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ren of single-parent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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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부모의 심리적·행동적 특성이 자녀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양부모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비교 (Impact of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Variables of Parents from Low Income Families upon Children's Problematic Behaviors : Comparison between Two-parent Families and Single-parent Families)

  • 방소영;최선희;이수현;황혜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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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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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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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소득층 가정 부모의 심리적 행동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러한 부모의 특성이 자녀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양부모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 19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자녀의 문제행동을 측정하였다. 그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심리적 행동적 특성에 있어서는 양부모 가정 부모가 한부모 가정 부모보다 현재 양육 만족도와 양육의 즐거움, 식생활습관, 그리고 긍정양육행동이 높았고, 한부모 가정 부모는 양부모 가정 부모보다 양육스트레스가 높았다. 그러나 자녀의 문제행동에 있어서는 한부모 가정 자녀가 양부모 가정 자녀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다음으로, 저소득층 양부모 자녀는 부모가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높으며, 자녀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낮았다. 반면에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자녀는 부모가 식생활 습관과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낮으며,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저소득층 자녀의 문제행동 감소와 부모의 양육행동의 강화를 위해서는 부모양육 및 교육 등의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부모형태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청소년 한부모의 입소시설 프로그램 및 한부모가족 정책사업 수혜경험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탐색 (Associations between Use of Single-Parent Facility Programs and Public Support Programs and the Mental Health for Adolescent Single-Parent)

  • 이윤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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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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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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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adolescent birth rate has doubled in the recent decade. As a result, the Korean government has implemented support for adolescent single-parent families by expanding the scope of coverage of the Single-parent Family Support Act in 2010. In order to understand whether experiences of facility entry programs and the Single-parent Family Support Act for adolescent single-parents were helpful or not, this study verified the relationship to mental health. This study utilized a part of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s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of the Adolescent Pregnancy, Birth and Rearing Children.'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218 adolescent single-parents at the age of 24 and younger. This study used the research methods of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hi}^2$test, t-test,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The findings and discussion of this study are as below: Firstly, the depression level of adolescent single-parents who had been raised by grandparents was higher than other family types to a meaningful standard and adolescent single-parent's cognition of the original family's economic level was related to self-esteem and parenting efficacy. Secondly, the practical single-parent family support policy for adolescent single-parent's pregnancy, birth and rearing children has shown a higher reception rate, and medical service of facility entry programs has a higher satisfaction level. However, some of the facility entry programs and the Single-parent Family Support Act have a low reception rate and it should be considered whether to maintain them or not.Lastly, parts of facility entry programs and the Single-parent Family Support Act for adolescent single-parents have increased self-esteem and parenting efficacy and reduced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s levels.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수준이 자녀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방임적 양육태도와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및 양부모가족과의 다집단 분석 (The Effect of Economic Status of Single-Parent famillies on Children's School Adjustment Mediating effects of neglectful rearing attitudes and mental health, Multi-Group Analysis on two-parent famillies)

  • 김현숙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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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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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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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수준과 자녀의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방임적 양육태도와 자녀의 정신건강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이러한 구조모형 속에서 한부모가족과 양부모가족은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2010) 중1패널 3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대상은 중학교 3학년 2,195명(한부모 249명, 양부모 1,946명)이다. 연구방법은 AMOS 21.0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한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부모 자녀의 경제적 수준 및 학교적응은 양부모 자녀보다 낮으며, 방임적 양육태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부모가족과 양부모가족의 다집단 분석결과 연구모형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부모가족은 경제적 수준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한부모가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총효과를 통해 자녀의 학교적응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본 결과 양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 모두 부모의 방임적 양육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방임적 양육태도 및 자녀의 정신건강은 양부모가족의 경우 경제적 수준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나, 한부모가족은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저소득한부모가족에 집중되어 있는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에 대한 문제점, 둘째, 한부모 자녀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한부모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부모 사별에 따른 대학생의 상실경험 연구 (Parental Loss Experiences of College Students)

