axitinib, 41% on sequential therapy, and 5% had received other therapy. Patients with brain metastases were not included and 95% of the patients had a ECOG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erformance status (PS) of 0 or 1. Previous radiotherapy was an exclusion criterion, but prior chemotherapy was permitted. Adequate organ function and hematologic parameters were mandatory. EVE administration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at each participating institution and signed informed consent was obtained from all patients. Results: Median time of the whole cohort to last follow-up was 3.5 months (range 0.4-15.2 months). Forty four percent were continuing to take EVE at last followup. There were 86 (50%) patients ${\geq}$ 65 y.o. and 86 (50%) <65 y.o. The percentage of patients who showed PR/SD was higher in the older group than in the younger one (5.9%/61.2% vs 1.2%/46.5%, respectively). Median survival of older patients was also significantly longer (3.5 +/- 0.31 vs 3.1 +/- 0.34, hazard ratio=0.45, CI; 0.255-0.802). Analysis using Cox regression model adjusted for gender, PS, number of metastases, site of metastases, histology, smoking history and age detected an association between age and PFS (p=0.011). The frequency of adverse events in elderly patients treated with EVE was no greater than that in younger patients, although such toxicity may have had a greater impact on their quality of life. Conclusions: Older patients should not generally be excluded from accepted therapies (mTOR inhibitors after failure of VEGFr-TKI therapy) for mRCC.

유방암 절선조사 시 종속조사면 병합방법의 불균등한 선량분포 확인 (Verification of Non-Uniform Dose Distribution in Field-In-Field Technique for Breast Tangential Irradiation)

  • 박병문;배용기;강민영;방동완;김연래;이정우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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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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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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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환자의 절선조사 시 종속조사면 병합(FIF) 치료방법을 2차원 이온전리함을 이용하여 불균등한 선량분포를 확인하고자하였다. 실험을 위해 2차원 이온전리함 배열(MatriXX, Wellhofer Dosimetrie, Germany)와 치료계획장치(Eclipse, ver 6.5, Varian, Palo Alto, USA)가 사용되었다. 불균등한 선량분포 확인을 위해 FIF 방법으로 치료계획 한 20명의 환자를 선택하여 각각 90 cGy를 처방하여 하이브리드계획을 수행하였으며, 측정값과 비교를 위해 동일한 기하학적 조건에서 MatriXX를 이용해 측정하였다. 정량적인 분석을 위해 상용화된 분석 소프트웨어(OmniPro IMRT, ver, 1.4, Wellhofer, Dosimetrie, Germany)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로 기준점에 선량처방 시 계산값과 측정값이 평균 1.6% 차이를 보였고, 선형프로파일(Line-Profile)을 통해 분석한 결과 종단면에서는 1.3-5.5%(평균 : 2.4%), 횡단면에서는 0.9-3.9%(평균 : 2.5%)로 변동을 보였다. 감마인덱스 히스토그람(기준 : 3 mm, 3%)로 분석한 결과 90.23-99.69%(평균 : 95.11%, 표준편차 : 2.81) 범위를 나타냈다(유효범위 ; $\gamma$-index $\geq$ 1). 본 실험에서는 MatriXX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치료계획 선량과 측정값이 오차범위 이내로 일치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종양치료에 있어 FIF방법의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Neutrophil Count and the Inflammation-based Glasgow Prognostic Score Predict Survival in Patients with Advanced Gastric Cancer Receiving First-line Chemotherapy

  • Li, Qing-Qing;Lu, Zhi-Hao;Yang, Li;Lu, Ming;Zhang, Xiao-Tian;Li, Jian;Zhou, Jun;Wang, Xi-Cheng;Gong, Ji-Fang;Gao, Jing;Li, Jie;Li, Yan;Shen, Li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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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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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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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o explore the value of systemic inflammatory markers as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and the extent these markers improve prognostic classification for patients with inoperable advanced or metastatic gastric cancer (GC) receiving palliative chemotherapy. Methods: We studied the prognostic value of systemic inflammatory factors such as circulating white blood cell count and its components as well as that combined to form inflammation-based prognostic scores (Glasgow Prognostic Score (GPS), Neutrophil-Lymphocyte Ratio (NLR), Platelet Lymphocyte Ratio (PLR), Prognostic Index (PI) and Prognostic Nutritional Index (PNI)) in 384 patients with inoperable advanced or metastatic gastric cancer (GC) receiving first-line chemotherapy.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impact of inflammatory markers on overall survival (OS). Results: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that an elevated white blood cell, neutrophil and/or platelet count, a decreased lymphocyte count, a low serum albumin concentration, and high CRP concentration, as well as elevated NLR/PLR, GPS, PI, PNI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shorter OS. Multivariate analysis demonstrated that only elevated neutrophil count (HR 3.696, p=0.003) and higher GPS (HR 1.621, p=0.01) were independent predictors of poor OS.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elevated pretreatment neutrophil count and high GPS to be independent predictors of shorter OS in inoperable advanced or metastatic GC patients treated with first-line chemotherapy. Upon validation of these data in independent studies, stratification of patients using these markers in future clinical trials is recommended.

