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ardiovascular risk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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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환자군과 정상군의 뇌혈류 측정 비교를 통한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TCD의 진단적 가치 고찰 (Comparison of Cerebral Blood Flow between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and Normal Group to Evaluate Diagnostic Value of Transcranial Doppler Ultrasound)

  • 엄은진;박우람;김주성;이범준;나병조
    • 대한한의진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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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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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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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diagnostic value of Transcranial Doppler Ultrasound about risk factor of stroke by comparing blood flow between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MS group) and Normal group. Methods: 62 metabolic syndrome patients and 106 healthy adults were selected who had no cerebrovascular diseases, cardiovascular diseases and other systemic diseases. We measured the mean velocity(Vm), peak systolic velocity(Vs) and pulsatility index(PI) of MCA, ACA, PCA, VA, ICA in two groups using TCD. All subjects were divided by gender and age. Results: In comparing Ms group with normal group, Vm in the MCA, ACA, PCA, ICA and Vs in the MCA, ICA were lower in MS group. In all vessels, PI of MS group were higher than that of Normal group. In all vessels, Vm and Vs revealed negative correlation with age and PI revealed positive correlation with age. In 20-39 year olds, there was decrease in the Vs and Vm and increase of PI of MS group in comparison with normal group.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Vm of PCA, ICA, Vs of MCA, PCA, ICA and PI of MCA, ACA. In 40-59 year olds, Vm in the MCA, ACA, ICA and Vs in the MCA, ACA were lower in MS group. PI in the MCA, ACA, PCA, ICA were higher in MS group. In 60-79 year olds, Vm of MCA, PCA, ICA was decreased in MS group than Normal group with no statistical signification. Vs in the MCA was lower and PI in the PCA was higher in MS group. In male, Vm of PCA and Vs of MCA were lower and PI of MCA, ACA, PCA, ICA were higher in MS group. In female, Vm of MCA, PCA, ICA and Vs of MCA, ICA were lower and PI of ACA, PCA, VA, ICA were higher in MS group. Conclusions: The significant difference in Vm, Vs, PI between MS group and normal group suggests hemodynamic disorder. Screening and prognosing high risk group can be done through TCD and this can be used to prevent stroke. More detailed study will be needed.

중심비만 위험인자를 가진 중년여성의 신체활동 실천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Practice Rates and Knowledge Related to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Prevention on Health Behavior Case Study Focusing on Middle Aged Women with Risk of Central Obesity)

  • 이병주;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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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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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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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중년여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 신체활동 실천율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경북 북부지역 24개 읍면동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14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연구기간은 2017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시행되었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지식의 음주(${\beta}=0.15$, p=.009), 식이(${\beta}=0.16$, p=.003), 고강도의 신체활동 실천율(${\beta}=0.14$, p=.011), 일반적 특성의 결혼상태(${\beta}=0.19$, p<.001), 본인건강관심도(${\beta}=0.23$, p<.001), 자신의 건강을 나쁘게 인식하는 경우 (${\beta}=0.31$, p<.001)이었다. 이러한 변수들은 건강행위와 유의한 변수를 보정변수로 추가하여 분석한 것으로 회귀식의 적합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16.46, p<.001). 주요 변수 간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지식(r=.41, p<.001)과 신체활동 실천율(r=.44, p<.001)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중년 여성의 건강행위 증진을 위하여 질환 예방 지식과 신체활동 실천율 지지를 반영한 실천적인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겠다.

Smoking Habits and Neuropeptides: Adiponectin,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and Leptin Levels

