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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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메밀, 수수, 기장, 율무의 항산화효과 및 돌연변이억제효과 (Antioxidative and Antimutagenic Effects of Korean Buckwheat, Sorghum, Millet and Job기s Tears)

  • 곽충실;임수진;김성애;박상철;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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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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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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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산 메밀, 수수, 기장, 율무의 돌연변이억제효과와 항산화효과 및 총 flavonoid와 polyphenol 함량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에탄을 추출시료를 얻은 후 Ames test 방법으로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검색하였고, Fe$^{2+}$로 유도된 지질과산화 억제율, DPPH 라디 칼 소거율 및 MDA-BSA 결합억제율을 측정하는 3가지 방법으로 항산화효과를 검정하고, 총 flavonoid와 polyphenol 함량을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에탄올 추출시료의 $IC_{50}$/에 의한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를 비교한 결과 메밀(0.174 mg/ assay), 수수(0.241 mg/assay), 율무(1.891 mg/assay), 기장(2.873 mg/assay) 순이었으며 에탄을 추출시료의 $IC_{50}$/을 계산하여 DPPH 라디칼 제거능을 비교한 결과 메밀(0.264 mg/assay), 수수(2.135 mg/assay), 기장(2.902 mg/assay), 율무(4.667 mg/assay) 순이었다. 지질과산화물-단백질 결합 억제효과는 에탄을 추출시료의 $IC_{50}$/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메밀(3.73 mg/assay), 율무(51.82 mg/assay), 기장(120.59 mg/assay), 수수(449.43mg/assay)의 순이었다. S. Typhimurium TA98에서 에탄올 추출물 4.5 mg/assay농도에서 2-Nitrofluorene에 의 한 직접돌연변이를 저해하는 비율은 수수(50.2%), 기장(20.3%), 메밀(18.5%), 율무(17.5%)의 순이었으며, S. Typhimurium TA100에서 sodium azide에 의한 직접돌연변이를 저해하는 비율은 기장(100%), 율무(78.6%), 수수(23.7%), 메밀(10.1%)의 순이었다. S. Typhimurium TA98 또는 TA100에서 에탄올 추출물이 2-Anthramine에 의한 간접돌연변이 억제효과는 기장, 수수, 율무, 메밀 모두 우수하였으며, 특히 기장과 수수의 효과가 매우 좋았다. 총 flavonoid 함량은 메밀(1.41mg/g), 수수(1.17 mg/g), 기장(0.96 mg/g), 율무(0.66 mg/g)순이었고, 총 polyphenol 함량은 메밀(3.71 mg/g), 수수(1.76 mg/g), 율무(1.7 mg/g), 기장(1.09 mg/g) 순으로 각각 DPPH 라디칼제거효과 및 지질과산화억제효과의 순과 일치하였다. 총 flavonoid 함량은 DPPH 라디칼 제거효과에 대한 $IC_{50}$/ 값과 높은 상관관계(r=-0.9924, p<0.01)를 나타내었다.

