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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두장려품종의 특성에 관한 연구 -II. 파종시기별로 본 실용형질간의 표현형상관 및 유전상관과 유전력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recommended soybean varieties in Korea -II. Estimates of their phenotypic and geotypic correlations and heritabilities of some traits measured)

  • M.h., Huh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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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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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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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10개 장려품종(재래종)과 10개 도입종(임의선택)을 4월 15일부터 15일 격으로 파종하여 7개파종기에 대해서 조사된 10개 형질상호간의 표현형상관, 유전상관 및 유전력을 계산하고 유전상관을 다시 그들에 작용한 직접적 및 간접적인 영향으로 분석하여 재래종들의 특징을 도입종들과 대조하여 고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전상관이 표현형상관보다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상관을 보였는데 이것은 고정된 품종으로서 실험했으며 적절한 환경분산이 제거되지 못한 때문이며 그러나 형질상호간의 관련정도를 상대적으로 추정할 수는 있었다. 2. 파종시기에 따라서 형질간의 관련정도가 다르며 따라서 특정재배시기에 대해서는 그에 따르는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 되었다. 3. 도입종은 재래종과 많은 점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간장, 경태 100입중에서는 타형질과 관련하는 방향 및 정도가 서로 크게 달랐다. 4. 재래종들의 도전력은 결실일수와 100입종을 제하고는 일반적으로 도입종에 비하여 떨어졌다. 이것은 재래종들은 품종간에 특성의 차가 적은 때문이라고 해석되었다. 5. 조사된 형질들과 수량과의 관련은 경로계수를 통해서 직접적인 간접적 영향으로 분해하고 수량에 대해서 각 기 경로계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결정지수로서 표시하여 보았다. 6. 도입종의 특성들을 재래종에 결합시키는데 있어 여기 분석한 결과의 응용성에 대해 간단히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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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 원수의 응집효율 개선을 위한 황산의 적용 (Application of Sulfuric Acid for Improving Coagulation Efficiency on the Down Stream of Nakdong River)

  • 류동춘;배은영;김상구;손희종;송미정;김영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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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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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9-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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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낙동강 상류지역의 점오염원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가중과 수량의 부족 현상으로 갈수기에는 하천의 부영양화로 인하여 조류증가에 따른 수화(水花) 현상이 나타나 원수의 pH가 상승하여 응집장애를 야기시키고 있다. 조류에 의한 pH 상승은 정수처리시 적정 응집범위를 벗어나게 하여 응집제의 사용량 증가와 수산화알루미늄의 용해도를 상승시켜 정수중의 잔류알루미늄 증가와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황산을 이용하여 상수원수의 pH를 응집공정 전에 조절함으로써 응집제의 주입량 및 산화제 사용량을 줄이고, Jar test 결과 황산을 이용하여 pH를 8.1로 조절한 경우 매우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평가되었으며, 응집제 주입량을 약 30% 정도 저감시켜도 pH를 조절하지 않은 경우와 동일한 탁도 제거율을 보였으며 DOC 및 UV-254 같은 유기물 제거효과는 오히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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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다중매체 내 수은오염실태 조사 (Study on Mercury Contamination in Multimedia Environment in Lake So-Yang)

