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T조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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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단층촬영에 사용되는 조영제의 부작용 발생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Adverse Reactions to Computed Tomography Contrast Medium)

  • 권기수;정재심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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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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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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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contrast medium is very commonly used in more than 90% of computed tomography(CT) scans. It is difficult to predict the occurrence of adverse reactions and the degree of adverse reactions are diverse from mild urticaria, itching, nausea, vomiting to even cardiopulmonary arres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symptoms, occurrence rate and risk factors of the adverse reactions in patients after contrast injection during CT examinations. Two hundreds sixty-five patients showed symptoms of adverse reactions out of 71,117 adult patients who received intravenous contrast administration during CT scans from January 2003 to December 2003 at a general hospital. Data was collected by reviewing adverse reaction records and electronic medical recor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dverse reactions occurred in 265 out of a total of 71,117 patients(0.37%). Clinical symptoms of adverse reactions were most commonly dermatologic problems such as urticaria(69.81%) and itching(63.02%), followed by dyspnea(14.34%), dizziness(11.70%), nausea(6.79%), and vomiting(7.17%). 2. Anaphylactoid reactions occurred in 47 out of a total of 265 patients, and their pattern of symptoms were most commonly related to cardiovascular system(90.91%), followed by respiratory system(82.22%), gastrointestinal system(51.72%), and dermatologic system(16.51%). Eleven patients were transferred to emergency room for further treatment and two patients need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3. The adverse reactions were significantly more common in women than in men(0.46% vs.0.32%, p=.003) and in type D contrast medium than the others(p<.001). The occurrence rate of adverse reaction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age and infusion speed of the contrast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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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CT 영상에서 개선된 폐 및 폐혈관 분할과 괴사 세포 비율의 수치적 알고리즘 (Improved Lung and Pulmonary Vessels Segmentation and Numerical Algorithms of Necrosis Cell Ratio in Lung CT Image)

  • 조준호;문성룡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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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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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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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흉부 CT 영상에서 폐 질환의 진단을 위해서 폐 분할, 폐혈관 분할과 폐 질환 부위에 대한 괴사 세포 비율의 수치적 계산을 제안 하였다. 첫 번째 단계는 흉부 CT 영상에서 3차원 레이블링 기법과 3차원 영역 성장법을 적용하여 폐와 기관지를 분리한다. 두 번째 단계는 폐혈관 분할은 1차 다항식 회귀(Polynomial Regression)를 사용한 변화율을 적용하여 분할한 다음, 잡음 제거를 실시하여 최종의 폐혈관을 분할한다. 세 번째 단계는 2단계 이미지 에서 질환 예상 인자를 발견하고, 괴사 세포의 비율을 계산하는 것이다. 질환 예상인자는 폐에 대해서 3차원 레이블링 기법을 적용하였고, 각 레이블 중심 값을 관측하여 변화가 없는 레이블을 찾는다. 이렇게 찾은 질환 예상 인자는 조영제 투입 전/후 영상을 정합한 뒤, 면적을 비교하면 폐의 괴사 세포 비율을 계산할 수 있다.

정상 혈청 크레아티닌을 가진 응급실 환자에서의 조영제 연관 신증 (Nephropathy related to computed tomography in emergency department patients with serum creatinine <1.5 mg/dL)

  • 김종하;박신률;김종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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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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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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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Contrast-induced nephropathy (CIN) can cause serious adverse effects. To reduce the occurrence of CIN related computed tomography (CT) in emergency patients, we assessed the respective roles of serum creatinine (SCr) alone and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as an early predictor for CIN related CT. Methods: For patients with SCr <1.5 mg/dL who underwent CT in emergency department (ED) between September 2012 and October 2013, we assessed the prevalence of CIN and its adverse effects. The Modification of Diet in Renal Disease Study (MDRD) and Cockcroft-Gault (CG) formula was used for the calculation of eGFR. Practical calculation was performed by 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system for MDRD and internet calculating service for CG. And we investigated the prevalence of CIN in eGFR $<60mL/min/1.73m^2$ before CT. Results: A total of 1,555 patients were enrolled. The prevalence of CIN after CT was 4.6% and it showed correlation with renal deterioration, increased in-hospital mortality, and prolonged hospitalization. Despite baseline SCr <1.5 mg/dL, among enrolled patients, 11.3% as MDRD equation and 29.5% as CG formula were $<60mL/min/1.73m^2$ and in this condition, the prevalence of CIN was significantly high (odds ratio was 2.87 [1.64-5.02] as MDRD equation and 2.03 [1.26-3.29] as CG formula). Conclusion: Just SCr <1.5mg/dL was not appropriate to recognize preexisting renal insufficiency, but eGFR using MDRD equation was useful in predicting the risk of CIN related CT in ED. Using EMR, calculation of eGFR can be easier and more convenient.

