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emotherapy, Adjuv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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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과 노년층 위암 환자들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의 비교와 생존율 (Comparison of the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the Survival Rates in Young and Elderly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김찬영;양두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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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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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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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젊은 층과 노년층 위암 환자들의 치료와 치료 성적을 포함한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해 보고, 생존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10년간($1990{\sim}1999$)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1,086명 중 40세 미만의 젊은 층(A) 91명과 70세 이상의 노년층(B) 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A와 B군 각각 여자의 비율이 47.3%와 32.9%로 A군에서 여자가 상대적으로 많고 가족력은 15.4%와 3.5%, 조직학적 미분화형은 84.4%와 40.2%, Lauren 분류의 미만형은 69.1%와 35.1%로 A군에서 많았다(P<0.05). 두 군의 TNM 병기는 차이가 없었다. 동반된 심폐질환은 각각 1.1%와 11.8%로 B군에 많았다(P<0.01). 수술의 림프절 D3 이상 절제율은 각각 27.4%와 4.7%로 B군이 적었다(P<0.001). 수술시간은 평균 258분과 235분, 획득한 림프절의 수는 평균 53.1개와 28.0개였다(P<0.001). 그러나 수술의 근치도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항암요법은 5-FU, adriamycin, mitomycin 또는 5-FU, cisplatin의 투여 비율이 34%와 3.5%로 B군이 적었다(P<0.001). 수술 합병증은 23.1%와 30.6%이고 수술 사망률은 1.1%와 1.2%이며 재발률은 23.4%와 21.2%이고 질병관련 5년 생존율은 67.6%와 67.0%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젊은 층과 노년층의 위암 환자들은 서로 다른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가진다. 특히 노년층 환자에게는 젊은 층에 비해 축소된 치료방법이 선택되었다. 그러나 이런 차이들에도 불구하고 치료 성적과 질병 관련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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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서 Microsatellite Instability와 Thymidylate Synthase의 상관관계 (The Relation between Microsatellite Instability and the Thymidylate Synthase Expression in Gastric Cancer)

  • 고현석;안창욱;강혜윤;김광일;홍성표;안대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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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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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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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대장암에서 microsatellite instability high (MSI-H)를 보인 환자가 microsatellite stable (MSS) 또는 microsatellite instability low (MSI-L)를 가진 그룹보다 예후가 좋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II기, III기 대장암에서 MSI-H를 보인 환자가 MSS 또는 MSI-L를 가진 그룹보다 5-fluorouracil (5-FU)에 대한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Thymidylate synthase (TS)는 DNA 합성에 필요한 물질임과 동시에 5-FU의 표적물질이며 암환자에서 TS 발현율이 높을수록 5-FU에 의한 항암치료 효과가 감소한다. 이와 같이 MSI가 높을수록, TS 발현이 높을수록 5-FU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MSI와 TS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려는 연구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도되었으나 현재까지의 결과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보고와 없다는 보고가 있어서 일정하지 않다. 