과체중·비만인에서 필라테스 운동 순응도에 따른 식생활 변화, 체구성, 신체 균형도 및 대사지표 개선효과 (Changes in body composition, body balance, metabolic parameters and eating behavior among overweight and obese women due to adherence to the Pilates exercise program)

  • 김현주;박지현;하미리;김예진;김채린;김오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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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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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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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과체중 및 비만 또는 복부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8주간 중강도 수준의 필라테스 운동 후 필라테스 운동의 순응도에 따른 신체조성, 균형능력 및 기초대사 지표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식생활습관 개선교육후 영양지수의 변화도 함께 살펴보았다. 필라테스 운동에 대한 순응도가 높은 군이 순응도가 낮은 군에 비해 신체의 균형도와 체구성에 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더불어 혈관노화지수도 유의적으로 개선되었고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러나 필라테스 운동에 대해 순응도가 낮은 군이라도 실시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서 신체균형도, 체질량지수 및 피하지방 면적은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이는 순응군과 비순응군 모두에서 영양지수가 개선된 것과, 순응도 여부에 관계없이 전체 대상자에서 식생활 교육 후에 하루 식사횟수, 아침식사횟수, 식사의 규칙성, 과식 및 외식횟수 등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동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필라테스 운동과 식생활 개선교육을 포함한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과체중 이상의 여성에서 유의미한 개선 결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식생활습관 개선 교육만으로도 어느정도 비만관련 지표의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며, 필라테스 운동을 함께 실시했을 때에는 그 개선 효과가 좀더 잘 관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용버섯 Lentinus tuber-regium이 비만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dible Lentinus tuber-regium on the Obesity and Lipid Metabolism of SD Rats)

  • 최진호;박수현;김대익;김정민;김창목;김광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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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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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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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D계 랫트를 사용하여 6주 동안 탄수화물 대용으로 50% 및 100%의 Lentinus tuber-regium(LTR)-첨가 투여그룹의 비만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LTR-50 및 LTR-100 투여그룹의 체중 증가는 대조그룹 대비 각각 3.2%, 29.3%의 억제효과로 나타났는데도 사료 섭취량은 대조그룹 대비 오히려 24.5% 및 40,7%나 증가했다. 이들 LTR-첨가사료의 사료효율이 대조그룹 대비 22% 및 50%나 현저히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에너지효율은 이와는 반대로 두 그룹 모두 약 10%의 GE 증가효과가 인정되었다. LTR-50 및 LTR-100 투여그룹의 대사체중에 대한 사료 섭취량의 비(DI/MBS ratio)는 대조그룹 대비 50.3% 및 136.1%나 매우 유의적인 증가현상이 인정되었다. LTR-50 및 LTR-100 투여그룹은 대조그룹 대비 22.4% 및 32.6%나 현저한 TG 함량의 억제효과가 인정되었고 이들 LTR 투여그룹은 대조그룹 대비 8.3% 및 12.7%나 유의적인 LDL-콜레스테롤의 혈관축적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이들 LTR투여그룹은 대조그룹 대비 $3{\sim}$10%의 효과적인 HDL-콜레스테롤의 생성효과가 인정되었다. 