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ain function quo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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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지능의 경도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실행기능 장애 및 K-WAIS 점수들과의 관련성 (Executive Dysfunction and It's Relation to K-WAIS Scores in Mild Traumatic Brain Injury Patients with Normal Intelligence Quotient)

  • 이대보;윤인선;김선경;노승호;박민철;이상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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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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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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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경도 외상성 뇌손상(Mild traumatic brain injury, MTBI) 환자 중에서 일반지능이 정상수준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행기능의 결손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의 한국판 웩슬러 성인용 지능검사(K-WAIS) 결과를 비교하여 K-WAIS 점수들과 실행기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2005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원광대학교병원과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받은 경도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 중에서 K-WAIS 검사를 통해 정상 범위의 일반지능 수준을 갖는 5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리지능검사(Executive Intelligence Test, EXIT)를 시행하였고 관리지능지수(executive intelligence quotient, EIQ)에 의해 두 집단을 나누었다. 결 과 : 전체 피험자를 분류한 결과 50.8%의 환자들이 EIQ 저하 집단에 포함되었다. 대상 집단의 K-WAIS 검사 특징은 전체지능과 동작성지능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소검사 항목에서는 차례맞추기, 바꿔쓰기, 숫자외우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이해문제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효과크기의 비교에서는 차례맞추기가 가장 컸으며 이후 바꿔쓰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순서였다. K-WAIS 소검사와 관리지능지수 결과와의 관련성 검사에서는 전체지능과 동작성지능이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검사 항목에서는 차례맞추기, 바꿔쓰기, 숫자외우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이해문제가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정상 범위의 지능을 갖는 MTBI 환자들에서 관리지능지수가 정상하 수준 이하의 환자들의 빈도는 매우 높았으며, K-WAIS 검사 중 전체지능과 동작성지능이, 소검사 중에서는 차례맞추기, 바꿔쓰기, 숫자외우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이해문제 항목의 결과가 특징적으로 관련되어 있을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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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예술로서의 춤이 여성노인의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ance as a Healing Art influential to Elderly Women's Brain Function)

  • 김연금;이선규;백기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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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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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5-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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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유예술로서의 춤이 여성노인의 뇌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2channel system EEG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K시 소재 65세이상 여성노인 60명, 연구기간은 2013년 3월에서 2013년 7월까지, 주 1회, 회기 당 60분씩, 총 16주 동안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참여대상 30명은 실험집단, 30명은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실시전후에 뇌파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실험집단에서 기초율동지수 좌뇌 사후(79.11/89.56, p<.015), 주파수우뇌 사후 평균값(8.33/9.37, p<.003), 진폭좌뇌 사후 평균값(39.87/47.19, p<.006), 진폭우뇌 사후(40.09/49.87, p<.000)의 상승을 보였다. 따라서 치유예술로서의 춤이 여성노인의 기초율동지수, 주파수와 진폭을 상승시켜 뇌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서의 효용과 가치를 검증하였다.

뇌파기반 성인 비만인의 뇌기능과 비만도와의 상관성 연구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rain function of obese population and their level of obesity based on brainwave)

  • 김선형;백기자;이선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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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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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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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11년 6월부터 2012년 2월까지 S시 I병원에 내원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Body Composition Analysis검사 결과 과체중인 대상자 661명의 뇌파를 검사하여 뇌기능과 비만도와의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뇌파측정을 통한 뇌기능은 시계열 선형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로는 첫째, 체질량지수, 체성분 측정결과가 높을수록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둘째, 자기조절능력과 항 스트레스지수, 주의지수 간 상관성이 있었다. 이 결과는 스트레스 저항 능력과 주의지수, 자기조절 능력을 조절함으로써 비만과 관련된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함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Physicians' Understanding of Nutritional Factors Determining Brain Development and Cognition in the Middle East and Africa

