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ncer cell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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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ecular Mechanisms of 5-Azacytidine-Induced Trifluorothymidine-Resistance In Chinese Hamster V79 Cells

  • Jin Kyong-Suk;Lee Yong-Woo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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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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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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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potent demethylating agent, 5-Azacytidine (5-AzaC) has been widely used as in many studies on DNA methylation, regulation of gene expression, and cancer biology. The mechanisms of the demethylating activity were known to be formation of complex between DNA and DNA methyltransferase (MTase), which depletes cellular MTase activity. However, 5-AzaC can also induce hypermethylation of a transgene in a transgenic cell line, G12 cells and it was explained as a result of defense mechanisms to inactivate foreign gene(s) somehow. This finding evoked the question that whether the phenomenon of hypermethylation induced by 5-AzaC is limited to the transgene or it can be occurred in endogenous gene(s). In order to answer the question, mutagenicity test of 5-AzaC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mutants obtained from the test were performed using an endogenous gene, thymidine kinase (tk) in Chinese hamster V79 cells. When V79 and V79-J3 subclone cells were treated with 1, 2.5 ,5, $10{\mu}M$ of 5-AzaC for 48 hours, their maximum mutant frequencies were revealed as $6\times10^{-3}\;at\;5{\mu}M$(350-fold induction over background) and $8\times10^{-3}\;at\;2.5{\mu}M$ (l,800-fold induction over background) respectively. Since the induction rates were too high to be induced by true mutations, many trifluorothymidine (TFT)-resistant $(TFT^R)$ cells were subjected to Northern blot analysis to check the presence of tk transcripts. Surprisingly, all clones tested possessed the transcripts in a similar level, that implicates the $TFT^R$ phenotype induced by 5-AzaC has not given rise to hypermethylation of the gene in spite of unusually high mutation frequency. In addition, it has shown that the TK activity in the pool of 5-AzaC-induced $TFT^R$ cells has about a half of that in spontaneously-induced $TFT^R$ cells or in non-selected parental V79-J3 cells.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mechanism(s) underlying the TFT-resistance between spontaneously occurred and 5-AzaC-induced cells may be different. These findings have shown that the $TFT^R$ phenotype induced by 5-AzaC has not given rise to hypermethylation of the tk gene, and 5-AzaC may be induced by one or combined pathways among many drug resistance mechanisms. The exact mechanisms for the 5-AzaC-induced $TFT^R$ phenotype remain to eluci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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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의 감마선 피폭된 사람 말초 임파구의 미소핵을 이용한 방사선 생물학적 피폭선량 측정법 연구 (Cytokinesis-blocked micronuclei in the human peripheral lymphocytes following low dose γ-rays irradiation)

  • 김태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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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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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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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불의의 방사선 피폭 환자의 체내 방사선 피폭선량의 예측을 위한 방사선 생물학적 선량측정 개발의 일환으로 저선량 피폭환자의 체내 피폭선량 측정 지표로서의 미소핵 분석법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코발트-60 감마선을 0.25 Gy에서 1 G의 선량을 인체 말초 혈액에 조사한 후 임파구내에 미소핵의 수적 변화를 형태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저선량에 피폭된 임파구에서 미소핵이 관찰되었으며, 선량에 따른 수적인 변화도 나타났다. 저선량 피폭에 대한 미소핵의 수적 변화에 대한 선량-반응 곡선은 $Y=(0.02{\pm}0.0009)+(0.033{\pm}0.010)D+(0.012{\pm}0.012)D^2$의 식을 얻었으며, linear quadratic model 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미소핵의 발생 빈도와 피폭 선량간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정상대조군에서는 세포당 $0.02{\pm}0.0009$개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말초 임파구를 이용한 미소핵 분석법은 저선량 피폭환자의 체내 피폭선량 측정은 물론 방사선 방호제의 검색 및 방사선 민감도 검사를 위한 방사선 생물학적 지표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이 방법은 간편하고 정확하며 재현성이 있는 방법으로 불의의 방사선 피폭 사고시 체내 피폭선량을 예측하는 좋은 지표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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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미더덕(Styela plicata) 추출물의 항산화력 및 항암활성 (Antioxidant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Extracts from Styela plicata)