  • Kim, Ki-Woong;Won, Yong Lim;Ko, Kyung Sun;Roh, Ji Won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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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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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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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changes in the level of neuropeptides among current smokers, former smokers, and individuals who had never smoked, and how smoking habits affect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MetS). Neuropeptide levels, anthropometric parameters, and metabolic syndrome diagnostic indices were determined among male workers; 117 of these had never smoked, whereas 58 and 198 were former and current smokers, respectively. The total sample comprised 373 male workers. The results obtained from anthropometric measurements showed that current smokers attained significantly lower body weight, body mass index, waist circumference, and abdominal fat thickness values than former smokers and those who had never smoked. Current smokers' eating habits proved worse than those of non-smokers and individuals who had never smoked. The level o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in the neuropeptides in the case of former smokers was $23.6{\pm}9.2pg/ml$, higher than that of current smokers ($20.4{\pm}6.1$) and individuals who had never smoked ($22.4{\pm}5.8$) (F = 6.520, p = 0.002). The level of adiponectin among former smokers was somewhat lower than that of current smokers, whereas leptin levels were higher among former smokers than current smokers; thes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adiponectin and triglyceride among non-smokers (odds ratio = 0.660, ${\beta}$ value=-0.416, p < 0.01) and smokers (odds ratio = 0.827, ${\beta}$ value=-0.190, p < 0.05). Further, waist circumference among non-smokers (odds ratio = 1.622, ${\beta}$ value=0.483, p < 0.001) and smokers (odds ratio = 1.895, ${\beta}$ value=0.639, p < 0.001) was associated with leptin. It was concluded that cigarette smoking leads to an imbalance of energy expenditure and appetite by changing the concentration of neuropeptides such as adiponectin, BDNF, leptin, and hsCRP, and influences food intake, body weight, the body mass index, blood pressure, and abdominal fat, which are risk factors for MetS and cardiovascular disease.

혈관내피세포와 흰쥐 대동맥 미세혈관 발아 모델을 이용한 황금 열수추출물의 세포의 이동, 침투 및 관형성 억제 연구 (Hot Water Extract of Scutellaria baicalensis Inhibits Migration, Invasion and Tube Formation in a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 Model and a Rat Aortic Ring Sprouting Model)

  • 김억천;배기호;김한성;유영민;겔린스키미첼;김택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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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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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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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혈관신생의 억제는 암과 같은 신생혈관형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유용한 접근법이다. 신생혈관형성의 핵심인자인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는 신생혈관형성 질환의 치료를 위한 주요한 표적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in vitro 분석과 ex vivo 동물 실험을 통해 황금 열수추출물의 신생혈관형성 억제효과를 연구했다. 본 연구결과에서 황금 열수추출물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에 의해 자극된 혈관내피세포에 있어 세포독성 없이 세포의 이동, 침투, 관형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더 나아가 황금 열수추출물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에 의해 유도된 흰쥐 대동맥 주변 미세혈관 발아를 예방하였다. 본 연구결과들은 황금 열수추출물이 신생혈관형성 억제작용이 있고, 이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에 의해 유도된 혈관신생을 억제 하는 잠재적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혈액투석 환자에서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를 활용하여 측정한 과수분량과 근육량 감소와 사망률의 상관관계 (Relative Association of Overhydration and Muscle Wasting with Mortality in Hemodialysis Patients: Assessment by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 김은주;서상오;최유범;이미정;이정은;김형종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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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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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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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혈액투석 환자에서 체수분 상태는 중요한데 혈액투석 이후의 과수분 상태는 고혈압, 부종,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투석 환자의 근육량 평가 및 체수분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BIA 검사를 이용하여 혈액투석 환자에서 이환율, 생존율과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로 2010년 1월부터 2015년 5월 30일까지 BIA를 측정한 말기 신부전으로 진단받고 투석을 3개월 이상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7년 6월 30일까지 추적 관찰하였다. 혈액투석 환자에서 시행하는 기본 혈액 검사와 BIA data (ECW, ICW, TBW, SLM, FFM, SMM 등)를 참조하여 환자의 이환율, 생존율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사망군과 생존군에서 SLM, SMM, FFM의 차이는 없었다. 생존군에서 사망군보다 나이, C-반응단백 수치가 낮았고, 혈청 알부민, 부갑상샘호르몬, 인이 높았으며, 총 체액량(TBW) 중 세포외액량(ECW)의 비율은 사망군에서 좀 더 높은 결과를 보였다($0.39{\pm}0.01$ vs. $0.40{\pm}0.01$; p < 0.05). 과수분군을 ECW/TBW ratio > 0.4로 정의하였을 때 Kaplan-Meier 생존분석에서 과수분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사망률이 높았다. 결론: 혈액투석 환자에서 BIA로 측정한 근육량 감소과 과수분 상태는 환자의 사망률과 이환율과 관련된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며, 근육량 감소보다는 과수분 상태가 사망률과 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천마분말 복용이 심혈관계 질환 노인들의 혈중 지질 양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astrodiae Rhizoma Powder on Plasma Lipid Profiles in the Elderly with Cardiovascular Disease)

