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rth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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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학 전 어린이의 중증 유아기 우식증 유병률과 섭식습관 (PREVALENCE OF 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AND FEEDING PRACTICES IN PRESCHOOL CHILDREN IN IKSAN CITY)

  • 유래관;이광희;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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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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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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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유병률과 섭식행위요인을 연구하기 위하여, 익산시 취학 전 어린이 672명을 대상으로 상악 유전치 우식 유병률을 조사하고, 어린이의 보육자들을 대상으로 섭식행위요인 등에 관한 질문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 어린이의 상악 유전치 우식 유병률은 34.5%이었다. 수유 중 잠드는 습관이 있을 때, 젖병에 시거나 단 음료를 넣어 먹이는 습관이 있을 때,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있을 때, 상악 유전치 우식 유병률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5). 출생체중, 모유수유기간, 젖병사용기간, 빨대컵으로 먹는 습관은 상악 유전치 우식 유병률과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모유수유기간이 길수록 수유 중 잠드는 습관이 많았으며,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적었다. 젖병사용기간이 길수록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많았다. 수유 중 잠드는 습관이 있을 때 젖병에 시거나 단 음료를 넣어 먹이는 습관이 많았고, 빨대컵으로 먹는 습관이 많았으며,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많았다. 젖병에 시거나 단 음료를 넣어 먹이는 습관이 있을 때 빨대컵으로 먹는 습관이 많았고,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많았다. 빨대컵으로 먹는 습관이 있을 때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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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태임신에 관한 임상통계학적 연구;III. 제 2 쌍 태 아 (Clinical Study in Twin Pregnancies;III. The Second Twin)

  • 강희원;김대현;박찬규;곽현모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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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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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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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This retrospective clinical study was done based under the delivery records of 146 cases of twin pregnancies in Yonsei University, Severance Hospital and Wonju Christian Hospital from 1977 through 1980 with particular interest in the second twins. Clinical factors, Apgar scores related to neonatal prognosis, and perinatal mortality rate were statistically analyzed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The mean - birthweight for A (first) twins was 2,377 grams and for B (second) twins 2,296 grams. In comparison of the percentage of low-birth-weight (less than 2,500 grams) infants, there were more small B twins, but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Because there were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in birth weight-grouping between A and B twins, they could be compared with the comprehensive Apgar scores, but this method was also shown to be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In comparison of the percentage of breech deliveries in A and B twins, the percentage was more than three times in B twin (A twin, 7.5 per cent; B twin, 24.0 per cent), and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very significant (p < 0.0005). There were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the Apgar scores of A and B twins in reference to the manner of delivery. According