  • 김진주;김선정;김선희;박해룡;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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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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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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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주름 미더덕(Styela plicata)에 methanol, ethanol, acetone, 물을 가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여 항산화활성과 항암활성을 조사하였다. 신선 주름 미더덕을 분쇄하여 용매를 가하여 추출물을 제조한 경우 methanol을 이용하였을 때 가장 많이 추출되었으며, 물을 이용한 경우에 가장 추출율이 낮았다. 그러나, 동결건조한 주름 미더덕 분말로부터 추출물을 제조한 경우에는 물을 이용한 경우에서 추출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각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 한 결과, 신선 주름 미더덕 추출물의 경우에는 acetone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 $(37.39\%)$을 보였으며, 동결건조 주름 미더덕 분말로부터 추출한 경우에는 ethanol추출물이 $78.40\%$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환원력은 신선 주름 미더덕 의 경우 methanol 추출물이 가장 좋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동결건조한 주름 미더덕 추출물은 ethanol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대장암 세포주 HT-29에 대한 주름 미더덕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는 동결건조 주름 미더덕의 acetone 추출물이 500${\mu}g/mL$의 농도에서 약$20\%$이하의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 주름 미더덕에 항산화력과 항암력을 가지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들빼기 부위별 메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성 연구 (Phenolics Level and Antioxidant Activity of Methanol Extracts from Different Plant Parts in Youngia sonchifolia)

  • 천상욱;강종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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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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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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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들빼기의 부위별 성분 및 생리활성 차이를 검토하고자 일반성분,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성 및 항암성을 분석하였다. 고들빼기 식물체 부위별 조단백질과 조지방은 꽃, 잎, 줄기 뿌리 순으로 높았고 조섬유와 조회분은 줄기와 뿌리가 꽃과 잎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들빼기의 총 페놀 함량은 꽃($72.9\;mgkg^{-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잎, 줄기, 뿌리 순으로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잎($23.3\;mgkg^{-1}$), 꽃, 줄기, 뿌리 순으로 나타났다. 고들빼기에서 DPPH(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법에 의한 항산화성은 농도와 비례하게 활성이 증가하는 양상을 합성 항산화제 Vitamin C와 BHT보다 낮은 활성이지만 뿌리, 잎, 꽃, 줄기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MTT assay에 의한 세포독성 시험결과 뿌리 추출물이 폐암(Calu-6) ($IC_{50}=196.3\;mgkg^{-1}$)과 대장암 세포주(HCT-116) ($IC_{50}=623.6\;mgkg^{-1}$)에 대해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생리활성물질 함량과 그 활성은 고들빼기 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생리활성과 낮은 연관성을 보였으나 항산화성과 항암활성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PMA로 자극된 HT-1080 세포에서 염주괴불주머니 추출물의 MAPK 경로를 통한 MMP-2, MMP-9 발현 억제 효과 (Production of PMA-induced MMP-2 and MMP-9 in the HT-1080 Fibrosarcoma Cell Line is Inhibited by Corydalis heterocarpa via the MAPK-related Pathway)

  • 유가현;카라데니즈 파티;오정환;공창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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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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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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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는 세포의 기저막 분해에 관여하는 효소로 과발현된 MMPs는 암세포 침윤과 전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 항염증, 항균활성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는 염주괴불주머니 추출물을 이용하여 PMA로 유도된 인간 섬유육종세포 HT-1080 세포에서 MMP-2, MMP-9의 발현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염주괴불주머니 추출물은 TIMP-1 및 TIMP-2를 증가시키면서 MMP-2 및 MMP-9의 mRNA 및 단백질 발현 수준을 모두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38, JNK, ERK의 인산화를 억제하였으며, 이를 통해 염주괴불주머니 추출물은 MAPKs 신호 전달 경로 조절에 영향을 줌으로써 MMPs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염주괴불주머니를 이용한 암 전이 억제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the various kinds of herbal tea

  • Lee, Jin Wook;Eo, Hyun Ji;Park, Gwang Hun;Song, Hun Min;Woo, So Hee;Kim, Mi Kyoung;Eom, Jung Hye;Lee, Man Hyo;Lee, Jeong Rak;Koo, Jin Suk;Jeong, Jin Boo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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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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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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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re involved in a wide spectrum of diseases including chronic inflammation and cancer.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the extracts from the herbal teas such as Lonicera japonica Thunberg (L. japonica), Chrysanthemum morifolium Ramat (C. morifolium), Mentha arvensis L. (M. arvensis), and P.rhizoma. Methods : Anti-oxidant activity was evaluated using DPPH radical scavenging assay and $Fe^{2+}$ chelating assay. And DNA cleavage assay was performed to evaluate an anti-oxidative effect. Anti-inflammatory effect was performed using NO generation assay and western blot in LPS-stimulated RAW264.7 cell line. Results : L. japonica scavenged DPPH radical by 9.8% at 12.5 ${\mu}g/ml$, 24.8% at 25 ${\mu}g/ml$, 34.3% at 50 ${\mu}g/ml$, 61.1% at 100 ${\mu}g/ml$ and 75.8% at 200 ${\mu}g/ml$, respectively. In addition, C. morifolium and M. arvensis removed DPPH radical by 15.6% and 10.4% at 12.5 ${\mu}g/ml$, 34.8% and 22.8% at 25 ${\mu}g/ml$, 66.9% and 43.3% at 50 ${\mu}g/ml$, 87.4% and 69.1% at 100 ${\mu}g/ml$, and 92.1% and 73.2% at 200 ${\mu}g/ml$, respectively. However, P. rhizoma did not affect on DPPH radical scavenging. The $Fe^{2+}$ chelating activity was highest in L. japonica, but lowest in P. rhizoma among the herbal teas. In addition, the extracts from L. japonica, C. morifolium and M. arvensis inhibited oxidative DNA damage via its anti-oxidant activity. In anti-inflammatory effect, the extracts from C. morifolium inhibited NO production. In addition, it suppressed the $NF-{\kappa}B$ signaling pathway in LPS-stimulated RAW 264.7 cells. Conclusions : Together, this study indicates that L. japonica, M. arvensis and C. morifolium possess the protective effect against the oxidative DNA damage. Furthermore, C. morifolium exerts an anti-inflammatory effect.