  • 양경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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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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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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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평균 수명과 노인 연령층의 증가에 따른 노인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건강증진 방안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양군 마을 주민들 중에서 60세 이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진단 및 유소견자 중 자원자 32명을 대상으로 2006년 9월 14일에서 2007년 3월 13일까지 6개월 동안 천마복용 전후의 설문조사와 혈액학적 지질성분 변화 양상에 대한 천마의 효과를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전체 평균 연령은 $65.7{\pm}7.84$세로 남자는 $70.0{\pm}6.24$세, 여자는 $63.3{\pm}7.76$세이었다. 전체 평균키와 몸무게는 각각 $152.5{\pm}28.9\;cm$, $57.6{\pm}10\;kg$이었으며, 남자 노인은 $165.3{\pm}5.86\;cm$461.7{\pm}11.7\;kg$, 여자 노인은 $143.7{\pm}34.9\;cm$$54.4{\pm}8.03\;kg$로 표준 체격보다 작았고 남자 노인에 비해서 여자 노인의 비만도가 다소 높았다. 질병보유상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81.3%로 고혈압, 근골격 질환, 당뇨병, 심장병, 신경통 등을 앓고 있었다. 약물복용 상태는 조사대상자의 53.1%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은 없었으며, 한 가지 약물복용은 남녀 각각 18.2%, 38.1%, 두 가지 약물복용은 9.1%, 9.5%로 남자 노인이 여자 노인보다 약물 복용수가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식태도는 남자에 비해서 여자가 채소와 과일의 섭취 빈도수가 높았으나 남녀 모두 육류와 생선의 빈도수가 낮았다. 1회 식사량은 조사대상자의68.8%가 보통수준이었으며 조사대상자의 87.1%가 균형식으로 먹는다고 답하였다. 또한 영양위험도 평가에서는 고위험 영양불량군이 남녀 각각 81.8%, 76.2%로 고위험 영양불량상태인 조사대상자의 비율이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천마복용 전후의 남녀의 혈압, 혈당 및 헤모글로빈의 평균 수치는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있었으며, 천마복용으로 남자의 경우 p<0.05 수준에서 이완기혈압이 증가된 반면에 혈당이 감소되었다. 혈액 내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과 HDL-콜레스테롤 역시 천마복용 전후 남녀의 평균 수치는 모두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남자의 경우 p<0.05 수준에서 중성지방은 감소된 반면에 HDL-콜레스레롤은 p<0.05 수준에서 천마복용 전에 비하여 복용 후에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동맥경화나 심혈관계 위험 지수에 있어서는 남녀 모두 천마복용으로 유의적으로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 남녀 성별에의한 영향을 통제하고 천마복용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공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천마복용이 최고혈압, 최저혈압, 헤모글로빈,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CRF 그리고 HTR에는 유의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천마복용이 p<0.01 수준에서 혈당치와 p<0.05 수준에서 LHR에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기본적으로 본 연구의 참여 대상자를 자원자 중심으로한 결과 이들 중 56% 정도가 혈당강하제, 고지혈증 및 고혈압 약을 복용하면서 천마를 섭취했다는 한계점 때문에 천마복용 전후 혈압과 혈중 지질성분이 정상 기준치 범위 내에 있었으며, 그 결과 혈당, 혈압 및 지질성분에 대한 뚜렷한 함량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앞으로 천마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의 생리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고자 할 때는 정상인, 고지혈증 환자, 고혈압 환자, 약물 복용자 및 비복용자 등 각 항목에 대한 정상군과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혈압과 혈중 지질성분에 대하여 천마 이외에 다른 관련 인자가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에서 천마의 복용으로 동맥경화나 심혈관계 질환에 관련된 위험지수가 저하된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의 목적을 위해 한의학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천마의 심혈관계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천마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식품이 개발되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제1형 당뇨병 소아 환자에서 동맥경화증의 조기 평가 (Early assessment of atherosclerosis in children with type 1 diabetes)