위암 환자에서는 MSI와 TS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암 환자에서의 MSI와 TS 발현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지 분당차병원에서 위암으로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99명을 대상으로 MSI 및 TS 발현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MSI는 5개의 표지자(BAT25, BAT26, D2S123, D5S346, D17S250)에 대해서 분석하였고 TS는 면역조직화학 염색으로 그 발현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99예의 환자에서 MSS/MSI-L 및 MSI-H인 경우가 각각 92 (92,9%), 7 (7.1%)예였고 TS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 정도에 따라 negative, low TS 및 high TS인 경우는 각각 46 (46.5%), 33 (33.3%), 20 (20.2%)예였다. MSS/MSI-L 92예에서 TS의 negative, low TS, high TS는 각각 46 (50%), 30 (32.6%), 16 (17.4%)예였고 MSI-H인 7예에서는 TS의 negative, low TS, high TS가 0 (0%), 3 (42.9%), 4 (57.1%)예로 MSI-H 7예 모두에서 TS를 발현하였고 검정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MSI-H와 high TS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위암환자에서 MSI-H를 보인 경우가 MSS/MSI-L를 보인 경우보다 더 높은 TS의 발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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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적 병기 I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완전절제술 후 사망의 원인에 따른 위험인자 분석 (Cause-specific Analysis of Risk Factors in Completely Resected Pathologic Stage Ia Non-small Cell Lung Cancer)

  • 박성용;박인규;변천성;이창영;배미경;김대준;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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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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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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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Ia 병기의 비소세포성폐암에서 폐엽 절제술과 종격동 림프절 청소술은 표준 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약 15~40%의 환자의 재발 또는 사망 등의 치료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저자들은 Ia 비소포성폐암에서의 치료 실패 유형을 분석하고 각각에 따른 위험 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비소세포성폐암으로 완전(R0)절제술을 시행받은 1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치료 실패의 원인을 폐암연관 사망 및 폐암무관 사망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156명의 환자중 남자가 93명, 여자는 63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1.31세였다.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33.8개월이었다. 5년 생존율은 87.6%였고 10년 생존율은 78.3%였다.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이 있었던 환자는 10명이었다. 추적기간 중 19예의 폐암재발이 진단되었으며, 12예의 폐암연관 사망이 발생하였다. 폐암무관 사망은 16예에서 발생하였다. 폐암 재발과 폐암연관 사망의 위험인자는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HR=6.81, p=0.007, HR=7.81, p<0.001)이었으며, 폐암무관 위험인자는 전폐절제술(HR=25.92, p=0.001)과 수술 후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계통의 합병증 발생여부(HR=29.67, p=0.002)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Ia 비소세포성폐암의 완전절제술 후 사망 원인은 재발과 이로 인한 폐암연관 사망뿐만 아니라 폐암무관 사망 또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재발 및 폐암연관 사망의 위험인자인 미세 림프관-혈관 침윤이 있는 환자들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 항암요법을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전폐절제술을 받은 환자나 심혈관계 또는 호흡기계 합병증이 발생했던 환자들에 있어서는 병발증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흉선상피종의 치료 성적: 예후 인자 및 방사선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 (Treatment Outcome of Thymic Epithelial Tumor: Prognostic Factors and Optimal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 오동렬;안용찬;김관민;김진국;심영목;한정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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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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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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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본 연구는 흉선상피종의 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치료 성적과 예후 인자로서 WHO세포형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방사선 조사 범위를 종양이 있던 부위로 국한하였을 때 재발 양상을 분석하여 조사 범위의 적절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2월부터 2004년 6월까지 흉선상피종으로 진단 받고 수술을 시행 받은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및 병리조직 소견 상 (1) 종양의 완전 절제가 의심되는 경우, (2) 병리 검사결과 절제연이 양성인 경우, (3) 조직병리가 WHO 세포형 B2이상인 경우, (4) Masaoka 병기 