  • 박상영;유성;신형철;김성락;김평래;안명찬;한영지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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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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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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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소양호를 대상으로 장기간 동안 다매체 내 수은 농도 분포를 조사하였으며 소양호 총수은(TM; total mercury) 농도는 $1.17{\pm}1.09ng/L$ 나타났다. 표층수 총 수은 농도를 보면 시간적 및 공간적 변이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찾아볼 수 없었으나, 탁도 및 입자성 유기탄소(particulate organic carbon; POC)의 농도와 뚜렷한 양의 상관성(P-value<0.01)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또한 소양호의 경우 수은 유입원이 선행연구에서 언급된 대기 침적보다는 장마철 runoff로 인한 유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어류 내 수은은 한강과 소양호에서 총 22종의 어류를 채취하였으며, 어류 내 평균 총수은 농도는 0.073 ppm(습중량)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기준치(0.5 ppm) 및 미국 EPA의 기준치(0.3 ppm)에 비해 낮은 농도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EPA의 RfD(reference dose)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계산된 적정 기준치인 0.07 ppm을 상회하는 어류가 전체의 42%를 차지해 우리나라만의 어류섭취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어류를 채취한 세 지점, 한강, 신이리, 양구는 동일한 종에서 뚜렷하게 다른 농도 분포를 보였는데, 상류일수록 더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이는 호수의 부영양화 차이로 인한 지점별 어류 성장 속도의 차이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소양호 저서퇴적물의 수은 농도 분포는 $69.9{\sim}98.3{\mu}g/kg$으로 나타나 미국 미네소타 주의 Voyageurs National Park에서의 연구 결과($102{\sim}364{\mu}g/kg$)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다.

원수 pH 조정에 의한 정수 수질 개선 (Improvement of Quality in Treated Water by the pH Adjustment of Raw Water)

  • 정관조;이경우;김현희;정의선;박현;한선희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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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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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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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수원수의 특성 변화와 갈수기 조류 발생으로 인한 원수 pH 상승 시기에 이산화탄소($CO_2$)를 주입하여 원수 pH를 조정함으로써 혼화·응집지의 응집 효율을 향상시켜 생산 정수 중의 잔류알루미늄, 탁도, 입자수 등의 농도를 낮추는 방법을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원수 pH 8.0 이상이며 밤 낮의 pH 변화가 크지 않은 2월, 3월, 4월, 12월 중에 이산화탄소 주입 전 후의 정수 수질 변화를 고찰하였으며, 정수처리 공정수를 대상으로 정수 수질평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알루미늄, 탁도, 입자수, TOC, THMs, 2-MIB, geosmin 등의 농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혼화 응집지의 응집 효율 향상으로 입자수, 탁도, 알루미늄과 같은 입자성 물질과 무기물질은 감소하였으며 서울시 정수 목표수질값인 입자수 30개/mL 이하, 탁도 0.05 NTU 이하, 알루미늄 0.02 mg/L 이하의 양호한 정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수 pH 상승시기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착수정원수 pH를 7.4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HMs, CH, HAAs, HANs 등 소독부산물과 이취미 유발물질인 2-MIB, geosmin 농도는 원수 pH 변화와 무관함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이취미 유발물질인 2-MIB, geosmin는 pH 변화보다는 원수 중의 2-MIB, geosmin 농도가 정수 중의 농도 결정에 주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도료 및 제철·제강산업 발생 폐기물 중 잔류성 유기오염물질류의 함량 특성 -PCDD/DFs, PAHs, PCBs- (Content characteristics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waste from paint, iron making and steel making process)

  • 김동운;김우일;강영렬;이동진;정성경;조윤아;연진모;신선경;오길종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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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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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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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정폐기물 중 신규유해물질 항목설정 및 시험방법 확립에 관한 연구]에 선정된 우선관리대상 미규제 유기물질 3종(PCDD/DFs, PAHs, PCBs)에 대해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수행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시된 함량시험법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폐유기용제, 폐페인트, 분진이 포함된 도료 및 제철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대상으로 함량을 결정하였다. GC/MSD를 이용한 PAHs 7종을 조사한 결과, 나프탈렌(N.D~1631.33 mg/kg)이 검출되었다. 폐유기용제와 폐페인트의 나프탈렌 결과 값은 해양배출처리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CB 7종에 대해 함량 분석값은 전부 불검출로 나타났다. PCDD/DFs 분석결과, 바젤협약 기술지침서의 low POP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0공정(빌렛, 불룸)에서 배출되는 분진 시료에서 PCDD/DFs의 함량 결과는 N.D~5.66 ng I-TEQ/g으로 조사되었다.