  • 양성은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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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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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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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research reports on a qualitative analysis of email facilitated reflective dialogue with seven college students whose parent dies. The study was exploratory in considering cultural values on intact family and asked the question: What do children experience after parental death in terms of the relationships with intra and extrafamily systems? Young adult children of single parent family expressed that they felt social pressure to practice filial piety toward their single parent. They made efforts to fulfill the social expectation and to achieve social desirability. Social stigma from extrafamily systems affected the experiences of the bereaved children. In terms of intrafamily system, young adult children tend to idealize their deceased parent. Single parents depended on the young adult children, which made parent-child relationship enmeshed or conflicting. The holistic view of the stud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interactions between individuals and the intra and extra family systems when understanding family loss experience of the bereaved young people.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의 가족유형에 따른 식습관 및 영양지식 비교 (Dietary Habits and Nutrition Knowledge of Children Using Community Food Service Centers according to Family Type)

  • 이주희;손은영;김연수;임윤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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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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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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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의 가족유형에 따른 아동의 영양지식, 식습관 및 영양섭취상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가족유형에 따른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아동의 식습관은 아침 결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특히 양부모 가정 아동보다 한부모 가정 아동의 경우 세끼를 모두 챙겨먹지 않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가족 유형별 영양지식점수 차이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성별에 따른 영양지식점수는 차이를 보여서 철분의 기능에 대한 문항에 대해 한부모 가정 저학년 여학생들의 정답율이 남학생들보다 더 높았다. 양부모 가정에서도 단백질과 물의 기능, 영양소 필요량의 문항에 대해 저학년 여학생들의 정답율이 남학생들보다 더 높았다. 각 영양소 섭취량은 가족유형, 성별, 학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식이섭유소, 엽산, 칼슘의 섭취량은 모든 어린이들에 있어서 권장량보다 낮았으며 반면 나트륨의 섭취량은 권장량의 3배이상으로 높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양부모 가정 아동보다 한부모 가정 아동의 식습관 및 영양섭취상태가 좋지 못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영양 교육과 영양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부와 각 기관의 관심과 인적, 물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및 정서적 문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ing Attitudes and Emotional Problems on Life Satisfaction among Adolescents in Single Parent Families)

  • 박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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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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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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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measure for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ing attitudes and emotional problems on life satisfaction among adolescents in single parent families with the parent resource perspective. The study consisted of 230 first grade middle school students from single parent (living with either mother or father only) families in the 4th year panel (2013)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NYPI). All statistical data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version 21.0.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lower levels of depression and aggression were found among adolescents who perceived parenting attitude as more affectionate. On the contrary, higher levels of depression and aggression were detected among adolescents who perceived parenting attitude as more intrusiveness. The more the inconsistent parenting practices perceived by adolescents, the higher the degree of depression. Second, a higher level of life satisfaction was found among adolescent who were more likely to perceive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including monitoring, affection and reasoning.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negative parenting behavior and life satisfaction. Third, a lower level of life satisfaction was observed among adolescent who were more likely to perceive emotional problems such as depression, agg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Fourth, according to the analysis on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and emotional problems on life satisfaction, affection parenting of all positive parenting styles and depression among emotional problems had an impact on life satisfaction. The more affectionate a parent is with his/her children in parenting, the lower the degree of depression in adolescents, and the lower degree of depression in adolescents, the higher degree of life satisfaction was found among adolescents from single parent households.

청소년이 인지한 부모 감독·애정이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 -양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비교- (The effects of parental monitoring/affection perceived by adolescents on juvenile delinquency -A comparison between two-parent families single-parent families-)

  • 정규형;김희주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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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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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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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인지한 부모 감독 애정과 청소년의 오프라인 온라인 비행과의 관계에 대해 한부모가정과 양부모가정을 비교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의 제4차~5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 총 1,812명(양부모가정: 1,628명, 한부모가정: 18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하였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였으며, 이 관계가 가정구조 별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중집단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첫째 부모의 감독은 양부모 가정에서만 청소년 오프라인 비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와의 애정은 양부모와 한부모가정 모두 오프라인 비행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둘째 부모와의 애정은 한부모가정에서만 온라인 비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경로 또한 양부모 가정보다 더 크게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부모 감독의 경우 모든 가정 구조에서 온라인 비행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으나, 한부모가정보다 양부모가정에서 더 크게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비행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사회복지적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혼 가정 자녀의 긍정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분석: 가구 소득의 조절효과 (Predictors of Positive Changes in Children with Divorced Parents: Focused on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Incomes)