2기 이상인 경우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하도록 권유하였으며, 실제 99명이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방사선치료의 표적 용적은 종양 원발 부위에서 $1.5\~2$ cm 여유를 두고 결정하였으며, 매일 1.8 Gy또는 2 Gy씩, 주 5회 조사하는 통상분할조사법으로 목표선량은 54 Gy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7.3\%$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5년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연령(60세 이상 $77.8\%$, 60세 미만 $91.3\%$: p=0.03), Masaoka 병기(1기 $92.2\%$, 2기 $95.4\%$, 3기 $82.1\%$, 4기 $67.5\%$: p=0.001), WHO세포형(A-B1 $96.0\%$, B2-C $82.4\%$: p=0.001), 절제 정도(완전절제 $92.3\%$, 부분절제 및 조직검사 $72.3\%$: p=0.001)였다. 다변량 분석 결과는 WHO 세포형만이 유의한 차이(p=0.03)를 보였다. 육안적 완전 절제(R0-1 절제)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종양 원발 부위에만 시행 받았던 Masaoka 병기 1-3기 환자 71명 중 총 5명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재발 부위는 늑막강 파종이 2명, 심장막강 파종 및 폐 전이 1명, 폐 전이 1명이었고, 단 1명만이 종격동 림프절 재발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 조사범위 안에서 재발은 없었다. 결론 : WHO 세포형은 Masaoka 병기, 완전 절제 여부, 연령과 함께 흉선상피종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예후인자로 확인되었다. 또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는 조사범위를 종양 원발 부위에 국한하여 시행하는 것이 재발 양상 및 부작용을 고려할 때 안전하고 유효한 방법으로 판단되며, 늑막강 및 심장막강 파종에 의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뇌내 희돌기교종의 방사선치료 성적 및 예후인자 (The Efficiency of Radiation Therapy in the Treatment of Intracranial Oligodendrogliomas : Factors Influencing the Prognosis)

  • 윤세철;계철승;정수미;유미령;김연실;홍용길;김문찬;강준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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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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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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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희돌기교종은 천천히 자라는 낮은 빈도의 뇌 종양으로서 수술로 치유되지만 완전절제가 어려워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추천되고 있다. 희돌기교종 환자의 방사선치료후 생존율과 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들을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3년 3월 부터 1997년 12월 까지 177개월 동안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조직학적 진단이 확진된 총 42예(남:여 = 25:17)의 희돌기교종 환자에 대한 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방사선치료는 6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180 cGy/일, 주 5회 씩, 총 조사선량 $39.6\~75.6\;Gy$ (중앙값 54 Gy)를 실시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5\~62$세(중앙값 39세)에 분포하였으며 추적조사 기간은 $8\~152$개월(평균 63.4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 종료일을 기준으로 생존율(Kaplan-Meier 법)과 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방사선치료후 5년 생존율(5YSR)은 $65.3\%$ 이었다(중앙값 90개월). 종양의 수술적 제거를 실시한 경우가 조직 생검 만을 한 경우 보다 생존율이 좋았으며$(5YSR;\;69.9\%\;vs\;26.7\%;\;p<0.01)$,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4주 이내에 실시한 군이 4주 이후의 경우보다 생존율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5YSR;\;86\%\;vs\;49\%;\;p<0.03)$. 종양에 대한 방사선 총 조사선량이 60 Gy 이상인 군에서는 60 Gy 이하 치료한 군에 비하여 생존율의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5YSR;\;74.9\%\;vs\;33.3\%;\;p<0.02)$. 조직학적 악성 분화도가 높을수록 생존율은 낮았으며(p<0.01). 종양의 크기, 뇌내 종양의 위치, 전뇌 방사선조사의 유무, 방사선치료에 소요된 총 기간, 성별, 나이, 화학요법 치료 유무 등에 따른 생존율 변화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결론 : 희돌기교종 환자의 방사선치료는 국소적으로 병소부위에 수술후 4주 이내에 실시하여 생존율 증가를 관찰 할 수 있었다. 또한 전통적인 분할 방사선치료 시 총 방사선조사선량이 60 Gy 이상은 생존율을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위암의 수술 중 방사선치료의 결과 (The Results of Intraoperative Radiotherapy for Stomach Cancer)