남해동부해역의 표층 수괴 변화에 따른 환경요인과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Phytoplankton Assemblages Related to Surface Water Mass in the Eastern Part of the South Sea in Korea)

  • 장풍국;현봉길;차형곤;정한식;장민철;신경순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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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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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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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We investigated the seasonal succession of phytoplankton assemblages in the eastern part of the South Sea of Korea in relation to surface water masses. The study areas are under the direct influence of the Tsushima Warm Current (TCW) throughout the whole year, with its strength known to be seasonally variable. The region is also influenced by coastal waters (CW) driven from the South Sea of Korea and East China Sea, particularly in summer, as indicated by low salinity in the surface water. Nutrient property of the TCW can reveals whether the origin of the TCW is the nutrient-rich Kuroshio Current or the oligotropic Taiwan Warm Current. Surface chlorophyll-a (Chl-a) concentrations displayed a large seasonal variation for all stations, with high values found in spring and autumn and low values in summer and winter. At station M (offshore) and P (intermediate location between M and R), Chl-a concentrations in October were higher than those in March, when spring bloom normally occurs. This may be related to deeper mixed layer depths in October. Diatoms dominated under conditions of high nutrient supply in which Chaetoceros spp. and Skeletonema costatum-like spp. were abundant. S. costatum-like spp. dominated at stations R (onshore station) and P in December when there was greater nutrient supply, especially of phosphate. Flagellates and dinoflagellates dominated at all three stations after diatoms blooms. Dominant species were Scrippsiella trochoid in April and Ceratium furca in October at station R, and Gyrodinium spp. and Gymnodinium spp. at station M during summer, when the effect of the oligotropic Taiwan Warm Current and the oligotropic coastal water from East China Sea were strong. Redundancy analysis showed clear seasonal successions in the phytoplankton community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in which both principal components 1 and 2 accounted for 69.6% of total variance. Our results suggested that environmental conditions seemed to be determined by the origin of the TCW and the relative seasonal strength of the water masses of the TCW and CW, which may affect phytoplankton growth and compositions in the study area.

황해의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The Marine Environmental Monitoring System in the Yellow Sea)

  • 허승;박종수;안경호;이윤;최옥인;임동현;황운기;이승민;김평중;방현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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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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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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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황해의 해양환경, 어업자원 및 증양식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의 일환으로 황해의 해양환경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서해수산연구소가 황해에서 수행 중인 모니터링은 연안정지관측, 서해해양조사, 서해어장환경모니터링, 국가해양환경측정망, 유해적조모니터링, 한중황해환경모니터링조사 및 해파리모니터링 등이 있다.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들은 중요 어족의 어장형성 해역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연근해 어업생산성을 제고하고, 기후변동에 따른 향후 수산자원 변동 예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한반도 주변해역의 체계적인 해양과학자료를 제공하여 수산업, 해양환경보전, 해양레저 등 한반도 주변해역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연안어장의 지속적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어장환경 관리 및 보전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을 이용하여 2019년 남해도 해역에서 발생한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적조의 조기검출 (Early Detection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Blooms in Namhaedo in 2019 Using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

  • 박태규;김진주;송선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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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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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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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적조가 처음 시작되는 해역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하여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을 경남해역 적조현장에 활용하였다. 2019년 경남해역을 대상으로 Cochlodinium polykrikoides를 qPCR로 정량분석한 결과, 6월 초에 저밀도로(0.0015~0.0058 cells mL-1) 검출되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는 최대 0.163 cells mL-1 밀도로 증가하였고, 주로 남해도 주변에서 높게 검출되었다. 8월 말에는 현미경 검경으로 남해도 주변에서 높게 출현함이 확인되었고(최대 24 cells mL-1), 9월 2일에는 남해도에서 적조주의보가 발령되었고(최대 200 cells mL-1), 9월 1일에는 최대 12,000 cells mL-1까지 남해도 해역에서 발생하였다. 위 결과는 극미량의 C. polykrikoides이 적조발생 전에 남해도에서 검출되었고 이후 같은 해역에서 적조가 발생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qPCR이 극미량의 C. polykrikoides을 조기검출하는데 유용한 방법임을 보여준다.