또한 이들 LTR 투여그룹의 동맥경화지수(Al) 는 대조그룹 대비 $8{\sim}13%$의 상당히 유의적인 Al의 감소효과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탄수화물 대용으로 LTR의 50%이상 투여에서는 비만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TD의 50%이하 부여에서는 가축의 대체사료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 LTR-첨가사료는 TG, LDL-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Al)의 감소, 그리고 HDL-콜레스텔롤의 증가 때문에 성인병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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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실크 펩타이드 및 캡슐 소재 함유 조성물이 여대생들의 복용 기간별 체지방 및 혈청 지질 성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Cocoon Hydrolysates and Capsulated Components Mixture on Body Fat and Serum Lipid Composition in College Women in Terms of Supplemented Periods)

  • 이성희;조병남;홍이진;이민숙;주상섭;김동명;진동규;노숙령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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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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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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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산화, 변성되기 쉬운 비타민 C와 유산균을 캡슐화하여 비타민 C의 활성을 유지시킴은 물론 유산균에 보호막을 씌움으로써 불활성화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녹차잎과 캡슐화한 비타민 C, 유산균 및 실크 펩타이드, 다시마, 차전자피, 알로에 등의 섭취가 체지방 감소 및 체중 감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여대생 34명을 대상으로 2002년 8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군의 평균 연령은 20.3세, 평균신장은 162.5 cm, 평균 체중은 57.9 kg, BMI 평균은 21.9 였다. 총열량 섭취량은 보충 전.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당질 섭취량은 보충 전보다 보충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p<0.05),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는 보충 전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식이 섬유소 섭취의 경우 보충 전에 비해 보충 후에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각 주별 체중 및 BMI의 변화는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보충 전에 비하여 보충 후에 2.5 kg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량 변화는 보충 전에 비해 보충 4주군에서 유의적인 감소가 나타나(p<0.05) 보충 전에 비해 보충 4주 후 2.0 kg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지방율 변화 역시 보충 전보다 보충 4주 후에 유의적인 감소 경향이 나타나(P<0.05) 보충 전에 비해 보충 후 1.9%의 체지방율 감소가 나타났다.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WHR)의 변화는 보충 전에 비해 보충 4주군에서 유의한 감소 경향이 나타났다(p<0.05). 보충 전.후의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변화는 보충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01),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및 LDL/HDL ratio는 보충 전.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보면 본 연구에서 한달 동안 일상식이를 섭취하면서 녹차와 실크 펩타이드와 식이 섬유소의 보충은 체지방을 낮추는 역할을 하였으며,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준의 감소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산화, 변성되기 쉬운 비타민 C와 유산균을 캡슐화하여 비타민 C의 항산화 기능으로 혈청 지질 개선에 유의적이었으며, 정장 작용을 도움으로써 체중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신체의 부위 중 복부의 지방을 감소시켜 복부 비만의 관리 및 체지방 관련 위험율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타났다.

