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lorophy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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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logical, Molecular, and Biochemical Characterization of Astaxanthin-Producing Green Microalga Haematococcus sp. KORDI03 (Haematococcaceae, Chlorophyta) Isolated from Korea

  • Kim, Ji Hyung;Affan, Abu;Jang, Jiyi;Kang, Mee-Hye;Ko, Ah-Ra;Jeon, Seon-Mi;Oh, Chulhong;Heo, Soo-Jin;Lee, Youn-Ho;Ju, Se-Jong;Kang, Do-Hyu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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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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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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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 unicellular red microalga was isolated from environmental freshwater in Korea, and its morphological, molecular, and biochemical properties were characterized. Morphological analysis revealed that the isolate was a unicellular biflagellated green microalga that formed a non-motile, thick-walled palmelloid or red aplanospore. To determine the taxonomical position of the isolate, its 18S rRNA and rbcL genes were sequenced and phylogenetic analysis was performed. We found that the isolate was clustered together with other related Haematococcus strains showing differences in the rbcL gene. Therefore, the isolated microalga was classified into the genus Haematococcus, and finally designated Haematococcus sp. KORDI03. The microalga could be cultivated in various culture media under a broad range of pH and temperature conditions. Compositions of the microalgal cellular components were analyzed, and its protein, carbohydrate, and lipid compositions were estimated to be 21.1 ± 0.2%, 48.8 ± 1.8%, and 22.2 ± 0.9%, respectively. In addition, D-glucose and D-mannose were the dominant monosaccharides in the isolate, and its amino acids were composed mainly of aspartic acid, glutamic acid, alanine, and leucine. Moreover, several polyunsaturated fatty acids accounted for about 80% of the total fatty acids in Haematococcus sp. KORDI03, and the astaxanthin content in the red aplanospores was estimated to be 1.8% of the dry cell weight.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report of an Haematococcus sp. isolated from Korea, which may be used for bioresource production in the microalgal industry.

부착성요각류 Tigriopus japonicus의 최적배양환경 (Optimum Culture Environment of the Benthic Copepod, Tigriopus japonicus)

  • 박흠기;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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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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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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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부착성 요각류중 Tigriopus japonicus는 어류의 종묘 생산시 먹이생물로서 매우 중요한 동물성 플랑크톤이다. 본 연구는 T. japonicus의 염분 내성과 최적 배양 환경 (염분, 온도, 빛)에 대해서 조사하였고, 대량 배양을 하기 위한 2종류의 효모와 6종의 식물성 플랑크톤에 대한 먹이 가치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T. japonicus의 염분 내성 실험에 있어서 배양 5일 후 포란 암컷의 생존율은 $0%o$$90%o$에서 각각 $40\%$$70\%$로 나타났다. 그러나 $2-80\%o$에서$85\%$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고 있어 이 종은 매우 광염성이라고 생각된다. T. japonicus의 최적 배양 환경은$24^{\circ}C,\;24\%o$, 3,000 lux 24 L : 0D였고, 이 때 한마리 암컷의 평균 산란수는 38마리였으며 평균 산란 간격일은 2.05일이었다. T. japonicus의 가장 좋은 먹이생물은 P. tircornutum였고 T. suecica는 먹이 가치가 매우 낮았다. 그리고 유지 효모의 먹이 효율은 빵 효모 보다 높았고, Amphora sp., C. ellipsoida N. oculata와 비슷하게 나타나서 T. japonicus의 대량 배양시 좋은 먹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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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nity affects microbial community structure in saemangeum reclaimed land

