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cinoma of the n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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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을 이용한 식도암 환자의 병기 결정 -전산화단층촬영술(CT)과의 비교- (Staging of Esophageal Cancer Using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Comparing to Computed Tomography)

  • 심영목;박승준;김병태;김성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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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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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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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식도암 치료에 있어서 수술전 병기 결정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절제 가능성을 알기 위해서 흉부 단층 촬영과 내시경등 여러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검사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식도암 환자의 병기 결정에 있어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10월까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상 식도 편평 상피암으로 확진된 20명(남 19명, 여 1명, 평균연령 61세)의 환자에서 림프절절제를 포함한 근치적 절제를 시행한 후, 수술전 [F-18]FDG-PET 및 CT 소견과 수술 후 조직 병리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원발 종양 진단에 대한 PET와 CT의 민감도는 90%로 동일하였다. PET와 CT 모두 1 cm 크기의 상피내암종 1예와 T1 병기의 종양 1예에 대하여 위음성을 보였다. 총193개의 절제된 림프절군에 대한 병리 조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PET와 CT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를 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chi$2 p < 0.005)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 PET 55.6%(30/54) 97.1%(135/139) 85.5%(165/193) CT 13.0%(7/54) 98.6%(137/139) 74.6%(144/193) PET에서 위양성 림프절 전이를 보였던 4명중 1명의 환자는 활동성 폐결핵을 동반한 환자였으며, PET에서 위음성을 보였던 24개의 림프절군중 14개는 감쇠보정을 실시하지 않은 부위에, 5개는 원발 종양과 근접한 부위에 있었다. 결론: PET에서 위양성 림프절 전이를 보였던 4명중 1명의 환자는 활동성 폐결핵을 동반한 환자였으며, PET에서 위음성을 보였던 24개의 림프절군중 14개는 감쇠보정을 실시하지 않은 부위에, 5개는 원발 종양과 근접한 부위에 있었다. 결론: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F-18]FDG-PET는 식도암의 림프절 전이 및 병기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CT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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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hydroxypheophorbide-a와 660 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학치료의 항암효과와 치료기전에 대한 연구 (The Anticancer Effect and Mechanism of Photodynamic Therapy Using 9-Hydroxypheophorbide-a and 660 nm Diode Laser on Human Squamous Carcinoma Cell Line.)

  • 안진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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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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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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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녹조류인 Spirulina platensis에서 추출하여 만든 새로운 광감작제와 660 nm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학치료의 항암효과와 치료기전을 알아보았다. 세포 독성능은 MTT assay를 이용하였고, 세포사멸기전은 propidium iodide과 Hoechst 33342 염색법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암세포가 이종 이식된 누드마우스 모델에서 광역학치료를 시행하여 항암효과를 확인하였다. 3종류의 클로로필 유도체 중 9-hydroxypheophorbide-a (9-HpbD-a)의 세포 독성능이 가장 우수하였고, 9-HpbD-a의 적정 레이저조사 시간은 30분 (3.2 J/$cm^{2}$), 광감작제를 투여하고 레이저조사시간까지의 배양시간은 최소 6시간 이상임을 확인하였다. 광역학치료의 세포사멸기전은 낮은 9-HpbD-a 농도에서 세포고사가 주된 세포사멸기전이었고, 높은 농도의 9-HpbD-a에서는 세포괴사에 의한 세포사멸이 주된 기전임을 확인하였다. 투과전자현미경 하에서도 같은 양상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암세포가 이종 이식된 누드마우스 모델에서의 광역학치료는 제1군 정상대조군과 제2군 9-HpbD-a만을 투여한 종양조직모두 지속적인 종양의 성장(100% )을 보였고, 제3군인 레이저만을 종양조직에 조사한 실험군에서는 3 마리는 치료가 되지 않았고(75.0%), 1 마리는 재발(25.0%) 하였다. 제4군 광역학치료군에서 총16 마리의 종양에서 10 마리는 완치(62.5%), 4 마리는 재발(25.0%), 2 마리는 치유되지 않았음(12.5% )을 확인하였다. 9-HpbD-a와 660 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학치료는 유의한 항암효과를 나타내었고 9-HpbD-a를 이용한 광역학치료는 새로운 치료방법으로서 향후 암치료의 유용한 치료방법으로 기대된다.