추출용매에 따른 아로니아 추출물의 생리 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Aronia melanocarpa extracts on extraction solvents)

  • 박혜미;홍주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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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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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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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페놀성물질 및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는 아로니아의 산업적 이용 증대 및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열수추출, 50% 에탄올 추출 및 50% 메탄올을 사용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였으며 추출용매에 따른 생리 활성을 조사하였다. 추출수율은 50% 에탄올, 열수 및 50% 메탄올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당 함량은 35.56~37.68 g/100 g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50% 메탄올 추출물이 395.10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50% 에탄올 및 열수추출물이 각각 318.61 mg/100 g과 252.82 mg/100 g이었다. 50% 메탄올 추출물의 안토시아닌조성은cyanidin-3-O-galactoside, cyanidin-3-O-arabinoside 및 cyanidin-3-O-glucoside순이었으며, 100 g당 각각 364.65 mg, 163.06 mg 및 35.69 m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 함량은 50% 에탄올 및 50% 메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121.38 mg/g 및 122.43 mg/g으로 열수추출물 80.14 mg/g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페놀 함량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ORAC은 열수 추출물, 50% 에탄올 및 50% 메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715.66{\mu}M/g$, $768.15{\mu}M/g$$780.77{\mu}M/g$로 나타나 50% 에탄올 및 50% 메탄올 추출조건의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50% 에탄올 및 50% 메탄올 추출물이 $100{\sim}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7.96~70.01% 및 8.90~69.21%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superoxide radical 소거활성은 모든 추출물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거활성이 증가하였다. FRAP는 $100{\sim}1,000{\mu}g/mL$ 농도에서 50% 에탄올 추출물이 $57.14{\sim}817.87{\mu}M$이었고 50% 메탄올 추출물이 $67.32{\sim}812.78{\mu}M$로 나타나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50% 에탄올 추출물이 $100{\sim}1,000{\mu}g/mL$의 농도에서 23.03~33.82%로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인간 자궁경부암세포주인 HeLa에 암세포생육 저해활성을 분석한 결과 50% 에탄올 추출물이 $100{\sim}1,000{\mu}g/mL$ 농도에서 6.58~76.86%로 유의적으로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50% 에탄올 추출방법이 아로니아의 생리 활성이 우수한 추출물 제조방법으로 적합하였으며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에 있어 산업적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C3H 마우스 섬유육종에 있어서 방사선 조사와 Cis-diamminedichloroplatinum의 병용시 순서 및 시간간격의 영향 (Sequence and Time Interval in Combination of Irradiation and Cis-Diamminedichloroplatinum in C3H Mouse Fibrosarcoma)