to the manner of delivery of B twins, spontaneous vertex delivery and total breech extraction revealed higher infant mortality rate than others. B twins presented by the vertex in 88 cases (61.0 per cent), by the breech in 55 cases (37.0 per cent), and by the shoulder in 3 cases (2.0 per cent). And this therefore disclosed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in Apgar scores in relation to the presentation. The duration of labor appeared to have no clear correlation with the Apgar scores and the perinatal mortality of A and B twins. The delivery interval between A and B twins was 11.9 minutes on an. averge, varying from 3 to 65 minutes. The length of this interval was not found to have any significant effect on the Apgar scores and the perinatal mortality rate of B t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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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각급 의료기관에서 분만하는 산모들의 특성 및 출산결과의 비교 분석 (Comparision of Maternal Charcteristics and Birth Weight among Five Different Categories of Medical Facility for Delivery in Taegu)

  • 송정흡;박정한;김귀연;김장락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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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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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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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각 의료기관에서 분만하는 산모와 신생아의 특성을 비교분석하고 의료기관별 산모와 신생아의 위험수준을 조사하여 특정 의료기관에서 관찰한 연구결과를 해석하는데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구시내 3개 대학병원, 2개 종합병원,2개 개인의원, 1개 조산소, 그리고 1개 모자보건센터에서 1987년 4월 1일 부터 4월 30일 까지 1개월간(1개 대학병원은 2개월간) 분만한 산모 1,410명을 대상으로 산모의 연령, 교육수준, 의료비 지불방법, 산과력 및 특정의료기관을 선택한 이유를 면담 조사하고 병원기록지에서 신생아의 출생시 체중의 조사하였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이용한 산모의 평균 연령은 각각 27.5세, 26.7세로 조산소(25.4세)와 모자보건센터(26.1세)를 이용한 산모보다 많았고, 교육수준은 대학병원(평균 12.7년)과 종합병원(평균 12.2년) 산모가 조산소(평균 9.2년) 및 모자보건센터(평균 9.3년) 산모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리고 의료보험 대상자도 대학병원(78.1%)과 종합병원(82.9%) 산모가 개인의원(44.3%), 조산소(29.1%)나 모자보건센터(5.4%) 보다 많았다. 모자보건센터는 2번째 출산이 47.3%로 가장 많았으나 다른 의료기관은 모두 초산부가 $56.0{\sim}61.7%$로 제일 많았다. 산모의 산과력 비교에서는 대학병원 산모가 자연유산 경험율이 상대적으로 다른 의료기관 산모보다 높았고 사산 경험자도 소수였으나 조산소와 모자보건센터에서 분만한 산모는 사산 경험자가 1명도 없었다. 대학병원 산모의 경우 37주 이하의 조산아 출생율(11.4%)과 2,499gm이하의 저체중아 출생율($5.8{\sim}13.0%$)은 타 의료기관 보다 현저히 높았다. 이에 따라 제왕절개술에 의한 분만율은 의료기관간에 차이가 많았다. 결국 대구시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분만하는 산모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중, 상류층과 소득고하를 막론하고 고위험산모들이 많고 조산소와 모자보건센터는 저소득충의 산모 가운데 산과적으로 저위험군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특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해석하는데 많은 제한성이 있으며 전체 산모의 특성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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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황달에서 광선치료 동안에 경피적 빌리루빈 측정기의 유용성 (Usefulness of the transcutaneous bilirubinometer during phototherapy in neonatal jaundice)