이중에너지 방법을 이용한 가상 단색 영상의 화질 시뮬레이션 연구 (A Simulation Study on Image Quality of Virtual Monochromatic Image using Dual-energy Method)

  • 손기홍;이수열;김대홍;정명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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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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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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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혈관의 가상단색성 영상 화질을 단색성 영상과 비교하여 평가한 시뮬레이션 연구이다. 이중에너지 영상은 저에너지와 고에너지 각각 50 keV, 80 keV에서 다섯 가지 물질의 선형감약계수를 바탕으로 획득되었다. 가상단색성 영상을 합성하기 위해 가중계수가 필요하며, 가중계수를 획득하기 위해 간과 뼈를 기저 물질로 사용하였다. 가상단색성 영상은 30 keV에서 100 keV 범위의 에너지에서 합성되었다. 영상 평가는 칼슘과 조영제를 신호로, 혈액을 백그라운드로 설정하여 CNR과 noise로 평가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대 CNR을 가지는 에너지는 칼슘과 조영제에서 각각 50 keV, 60 keV였다. 최소 noise를 보이는 에너지는 칼슘, 요오드 조영제, 혈액에서 각각 70 keV, 70 keV, 60 keV였다. VM 영상은 noise를 최소화하고 CNR을 최대화하는 최적의 에너지에서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으므로 CT 검사에서 진단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폐질환의 선별검사를 위한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의 적용 (Application of Low-Dose CT for Screening of Lung Disease)

  • 이원정;최병순;박영선;선종률;배석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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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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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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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산화 단층촬영은 폐질환의 정밀진단 방법으로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시행되는 CT촬영은 조기 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로써는 높은 방사선 노출과 고비용, 조영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으로 적당하지 않다. 영상의학분야에서 방사선을 이용한 CT촬영은 진단 능력이 우수한 반면 피폭선량 또한 매우 높아 선량 감축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그동안 많은 연구들에서 무증상기의 폐암 및 폐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선별검사로써 저선량 CT의 유용성에 대해 이루어져 왔고, 의미있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선량 감소에 많은 인자가 관여하고 있지만 조사선량(mAs)의 감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미 보고 된 많은 연구에서 저선량 CT는 폐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선별검사로써 임상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지만, 일부 연구에서 조기 폐암을 예측할 수 있는 작은 결절을 발견하는데 낮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였고, 실제 생존율 증가에는 기여하지 못한 보고도 있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저선량 CT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집단을 대상으로 선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향후 저선량 CT촬영은 폐암을 비롯한 폐질환의 조기진단 방법으로써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표준 CT촬영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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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계획용 전산화 단층촬영이 방사선 치료계획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rapy Oriented CT in Radiation Therapy Planning)

