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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광고에 대한 태도와 상표선호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Attitudes on Advertisement and Brand Preference of Underware)

  • 박혜선;신복;이경은;장은아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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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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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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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속옷광고의 표현기법에 따른 광고에 대한 태도와 상표선호도를 연구하기 위하여 5개의 속옷 상표(비비안, 라보라, 와코루. 라보라, 렛써스)의 광고에 대한 태도와 상표선호도, 그리고 선호동기에 대한 설문조사연구를 서울과 대전에 거주하는 233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그 결과, 첫째로 광고에 대한 태도에서는 전통적 기법을 사용한 광고(비비안, 라보라, 와코루)보다는 혁신적 기법을 사용한 광고(캘빈클라인, 렛써스)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적 기법의 캘빈클라인의 광고가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라보라가 가장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둘째, 상표선호도의 순서는 비비안, 캘빈클라인, 와코루, 라보라, 렛써스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인구통계적변인인 연령, 학력, 수입, 직업, 그리고 거주지에 따라 상표선호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셋째, 상표 선호동기에 관한 연구에서는 모양, 질, 광고, 편안함의 측면에서는 캘빈클라인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가격면에 있어서는 라보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렛써스는 다른 상표들에 비해 모든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그리고 광고에 대한 태도와 실제구매상황에 있어서의 선호도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광고에 대한 태도가 구매로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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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에 대한 브랜드 가치 분석 - 타오바오(淘宝)와 진동(京东) 중심으로 - (Analyzing the Brand Values of Online Shopping Website in China - Focused on Taobao and Jingdong -)

  • 최욱;김종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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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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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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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국 온라인 쇼핑 타오바오(Taobao)와 진동(Jindong) 웹사이트에 대한 브랜드 개성, 브랜드 자산 그리고 브랜드 가치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162개의 설문은 타오바오, 159의 설문은 진동에 설문한 총 321개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타오바오에 대한 브랜드 개성은 '성실', '세련', '역량', '흥미로움', 진동에 대한 브랜드 개성은 '역량', '세련' 그리고 '흥미로움'으로 나타났다. 둘째, 두 쇼핑 웹사이트에 대한 브랜드 개성이 브랜드 자산과 가치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 타오바오의 '성실'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인지된 품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며, '세련'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된 품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며, '역량'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인지도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진동의 경우 '역량'과 '세련'에 대한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 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흥미로움'에 대한 브랜드 개성은 인지된 품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셋째, 브랜드 충성도와 인지된 품질은 타오바오의 브랜드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브랜드 충성도, 이미지 그리고 인지된 품질은 진동의 브랜드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 결과는 두 쇼핑 웹 사이트에 대한 브랜드 개성을 이해하고 브랜드 가치 발전을 위한 브랜드 관리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명품브랜드의 가격인상시 구매의도에 관한 연구: 소비가치, 사전지식, 지각된 위험의 소비자특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Purchase Intention of Luxury Brand about Price Raising: Focus on Difference according to Consumer Characteristics of Consumption Value, Prior Knowledge, and Perceived Risk)

  • 김화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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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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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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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명품 브랜드관련 국내기업들의 차별적인 마케팅 활동방안 및 전략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명품의 소비가치와 사전지식 및 지각된 위험 정도를 소비자의 특성변인으로 도입하여, 명품 브랜드가 가격을 인상할 때 소비자 특성별로 구매의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였다. 첫째, 소비가치에 따른 구매의도는 독특성 및 과시적 가치 추구집단과 품질 및 쾌락적 가치 추구집단에서는 긍정적 구매의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사회적 가치 추구집단은 부정적 구매의도를 보이며 서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위험에 따른 구매의도의 차이는 없는 상황에서 사전지식에 따른 구매의도는 사전지식이 높은 집단은 긍정적 구매의도를 보이고 있고 사전지식이 낮은 집단은 부정적 구매의도를 보이며 서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비자특성 변인들의 상호작용효과에 따른 분석결과, 독특성 및 과시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사전지식이 높은 집단과 품질 및 쾌락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지각된 위험이 높은 집단에서만 긍정적 구매의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명품브랜드의 소비가 과거와 달리 일반 소비자들로 확대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명품브랜드를 지향하는 국내기업들에게 제품 및 가격 전략을 타겟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기존 명품브랜드들과의 차별화 및 시장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수도권 주부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육에 대한 인식조사 (A Survey on Housewives' Perceptions of Branded Beef in a Metropolitan Area of Seoul Korea)