  • 이용권;김경아;고선영;이연경;신손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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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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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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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신생아 황달은 신생아기에 가장 흔한 질환으로 핵황달 및 사망까지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빌리루빈 농도의 측정과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신생아 황달의 진단에서 빌리루빈 측정법 중 경피적 빌리루빈 측정기의 개발로 신생아 황달의 선별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광선치료 동안에 경피적 빌리루빈 측정기의 유용성이 연구되지 않아 이에 저자들은 광선치료 동안에 측정하는 신체의 부위별 TcB와 PB의 상관관계를 조사해서 경피적 빌리루빈 측정기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6월부터 8월까지 제일병원 신생아실에서 광선치료를 받는 황달의 임상적 위험성(미숙아, Rh및 ABO 부적합증, 간손상 등 다른 합병증)이 없는 신생아 90명을 대상으로 경피적 빌리루빈 측정기인 JM-103을 사용하여 광선치료 시작전 이마와 흉골 중앙부에 opaque patch을 붙이고 광선치료 동안에 opaque patch 부위와 바로 인접한 부위에서 TcB를 측정하였다. TcB 측정시 각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치를 TcB로 하였으며, 경피적 빌리루빈 측정기로 측정한 시각으로부터 30분 이내에 발뒤꿈치를 천자하여 PB를 측정하여 측정 부위간 TcB와 PB의 상관관계를 비교 관찰하였다. 결 과 : 대상에 포함된 신생아는 황달의 임상적 위험성(미숙아, Rh 및 ABO 부적합증, 간손상 등 다른 합병증)이 없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신생아의 평균 재태주령은 $38.6{\pm}1.3$주였고 평균 출생 체중은 $3,207.0{\pm}472.1g$이었고 광선치료 시작 시기는 평균 $4.9{\pm}0.9$일이고 평균 광선치료 기간은 $1.3{\pm}0.6$일이었다. 대상 신생아의 광선치료 시작전 PB와 patch 붙인 흉골 부위의 TcB, patch 붙인 이마 부위의 TcB, 흉골 부위의 TcB, 이마 부위의 TcB 결과는 각 부위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광선치료 동안에 각 측정부위별(TcB-UF, TcB-UC, TcB-PF, TcB-PC)와 PB는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opaque patch를 붙인 부위가 인접한 부위보다 PB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TcB-PC가 TcB-PF보다 더욱 더 PB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일치도가 높았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로 경피적 빌리루빈 측정기는 신생아 황달의 선별검사 방법뿐 아니라 광선치료 동안에도 추적검사 측정법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며 사용하는 기관에서 자기고유의 회귀직선을 작성하여 사용한다면, 신생아의 몸에 침해를 가하지 않고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생아 과빌리루빈혈증 진단과 추적검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임신간격이 신생아체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terpregnancy Interval on Birth Weight)

  • 이광렬;사공준;김석범;김창윤;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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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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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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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임신 간격이 선생아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구시내 종합병원 산부인과와 소아과에 내원한 두번 이상의 출산 경험을 가진 25-40세의 여성들은 대상으로 훈련된 간호전문 대학생들이 별도로 고안된 설문서를 통해서 조사 대상 여성의 연령, 산모의 출산시 연령, 임신전 체중, 첫째아 및 둘째아 출산시 선생아 체중, 임신 기간, 신생아의 성별, 임신간격, 조사대상 여성의 학력수준, 남편의 직업유형, 의료보장의 종류, 흡연 및 음주의 습관, 기왕병력 등을 조사하였다. 임신간격별 신생아 평균체중은 6개월 단위로 분류해서 비교하면 6개월 이하 군에서 3,250 grams로 최저치를 보였고 점차 증가하여 25-30개월 군에서 3,357grams로 최고치를 기록 하였다. 일원 분산 분석을 사용하여 평균체중의 차이를 검정한 결과 유의한 수준의 차이는 없었다(P=0.47). 연속변수인 첫째아의 출산시 체중, 임신 전 산모의 체중, 산모의 출산시 연령, 임신 기간과 임신 간격 및 신생아 체중과의 상관계수는 임신 간격과 산모의 연령, 임신 기간과 신생아 체중, 임신전 체중과 신생아 체중, 첫째아의 출산시 체중과 신생아 체중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나(각각 r=0.39, 0.30, 0.16, 0.44) 산모의 연령, 임신 기간, 임신 전 체중, 첫째아의 출산시 체중이 혼란변수로는 작용하지 않았다. 이산변수인 산모의 교육수준, 남편의 직업 유형, 의료보장의 종류, 신생아의 성별과 임신 간격과의 관계는 유의한 수준의 관련성이 없었고 (각각 p=0.59, 0.75, 0.75, 0.82) 따라서 이들 변수들이 혼란변수로는 작용하지 않았다. 출산시 신생아 체중을 종속변수로 하는 stepwise방식의 다중 회귀 분석 결과 유의한 회귀 계수를 가지는 독립변수는 첫째아의 출산시 체중, 임신 기간, 신생아의 성별, 임신전 체중의 4가지 변수였고, 이들 변수들이 가지는 설명력은 28.7%였다. 1,347명의 조사대상 신생아 중 저 체중아인 경우 27명으로 저 체중아 출산율은 2%였으며 임신 간격 별로는 7-12개월 군이 3.6%로 가장 높았고 13-18개월 군이 0.6%로 가장 낮았으나 임신 간격과 관련하여 일정한 증 감의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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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기관에서 이중 질량 분석법(tandem mass spectrometry technology)을 이용한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의 위양성율에 대한 연구 (Investigation of False Positive Rates Newborn Screening using Tandem Mass Spectrometry (TMS) Technology in Single Center)