  • 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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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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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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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이혼 가정 자녀의 긍정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혼 가정 한부모의 지각된 사회적 차별 경험, 양육 어려움, 자녀와의 대화시간, 자녀의 인터넷 사용문제, 이혼 후 자녀의 긍정적 변화 간의 구조적 관련성을 확인하고, 가구 소득에 따른 구조적 관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분석 자료는 2015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자료의 한부모 1,114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과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한부모가 지각한 차별 경험은 양육어려움(${\beta}=.354$), 인터넷 사용문제(${\beta}=.234$)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부모가 지각한 양육 어려움은 자녀와의 대화시간(${\beta}=-.192$), 자녀의 긍정적 변화(${\beta}=-.218$)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인 영향, 자녀의 인터넷 사용문제(${\beta}=.440$)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녀의 인터넷 사용문제는 부모의 이혼 후 자녀의 긍정적 변화(${\beta}=-.199$)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한부모가 지각한 차별 경험은 자녀와의 대화시간, 양육 어려움, 인터넷 사용문제를 매개로 자녀의 긍정적 변화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beta}=-.167$)가 확인되었다. 셋째, 다집단 분석 결과, 가구 소득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로계수의 크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이혼 후 자녀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한부모가 차별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사회적 문화 형성과 한부모의 양육 과정에 대한 공식적, 비공식적 지지가 중요하며, 한부모 가정 자녀의 인터넷 과다 사용을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실천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인돌봄 음악활동 프로그램이 한 부모 가정 아동의 외로움,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n Interpersonal Caring Music Activity Program on Loneliness, Self-esteem, and the Stress Response in Children of Single-parent Families)

  • 김수희;이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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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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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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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 부모 가정 아동에게 대인돌봄 음악활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대조군을 두어 실험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설계이다. 자료 수집은 N시에 소재한 22개소 지역아동센터의 한 부모 가정아동 실험군 22명, 대조군 23명을 대상으로 2014년 7월에서 9월까지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외로움, 자아존중감 척도와 스트레스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심박변이도(HRV)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용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은 t-test와 ${\chi}^2$-test로 연구가설의 검증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외로움과 자아존중감은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교감신경계 활성도(normalized LF)는 낮아지고 부교감신경계 활성도(normalized HF)는 높아졌으며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활성도 비율(LF/HF)점수는 유의한 차이로 낮아져 가설이 모두 지지되었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대인돌봄 음악활동 프로그램은 단기간 동안에 한 부모 아동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혼가정의 경제상태 및 양육행동이 자녀의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양육부/모의 차이를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Economic Condition and the Parenting on Children's Social Adjustment in Divorced Families - A Comparison of Custodial Fathers and Mothers -)

  • 김영희;손정연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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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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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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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economic conditions and parenting of custodial fathers/mothers and to explain their impacts on the children's social adjustment after divorce. A total of 185 custodial parents divorced within the last 5 years completed a structured questionnaire. Children's social adjustment was the dependent variable in this study and was defined as their school performance and behavior problems. Results show that compared with divorced custodial fathers, divorced custodial mothers demonstrate more effective parenting, bu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economic conditions between them. In addition, children in single-father divorced families have lower school grades and more behavior problems than those in single-mother divorced families. Results also indicate that the economic conditions and parenting have different effects for children across family type. For children raised with a custodial father in divorced families, the economic conditions and the divorce duration are associated with lower school grades and behavior problems. For children with a custodial mother, however, the effective of parenting and the children's age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children's social adjustment after the parent divorced.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proposes strategies for the improvement of children's adjustment in divorced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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