  • 김미현;이남혁;노정해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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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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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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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 150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소비와 한우육에 대한 의견을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한우 고기를 선택한 이유는 맛/품질(56.5%)과 위생/안전(27.8%)으로 나타났으며, 한우 구입 장소는 정육점(42.3%), 백화점, 할인마트, 대형마트(28.1), 농협, 축협(19.9%)순으로 나타났다. 한우육의 구매 가격은 약 20,944원으로 1회 구입량은 1.4근으로 구입하고, 한우의 가격은 61.7% 소비자들이 ‘비싸다’라고 대답하였다. 한편, 수입육을 선택하는 이유는 가격이 ‘싸다’라고 78.0%가 응답하였으며, 구입은 할인점, 백화점(39.4%), 정육점(31.1%)순이었다. 한우 브랜드육에 관한 조사에서는 73.3%가 브랜드육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나 브랜드육을 구입한 적은 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구매하는 이유는 맛(40.0%), 위생(25.2%)으로 일반한우에 비하여 맛과 품질이 매우 좋거나 좋은 것은 51.1%로 '비슷하다'(22.4%) 또는 '잘 모르겠다'(29.9%)라고 응답하여 한우 브랜드육에 대한신뢰가 아직은 높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다. 한우 브랜드육의 구입할 때 품질/맛(54.9%),위생/안전성(38.9%)을 중요하는 요건으로 꼽았으며, 가격은 일반한우보다 약 18% 차이가 나더라도 구입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농산물의 수입화가 빠르게 진행되어져 가는 지금의 실태에서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있어서 한우육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고 구매가 선호되는 대상이라는 점은 무척 고무적인일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신토불이에 의거한 한우육 선호 인식만을 토대로 브랜드육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않는다면 브랜드육의 시장은 반드시 밝다고만은 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브랜드육은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추어 향후의 방향을 진행하여 나아가야만 할 것이다.

온라인 브랜드커뮤니티가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 대학 브랜드 선택을 중심으로- (Influence of On-line Brand Communities on Customers' Attitudes -Focusing on the Brand Selection of Online Universities-)

  • 이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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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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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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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터넷과 모바일 등 정보화 사회가 급속한 변화를 가져오자 소비자 상호간의 관계를 어떻게 하느냐가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었다. 기업들은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터넷에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브랜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형태를 확산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의 능동적 개입에 따른 커뮤니티 활동의 영향이 어느 정도이며 이에 대한 관리와 활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분석을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온라인 브랜드커뮤니티의 특성과 온라인 브랜드커뮤니티가 소비자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온라인 브랜드커뮤니티가 브랜드 선택시 커뮤니티 태도가 브랜드 결정과 구전커뮤니케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는 온라인 대학생이 온라인 대학 선택시 커뮤니티 태도가 온라인 대학 브랜드결정과 구전커뮤니케이션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 것으로 온라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의하면 브랜드커뮤니티의 특성(정보의 신뢰성, 상호작용성, 편리성, 친밀성)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소비자태도에서도 구매의도와 구전커뮤니케이션에서 긍정적 행동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커뮤니티의 특성이 구매의도, 구전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마케팅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

영웅서사의 내적 성장형 캐릭터와 대중적 공감형성 - 마블과 DC의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 (Internal Growth Type Character and Popular Sympathy of Heroic Narrative)

  • 전영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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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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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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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서사가 있는 작품에서 매력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잘 창조된 캐릭터는 대중들의 공감을 넘어 동일시를 이룰 정도의 파급력을 지니게 된다. 그렇다면 캐릭터를 창조할 때에 어떤 부분을 잘 구성하는 것이 좋은 캐릭터가 될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감정이입론에 따르면 극중 캐릭터가 나와 다르지 않은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음을 느낄 때 친숙함을 느끼고 인간적인 공감대를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허점 없는 완벽함 보다는 나와 비슷한 모습, 즉 실수도 많고 부족함도 일부 있는 그런 사람에게 공감하고 호감을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 지점에서 서사극의 캐릭터의 매력도를 결함과 내적성장이라는 요소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직접 비교가 가능한 두 유명 브랜드(DC와 마블)의 영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설정과 평가, 흥행정도를 상호 비교하려고 하였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인간적인 모습이 실제 대중적인 공감대와 호응에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영웅의 캐릭터지만 내적성장을 기반으로 한 인간적인 캐릭터설정의 작품이 평단과 대중의 평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매출 또한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대중적 호감도에 직간접적인 연관성이 유의미하게 있다고 할 수 있다.