  • 최지훈;강민규;김명세;김성규;윤상모;김성훈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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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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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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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본 연구는 위암 환자에서 근치적 수술과 수술 중 방사선치료(intraoperative radiotherapy)를 시행한 장기 추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8년부터 1994년까지, 51명의 원발성 국소진행성 위암 환자에게 근치적 수술과 수술 중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외부방사선치료는 30명의 환자에서, 보조 항암화학요법은 35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중 방사선치료는 9 MeV의 전자선을 이용하여 15 Gy를 조사하였으며, 외부방사선치료 조사선량의 중앙값은 43.2 Gy (7.2~45 Gy)이었다. 보조 항암화학요법은 35명에서 시행되었다. 추적관찰기간의 중앙값은 64개월(1~254개월)이었다. 결 과: 환자의 나이는 30~71세(중앙값, 58세)였다.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AJCC) tumor-notemetastasis (TNM) 병기(2002)는 병기 I 13명(25.5%), 병기 II 10명(19.6%), 병기 III 25명(49.0%), 병기 IV 3명(5.9%) 이었다. 주된 재발은 원격전이로 11명이었으며, 이 중 1명에서 국소재발이 동시에 발견되었다. 전체 환자의 5년 국소영역제어율, 무병생존율, 전체생존율은 각각 94.7%, 66.5%, 51.7%이었다. 다변량분석에서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는 나이, TNM 병기, 외부방사선치료가 있었으며, 무병생존율에 대해서는 TNM 병기만이 유의한 인자였다. 결 론: 국소 진행성 위암에서 근치적 수술과 수술 중 방사선치료로 높은 국소제어율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수술 중 방사선치료의 생존율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침윤성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화학 병용치료의 성적 및 위험인자 분석 (Radiation Therapy and Chemotherapy after Breast Conserving Surgery for Invasive Breast Cancer: An Intermediate Result)

  • 이석호;최진호;이영돈;박흥규;김현영;박세훈;이규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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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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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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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조기병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화학 병용요법이 보편화되면서 표준적치료로 인정되고 있다. 유방보존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년 이내의 재발양상, 생존율 및 그에 관련되는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관내상피암을 제외한 침윤성 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은 1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연령은 45세($27{\sim}76$세)이었고, 연령대로는 40대가 62명(48.1%)으로 가장 많았다. TNM 병기는 I기 65명(50.4%), IIa기 41명(31.7%), IIb기 13명(10.1%), IIIa기 9명(7.0%), IIIc기 1명(0.7%)이었다. 액와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환자는 32명(24.8%)이었다. 수술은 사분원절제술이 115명(89.1%), 종괴절제술이 14명(10.9%)에서 시행되었다. 액와림프절곽청술은 120명(93%)에서 시행되었다. 방사선치료는 동측 전체 유방에 6 MV X-선으로 50.4 Gy를 28회에 걸쳐 시행하고, 원발병소에 $9{\sim}16\;Gy$를 추가하였다. 쇄골상 림프절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30명(23.3 %)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대부분 CMF요법으로 $4{\sim}6$회가 시행되었다. 전체환자의 중앙 추적관찰기간은 50개월($17{\sim}93$개월)이었다. 결 과: 5년 생존율은 96.9%, 5년 무병 생존율은 93.7%이었다. 병기별 5년 생존율은 I기 97.1%, IIa기 100%, IIb기 84.6%, III기 100%이었고, 5년 무병생존율은 I기 96.8%, IIa기 92.7%, IIb기 76.9%, III기 100%이었다. 유방내 국소재발은 2명(1.6%)에서 발생하였고, 동측 쇄골상 림프절 재발이 1명(0.8%), 원격전이는 5명(3.9%)에서 발생하였다. 국소재발의 평균 기간은 32.5개월이었다. 원격전이는 평균 21개월에 발생하였고, 골전이 3명, 간전이 1명, 전신전이 1명이었다. 이 중 2명이 각각 17개월, 25개월에 사망하였다. 예후인자 분석에서 병기만이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였다. 본 연구에는 III기 환자가 10명 포함되었는데, 원발병소의 크기는 모두 3 cm 이하였으며, 액와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인 경우였다. 이들은 모두 액와부 및 쇄골상부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며, 추적기간 동안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작용으로는 10명(7.8%)에서 무증상방사선폐렴이 있었으며 증상을 동반한 방사선 폐렴이 1명(0.8%) 그리고 상지부종이 10명(7.8%)에서 있었다. 결 론: 추적기간이 짧았지만 조기 병기 침윤성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여 높은 국소 제어율과 생존율을 얻었으며, 향후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방내 국소 재발은 수년 내에는 적었으며, 원격전이는 상대적으로 일찍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원발병소의 크기가 3 cm 이하로 작고, 액와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보존치료 적용가능 여부에 대한 장기적 추적관찰 및 추가적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시행된 N2병기 환자들에서 다발 부위 종격동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른 N2병기 구분의 임상적 의미 (Division of the N2 Stage According to the Multiplicity of the Involved Nodal Stations May be Necessary in the N2-NSCLC Patients Who are Treated with Postoperative Radiotherapy)