  • 김성규;신세원;김명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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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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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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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전산화 단층촬영 (CT)은 진단 분야 뿐 아니라 방사선 치료 계획 및 치료효과의 추적 등 치료분야에 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체위가 치료시와는 다름으로 얻어진 영상이 치료시의 영상과는 차이가 있으며, 삼차원적인 치료면적의 계산이 곤란할 뿐 아니라 조영제를 사용함으로 생길 수 있는 선량계산의 오라 및 정확한 조사야가 표현되지 많음으로 병소 및 중요 정상장기의 선량 측정이 정확하지 못한점 등의 단점이 없다. 저자들은 1986년 5월 1일부터 1987린 4월 30일까지 영남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받은 총 365명의 환자 중 일반 CT의 단점을 보완한 치료용 CT와 종래의 simulation을 병행한 106명의 치료계획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료용 CT후 두경부 암 환자의 $47\%$, 흉부암 환자의 $79\%$, 복부암 환자의 $63\%$에서 치료계획의 변경이 있어 치료용 CT가 두경부암, 흉부암, 복부암에서 거의 철수적임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직장암, 자궁경부암에서는 추가치료의 조사야의 측정 및 선량계산 이외의 전예에서 치료계획의 변경이 없었다. 선량분포의 비교측정에서는 윤곽만을 사용한 종래의 선량계산이 CT를 사용한 경우에 비해서 두경부암에서는 평균 $20\%$, 흉부암, 복부암에서는 약 $10\%$의 차이를 보여 전례에서 CT보다 과측정 되었음을 보여 종래의 윤곽만을 사용한 치료계획시의 저선량 조사에 대한 보정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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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임상 양상에 대한고찰 (Chest CT findings and Clinical features in Mediastin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이영실;김경호;김참선;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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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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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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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은 최근 성인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기관지 결핵을 일으켜 기관지 협착등의 심한 합병증을 동반할 뿐만아니라,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어 단순 폐결핵과는 달리 그 치료 및 경과 관찰에 좀더 많은 주의를 요한다. 이에 저자들은 이 질환에 대한 방사선학적 보고는 있으나, 임상적 양상 및 치료성적에 대한 국내 보고가 없었기에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함께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서 종격동결핵성 임파선염으로 진단된 2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1990년 4월부터 1995년 3월까지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 내원하여 단순 흉부 X-선 사진, 객담내 항산성 결핵균 도말검사와 결핵균 배양검사, 경부 임파절 흡입세포검사, 늑막 생검, 기관지 내시경 검사시 시행한 기관지 세척액 항산성 결핵균 도말검사와 배양검사 및 조직검사, 흉부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결핵으로 진단된 29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 환자의 성별 연령별 분포, 입원당시 임상증상 및 증후, 동반된 다른 결핵성 질환, 단순 흉부 X-선 사진 소견상 임파절 종대 유무,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임파절의 모양과 크기 및 위치별 분포, 항결핵제에 투여에 따른 치료성적과 치료에 소요된 기간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자는 모두 29예 이었고 성별 빈도는 남자가 12예(41%), 여자가 17예(59%)로서, 남녀의 비가 1:1.4이었으며, 평균연령은 29세(17~67세)이고, 20대가 45%로 가장 많았다. 2) 임상 증상 및 증후는 두경부에 촉지되는 종괴를 호소한 예가 18예(6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침, 객담, 호흡곤란, 체중감소 순이었다. 3) 순수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만 있는 1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97%)에서 폐결핵, 경부 결핵성 임파선염, 기관지 결핵, 결핵성 늑막염이 동반되었다. 그중 폐결핵과 기관지 결핵이 같이 동반된 경우가 7예(24%)로 가장 많았고, 폐결핵과 정부 결핵성 임파선염과 기관지 결핵과 결핵성 늑막염이 모두 동반된 경우가 2예에서 관찰되었다. 한편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과 동반된 각각의 결핵성 질환은 폐결핵이 22예(76%)로 가장 많았고, 경부 결핵성 임파선염과 기관지 결핵은 각각 15예(52%)이었다. 4) 단순흉부 X-선상 8예(28%)에서는 임파선의 종대를 볼수 없었으나, 21예(72%)에서 임파선 종대 소견올 보여주었고, 종괴 음영은 부기관부(paratrachea)에 16예(62%)로 가장 많았다. 좌우별 분포를 보면 우측 19예(73%), 좌측 7예(27%)로 우측이 훨씬 높았다. 5)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은 대상 환자 29명 중 각 임파절 개개의 구별이 가능한 23명에서, 총 64개의 임파절을 조영증강 되는 모양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균등조영증강형(Homogenous type)은 64개중 197n(30%), 말초조영증강형(Central low density type)은 64개중 30개(47%)로 가장 많았고, 변연지방유착형(Peripheral fat obliteration type)은 15개(23%)였다. 각 임파절 구별이 되지 않고 상호유착 소견을 보인 다발성유착형(Coalescent type)은 29명중 6명이었다. 임파절의 크기는 1~2cm이 64개중 56개(88%)로 가장 많았고, 크기가 증가할수록 말초조영증강형과 변연지방유착형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6)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상 종대된 임파절은 부기관 임파절(paratrachea LN)에서 29명중 22명(76%)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대된 임파절 좌우측 분포를 보면 우측 26예(63%), 좌측 15예(37%)로 우측이 많았다. 7)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치료성적은 도중탈락된 6명과 진단 및 치료기간이 6개월 미만인 2명을 제외한 21명을 대상으로 했을때, 치료가 끝난 예는 9명(43%)으로 그 치료기간은 13~18개월이 가장 많았고, 현재까지 항결핵제를 투여하고 있는 예는 21명중 12명(57%)으로 이중 19개월 이상의 장기간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반수를 차지하였다. 결론: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은 조영 증강후 임파절 내에 중심부 저음영과 함께 주변부 조영 증강되는 특징적인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을 가지고 있어 다른 종격동 질환과의 감별 및 그 진단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효과적인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어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임상양상 및 치료에 대한 좀더 많은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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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간 종양의 방사선 치료 성적 (Radiotherapy Result of Brain Stem Tumors)