한국 지역사회영양의 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Community Nutrition in Korea)

  • 채범석;한정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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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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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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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nutritional status is strictly related with flood production, flood processing, and distribution along with habits, education and technological achievement, adapted and adjusted to socio-economic conditions. All these factors are independently affecting the nutritional status of populations. In addition to the above mentioned factors launch of it is useful to consider two points ; unification of the South and the North Korea and WTO. The present study gives and overview of basic knowledge about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by using availab1e data in relation to nutrition.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Korean diet with proportions high in carbohydrate and low in fat, have been relatively constant for the past two decades. The average daily flood intake in terms of weight of flood per person is relatively constant throughout the years. Although the proportion of animal food intake tends to increase recently, the Korean diet is still insufficient in meat, eggs, milk, and fish. Moreover because milk has not been accustomed flood with the general population and not much used in traditional flood preparation in Korea, milk consumption was especially low in comparison with western countries. The total energy intake was relatively constant throughout the years from 1969 to 1993. However, changes in the composition have occurred in the past two decades. The amount and proportions of fat have been s1ightly increasing while the total amount of carbohydrate has been decreasing. The nutrition preblems of Korea have changed over the past severa1 decades. The general adequacy of protein and energy existing after Korean War(1950) was resolved now. Since then the average diet appears to be nearly desirable in terms of rapid rates of growth during childhood and attainment of progressively stature and body weight at maturity. The dietary habits of some young people in these days seem to be taking a more western style diets. This trends if established by habit may lead to a marked change in the traditional diet and health. I think Korean nutritional experiences have potential values for tole other countries in Asia and in western countries. Korean diet illustrates a high level of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attainable will a largely vegetable diet : high in complex carbohydrates, and dietary fibre, and low in tat, and reasonable amount of total protein. This is significant for developing and developed countries that must select specific goals fir adequate nutrition for the people. Compared to the western countries, Koreas different incidence of coronary heart disease and malignancy demonstrates the significance of environment and probably the prominent role of diet in the development of these diseases. The changes occurring in the Korean diet of fir the unusual opportunity to assess the effect of diet upon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In the future, the Korean diet might be continue to change significantly These changes are being influenced by socioeconomic factors that have been emerging and growing stronger since mid-l980 and that probably continue to be potent. The expanded purchasing power of the consumer results in increased discretionary purchases. In the case of foodstuffs, the consumer demands appear to be directed toward items of higher protein content, which, being primarily animal products, are inevitably accompanied by an increased consumption of fat. The continued availability of these more expensive flood items depends upon the balance of foreign trade favouring their importation and domestic production. A regression of foreign trade could result in a decreased supply for the consumer, whereas continued growth of trade iou]d provide freedom for increasing availability to the consumer. In this latter situation the exact choice of foodstuffs is depending upon comsumer tastes and the pressures that may influenc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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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부하 마우스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다시마(Laminaria japonica)와 후코이단 성분의 영향 (Effects of Sen Tangle (Laminaria japonica) Extract and Fucoidan Components on Lipid Metabolism of Stressed Mouse)

  • 최진호;김대익;박수현;김동우;김창목;구재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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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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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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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다시마 (Laminaria japonica) 추출음료 ($Dasi-Ex\;group:\;dry\;base4.0{\%}$) 및 후코이단-첨가음료 (Fuco-I, II, III groups: dry base $1.0{\%},\;2.0{\%},\;3.0{\%}$)를 2주동안 물 대신 음용시키면서 15일째부터 4일동안 communication box를 사용하여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를 부하하여 지질대사에 미치는 이들 음료의 생리적 영향을 평가하였다. 스트레스 부하 4일을 포함하여 18일동안 Dasi-Ex 및 Fuco-I, II, III group의 체중은 $3{\%}$ 감소한 반면 사료 및 에너지 효율은 $6{\~}12{\%}$정도 감소하였다. 또한 혈청 단백질의 함량은 대조그룹 대비 $1{\~}5{\%}$정도 증가하였지만, 단백질의 증가효과는 이들 음료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혈청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Dasi-Ex 및 Fuco-I group은 유의적인 감소효과가 인정되지 않았지만, Fuco-II, III group은 대조그룹 대비 $13{\~}17{\%}$의 유의적인 혈청 콜레스테롤 감소효과가 인정되었다 LDL-콜레스테롤의 함량은 Fuco-II 및 III group에서 약 $18{\%}$$25{\%}$의 유의적인 억제효과가 인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HDL-콜레스테롤의 함량은 Fuco-III에서 $약 16{\%}$나 현저한 증가효과가 인정되었다. 스트레스 부하 4일을 포함하여 18일동안 Dasi-Ex group은 동맥경화지수 (AI)의 감소효과를 전혀 인정할 수 없었지만, Fuco-I, II, III group의 AI는 각각 $2.71{\pm}0.11,\;2.57{\pm}0.17,\;1.98{\pm}0.04$로서 대조그룹의 AI($3.19{\pm}0.20:100{\%}$) 대비 $85.0{\%},\;80.6{\%},\;62.1{\%}$로서 $15{\~}40{\%}$의 현저한 AS의 감소효과가 인정되었다. 특히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관련 성인병의 발병지표로서 AI는 후코이단의 첨가량에 따라 현저하게 감소하여 성인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음료의 LPO의 생성 억제효과는 Dasi-Ex 및 Fuco-I group은 유의적인 감소효과를 인정할 수 없었지만, Fuco-II 및 III group은 대조그룹 대비 $약 10{\%}$의 유의적인 LPO생성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후코이단-첨가음료의 투여는 후코이단 성분의 강력한 지질대사의 개선효과 때문에 만성퇴행성 질환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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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강화효모 내의 $GeO_2$ 정성분석 (Qualitative Analysis of $GeO_2$ in Germanium-Fortified Yeast.)