  • 박소윤;강석정;최광해;박용훈;이영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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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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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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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제1형 당뇨병은 동맥경화증의 주요 위험인자 중의 하나로 이러한 동맥경화증의 초기 변화가 소아청소년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성인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동맥경화증의 독립적인 대리 표식자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소아청소년기에 관한 연구는 흔하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제1형 당뇨병을 가진 소아들을 대상으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및 경동맥 혈관 탄성 지수 측정을 통해 혈관의 동맥경화 상태를 조기에 평가하고, 이러한 혈관의 변화와 여러 동맥경화 위험인자들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조기 동맥경화의 선별 검사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의 유용성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대구지역 3차 병원 소아과에서 제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인 환자 23명과 동일 연령 및 성별의 건강한 소아,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을 하고 공복상태에서 혈청콜레스테롤 및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또한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 주기에 따른 우측 경동맥의 내경 및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공식에 따라 경동맥 유순도 및 신전도를 구하였다. 결 과 : 두 군 간의 성별, 연령, 혈압과 혈청콜레스테롤 등은 차이가 없었다. 경동맥 초음파 소견에서 당뇨군의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는 의미 있게 증가되었으나 유순도와 신전도의 차이는 없었다. 당화혈색소와 고밀도혈청콜레스테롤은 다른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와 독립적으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제1형 소아 당뇨 환아의 경우 정상 환아에 비해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고, 이것이 혈당 조절 정도나 혈청 지질치와 같은 심혈관계의 위험인자와 깊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소아 당뇨 환아에서 동맥경화의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는 선별 검사로서 경동맥 내막-증막 두께는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고령환자의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in the Elderly)

  • 김학제;황재준;김현구;신재승;손영상;최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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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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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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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최근 관상동맥 질환의 증가와 함께 고령환자의 수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수술 수기의 발 달과 새로운 방법의 개발로 점차 더 나이든 환자에서도 내과적 치료보다는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늘어가 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령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의 임상 분석을 시행하고 나아가 위험인 자를 규명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3월부터 1998년 6월 사이에 시행된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술 환 자 224명 중 65세 이상인 총 45명을 대상으로 후향성 분석을 시행하고, 같은 기간의 65세 미만인 군과 비교 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68$\pm$1.41세(범위: 65~74세)였다. 계획적인 수술을 받은 환자가 41명이었고, 응급수 술을 받은 환자는 4명이었다. 문합수는 환자당 평균 3.62$\pm$0.81개였으며, 평균대동맥차단시간은 69.84$\pm$18.48 분이었다. 협심증 등급은 술전에는 30명이 III, IV등급이었으나 술후에는 대부분인 43명이 I, II등급으로 향상 되었다. 좌심실 구출률은 술전 54.23$\pm$10.62에서 술후 58.14$\pm$9.88로 향상되었다(p<0.05). 술후 합병증으로는 폐렴이 2례, 급성신부전증이 2례, 흉골감염이 1례, 술후 심근경색이 1례 있었다. 술후 사망은 저심박출증이 1 명, 폐렴에 의한 패혈증 1명 있었다. 병원사망률은 4.4%로 동기간의 65세 미만 군의 사망률인 2.86%과 비교 하여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05). 고령군에서 병원사망률의 위험인자로 응급수술, 술전 PTCA, 술후 IABP의 거치, 술후 급성신부전 등이 의미 있었다(p<0.05). 재원기간은 고령군이 19.27$\pm$12.51일로 대조군의 15.55$\pm$6.99일에 비해 길었다(p<0.05). 총 34명에서 외래추적관찰을 시행하였고 평균추적기간은 23.58$\pm$19.56개월(범위: 1~73개월)이었으며 심장질환과 연관된 사망례는 없었다. 결론: 연령은 관상동맥질환 을 가진 환자에서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인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나이 하나만으로 최상의 치료방법을 결정하여서는 안된다. 위의 결과에서 젊은 연령층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사망률과 좋 은 장기 성적을 볼 때 적극적으로 수술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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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판막수술후 조기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isk Factors for Early Major Morbidity and Mortality in Multiple-valve Operations)