  • 김현수;신손문;고선영;이연경;박성원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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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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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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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MS가 확산되고 검사가 많아짐에 따라 위양성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단일 기관에서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시행한 TMS의 위양성율을 조사하고 관련된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총 검사 대상자 중 남아는 8,942명(51.7%), 여아는 8,350명(48.3%)이었고, 평균 제태연령은 $38.6{\pm}1.7$주 였다. 평균 출생 체중은 $3,155.6{\pm}502.4g$, 평균 출생 신장은 $49.1{\pm}2.9cm$, 평균 체질량지수는 $13.0{\pm}3.8kg/m^2$ 이었다. 질식 분만은 9,713 (56.2%)건, 제왕절개는 7,579 (43.8%)건이었다. 평균 검사 시행일은 $2.8{\pm}1.1$일이었다. 위양성을 포함하여 TMS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224명은 전체 대상자의 1.3%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27주 이하의 초미숙아에서 위양성으로 나타날 odds ratio가 6.957 (95% CI: 1.273-38.008), 1,000 g 이하의 극저체중아에서 5.616 (95% CI: 1.134-27.820)로 나타났다. 위양성 대상자들 중에서는 지방산 대사이상 질환(fatty acid oxidation dis-orders)이 104명(47%), 아미노산 이상질환(amino-acidopathy)가 75명(34%), 유기산 이상 질환(organic aciduria)가 43명(19%)이었다. 전국적인 자료를 모아 평가한다면 국내 발생률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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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퇴원한 정상 체중아와 저출생 체중아의 재입원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Rehospitalization during the First Year of Life in Normal and Low Birth Weight Infants Discharged from NICU)

  • 민세아;전명원;유선희;이오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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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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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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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출생 후 첫 1년은 유병율과 사망율이 높은 시기이고, 특히 저출생 체중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숙아나 저출생 체중아에 대한 추적관찰이나 예후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왔었다. 그러나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의 약 반 수정도가 정상 체중아임에도 불구하고 정상 체중아에 대한 추적관찰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정상 체중아와 저출생 체중아의 생후 1년 동안의 재입원율과 재입원 원인을 알아보고 재입원에 영향을 미친 주산기 인자들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전주 예수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후 생존하여 퇴원한 2,500 gm 이하의 저출생 체중아 131명과 2,501 gm 이상인 정상 체중아 302명을 대상으로 입원병력지 및 외래 추적관찰 기록을 검토하였고, 또한 전화를 통하여 정보를 얻었다. 본원 입원 중 다른 병원으로 전원한 경우는 포함하지 않았고 또한 입원 중 사망한 환자도 포함하지 않았다. 저출생 체중아의 경우 다시 1,500 gm 미만군, 1,500-1,999 gm군, 2,000-2,500 gm 군으로 세분하였고, 정상 체중아군과 같이 재입원 빈도와 재입원 원인 질환, 재입원 당시의 연령을 비교하였다. 또한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를 재입원군과 비입원군으로 나누어 아기의 성별, 재태주령,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및 기간, 뇌실 내 출혈, 패혈증,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의 입원기간, 부당 경량아, 선천성 기형, 산모의 연령과 교육 수준 등 여러 주산기 인자들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정상 체중아의 21.2%(64/302)가 총 76회의 재입원(1.19회/명)을 하였고, 저출생 체중아는 23.0%(30/131)가 총 37회(1.23회/명)의 재입원을 하였으며, 두 군간의 재입원율이나 재입원 횟수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재입원 원인으로 호흡기계 질환이 저출생 체중아군과 정상 체중아에서 각각 36.0%, 32.1%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원인으로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위장관계 질환(26.0%), 요로감염(6.0%), 외과적 문제(6.0%), 심장질환(6.0%) 