  • 김소연;김명희;우희권;김보혜;손창욱;정진욱;백대헌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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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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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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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효모 내에서 생합성된 유기게르마늄을 함유한 게르마늄강화효모 Geranti Bio Ge-Yeast 내에 무기게르마늄이 존재하지 않거나 불검출임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과학적 논거를 제시하기 위해 $GeO_2$ 정성분석 프로토콜을 수립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1당량의 $NaBH_4$$GeO_2$에 가하면 갈홍색의 침전이 관찰되고 2당량의 $NaBH_4$를 가하면 진한 갈색의 침전이 생성되는데 이 독특한 색을 띠는 침전 생성으로부터 $GeO_2$의 존재를 정성적으로 분석이 가능하였다. $SiO_2$와의 반응 시 색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색은 Ge-O와 B간의 결합에 의해 생기는 전하이동 전이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며, 게르마늄강화효모와의 반응에서는 발색이나 침전이 형성되지 않아 $GeO_2$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투석막 외부의 여과액을 취하여 상기 $GeO_2$ 정성 프로토콜에 따라 $NaBH_4$와 반응을 시도하여도 특이한 색 변화와 갈홍색 침전이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투석막을 통과하여 외부에 존재하는 게르마늄도 역시 $GeO_2$의 형태가 아닌 유기게르마늄일 것으로 사료된다. Geranti Bio Ge-Yeast는 생합성 기법을 사용하여 생산된 게르마늄을 강화한 유기게르마늄으로서 더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각각의 single compound들의 구조를 규명하고 분리 정제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의 in vitro 항산화 효과 및 RAW 264.7 대식세포에서의 항염증 효과 (In vitro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 and Sequential Fractions of Flowers of Prunus persica in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 곽충실;최혜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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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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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9-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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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복숭아꽃을 차로 마셔왔으며 피부 부스럼 등의 치료에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복숭아꽃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본 연구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복숭아꽃을 건조시킨 다음 에탄올 추출 농축액(EtOH)을 얻었고, 이로부터 다시 hexane(Hx), dichloromethane(DM), ethyl acetate(EA), n-butanol(BtOH) 및 water(DW) 순으로 순차적 용매 분획을 시행하여 획득한 각 농축액에서 총 페놀화합물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였고, LPS를 처리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이들 추출물들이 NO, PGE2, IL-6, TNF-${\alpha}$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총 페놀화합물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EA 분획(394.6 mg TA/g, 253.7 mg RT/g)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BtOH 분획(128.3 mg TA/g, 93.1 mg RT/g), DM 분획(79.5 mg TA/g, 52.9 mg RT/g), EtOH 추출물(78.1 mg TA/g, 55.3 mg RT/g) 순이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EA> BtOH${\geq}$ EtOH> DM=DW> Hx 순이었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은 EA> BtOH> EtOH=DM> Hx=DW 분획 순으로 항산화 효과는 EA, BtOH 분획이 가장 우수하였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r=-0.6081, P<0.01), ABTS 라디칼 소거능(r=0.9683, P<0.001)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r=-0.7172, P<0.001)를 나타내었다. LPS를 처리한 대식세포에 각 추출시료를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로 처리한 결과 EtOH 추출물과 Hx, DM, EA 분획이 NO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P<0.05), EtOH 추출물과 DM, EA 분획이 PGE2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5).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와 TNF-${\alpha}$ 생성은 EtOH 추출물과 Hx, DM, EA, BtOH 분획 모두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5). 더 나아가 LPS를 처리한 대식세포에서 복숭아꽃 EtOH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농도의존적으로 iNOS와 COX-2의 합성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킴으로써 주요한 염증 매개물질인 NO와 PGE2의 생성이 억제되는 기전을 제시하였다. 