  • 윤홍인;김용배;이창걸;이익재;김송이;김준원;김주항;조병철;이진구;정경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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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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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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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비소세포성 폐암 림프절 병기 N2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와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부터 2008년 2월까지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진단받고 수술 후 병기 N2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1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폐구간절제술(segmentectomy) 및 폐엽절제술(lobectomy)를 시행받은 환자는 75명(67%), 전폐절제술(pneumonectomy)을 시행 받은 환자는 37명(33%)였다. 절제연 음성인 환자는 94명(83.9%)이었고, 근접절제연 및 절제연 양성인 환자는 모두 18명(16.1%)이었다. 수술 후 보조적 요법으로 103명(92%)의 환자에서 항암치료가 시행되었다. 방사선치료의 분할선량은 1.8에서 2 Gy로 총선량은 45에서 66 Gy가(중앙값, 54 Gy) 시행되었다. 결 과: 전체환자의 2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60.2%와 44.7%였다. 예후 인자에 대한 단변량 분석을 하였을 때 종격동 림프절 부위(nodal station)의 전이가 단일 부위(single-station)인 환자에 비해 다발 부위(multiple-station)일 때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47, p=0.007). T병기가 3기 이상일 때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이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01, p=0.025). 종양크기가 5 cm 이상이거나 림프혈관침윤이 양성인 경우 의미 있는 생존율의 감소를 보였고(p=0.035, p=0.034), 무병생존율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Cox-regression을 이용한 다변량 분석상 전이된 종격동 림프절 부위의 다발 부위 여부와 T병기가($\geq$T3) 생존율(p=0.046, p<0.001)과 무병생존율(p=0.005, p=0.033)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인자들이었다. 치료후 재발한 환자는 71명(63.4%)이었고, 국소재발은 23명(20.5%), 원격전이는 62명(55.4%), 그리고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동시에 진단된 환자는 14명(12.5%)이었다. 결 론: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절제된 N2 병기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전이된 종격동 림프절 부위의 수가 다발 부위인 경우는 중요한 예후 인자로 향후 N2 병기와 관련된 하위 분류 연구와 그에 적절한 보조 요법에 대한 임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자궁경부암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성적 (The Results of Curative Radiotherapy for the Uterine Cervical Cancer)

  • 김형진;김정수;김진기;권형철;오병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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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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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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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자궁경부암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후 치료결과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치료후 합병증, 실패 양상을 알고자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3월부터 1990년 5월까지 조직학적 검사로 확진되고 근치적 목적으로 외부조사 및 강내치료를 받은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FIGO 병기에 따른 환자분포는 병기 IIa이하인 Ib, IIa가 각각 2예($3.4\%$), IIb가 31예($52.5\%$), IIIb가 15예 ($25.4\%$), IV가 9예($15.3\%$)였다. 외부조사를 시행한 후, 강내조사를 실시하였는 데, 강내치료는 A점을 기준으로 병기에 따라서 중앙값 3460 cGy(범위: 3000-4366 cGy)까지 조사하였으며, 강내 치료와 외부방사선 치료 전체조사량의 중앙값은 8500 cGy(범위: 8040-10980 cGy)였다. 추적조사 기간은 2개월에서 110개월이었고, 중앙값은 61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의 5년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55.9\%$$55.0\%$였으며, FIGO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병기 IIa이하인 경우 $75.0\%$, 병기 IIb는 $74.8\%$, 병기 IIIb는 $26.7\%$, 병기 IV는 $33.3\%$였다. 