  • Kim, Kiyoon;Samaddar, Sandipan;Ahmed, Shamim;Roy, Choudhury Aritra;Sa, Tongmin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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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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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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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aemangeum reclaimed land is a part of Saemangeum Development Project. Most of the persistent problems of Saemangeum reclaimed land remain to be related to soil salinity. Soil salinity is a major abiotic factor related to microbial community structure and also fungi have been reported to be more sensitive to salinity stress than bacteria. The aim of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oil salinity levels on the microbial communities in Saemangeum reclaimed land using 454 pyrosequencing analysis. Soil samples was collected from 12 sites of in Saemangeum reclaimed land. For pyrosequencing, 27F/518R (bacteria) and ITS3/ITS4 (fungi) primers were used containing the Roche 454 pyrosequencing adaptor-key-linker (underlined) and unique barcodes (X). Pyrosequencing was performed by Chun's Lab (Seoul, Korea) using the standard shotgun sequencing reagents and a 454 GS FLX Titanium sequencing System (Roche, Inc.). In the soil samples, Proteobacteria (bacteria) and Ascomycota (fungi) shows the highest relative abundance in all the soil sample sites. Proteobacteria, Bacteroidetes, Plantomycetes, Gemmatimonadetes and Parcubacteria were shown to have significantly higher abundance in high salinity level soils than low salinity level soils, while Acidobacteria and Nitrospirae has significantly higher relative abundance in low salinity level soils. The abundance of fungal, Ascomycota has the highest relative abundance in soil samples, followed by Basidiomycota, Chlorophyta, Zygomycota and Chytridiomycota. Basidiomycota, Zygomycota, Glomeromycota and Cerozoa were show significantly higher relative abundance in low salinity level soils. The principal coordinate analysis (PCoA) and correlation analysis shown to salinity-related soil parameters such as ECe, Na+, SAR and EPS were affected to bacterial and fungal community structure. Proteobacteria, Bacteroidetes, Plantomycetes exhibit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soil salinity, while Acidobacteria exhibite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In the case of fungal community, Basidiomycota and Zygomycota were seen show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salinity related soil parameters. These results suggest that provide understanding effect of soil salinity on microbial community structure and correlation of microbial community with soil parameters in Saemangeum reclaimed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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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양어지에서의 수질관찰과 적조현상(물변화)에 관한 보고 (AN OBSERVATION Of WATER QUALITY AND RED WATER IN STILL WATER FISH PONDS)

  • 김인배;박명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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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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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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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국립부산수산대학 6호 실험 양어지에서 $1972\~1973$년 2년 동안 용존 산소량의 일중변화 및 Plankton과 물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중 DO의 변화는 plankton과 수온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식물성 Plankton이 풍부하고 어류가 많은 못에서 일일 용존산소량의 변화를 보면, 맑으며 고온인 날은 비오고 바람부는 날에 비해 낮과 밤의 격차가 매우 심하였며, 어떤 경우에는 낮 최고 23.95ppm(포화도 $328\%$)이던 것이 새벽에는 0.39ppm ($5\%$)까지 내려가서 어류를 폐사케 하는 일도 있었므로 이런 경우는 밤과 새벽 사이에 특별한 산소공급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2) 식물성 Plankton은 23과 55속 133종 검출되었으며 종류는 녹조류가, 양에는 남조류가 가장 우세하였다. 3) 동물성 plankton은 11과 11속 12종이었고 량은 시기적으로 뚜렷한 변화를 볼 수 없었다. 4) 1972년 및 1973년의 최고온기인 8월 중순에 (수온 $30^{\circ}C$ 이상) 이었던 물 변화의 원인은 남조류인 Synechocystis aquatilis의 갑작스런 사멸에서 일어났으며 어류의 대량 폐사를 동반하였다. 8월 고온기에 S. aquatilis의 대량발생은 DO양이 하루동안에 심한 변화를 일으키게 하였으며 이런 때에 수온이 극히 높아지면($33.5^{\circ}C$) 사멸하고 그 후 부패 분해로 인한 수질의 악변으로 양식중인 다양의 어류에 피해를 주었다. 그러나 그 후부터 분해가 끝나면 곧 이어서 다시 이 종류의 Plankton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에게 유독한 물질을 형성하지는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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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종 해조류 추출물의 in-vitro 항혈전 활성 평가 (Evaluation of In-vitro Anticoagulation Activity of 35 Different Seaweed Extracts)

  • 안선미;홍용기;권기석;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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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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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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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혈전성 질환을 예방,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한 항혈전제를 개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항혈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용 해조류 35종(갈조류 17종, 홍조류 11종 및 녹조류 7종)을 대상으로 메탄올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들의 thrombin time (TT), prothrombin time (PT),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을 평가하였다. 트롬빈 저해(TT)의 경우 35종 중에서 감태, 곰피, 대황, 넓패, 패, 알송이모자반 및 야마다모자반에서 강력한 활성을, 프로트롬빈 저해(PT)의 경우 트롬빈 저해활성이 나타난 7종 중 야마다모자반을 제외한 6종에서 강력한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혈액응고인자 저해(aPTT)에서는 감태, 곰피, 대황, 넓패, 패, 알송이모자반 및 톳에서 강력한 활성이 나타났다. 선별된 8종의 시료를 대상으로 다양한 농도에서 항혈전 활성을 평가한 결과 알송이모자반에서 가장 강력한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곰피, 대황 및 넓패가 효과적이었다. 항혈전 활성과 해조류 추출물의 총 flavonoid, 총 polyphenol, 총당 및 환원당 함량과의 상관 관계를 검토한 결과, 활성물질은 flavonoid성 물질로 추측되었으며, 선별된 8종은 총 flavonoid 함량 및 총 polyphenol 함량이 매우 높은 특징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는 경제적이면서 대량공급이 가능한 식용 해조류로부터 신규의 안전한 항혈전제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며, 야마다모자반과 톳은 트롬빈 또는 혈장내 응고 인자에 대한 특이 저해제로 개발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해조류 추출물의 항산화 및 nitrite 소거활성 평가 (Evaluation of Antioxidant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y of Seaweed Extracts)