한편 대식세포에서 분비된 아질산염의 농도는 TNF-${\alpha}$ 농도(r=0.6477, P<0.05) 및 PGE2 농도(r=0.6377, P<0.05)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아질산염, PGE2, IL-6 농도는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나 항산화 효과 지표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TNF-${\alpha}$ 농도만 총 페놀화합물 함량(r=0.6524, P<0.05), 플라보노이드 함량(r=0.6914, P<0.05),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r=-0.6839, P<0.05), ABTS 라디칼 소거능(r=0.7921, P<0.01)과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염증반응의 매개물질인 PGE2 및 IL-6 농도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본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그로부터 얻은 분획물 중에서 특히 EA와 BtOH 분획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하였고, DM과 EA 분획은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을 비롯한 이들 분획물들은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반응의 상승과 관련되어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기능성 식품의 개발을 위한 천연소재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전달체계 실시 전후의 3차 진료기관 외래환자 이용양상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the Pattern of Outpatient Department Utilization at a Tertiary Level Hospital before and after Implementation of the Patient Referral System)

  • 이경수;김창윤;강복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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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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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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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9년 7월 1일부터 실시된 의료전달체계가 3차진료기관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전(1988년 7월 1일$\sim$1989년 6월 30일)과 실시후(1989년 7월 1일$\sim$1990년 6월 30일) 각 1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외래를 이용한 공무원 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내과 환자는 의료전달체계 실시전 9,669건에 비해 실시후 6,181건으로 36.1% 감소했고, 일반외과는 1,864건에서 1,422건으로 23.7%, 소아과 환자는 3,372건에서 2,128건으로 36.9% 감소하였다. 내과 환자의 평균연령은 의료전달체계 실시전에 49.7세였으나 실시후 52.5세로 증가하였고, 일반외과도 46.5세에서 49.7세로 증가하였다. 성별 분포는 세 과 모두에서 큰 변화는 없었으나 일반외과의 경우 여자 환자가 약 3.0% 포인트 증가하였다. 지역별 분포에서 내과와 소아과 환자는 대구시내 이용자의 비율이 의료전달체계 실시후에 약간 증가하였고, 타 대진료권에서 방문한 환자 비율은 감소하였으나, 일반외과의 경우는 이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신환자의 비율은 내과의 경우 의료전달체계 실시전 24.4%에서 실시후 14.6%로 감소하였고, 일반외과는 36.0%에서 23.5%로, 소아과는 15.5%에서 8.3%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의료전달체계 실시 전후의 외래 방문 횟수는 내과가 각각 1.7회와 1.6회로 감소하였으나, 일반외과와 소아과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의료전달체계 실시전후의 건당 외래진료 일수는 내과의 경우 각각 16.1일과 19.3일, 일반외과 12.0일과 15.2일, 그리고 소아과는 8.9일과 11.2일로 세 과 모두에서 실시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의료전달체계 실시 전후의 건당 검사건수는 내과가 각각 2.2건과 2.5건(P<0.01). 소아과가 0.8건과 1.1건(P<0.05)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일반외과의 검사건수도 약간 증가하였다. 건당 평균진료비를 불변가격으로 보았을 때, 일반외과가 실시전 75,900원에서 실시후 78,500원, 소아과는 실시전 12,700원에서 실신후 13,500원으로 증가하였으나, 내과는 43,900원에서 42,500원으로 실시후에 오히려 감소하였다. 질병분류를 17대 분류로 했을 때, 내과의 경우 내분비계질환, 순환기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등의 비율은 실시후에 증가하였으나, 소화기계 질환, 비뇨생식기 질환, 증상증후가 불명확한 질병은 감소하였다. 일반외과의 경우는 신생물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였으나, 순환기계 질환과 증상증후가 불명확한 질병은 감소하였다. 소아과는 신생물, 신경감각계질환, 순환기계 질환 등의 비율은 증가하였으나, 호흡기계질환과 증상증후가 불명확한 질병은 감소하였다. 그리고 10대 다빈도 질환은 일반외과에서는 의료전달체계 실시후에 그 비중이 증가하였으나, 내과와 소아과는 변화가 없었다. 내과의 경우 위 십이지장염, 기타 간질환, 위기능 장애 등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본태성고혈압, 당뇨병, 폐결핵, 협심증 둥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일반외과의 경우에는 치핵, 항문열상, 종기 등의 비율이 감소하였고, 위암, 대장암, 담낭암 등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소아과의 경우 급성상기도염, 기관지염, 불명확한 장관감염 등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간질, 폐결핵, 천식, 임파성백혈병 등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의료전달체계가 실시됨으로써 3차 진료기관의 외래 방문 환자의 건수, 건당 진료기간, 건당 방문횟수, 건당 검사건수, 건당 진료비, 질병의 구성 등에 변화를 준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더욱 광범위한 자료를 이용하여 각 수준별 의료기관 간의 환자 흐름을 파악하고 세분화 된 질병분류를 이용하여 질병구조의 변화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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