  • 한일용;조용길;황윤호;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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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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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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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85년 10월부터 1996년 7월까지 약 10년간 총 124례의 중복판막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성별, 나이, 술전 X-선 심흉곽비, 심도자검사상의 평균폐동맥압, 술전 심장초음파 검사상 좌심실구출률, 술전 NYHA 기능분류등급, 치환한 판막의 수, 대동맥차단시간과 총체외순환시간, 술후 중한 합병증 발생 및 조기사망 유무를 조사하고 수술후 조기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환자중 남자가 53례, 여자가 71례로 성비는 1:1.4 였으며, 술전 임상증상으로 NYHA 기능분류상 등급 I이 3명(2.4%), 등급 II가 41명(33.1%), 등급 III가 60명(48.4%), 등급 IV가 20명(16.1%)이었고 심전도검사상 술전 심방세동이 76명(61.3%), 술전 뇌색전증 병력이 5례(4.0%), 이전에 심장수술을 받은 경우가 7례(5.7%)였다. 술후 조기사망률은 8.1%, 술후 중한 합병증 발생율은 21.8%였다. 판막수술은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을 동시에 치환한 례(57례), 승모판막치환과 삼첨판륜성형술을 한 례(48례), 승모판막과 삼첨판막을 동시 치환한 례(2례), 그리고 승모판막치환과 대동맥판막성형술을 한 례(3례)등이 있었다. 수술후 조기 임상경과에 따라 사망례를 포함한 중한 합병증을 동반한 군(A군, 27례)과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군(B군, 97례)으로 분류하고, 또 조기사망군(10례)과 생존군(114례)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분류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인자들이 있는지 분석하였다. A군에서 발생한 중한 합병증은 저심박출증, 종격동염, 심장파열, 심실부정맥, 패혈증 등이었다. A군과 B군의 비교에서는 대동맥차단시간(A군:153.4$\pm$42.4분, B군:134.0$\pm$43.7, p=0.042), 총체외순환시간(A군:187.4$\pm$65.5분, B군:158.1$\pm$50.6분, p=0.038), 그리고 NYHA 기능분류등급(I등급:33.3%, II등급:9.7%, III등급:20.0%, IV등급:50.0%, p=0.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술후 조기사망군(10례)과 생존군(114례)의 비교에서는 연령(사망군:45.2$\pm$8.7세, 생존군:37.2$\pm$11.6세, p=0.036), 성별(여자:12.7%, 남자:1.9%, p=0.043), 대동맥차단시간(사망군:167.1$\pm$38.4분, 생존군:135.7$\pm$43.7분 p=0.030), 그리고 술전 NYHA 기능분류등급(I등급:0%, II등급:4.9%, III등급:1.7%, IV등급:35.0%, 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으로 볼 때 NYHA 기능분류에서 술전의 임상상태가 중할수록 조기성적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조기수술이 요망되며, 개선된 수술수기나 심근보호방법등으로 대동맥차단시간과 총체외순환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일수 있다면 중복판막수술후 조기성적을 향상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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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성폐암의 수술후 MVP복합화학요법과 방사선병용치료 결과 (Postoperative Adjuvant MVP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종훈;최은경;장혜숙;김상위;서철원;이규형;이정신;김상희;김우성;김동순;김원동;박승일;손광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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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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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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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Purpose : Since February 1991 a Prospective study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who underwent radical resection and had a risk factor of positive resection margin or regional lymph node metastasis has been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MVP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on the pattern of failure, disease free and overall survival. and tolerance of combined treatment. Materials and Methods: Twenty nine patients were registered to this study until Sep. 1993; of these 26 received planned therapy Within 3 weeks after radical resection, two cycles of MVP(Mitomycin C $6mg/m^2,$ Vinblastin $6mg/m^2,$ Cisplatin $60mg/m^2$) chemotherapy was given with 4 weeks intervals. Radiotherapy (5040cGy tumor bed dose and 900cGy boost to high risk area) was started 3 to 4 weeks after chemotherapy. Results: One and two year overall survival rates were $76.5\%\;and\;58.6\%$ respectively. Locoregional failure developed in 6 patients$(23.1\%)$ and distant failure in 9 patients$(34.6\%)$ Number of involved lymph nodes, resection margin positivity showed some correlation with failure pattern but T-stage and N-stage showe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The group of patients who received chemotherapy within 2 weeks postoperatively and radiotherapy within 70 days showed lower incidence of distant metastasis. Postoperative combined therapy were well tolerated without definite increase of complication rate, and compliance rate in this study was $90\%$. Conclusion: 1) MVP chemotherapy showed no effect on locoregional recurrence, but appeared to decrease the distant metastasis rate and 2) combined treatments were well tolerated in all patients. 3) The group of patients who received chemotherapy within 2 weeks postoperatively and radiotherapy within 70days showed lower incidence of distant metastasis. 4) Addition of chemotherapy to radiotherapy failed to increase the overall or disease free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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