등이 있었고, 정상 체중아에서는 위장관계 질환(26.2%), 요로감염(11.9%), 외과적 문제(10.7%), 심장질환(7.1%), 선천성/발달장애(1.2%) 등의 순이었다. 3) 재입원시의 연령은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 모두 1-3개월 사이에서 가장 많은 빈도(35.1%, 31.6%)를 차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4) 산모의 연령과 교육 수준은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 모두에서 재입원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5) NICU에서 퇴원한 생존 환아들에서 재입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주산기 인자들에는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6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치료, 선천성 기형의 존재 등이 있었고, 재태 연령, 출생체중, 성별, 출생시 부당 경량아, 뇌실 내 출혈, 패혈증, 신생아 집중 치료실 입원 기간 등은 의미있는 관계가 없었다. 정상 체중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나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재입원과 의의있게 연관된 주산기 인자는 없었다. 결 론 :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생존하여 퇴원한 환아들에서 정상 체중아나 저출생 체중아 모두 생후 1년동안 비슷한 재입원율을 보였으며, 정상 체중아에서는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6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치료, 선천성 기형의 존재 등이 있었으나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의의있게 연관된 주산기 인자가 없었다. 따라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는 정상 체중아들도 퇴원 후 추적관찰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모(産母)의 B형 간염(肝炎) Virus 보유(保有)가 신생아(新生兒) 건강(健康)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Maternal HBs antigenemia on the Neonatal Health)

  • 박정한;윤성도;김창윤;이성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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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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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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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산모(産母)의 B형 간염(肝炎) virus감염에 관련되는 위험요소와 HBsAg 보유(保有)가 신생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개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1982연(年) 2월(月) 1일(日)부터 동년(同年) 5월(月) 30일(日) 사이에 분만한 729명의 산모(産母)를 대상으로 혈청 HBsAg과 anti-HBs를 조사하였다. 산모(産母)의 HBsAg 양성율은 729명중 43명으로 5.9%, anti-HBs는 246명으로 33.7%의 양성율을 보여 전체적인 B형 간염(肝炎) 감염율은 39.6%였다. HBsAg 양성인 산모(産母) 43명과 음성 산모(産母) 210명을 무작위로 뽑아 면접 조사하여 비교한 결과 침술력이 HBsAg 보유(保有)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p<0.005) 침술을 통해 B형 간염(肝炎)이 상당히 전파되었을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HBsAg 양성 산모(産母)가 음성 산모(産母)에 비해 생활수준이 일반적으로 낮아 B형 간염(肝炎) 감염에 환경적 요소가 관여한다는 설(設)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HBsAg 양성 산모(産母)에서 태어난 신생아 43명의 제대혈액에서는 한명도 HBsAg 양성 발견이 없었다. 43명의 신생아중 생후 3개월까지 추적 가능하였던 35명중 한명이, 그리고 6개월까지 추적 가능했던 32명중 한명이 HBsAg 양성 발현을 보였는데 이는 동일아(同一兒)였다. 대조군으로 본 조사에 응했던 HBsAg 음성 산모(産母)에서 태어난 신생아 20명을 3개월, 6개월 2차에 걸쳐 추적 검사한 결과 한명의 HBsAg 양성 발현을 볼 수 없어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의 B형 간염(肝炎)은 주산기(周産期) 감염이 주전파경로(主傳播經路)라는 설(說)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조산아 출산율은 HBsAg 양성 산모(産母)(27.9%)가 음성 산모(産母)(11.7%)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았다(p<0.05). 저체중아 출산율은 HBsAg 양성 산모(産母)가 23.3%로 HBsAg 음성 산모(産母)의 14.1%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 수준에는 미달하였다(p=0.16). 조기파막의 빈도는 HBsAg 양성 산모(産母)(25.5%)가 음성 산모(産母)(11.1%)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HBsAg 양성. 산모(産母)와 음성 산모(産母) 사이에 사산(死産)과 선친성 기형아 출산율에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HBsAg 양성 산모(産母)가 음성 산모(産母)보다 높은 조기파막의 빈도와 조산아 출산율은 HBsAg 보유(保有) 그 자체에 기인하는 것인지 아니면 HBsAg 보유(保有) 산모(産母)의 낮은 생활수준에 기인한 것인지는 연구대상자 수가 적어 규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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