귀밑샘 악성 종양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Parotid Gland Malignancy)

  • 엄근용;우홍균;김재성;박찬일;김인아;김광현;이재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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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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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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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귀밑샘 악성종양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성적 및 예후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0년부터 2002년까지 130명의 귀밑샘 악성 종양 환자가 서울대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었고 이 중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72명의 환자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남자는 42명, 여자는 30명이었고, 나이의 중앙값은 46.5세였다. 점액표피양암종이 가장 흔한 조직학적 유형이었다. 병기에 따라서는 I, I, III, IV 병기에 각각 6, 23, 23, 20명이 해당되었다. 수술 부위의 방사선 조사량의 중앙값은 60 Gy였고, 일회 조사량의 중앙값은 1.8 Gy였다. 결과: 5년 전체 생존율 및 10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85\%$$76\%$였다. 5년 국소제어율은 $76\%$였고 6년이 지나면서 변화가 없었다. 다변량분석을 하였을 때, 성별, 조직학적 유형이 생존율과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나이, 안면신경마비증상, 병기(T 병기, N병기, 병기)는 생존율과 관련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국소제어율의 경우, 림프절 전이 및 절제연 침범여부가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조직학적 유형, 종양의 크기, 신경침윤여부 및 수술의 종류는 국소제어율의 예후인자가 아니었다. 결론: 귀밑샘 악성종양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우수한 성적을 확인하였다. 성별 및 조직학적 유형이 생존율에 대한 의미있는 예후인자였고, 림프절 전이 및 절제연의 침윤이 있는 경우 국소제어율이 불량했다.

갑상선암의 방사성옥소 치료 후 전신 스캔에서 비타민C 용액을 이용한 식도의 위양성 병소 제거에 대한 고찰 (An Elimination of False-Positive I-131 Sites in Esophagus for Thyroid Carcinoma; Using Water with Vitamin C Dissolved)

  • 이승재;박훈희;안샤론;조석원;최영숙;조응혁;김재삼;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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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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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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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Whole body imaging with radioiodine can detect functioning metastases. Non-physiologic I-131 uptake detected on images usually is interpreted as suggesting functioning thyroid metastases. However, extra-thyroidal I-131 accumulation does not always imply thyroid cancer metastases and has been reported in many circumstances. In order to avoid unnecessary therapeutic interventions it is important to distinguish false-positive sites of I-131 localization. We study here to remove false-positive sites around esophagus region on I-131 whole body imaging in patients who were administrated thyroidectomy. Materials and Methods: From April to August in 2007, we had the patients who had visited our department after they received thyroidectomy due to thyroid cancer. They were given I-131, and performed radioiodine body scan after 41 to 50 hours. Patients were whole-body-scanned for the speed of 8 cm per minute. After that, we took anterior and posterior static images around the patients' neck measured by 300 thousand counts per image. We selected 44 patients who had hot spots around neck region,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two groups. One group was given 0.5 L of water and the other group was given 0.5 L of water with 1 g of Vitamin C dissolved. The patients were asked to drink the fluid for one minute in sitting position and after that, we measured 300 kilo counts per image again. We compared prior anterior, posterior static images with anterior, posterior images after the patients had water or water that Vitamin C resolved. Results: In using water, both observer 1 and 2 interpreted 6 patients were washed out. In the water with Vitamin C resolved, observer 1 and 2 interpreted 9 and 8 patients were washed out. Observer 1 and 2 interpreted 6 and 5 patients had 'indeterminate' when they used water. Both observer 1 and 2 interpreted 6 patients had 'indeterminate' when they used water with Vitamin C resolved. When they used water, observer 1 interpreted 10 patients had 'unchanged' and observer 2 interpreted 11 patients had 'unchanged'. Differently, when they used water with vitamin C resolved, observer1 had 8 patients having 'unchanged'and observer 2 had 9. Conclusion: As a result, by making patients drink 0.5 liter of water which has vitamin C resolved helped getting rid of false-positive sites in esophagus. Therefore, based on this study, we believe that drinking water with vitamin C dissolved is very in terms of reducing false-positive hot spot around the esophagus for the iodine-131 whole body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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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Platin이 흰쥐 난관의 섬모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면역조직학적 및 면역도금법에 의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and Immunogold Electron Microscopic Studies on Effects of Cis-platin on the Ciliogenesis of Rat Oviducts)