하나로 원자로 BNCT 열중성자 조사장치에 대한 선량특성연구 (Dosimetric Characteristics of a Thermal Neutron Beam Facility for Neutron Capture Therapy at HANARO Reactor)

  • 이동한;서소희;지영훈;최문식;박재홍;김금배;류성렬;김명섭;이병철;천기정;조재원;김미숙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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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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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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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대출력 30 MW, 하나로(HANARO)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의 접선 중성자공에 붕소중성자포획치료(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BNCT)를 위한 열중성자 조사장치가 개발되었다. BNCT 조사장치에서는 서로 다른 물리적 특성과 생물학적 효과비를 가진 여러 성분의 방사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정확한 투여선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각 성분의 정량적 분석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사화 분석, 열형광선량계 및 이온전리함 등 여러 유형의 검출기를 사용하여 BNCT 조사장치에서 방출되는 열중성자 및 감마선 혼합장의 선량 성분을 분리, 측정하였다. 선량측정은 물 속에 함유된 불순물과 중성자의 이차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류수를 채운 물팬텀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측정 결과는 MCNP4B 전산계산의 결과와 상호 비교하였다. 측정 결과 열중성자속은 물팬텀 10 mm와 20 mm 깊이에서 각각 $1.02E9n/cm^2{\cdot}s$$6.07E8n/cm^2{\cdot}s$이었고, 고속중성자선량율은 10 mm 깊이에서 0.11 Gy/hr로 미세하였다. 감마선량률은 물팬텀 20 mm 깊이에서 5.10 Gy/hr로 나타났다. 측정된 중성자와 감마선량값은 MCNP의 결과와 5% 이내로 잘 일치하였고, 열중성자속은 14%의 비교오차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중성자 검출의 난이도를 고려할 때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 판단되며, BNCT 임상 연구를 위한 선량평가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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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자료독점권(Data Exclusivity)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 - COVID-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대비하여 - (The Study of Comparative Legal Review According to Data Exclusivity of Pharmaceutical Marketing Authorization - In preparation for the development of drugs and vaccine of COVID-19 -)

  • 박지혜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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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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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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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COVID-19가 순식간에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면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연구 개발 이슈가 뜨겁다. 그 중에서도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하였고, 각 국가들은 긴급 승인을 통해 해당 의약품의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그런데 렘데시비르의 개발사인 주식회사 길리어드는 렘데시비르를 희귀의약품으로 품목허가 신청하여 시민단체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다. 그 이유는 희귀의약품으로 신약이 품목허가를 취득하는 경우 7년의 독점적 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희귀의약품에게 장기간 동안 독점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희귀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치료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약회사에게 개발 동기를 부여하는 정책적 취지로부터 나온 것으로, 감염병 치료제에 적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정책적 의도를 바탕으로 의약품에 독점적 지위를 부여하고 있는 법령에 대하여 미국, 유럽, 일본을 상대로 비교법적 고찰을 통해 국내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제도는 독점적 지위 부여 방식에 있어 법령에 명시적인 조항을 두고 있지 않고, 재심사제도를 활용하여 우회적으로 독점적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희귀의약품의 경우 「희귀질환관리법」과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 심사 규정」에서 중복적으로 재심사기간을 규정하고 있다는 점, 상대적으로 독점기간을 길게 부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정변경 발생 시 독점적 지위를 회수할 수 있는 견제 조항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 보완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생물의약품의 경우에는 국내에는 우회적으로라도 의약품의 독점적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생물의약품의 경우 특허를 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독점권을 부여하는 것이 의약품 개발을 유도하는 큰 동기가 될 수 있음에도 이러한 조항이 없다는 점은 국내 법제의 아쉬운 점이라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최초의 동등생물의약품에도 1년의 독점기간을 부여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국내 법제는 생물의약품에 독점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에 대하여 상당히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이는 추후 국내 제약사의 생물의약품 개발 의지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또한 국제 규제의 조화를 맞출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제도의 개선의 필요성이 인정된다 할 것이다. COVID-19의 발현을 기회로 삼아, 의약품에 독점권을 부여하고 있는 국내 제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통일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에 대한 전반적인 개정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해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