대전 갑천의 수질변화 경향 및 주요 수질 영향 인자 분석 (Analysis on Trends and Major Impact Factors of Water Quality Dynamics in the Gab-Cheon River, Daejeon, Korea)

  • 이가영;서동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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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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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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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전 3대 하천의 199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수질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대전하수처리장의 방류수가 갑천의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14년 대전의 갑천3 지점의 BOD, COD, TN, TP 연평균 농도는 각각 1.53, 3.36, 2.16, 0.03 mg/L로서 우리나라 하천수질기준으로 Ib 급수의 수준을 나타내나,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유입된 이후 금강으로 유입되기 직전 지점인 갑천A 지점에서는 각각 3.43, 11.51, 8.62, 0.12 mg/L 수준으로써 COD는 매우 나쁜 수준인 VI 급수의 수준에해당하며 BOD와 TP는 III 급수의 수준을 나타낸다. 대전하수처리장이 가동을 시작한 1994년 이전의 수질에 비하여 고도처리 시설이 완공된 2013년 이후의 수질을 비교하였을 경우, 전체적으로 수질이 개선되었으나, 갑천 최상류 봉곡교 지점 및 최하류 지점의 TN농도는 각각 2배 및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갑천 최하류의 수질에 기여하는 오염부하량 분포를 산정한 결과 대전의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TN, TP, BOD와 COD 총부하량의 각각 76%, 63%, 35% 및 46%를 차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금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갑천의 수질관리는 TN 및 TP 등 영양염류는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추가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며, BOD 및 COD를 포함하는 유기물은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오염부하와 함께 위 부하량의 각각 54% 및 47%를 차지하는 각종 소하천 및 우수거등 비점오염원에서 유입되는 부하량을 함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분석된다.

진해만 서부해역의 하계 수질의 시간변동 특성 (Temporal Variation of Water Quality of the Western Chinhae Bay in Summer)

  • 조현서;이대인;윤양호;이문옥;김동명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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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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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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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진해만 서부해역의 세 정점에서 2시간 간격으로 연속관측에 의해서 적조발생 전후의 수질변화를 모니터링하였다. 표ㆍ저층간에 수온차가 큰 시간에 저층의 용존산소가 최소를 나타내었고,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세 정점 모두 표층에서 해역수질기준 II등급을 초과하였다. 용존무기질소 분포는 저층에서 유기물분해로 인한 재순환에 의해 고농도로 존재하였고, 표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존재형태별로는 표층에서는 암모니아가 대부분 차지하였고, 저층에서는 C2 정점에서는 질산질소가, C11과 C15 정점에서는 암모니아가 주종을 이루었다. 용존무기인은 C2정점의 표층에서 8월 12일 오후 4시에서 밤 8시 사이에 고농도를, 야간에 최소를 보여주었다. C11과 C15 정점에서는 표층과 저층의 차이가 컸으며, 아침이후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N/P 분석결과, 대부분의 시간대에서 질소가 생물성장의 제한인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Chl-α 분포는 C2와 C11 정점에서는 극대층이 표층아래인 3∼5 m층에 형성되었고, 적조발생가능농도인 10mg/㎥을 초과하는 고농도를 나타냈다. C15정점의 극대층은 표층에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분포를 보였다. 이러한 Chl-α는 일사량이 강한 오후에 고농도를 형성해서 야간에도 높은 농도를 유지하다가 새벽에 최소분포를 나타냈고 아침이후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적조가 관측된 C2 정점에서는 적조발생전에 영양염류가 증가했으며, 수온성층이 최대가 되는 시간대에 식물플랑크톤이 고농도로 집적하면서 용존무기질소를 특히, 질산질소를 급격히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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