Bioequivalence Evaluation of Two Brands of Zolpidem Tartrate 10 mg Tablets(Zanilo and Stilnox) in Healthy Male Volunteers

  • Ryu, Ju-Hee;Lee, Heon-Woo;Lee, Hyun-Su;Kang, Il-Mo;Seo, Ji-Hyung;Kang, Jin-Yang;Lee, Kyung-Tae
    •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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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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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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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bioequivalence of two zolpidem tartrate tablets, Stilnox tablet(Sanofi-aventis Korea, reference product) and Zanilo tablet(ChoDang Pharm Co., Ltd., Korea, test product), according to the guidelines of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KFDA). After adding an internal standard(cimetropium), 250 ${\mu}L$ plasma samples were extracted using 1.3 mL of ethyl acetate. Extracted compounds were analyzed by HPLC with triple-quadrupole mass spectrometry. This method for determination of zolpidem is proved accurate and reproducible with the limit of quantitation of 1 ng/mL in human plasma. Twenty-four healthy male Korean volunteers received each medicine at the zolpidem tartrate dose of 10 mg in a $2{\times}2$ crossover study. There was one-week washout period between the doses. Plasma concentrations of zolpidem were monitored for over a period of 8 hr after the administration. $AUC_{0-t}$(the area under the plasma concentration-time curve) was calculated by the linear trapezoidal rule. $C_{max}$(maximum plasma drug concentration) and $T_{max}$(time to reach $C_{max}$) were compiled from the plasma concentration-time data. Analysis of variance was carried out using logarithmically transformed $AUC_{0-t}$ and $C_{max}$. No significant sequence effect was found for all of the bio-availability parameters indicating that the crossover design was properly performed. The 90% confidence intervals for the log transformed data were acceptable range of log 0.8 to log 1.25(e.g., log 0.92-log 1.06 for $AUC_{0-t}$, log 0.96-log 1.13 for $C_{max}$). The major parameters, $AUC_{0-t}$ and $C_{max}$ met the criteria of KFDA for bioequivalence indicating that Zanilo tablet is bioequivalent to Stilnox tablet.

공동가치창출 경험이 소비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 동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Consumer Co-creation on Consumer Attitude: Moderating Roles of Consumer Motivation)

  • 손정민;강우성;강성호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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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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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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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Many global companies across industries are paying significant attention to co-creation activities, which enable consumers to participate in firms' value creation process, as a main model of new product development processes. In this study, we aim to examine different types of co-creation activities and their effects on consumer attitudes. We focus on upstream co-creation, downstream co-creation, autonomous co-creation, and sponsored co-creation. Upstream co-creation includes firms' control and management in the initial stage of new product development and prototype testing. Downstream co-creation indicates that consumers participate in firms-initiative activities at a later stage in new product development, such as public relations and marketing communications. Autonomous co-creation includes consumers' commitment activities in the absence of firms' rewards. However, under the sponsored co-creation, consumers can return monetary and social rewards from firms through their co-creation activities. The hypotheses regarding the effect of co-creation on consumer attitudes are as follows. (H1, H2, H3, H4) Upstream, downward, autonomous, and sponsored co-creation has positive effects on consumer attitude. (H5, H6) As intrinsic motivation increases, the positive effect of upstream and autonomous co-creation increases. (H7, H8) As extrinsic motivation increases, the positive effect of downward and sponsored co-creation increas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o achieve our research goals, we analyzed responses from 246 samples from Korean consumers and verified the proposed hypotheses using a linear regression model. The samples include Korean consumers who experienced upstream, downstream, autonomous, and sponsored co-creation by firms. Results - First, both upstream co-creation and downstream co-creation with firms and consumers are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on consumer attitudes. Second, autonomous co-creation and sponsored co-creation are found to positively affect consumer attitudes. Third, consumers' intrinsic motivation has a fit-effect between upstream co-creation and autonomous co-creation, and their extrinsic motivation has a fit-effect between downstream co-creation and sponsored co-creation. Consumers who have strong intrinsic motivation are affected by upstream co-creation and autonomous co-creation. However, consumers who have strong extrinsic motivation are affected by downstream co-creation and sponsored co-creation. Conclusion -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fit between consumers' co-creation participation types and consumers'motivations is a significant factor in determining consumer attitud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y that various types of consumer participation actually improve consumers' attitudes toward products and brands. In addition, our study also suggests that firms should consider the fit between co-creation types and consumers' motivations when they initiate co-creation activities. In this study, we survey consumers who participated in firms' co-creation activities. Future studies can compare different types of consumers. For instance, we can examine the different in different test by comparing experienced versus inexperienced consumers. Finally, we expand this research to user-generated content topics. This attending issue focuses on the mechanism that breaks down the boundaries and barriers between consumers and producers.