단변량 분석에 의하면 병기 IIb이하인 경우 5년 생존율은 $74.8\%$였고, IIIb이상인 경우 $29.2\%$ (p<0.005)였다 방사선치료중 혈색소 수준이 한 번이라도 10 gm/dL미만인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0\%$였고, 10 gm/dL이상 군은 $73.3\%$ (p<0.005)였다. 종양의 크기가 5 cm이상인 18예($30.5\%$)에서 5년 생존율은 $22.2\%$였고, 5cm미만인 39예($66.1\%$)에서는 $71.8\%$(p<0.005)였다. 또한 50세이상인 경우와 50세미만인 경우 5년 생존율은 각각 $65.3\%$, $34.2\%$ (p<0.05)였다. ECOG 수행능력 정도, 병리소견, 전체 선량, 전체 치료기간은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다변량분석에 의하면 방사선 치료중 혈색소 수준(p=0.0001), 종양의 크기(p=0.0390), FIGO병기 (p=0.0468)가 통계학적 의의를 나타냈다. 전체 환자의 재발율은 $23.7\%$(14/59)로 국소재발이 $15.2\%$(6/59), 원격전이가 $6.8\%$(4/59),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1.7\%$(1/59)를 보였다. 결장직장과 비뇨생식기에서 각각 $15.3\%$(9/59), $8.5\%$(5/59)를 보이고, Grade 2는 10예($17.0\%$), Grade 3은 3예($5.1\%$), Grade 4도 1예($1.7\%$)를 나타내고 있다 빈도는 방사선 직장염, 직장 출혈, 방사선 대장염, 설사, 방사선 방광염 순서로 발생하였다. 결론 : 치료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무작위 표본에 의한 새로운 예후인자 발견 및 예후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치료방법의 개선 및 방사선 감작제 또는 항암제를 병용하여 국소재발과 원격전이 억제를 위한 적극적인 치료방법이 연구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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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적 문제로 수술이 불가능한 조기 비소세포성 폐암에서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in Medically Inoperable Early Stage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보경;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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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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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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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조기 비소세포성 폐암의 경우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생각 되고있다. 환자가 내과적인 질환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혹은 수술을 거부한 경우 방사선치료가 수술의 대체적 치료로 사용 가능하다. 근치적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의 치료성적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을 통하여 향후 치료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7년 6월부터 1997년 6월 사이에 치료를 시행 받은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조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이 불가능했던 이유로는 폐질환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환자의 중간 연령은 68세였으며,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상피암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임상 병기는 T1, T2, T3가 각각 5명, 25명, 2명이었으며, 진단시의 종양의 크기는 3$\~$5 cm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사선치료는 6 MV또는 10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종양부위에 54.0$\~$68.8 Gy (중앙값; 61.2 Gy)를 조사하였고 12명의 환자에서는 동시분할조사를 시행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2개월에서 93개월 (중앙값; 23개월)이었고, 생존기간은 치료개시일을 기준으로 산정하였다. 결과 : 전체생존률은 코년, 5년이 각각 44.6$\%$, 24.5$\%$이었으며, 무병생존률은 38.9$\%$, 28.3$\%$, 중앙생존기간은 23개월이었다. 전체환자 32명중 최종 추적관찰 시 25명이 사망하였으며, 이중 7명이 페암이외의 질환으로 사망하였다. 단변량분석 상 종양의 크기는 전체생존률과 무병생존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판정되었고 (p=0.0015, p=0.0022), T 병기는 전체생존률에 의미있는 요인으로 판정되었다(p=0.0395). 다변량분석 상 종양의 크기는 무병생존률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요인으로 판정되었으며(p=0.0317), 전체생존률에 영향을 주는 경향을 보였다 (p=0.0649). 종격동의 방사선조사 여부는 생존률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 : 근치적방사선치료는 조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로 내과적인 질환으로 수술 불가능한 경우나 환자가 수술을 거부한 경우, 특히 T1 또는 3 cm 이하의 종양에서는 수술적치료를 대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5 cm를 넘는 경우에는 방사선치료만으로는 장기생존자가 거의 없었으며, 따라서 이러한 환자의 치료에 있어 과분할조사나 기관지내 추가조사, 방사선감작제의 사용, 입체조형방사선치료, 강도변조방사선치료 등의 이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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