  • 김진국;김원규;백두진;정호삼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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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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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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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항암제로 널리 사용되는 cis-platin은 백금(platinum) 원소에 염소기와 암모니아기가 수평면의 cis-위치에 결합되어 있는 금속화합물이다. Cis-platin은 인체의 종양에 상당한 항암효과가 있어 악성 난소종양, 두경부의 악성상피종양, 방광암 및 자궁경부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약제는 세포의 DNA합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이미 밝혀져 있다. 저자는 cis-platin을 가임기의 여성에 투여되었을 때 난관상피 세포를 구성하는 섬모세포의 섬모형성에도 필연적으로 손상 및 억제적인 작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섬모의 주요 구성분인 미세소관의 $\alpha-tubulin$과 cis-platin과의 관계를 추구하고자 하였다. 실험동물로는 건강한 체중 $150\sim200gm$의 자성흰쥐를 사용하였으며 estradiol benzoate를 4일간 매일 투여함으로써 섬모세포를 난관내에서 지속적인 활성을 유지시킨 뒤 cis-platin을 실험군의 복강내로 주사한 후 1일, 3일, 5일 및 7일 경과시에 각각 실험동물의 난관에서 상피세포내 $\alpha-tubulin$의 발현을 관찰하기 위해 mouse antirat $\alpha-tubulin$ monoclonal antibody와 2차 항체로 bio-tinylated goat anti-rat IgG를 각각 사용하여 면역조직 화학법을 시행한 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또 일부조직은 전자현미경 조직절편을 제작하여 1차 항체로 mouse anti rat $\alpha-tubulin$ monoclonal antibody와 2차 항체로 직경 15nm의 금과립을 결합시킨 goat anti-mouse IgG를 사용하여 면역조직 반응을 시행하고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Estradiol benzoate를 4일간 매일 일정량을 투여한 흰쥐의 난관섬모세포내 $\alpha-tubulin$의 면역반응은 estradiol 투여후 1일, 3일 및 5일군에서 강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2. Estradiol beozoate를 4일간 투여한 후 cia-platin을 투여한 흰쥐 난관섬모세포내 $\alpha-tubulin$ 반응은 cis-platin 투여 1일군과 3일군에서 약한 반응을 나타내었으나 제 5일군에서는 강한 반응으로 회복되었다. 3. Cis-platin투여한 후 제 1일 및 3일군의 흰쥐 난관 섬모세포내 $\alpha-tubulin$반응은 첨부세포질에서는 감소되었고 기저체, 섬모등에서는 $\alpha-tubulin$반응이 대조군과 비교하면 변동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난관섬모세포내 $\alpha-tubulin$은 cis-platin투여에 의해 감소되는 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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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적출후 경부 도상 피판을 이용한 구강내 결손부의 재건 -3 치험례- (THE CERVICAL ISLAND FLAP FOR INTRAORAL RECONSTRUCTION FOLLOWING EXCISION OF ORAL CANCER -REPORT OF 3 CASES-)

  • 이성근;임종수;김경현;전소연;조영성;신상훈;조영철;성일용;김욱규;김종렬;정인교;양동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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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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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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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상에서 저자 등은 $T_{1-3}$의 편평상피 세포암의 3증례에서 적출 후 연조직 결손부의 재건을 위해 Tashiro 등에 의해 변형된 Farr등의 경부 도상 피판을 이용하여 술후 특이한 합병증 없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피판 작도시 부피의 한계와 경부 임파절의 전이나 혹은 예방적으로 경부에 3 Gy 이상의 방사선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의 사용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경부도상 피판은 결손 부위에 따른 피판의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며, 적출과 동시에 빠르고 간단하게 효과적으로 결손부를 재건할 수 있으며, 공여부에 대한 피부이식이 필요하지 않고, 부가적으로 수술 시간과 입원 기간의 단축을 초래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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