  • 김일한;양미경;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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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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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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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79년부터 1987년까지 뇌간 종양 환자 25명이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6예는 조직학적으로, 19예는 이학적 및 신경학적 진찰, CT 및 MRI등에 의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하였다. 18예는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 치료를, 6예는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1예는 방사선 치료 후 항암제 병용요법 등을 각각 받았다. 방사선 치료는 통상적 분할치료법에 의하여 $50\~55Gy$를 조사하였다. 치료 완료후 두달째 임상적 scoring scale에 따른 완전관해는 없었고, 부분관해 16예 $(64\%)$, 무변화 2예, 종양진행 4예가 각각 관찰되었다. 생명표법에 의한 1, 2, 3년 생존율은 각각 $50\%,\;40\%,\;30\%$였으며, 연령, 진단당시 전신상태, 뇌신경 장애정도, 조영제 투입후 시행한 뇌단층 촬영 소견, scoring scale에 의한 임상적 관해양상 등의 요인이 생존율에 유의한 영 향을 주는 예후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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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Deconvolution perfusion CT의 유용성 : Diffusion MRI와 비교 (The Usefulness of Deconvolution Perfusion CT in Patients with Acute Cerebral Infarction : Comparison with Diffusion MRI)

  • 은성종;김영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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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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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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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급성 허혈성 뇌경색 환자에서 Deconvolution 관류 전산화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의 뇌혈류용적(cerebral blood volume, CBV), 뇌혈류(cerebral blood flow, CBF) 그리고 평균 조영제 통과 시간(mean transit time, MTT) 지도를 확산 강조(Diffusion weighted) MRI과 비교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관류 CT와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diffusion weighted MR imaging, DWMRI)을 시행한 급성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Deconvolution 기법으로 획득한 CBV, CBF, MTT 지도에서 병변의 면적과 DWMRI의 병변의 면적을 비교 측정하여 일치도를 알아보았다. 또한, 병변 부위와 정상측 대칭부위의 MTT시간을 측정하여 차이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모든 예에서 CBV, CBF, 그리고 MTT 세 지도 모두 관류 결손을 인지할 수 있었고, 관류 결손이 인지되는 부위에서 MTT 시간의 현저한 지연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MTT 지도의 결손부위 면적은 DWMRI 보다 크게 나타나 허혈성 패넘브라를 추측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Deconvolution 관류 CT의 지도를 이용하면 뇌경색의 조기진단뿐만 아니라 허혈 중심부, 그리고 허혈성 페넘브라를 예측할 수 있어 DWMRI에 비해 관류결손 부위의 혈류 역학적 상태의 평가나 효과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보다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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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증강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후 발생한 대량의 공기 색전증 1예 (A Case of Massive Air Embolism after Contrast-enhanced Computed Tomography)

  • 박병출;길호;박찬선;정지인;최은영;신윤미;이기만;김성진;최강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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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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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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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맥 내 공기 색전은 조영제 주입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 색전된 공기의 양이 적고 증상이 없으나 대량의 공기 색전은 치명적일 수 있다. 저자들은 흉부 CT 촬영 중 조영제 주입과 관련하여 발생한 대량의 우심실 내 공기 색전과 보존적 치료로 후유증 없이 회복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