  • Vandenplas, Yvan;Rakhecha, Aditya;Edris, Amira;Shaaban, Bassel;Tawfik, Eslam;Bashiri, Fahad A.;AlAql, Fahd;Alsabea, Hassan;Haddad, Joseph;Barbary, Mohammed El;Salah, Mohamed;Abouelyazid, Mohamed;Kumar, Mudit;Alsaad, Sulaiman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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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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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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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Proper nutrition is essential for brain development during infancy, contributing to the continued development of cognitive, motor, and socio-emotional skills throughout life. Considering the insufficient published data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experts drafted a questionnaire to assess the opinions and knowledge of physicians on the impact of nutrition on brain development and cognition in early life. Methods: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two parts: The first focused on the responders' demographic and professional characteristics and the second questioned the role of nutrition in brain development and cognition. Descriptive statistics were used to summarize respondents' characteristics and their responses to questions. Results: A total of 1,5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994 physicians responded. The majority of the surveyed physicians (64.4%) felt that nutrition impacts brain development in early childhood (0-4 years), with almost 90% of physicians agreeing/strongly agreeing that preventing iron, zinc, and iodine deficiency would improve global intelligence quotient. The majority of physicians (83%) agreed that head circumference was the most important measure of brain development. The majority of physicians (68.9%) responded that the period from the last trimester until 18 months postdelivery was crucial for brain growth and neurodevelopment, with 76.8% believing that infants breast-fed by vegan mothers have an increased risk of impaired brain development.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practicing physicians significantly agree that nutri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brain and cognitive development and function in early childhood, particularly during the last trimester until 18 months postdelivery.

마음챙김 호흡과 신체이완이 여성노인의 주의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n the Effects and Influences of Mindfulness Based Breathing and Body Scan for Elderly Women's Attentive Concentration)

  • 김연금;이선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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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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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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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마음챙김 호흡과 신체이완이 여성노인의 주의집중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2-channel system EEG(electroencephalogram: EEG)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여성노인 60명으로 그중 30명은 실험집단으로, 30명은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EEG를 측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13년 3월에서 2013년 7월까지 이며, 프로그램은 주 1회, 회기 당 60분씩, 총 16주 동안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집단에서 주의지수 우뇌(69.61/70.85, p<.024), 주의지수 비율 좌뇌(4.22/3.75, p<.037), 주의지수 비율 우뇌(4.29/3.70, p<.019)로 나타났다. 주의지수는 주의집중력 등 각성상태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따라서 마음챙김 호흡과 신체이완이 여성 노인의 주의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으로서 효용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에 의의가 있다.

Aroma Blending oil 흡입이 B.Q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roma Blended Oil Inhalation on Brain Quotient(B.Q))

  • 김도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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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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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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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로마의 흡입법을 적용한 아로마테라피가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모집공고에 의해 만 20세 이상~만 59세 이하의 남,여 6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군 32명, 대조군 32명을 무작위배정하였다. 실험군에게는 6가지 아로마블렌딩오일(Lavender, Bergamot, Mandarin, Lemon, Cedarwood, Roman Chamomile)을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조조바오일을 적용하여 흡입법을 실시하였다. 실험 처치 전과 30분 후에 EEG측정을 위하여 뉴로하모니S(Neroharmony S)를 이용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BQ-test(SRQ, BRQ, ATQ, ACQ, EQ, ASQ, CQ, BQ)를 실시, 비교·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측정치의 사전점수를 통제한 공변량분석(ANCOVA)을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 분석된 8개 항목 중 3개 항목인 ATQ(p<.05), ACQ(p<.05), BQ(p<.05)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아로마테라피가 주의력(뇌의 각성정도)을 높여줌으로써 집중력과 기억력이 강화되며, 좌·우뇌의 활성을 더욱 좋게해주어 정신적 활동과 사고 능력 및 행동성향의 균형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종합적인 뇌기능을 대변하여주는 BQ의 측정치가 처치 후 증가한 것을 나타나, 아로마테라피가 인체의 정신적·육체적인 건강상태를 유지시켜주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임을 보여주고 있다.

노인들의 혈액형과 인지 기능 및 행동 성향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One's Blood Type Cognitive Function and Emotional Character for the Elder)

  • 백기자;안상균;이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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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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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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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노인들의 혈액형이 인지 기능 및 행동성향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개인이 지닌 뇌신경 생리학 적 지표인 뇌파 측정을 이용하여 비교 하여보았다. 대상자는 2008년 9월에서 2009년 6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측정 의뢰한 노인(60세 이상)을 기준으로 선정한 자료이다. 노인 여자 311명 노인 남자 451명 총762 명이다. 노인의 혈액형 분포도는 A>B>O>AB형 순이었다. 분석 결과 노인들의 혈액형과 행동성향과의 분포도에서 여자노인 에서는 무관하였고 남자노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B형과 O형의 남자노인에서 부정성향이 높다고 본다. 인지기능과의 관계에서는 정서지수(p=.001)와 활성지수(우)(p=.040)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정서지수에서는 A형이 가장 높았고 활성지수에서는 AB형이 가장 높았다. 이 연구 결과 몇 개의 범주에서 혈액형과 의미있는 관계를 보여 주었으나 미치는 영향이나 유전적인 역할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plicit Categorization Ability Predictor for Biology Classification using fMRI

