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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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 environment characteristics of the habitat of Epilobium hirsutum L., a class II endangered wildlife species

  • Kwang Jin Cho;Hyeong Cheol Lee;Sang Uk Han;Hae Seon Shin;Pyoung Beom Kim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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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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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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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s wildlife habitats are being destroyed and growth environments are changing, the survival of animals and plants is under threat. Epilobium hirsutum L., a species that inhabits wetlands, has held legally protected status since 2012. However, no specific measures are currently in place to protect its habitat, leading to a decline in remaining populations as a result of land use change and human activities. Results: The growth environment (including location, climate, land use, soil, and vegetation) of the five habitat sites (Samcheok, Taebaek1, Taebaek2, Cheongsong, Ulleung) of E. hirsutum L. was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se habitats were predominantly situated in flat areas with gentle south-facing slopes, at an average altitude of 452.7 m (8-726 m) above sea level in Gangwon-do and Gyeongsangbuk-do. The average annual temperature ranged 11.5℃ (9.2℃-12.9℃), whereas the average annual precipitation ranged 1,304.5 mm (1,062.7-1,590.7 mm). The surrounding land use status was mainly characterized by mountainous areas, and human interference, such as agricultural land and roads, was commonly found in proximity to these natural habitats. Soil physicochemical analysis revealed that the soil was predominantly sandy loam with a slightly high sand content. The average pH measured 7.64, indicating an alkaline environment, and electrical conductivity (EC) averaged 0.33 dS/m. Organic matter (OM) content averaged 66.44 g/kg, available phosphoric acid (P2O5) content averaged 115.73 mg/kg, and cation exchange capacity (CEC) averaged 23.43 cmolc/kg. The exchangeable cations ranged 0.09-0.43 cmol+/kg for potassium (K), 10.23-16.21 cmol+/kg for calcium (Ca), 0.67-4.94 cmol+/kg for magnesium (Mg), and 0.05-0.74 cmol+/kg for sodium (Na). The vegetation type was categorized as E. hirsutum community with high numbers of E. hirsutum L., Persicaria thunbergii (Siebold & Zucc.) H. Gross, Phragmites japonica Steud., Humulus japonicus (Siebold & Zucc.), and Bidens frondosa L.. An ecological flora analysis, including the proportion of lianas, naturalized plants, and annual herbaceous plants, revealed that the native habitat of E. hirsutum L. was ecologically unstable. Conclusions: Analysis of the habitat of E. hirsutum L., a class II endangered wildlife species, provided essential data for local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efforts.

울릉도(鬱陵島)에 발생(發生)하는 잡초종(雜草種) (Weed Flora of Ulreung Island in Korea)

  • 김길웅;권순태;이인중;김상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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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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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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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울릉도(鬱陵島)의 농경지(農耕地)와 농촌지주변(農村地周邊)에 발생(發生)하는 하계잡초(夏季雜草)를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잡초(雜草) 42과(科) 140종(種)이 조사(調査)되었다. 2. 농경지(農耕地) 및 비농경지(非農耕地)에 우점(優占)하는 잡초종(雜草種)은 바랭이, 쇠비름, 여뀌, 씌뜨기, 쑥, 닭의장풀, 강아지풀 순(順)이며 특(特)히 농경지(農耕地)에 쇠뜨기가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3. 농경지(農耕地)에서는 26과(科) 60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고 여뀌와 방동사니군락(群落)로 형성(形成)되어 있었다. 4. 악초재배지(樂草載培地)는 26과(科) 60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고 여뀌, 비름, 큰방가지똥군락(群落)으로 구성(構成)되었고 여뀌와 비름군락(群落)사이에 비름과 별꽃이 추이대(推移帶)로서 군락변천과정(群落變遷過程)에 있었다. 5. 농경지주변(農耕地周邊)에서는 40과(科) 116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고 개망초, 쇠비름 및 괭이밥군락(群落)이 형성(形成)되어 있었다. 6. 계곡(溪谷)에서는 34과(科) 94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고 큰 방가지똥과 질경이군락(群落)으로 구성(構成)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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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생태수목원 조성 부지의 관속식물상 연구 (Investigation of Vascular Plants in the Eco-Arboretum Site, Mt. Gumwon)