  • 하성환;최은경;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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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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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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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방사선 조사와 cis-diamminedichloroplatinum(이하 cis-DDP라 함)의 병용시 최대효과를 얻기 위한 병용순서와 시간간격을 알아보기 위하여 CSHf/Sed 마우스의 하지근육에 섬유육종(fibrosar-coma: FSa II)을 이식하여 발생시킨 육안적 종양(직경 6mm)과 미시적 종양(1,000개의 종양세포 이식후 3일된 종양)을 대상으로 실험하였고 동시에 생체외 실험을 병행하였다. 육안적 종양은 10 mg/kg의 cis-DDP를 10 Gy의 방사선 조사전 24, 12, 8, 4, 2, 1시간 및 30분과 동시 그리고 방사선 조사후 30분 1, 2, 4, 8, 12, 24시간에 복강내에 투여하였고 미시적 종양은 같은 시간간격으로 5mg/kg의 cis-DDP를 5Gy의 방사선과 병용하여 투여하였다. 실험의 결과는 종양을 매일 3차원적으로 측정하여 성장곡선을 그린 뒤 성장 지연기간을 계산하여 판정하였다. 동시에 생체외 실험은 같은 시간간격으로 $4{\mu}M$의 cis-DDP 1시간노출과 6 Gy의 방사선을 조사한 뒤 실험후 10내지 14일에 세포집락의 수를 측정하여 세포 생존분획을 얻었다. 육안적 종양에 대한 결과는 방사선과 항암제를 병용함으로써 방사선 조사전 4시간부터 방사선 조사후 4시간까지는 부가선(additive line)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나 병용시간 간격이 4시간 이상인 군에서는 부가선 이하의 효과를 보였다. 가장 효과적인 병용시간은 cis-DDP를 방사선 조사전 4시간에 투여한 군으로 성장지연은 10.66일이었다. 미시적 종양에서는 방사선과 항암제를 병용함으로써 방사선 조사후 4시간에 cis-DDP를 투여한 군을 제외하고는 모든 군에서 부가선 이상의 효과를 얻었으며 그 중에서도 cis-DDP를 방사선 조사전 2시간, 1시간에 투여한 군에서 가장 효과가 높았다. 생체외실험에서는 병용의 효과는 모든 시간간격에서 부가효과(additive effect) 이상이었으나 시간간격에 따른 차이는 적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항암제와 방사선을 병용하여 치료할 경우 특히 미시적종양에서는 병용순서 및 시간간격에 따라 암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병용치료시 적절한 순서 및 시간간격의 선택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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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및 항종양 효과 (Antimutagenic and Antitumor Effects of Codonopsis lanceolata Extracts)

  • 김수현;최현진;정미자;최승필;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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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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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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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더덕의 돌연변이원성, 항돌연변이원성, 세포독성, 항종양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더덕을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추출용매에 따라 핵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과 물 층으로 분획하였다. Ames test assay, SRB assay와 sarcoma-180 세포를 이용한 항종양 실험을 실시하였다. Ames test 결과, 더덕 에탄올 추출물은 돌연변이원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더덕 에틸아세테이트분획물은(200 ${\mu}g$/plate) 4NQO에 대하여 S. Typhimurium TA98과 TA100에서 각각 72.1% 및 67.0%의 억제율을 나타내었으며, MNNG에 대한 S. Typhimurium TA100은 69.6%의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더덕 추출물 및 분획물의 암세포성장 억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인간 자궁경부암세포(HeLa), 인간 간암세포(HepG2), 인간 유방암세포(MCF-7), 인간 폐암세포(A549) 및 인간 신장정상세포(293)를 사용하였다. 더덕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1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각각 74.5%(HeLa), 70.7%(MCF-7) 및 80.3%(A549)의 가장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인간 정상 신장세포(293)에서는 2$\sim$31%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In vivo에서 더덕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암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Balb/c 마우스에 sarcoma-180 종양세포로 고형암을 유발시켰다. 그 결과 더덕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최고농도 50 mg/kg에서 56.4%의 고형암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이는 다른 추출물 및 분획물 중에서 가장 높은 억제율이었다.

손상된 불가사리 추출물 흡입이 포름알데히드 노출에 의한 항염증 작용에 미치는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Inhalation of Injured Starfish Extracts on Formaldehyde Exposure)

  • 황경희;장수찬;박종석;와히드 파즈리;김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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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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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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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포름알데히드는 주로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독성이 강한 물질로서 생체에 노출 시 염증, 산화적 스트레스, 알레르기 반응, 나아가서 암을 유발하게 된다. 불가사리에서 추출되는 saponin은 sulphated sterol glycosides 등으로서 인삼 saponin (ginsenoside)들과 화학적 구조가 비슷하여 항균 및 세포독성을 비롯한 미생물을 괴사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이 보고되었다. 또한 손상된 불가사리의 조직에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발현되는데 TGF-${\beta}$의 증가로 손상 받은 부위를 빠르게 치료, 재생하게 된다. 본 실험은 조직손상 후 8일 된 불가사리 추출물과 포름알데히드를 IMR-90에 처리했을 때와 포름알데히드에 노출시킨 ICR 마우스에 불가사리 추출물을 흡입시켰을 때 염증성 폐 손상의 방어 및 치료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된 IMR-90에 조직손상 후 8일이 경과한 불가사리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세포의 유의한 증식을 보였으며 염증 조절에 영향을 주는 TNF-${\alpha}$, NF-${\kappa}B$의 발현억제 및 $I{\kappa}-B{\alpha}$의 합성을 촉진시켰다.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된 ICR 마우스에 조직손상 후 8일이 경과한 불가사리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 체중의 증가, 항산화 효소의 증가, 지질과산화 작용의 감소, surfactant protein A의 증가, TNF-${\alpha}$ 및 NF-${\kappa}B$의 발현억제, $I{\kappa}-B{\alpha}$ 발현의 증가와 조직재생에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포름알데히드로 인한 세포 및 폐 손상을 불가사리 추출물의 항염증 작용을 통하여 억제하거나 완화시킴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