김치제조용 고춧가루의 색도 및 매운맛 특성 (Characteristics of Color and Pungency in the Red pepper for Kimchi)

  • 구경형;김나영;박재복;박완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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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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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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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색도에 차이가 있는 4품종과 시판되고 있는 고춧가루 10종 및 수입산 파프리카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과 이들의 색도 및 매운맛의 기계적 분석치와 관능검사 결과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의 경우 수분 함량 $12.67{\sim}17.13%$, 회분 함량 $5.11{\sim}8.93%$, 조지방 $7.68{\sim}12.81%$, 단백질 $11.35{\sim}16.72%$를 나타내었다. 유리당은 fructose와 glucose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총유리당 함량은 시료간에 차이가 있어 가장 낮게 나타난 시료는 신태인산으로 11.35%였고, 가장 높은 시료는 괴산 시료로 21.06%를 나타내어 국내산 약 2배의 차이가 있었다. 고춧가루의 매운맛 성분인 capsaicin과 dihydrocapsacin 함량을 포함한 capsaicinoid의 경우 단일 품종은 다복이 $75.49{\sim}mg%$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품종은 거성으로 $18.77{\sim}mg%$였다. 고추의 붉은 색을 나타내는 ASTA 값은 144.7-447.3으로 색도 차이가 컸다. 고춧가루의 색도를 나타내는 ASTA 값과 기계적 색도 측정값에서 $a^*$ 값의 상관계수가 0.87로 높게 나타난 반면, ASTA 값과 고춧가루의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capsaicinoid 함량과는 0.05를 나타내었다. 한편 고춧가루의 매운맛과 붉은 색 정도를 관능평가한 결과 매운맛을 느끼는데 걸리는 시간(lag time)의 경우 capsaicin 함량이 $1.74{\sim}mg%$인 다복은 맵게 평가하였으나, 동방($0.87{\sim}mg%$), 거성($0.43{\sim}mg%$)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ASTA 값이 증가할수록 색상지의 붉은색 강도가 높은 순으로 평가하였다. 즉 매운맛은 capsaicinoid 함량이 $1.0{\sim}mg%$이상이 되어야 맵다고 평가하고, ASTA 값은 70이상이 되어야 붉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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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용출법을 이용한 검은콩, 작약, 녹차 추출물의 두피 개선 효과 (Low-temperature Rendering Technology Applied to Extract Black Beans, Peony and Green Tea for Scalp Repair)

  • 민대진;박녹현;황정선;문성호;이기현;이존환;안수미;김한곤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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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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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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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두피의 이상은 탈모, 비듬, 가려움증 등의 두피 질환으로 이어지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여서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두피의 생리적인 항상성을 유지해서 두피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두피 질환 예방 및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 두피 및 모발용 화장품 분야에서는 한의학적으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약재들을 원료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한약재는 대량생산과 규격화 등의 문제로 뜨거운 물에 우려낸 열수추출물을 제형에 혼합하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고온에 의한 영양소와 효능성분의 파괴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의학적으로 두피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검은콩, 작약, 녹차 잎을 대상으로 성분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저온용출법으로 효능 성분을 추출하고, 이 추출물들의 두피 개선 효능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저온용출물들은 열수 추출물보다 평균 2배 이상 높은 항산화력을 보유하였으며, 모낭 및 모발 강화, 두피 보습, 가려움 방지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검은콩, 작약, 녹차잎의 저온용출물은 두피 트러블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두피 개선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