  • 안선미;홍용기;권기석;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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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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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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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용생리활성의 해조류를 이용한 식품소재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35종 해조류(갈조류 17종, 홍조류 11종 및 녹조류 7종)의 메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in-vitro 항산화 및 nitrite 소거활성을 평가하였다. 해조류 추출물($500\;{\mu}g/ml$) 중 감태, 곰피, 대황, 넓패, 패, 모자반, 알송이모자반, 야마자모자반 및 잘피의 9종에서 60% 이상의 DSA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SA활성은 DSA활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상관계수 0.855). 환원력 평가 결과에서는 감태, 곰피 및 대황의 3종만이 0.88 ($Abs_{700}$) 이상의 강력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식품에서의 발암인자인 nitrosoamine생성억제와 관련된 NSA평가의 경우, 전체 35종의 해조류 중 19종에서 60% 이상의 NSA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모자반, 야마다모자반, 알송이모자반, 패, 넓패에서 우수한 활성을 확인하였다. 1차 선별된 9종 해조류의 DSA, ASA, NSA의 $IC_{50}$를 조사한 결과, 기존의 항산화능이 알려진 곰피, 대황, 감태 이외에도 야마다모자반 및 넓패에서 강력한 항산화 활성과 nitrite 소거활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야마다 모자반 및 넓패를 이용하여 항혈전, 항산화, NSA 활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시장에 유통되는 식용식물의 분류 (Classification of the Edible Plants on the Market in Busan)

  • 문성기;정순해;최철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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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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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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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식용 식물은 8문 11강 46목 67과 156속 183종 45변종으로 모두 228종류였다. 총 228종류를 문별로 비교한 결과 가장 많은 분류군은 피자식물문으로 202종류(88.60%)였고 다음이 균문으로 9종류(3.95%), 갈조식물문 5종류(2.19%), 홍조식물문 4종류(1.75%), 양치식물문 3종류(1.32%), 나자식물문 2종류(0.88%), 녹조식물문 2종류(0.88%), 지의식물문이 1종류(0.44%)였다. 과의 분류군에 있어서 다수 종을 내포하는 것은 십자화과, 장미과, 콩과, 박과, 산형과, 국화과, 백합과, 화본과 등이며 속의 분류군에서는 Brassica(14종), Prunus(9종), Lactuca(9종), Allium(7종), Citrus(5종), Cucuimis(4종), Cichorium(4종) 등이다. 조사 식물중 참죽나무가 가죽나무로, 엔다이브는 치커리로, 새느타리버섯은 새송이버섯으로, 파드득나물은 참나물로 잘못 통용되고 있었고 귤과 밀감, 금감과 감귤, 바나나와 파초, 파프리카와 피망은 각각 다른 식물명으로 불리어지지만 동일종이었다. 식용식물의 계절별 출현 종류수가 많은 계절은 가을, 봄, 여름, 겨울 순이었고 시중에 유통되고있는 식용식물의 식용부위는 잎, 어린순, 열매, 종자 뿌리, 줄기, 잎자루 순으로 나타났다.

주문진(主文津) 인공(人工) 방파제(防波堤)에 서식(棲息)하는 해조상(海藻相) 및 주기성(週期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Floristic Composition and Periodicity at Joomoonjin Sea Bank)

  • 김양배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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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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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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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강원도(江原道) 주문진(注文津) 방파제(防波堤)에 부착, 서식하는 해조류(海藻類)를 1989년 8월부터 1990년 7월까지 종조성(種造成) 및 계절적(季節的) 주기성(週期性)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이 지역에서 채집(採集) 동정(同定)된 해조류(海藻類)는 총 70종으로 녹조류(綠藻類) 7종, 갈조류(褐藻類) 21종 및 홍조류(紅藻類) 42종이었다. 상관적(相觀的) 우점종(優占種)은 괭생이모자반, 미역, 다시마 및 도박류였으며, 이들 우점종(優占種)에 의하여 모자이크 식생류형(植生類型)을 보였다. S${\phi}$rensen의 류사도지수(類似度指數)를 이용하여 군집(群集)의 계절적 변화를 집낙분석(集落分析)한 결과 이 지역의 해조상(海藻相)은 수온상승(水溫上昇) 기해조상(期海藻相)(1-7월)과 수온하강기해조상(水溫下降期海藻相)(8-12월)으로 류사도(類似度) 45% 수준에서 크게 2개의 집낙(集落)으로 나누어진다. 또 수온상승기해조상(水溫上昇期海藻相)은 다시 겨울 해조상(海藻相)(1-4월)과 봄-여름 해조상(海藻相)(5-7월)으로 2개의 소집낙(小集落)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때 구분 수온은 $14^{\circ}C$였다. 또한, Cheney의 R+C/P수치에 의하여 밝혀진 해조상(海藻相)의 특징은 온대성(溫帶性)과 寒帶注(한대주)의 혼합해조상(混合海藻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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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의 육수생물학적 연구 (Limno-Biological Investigation of Lake Ok-Jeong)