  • Byeon, Jung-Ho;Lee, Il-Sun;Kwon, Yong-Ju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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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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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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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ategorization is an important human function used to process different stimuli. It is also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affecting measurement of a person's classification ability. Explicit categorization, the representative system by which categorization ability is measured, can verbally describe the categorization rul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prediction model for categorization ability as it relates to the classification process of living organisms using fMRI. Fifty-fiv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 model generation group, comprised of twenty-seven subjects, and a model verification group, made up of twenty-eight subjects. During prediction model generation, functional connectivity was used to analyze temporal correlations between brain activation regions. A classification ability quotient (CQ) was calculated to identify the verbal categorization ability distribution of each subject. Additionally, the connectivity coefficient (CC) was calculated to quantify the functional connectivity for each subject. Hence, it was possible to generate a prediction model through regression analysis based on participants' CQ and CC values. The resultant categorization ability regression model predictor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researchers proceeded to verify its predictive ability power. In order to verify the predictive power of the developed regression model, researchers used the regression model and subjects' CC values to predict CQ values for twenty-eight subjects. Correlation between the predicted CQ values and the observed CQ values was confirmed.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explicit categorization ability differs at the brain network level of individuals. Also, the finding suggested that differences in functional connectivity between individuals reflect differences in categorization ability. Last, researchers have provided a new method for predicting an individual's categorization ability by measuring brain activation.

비만아동과 비 비만아동 간 스트레스저항 차이와 비만도 집단 간 스트레스저항 차이 분석 (Differences in Stress Resistance Level Felt by Obese and Normal Child, and Their Level of Obesity)

  • 정운주;이지안;백기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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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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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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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동들의 스트레스의 적절한 조절을 통하여 비만 현상을 개선하거나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이론에 의거하여 2017년 7월부터 2017년 9월까지 K시 K센터에 내방한 24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과 뇌파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비만 아동과 비비만 아동 간 스트레스저항 차이를 분석하고, 비만아동의 비만도 집단 간 스트레스 저항의 차이를 보고자 하였다. 뇌파측정을 통한 뇌기능은 시계열 선형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로는 첫째, 비만아동이 비비만아동보다 스트레스 저항이 낮았다. 둘째, 비만도가 높을수록 항 스트레스지수가 낮았다. 이 결과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이나 심리적인 증상 등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며, 비만과 스트레스 사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신경생리학적 지표인 뇌기능분석을 통해 유의함을 발견한 결과 도출 과정이 연구의 신뢰성을 주고 있다고 본다. 비만아동들의 비만 해결과 예방적 차원에서 본 연구의 결과가 체내의 생리, 생화학적 변화, 정신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고 사료된다. 제언으로 지속적인 효과 검증이 요구된다.

뉴로피드백·뇌체조·한방차를 병행한 통합요법이 독거노인의 뇌기능 향상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Integrated Therapy of Neurofeedback, Brain Gymnastics, and Oriental Herbal Tea on the Improvement of Brain Functions and the Quality of Life of Elders living alone)

  • 정은실;이정은;정현모;김수경;윤미경;이은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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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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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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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 훈련과 뇌체조 그리고 한방차를 병행한 통합요법을 적용하여 독거노인의 뇌기능 향상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 설계인 실험 연구이다. 2014년 12월 22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8주 동안, Y군에 거주하는 65세~90세의 독거노인 23명(남 10명, 여 13명)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 훈련은 2 Channel Neurofeedback System을 이용하여 이완 집중 기억력을 중심으로, 뇌체조는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뇌체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각 1회 30분, 주 2회, 8주간, 16회를 하였다. 그리고 한방차는 동의보감과 여러 선행연구를 토대로 개발하여 조제한 한방차를 8주간, 매일, 하루 3잔 음용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통합요법이 뇌기능지수 중 긴장도와 항스트레스 지수가 유의하게 변화하여 뇌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에서는 혈압과 혈당이 낮아지고, 삶의 질, 일상생활, 우울증상 등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통합요법이 독거노인의 뇌기능 및 삶의 질을 의미 있게 향상 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뉴로피드백 훈련, 뇌체조 및 한방차를 병행한 통합요법이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중재요법이며,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심신을 치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