  • 송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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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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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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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나라 남서부에 위치한 대표적 인공호인 옥정호에서 1980년 5월부터 1981년 8월까지 16개월 동안 매월 호소의 이화학적 요인들과 동식물 Plankton의 계절적 변동과 수직적 변동, 그리고 어류상 등을 조사하여 종합적인 육수생물학식 연구를 시행하였다. 표층수의 수온은 8월에 최고 $28.2^{\circ}C$, 1월과 2월에 최저 $3.5^{\circ}C$였다. 저층인 수신 40m 깊이의 수온은 9월이 최고 $8.5^{\circ}C$, 2월에 최저 $3.5^{\circ}C$로서 그 차이는 $5^{\circ}C$였다. 수온 만화에 따른 수온 탁층의 분포 및 수직 안정도를 보면 11월부터 3월까지 저수온기에는 완전 수직혼합이 일어나며 2월에는 표층에서 저층까지 모두 $3.5^{\circ}C$였다. 4월부터 6월까지 표층수 수온의 상승으로 인하여 표층부터 l0m 수신의 층까지에 걸쳐 양층이 형성되며, l0m 이하의 저층수는 $5.6\sim7.1^{\circ}C$의 범위로 성층이 생겼다. 고수온의 표층은 점점 깊어져 $7\sim10$월에는 $15\sim25m$ 수신에 수온탁층이 형성되어 수직 혼합이 일어나는 표층과 안정된 저층으로 구분되었다. 8월의 표층수는 $28.2^{\circ}C$, 저층수온도 상당히 상승되어 9월에는 $8.5^{\circ}C$까지 상승하여 호수의 혼합이 의외로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pH의 년중변화는 표층에서 6.8(1월)$\sim$9.0(8월)의 범위이며, 중층에서는 $6.5\sim7.0$, 저층에서는 $6.0\sim7.5$ 였다. DO는 년중 보화상태였고, 저수온기인 겨울철에는 약간 과보화 상태였으며, 년중 각 DO의 약층은 나타나지 않아, 저층까지 DO양은 비교적 높았다. 투명도는 최고가 2월에 4.6m 였고, 최저가 8월에 1.7m 였으며 1980년 8월의 예비조사시에도 8월에 0.9m로 조사기간중 최하였다. 이렇게 낮은 투명도는 이 때 최대로 번모한 Anabaena spiroides, Melosira granulata 등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염소양, 지산태 지소, COD, 인산염의 분석결과는 1980년의 값에 비하여 1931년의 값이 다소 증가된 경향을 보인다. 또 칼슘, Mg, Fe와 같은 무기물질들의 분석결과로 보아 옥정호의 수질은 연수로 평가되었고 크룸이나 수은과 같은 중금속물질들도 극히 미양 검출되었다. 조사기관신 본 호에서 채집된 Plankton의 출현종은 모두 7과 72속 107종이었다. 그 중 Phytoplankton은 Cyanophyta가 12종, Bacillariophyta 19종, Chlorophyta 23종이었고, Zooplankton은 Protozoa14종, Rotifera 29종, Cladocera 4종, Copepoda 6종이었다. Phytoplankton의 생산은 $7\sim10$월의 대번식(Peak는 10월 $1,504\times10^3\;cells/l$)과 $1\sim4$월의 소번식(Peak2월 $236\times10^3\;cells/l$)의 2회의 Peak를 나타냈다. Phytoplankton의 종 조성 만화의 양상을 보면 Melosira granulata, Anabaena spiroides와 같이 고수온기인 $7\sim10$월에 번무하는 무리, Asterionella gracillima, Synedra acus, S. ulna와 같이 저수온기에 다양 출현하여 겨울철에 번무하는 무리, 그리고 Microcystis aeruginosa, Ankistrodesmus falcatus와 같이 소양씩 주년 출현하는 세 무리로 대별할 수 있다. Zooplankton의 종 조성 및 출현 양상을 보면 주요 종들은 Thermocyclops taihokuensis, Difflugia corona, Bosmina longirostris, Bosminopsis deitersi, Keratella quadrata, Asplanchna priodonta, A. herricki 등이며, 이들은 $10\sim11$월부터 익년 2월 혹은 4월까지의 저수온기에 출현이 없거나 있어도 매우 적었다. 수직 일견변동은 주로 Microcystis aeruginosa, M. incerta, Anabaena spiroides, Melosira granulata, Bosmina longirstris에 의하여 나타났다. 특히 M. granulata는 일몰과 더불어 저층으로 밀집하는 이동을 했으며 B. longirostris는 일몰과 더불어 표층으로 부상하고 일출과 더불어 전 수층에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본 호에서 채집된 어류는 10과 31속 41종이었다. 그 중 Pseudoperilampus uyekii와 Coreoleuciscus splendidus를 포함한 13종의 어류는 한국 특산종으로 우리나라의 다른 호소들에 비하여 어류상이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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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와 조도사이의 방파제 양측 해역의 환경요소 및 부유생물상의 차이에 관하여 (Differentiation of Some Environmental Factors and Planktonic Communities of the Two Areas Divided by the Breakwater Between Youngdo and Jodo, Busan)

  • 민병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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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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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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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부산직할시 영도와 조도 사이의 해역은 조류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1969년 4월 착공하여 1974년 1월 완공된 길이 약 800m인 영도와 조도간 방파제와 이 방파제와 이어진 길이 약, 10,000인 조도에 이루어진 길이 약 1,000m 조도에 의하여 완전히 양분되어 서오 직접적인 조류유통이 단결된 두 해역(북쪽만, 남쪽만)이 되었다. 이 두 해역의 환경 부유생물상을 비교하여 서식된 양분되어 서로직접적인 조류소통이 차단된 두 해역(북쪽만, 남쪽만)이 되었다. 이 두해역의 환경요소와 부유생물상을 비교하여 보고자 북쪽만의 외측에 A, 내측에 B, 남쪽만 내측에 C, 외측에 D를 선정하고, 1976년 3월부터 1977년 2월까지 1년간 월 1회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1. 환경요소로서는 수온, 염분농도, 용존산소, 투명도와 영양염류인 인산염, 규산염, 아질산염을 조사하였으며, 부분적인 예외를 제외하면 북쪽만의 A, B 지점과 남쪽만의 C, D지점간에는 각 환경요소에 있어서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2. 직물성부유생물은 A, B, C, D 전조사지점에서 조사기간 중 Diatom이 31속 86종, Flagellata가 10속 22종, Ciliata가 4속 8종, Chlorophyta가 1속 2종이 출현하였다. 3. Diatom의 종구성에서는 A, B지점과 C, D지점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출현량에 있어서는 A, B지점이 C, D 지점에 비하여 2배이상이었다. Diatom의 우점권은 Skeletonema costatum으로서 A,B지점과 C, D 지점간 Diatom 현존양 차이의 주원인이 되고 있었다. 4. Flagellata와 Ciliata는 북쪽만의 A, B지점이 남쪽만의 C, D지점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출현량을 보였다. 5. 동물성 부유생물은 전조사기관 중 주축을 이루는 18속 24종의 Copepoda를 비롯하여 Evadne sp., Conchoecia sp., Balanus 유생, shrimp 유생, Polychaeta 유생, bipinnaria 유생, ophiopleuteus 유생, Sagitta sp., Oikopleura sp., Doliolum sp. 및 어란과 치어가 검색되었다. 6. 동물성 부유생물의 출환량은 남쪽만의 C, D지점이 북쪽만의 A, B지점에 비하여 많았으며, 이러한 차이를 주도한 것은 Copepoda로서 C, D지점에서 A, B지점의 2.5배가 출현하였다. 7. Copepoda 중 우점종은 Corycaeus affinis와 Paracalanus parvus었으며, 이들의 출현경향이 전체 동물성 부유생물 출현경향을 좌우하였다. 8. Euglena sp.는 총출현량의 대부분이 A, B지점에서 출현하였으며, Synedra ulna가 A지점에서만 출현하였다. 9. Sagitta sp. 가 C, D지점에서 A, B지점에 비하여 약2배 출현하였다. 10. 본 조사결과 방파제 조도 자체에 의하여 양분된 북쪽만과 남쪽만은 수온, 염분, 투명도, 영양염 등의 환원요소와 plankton조성, 출현량, 소장경향등의 부유생물상에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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