  • 오현경;신현탁;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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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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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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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금원산 생태수목원 조성 부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후 희귀 및 특산식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귀화식물 등을 분류함으로써, 생태수목원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금원산 생태수목원 조성 부지의 관속식물상은 84과 217속 319종 43변종 7품종으로 총 36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은 구상나무(보존우선순위; 73번)와 산작약(97번)이 확인되었다. 특산식물은 개비자나무, 구상나무(식재), 지리대사초, 떡버들, 키버들, 할미밀망, 은꿩의다리, 털조록싸리, 네잎갈퀴나물, 노각나무, 큰고추나물, 오동(식재), 병꽃나무, 벌개미취(식재) 등 12과 14속 11종 3변종 1교잡종으로 총 15종류가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산작약, IV등급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III등급에 구상나무(식재), 중나리, 거제수나무, 물박달나무, 당느릅나무, 참조팝나무, 개벚지나무, 꽝꽝나무(식재), 노각나무, 개회나무, 선백미꽃, 털괴불나무, 병풍쌈 등 13종류, II등급에 처녀치마, 털괭이눈, 복자기, 민둥뫼제비꽃, 곽향등 5종류, I등급에 홍지네고사리, 개비자나무, 전나무(식재), 잣나무(식재), 큰천남성, 흰여로, 퉁둥굴레, 왕버들, 박달나무, 물오리나무, 굴참나무, 투구꽃, 금낭화, 애기괭이눈, 노랑물봉선, 대팻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덩굴꽃마리 등 19종류로 정리되어 총 38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큰조아재비, 큰김의털, 오리새, 호밀풀, 애기수영, 돌소리쟁이, 아까시나무, 족제비싸리, 토끼풀, 달맞이꽃, 개망초, 봄망초, 미국가막사리, 원추천인국, 서양민들레 등 5과 13속 15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369종류의 관속식물 중 4.1%로 분석되었다.

경기 남부지역 논잡초 발생분포 및 군락변화 (Weed Population Distribution and Change of Dominant Weed Species in Paddy Field of Southern Gyeonggi Region)

  • 박중수;원태진;노안성;장재은;김희동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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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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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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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에 경기 남부지역 벼 재배면적 64.9천ha를 대상으로 약 325 ha당 1점씩을 기준으로 하여 200개 지점에서 답유형, 이앙시기, 농업지대 등으로 구분하여 논잡초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생 논잡초 초종은 화본과 3종, 사초과 5종, 광엽 및 기타 잡초가 11종 등 총 19종으로 2005년 17종에 비해 2종이 증가하였다. 논잡초의 우점도는 올방개> 피> 벗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가막사리> 순이었으며, 2005년 대비 올방개($30{\rightarrow}21%$), 가막사리($10{\rightarrow}6%$)는 감소하였고, 물달개비(815%), 올챙이고 랭이($2{\rightarrow}9%$), 벗풀($14{\rightarrow}16%$), 피($16{\rightarrow}18%$)는 증가하였다. $m^{-2}$ 당 논잡초 발생량은 2005년 2.83 g 에서 2013년에는 3.51 g으로 0.68 g 증가하였다. 일년생과 다년생잡초의 생활형 비율은 2005년 각각 45.2%: 54.8%에서 2013년에는 각각 45.8%: 54.2%로 나타났다. 논유형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보통답, 습답, 사질답에서 올방개, 염해답에서는 새섬매자기가 최우점 잡초로 나타났다. 이앙기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5월 중순은 올방개, 피, 5월 하순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6월 상순은 물달개비, 올방개가 우점하였다. 경운방법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추경은 올방개, 피, 춘경은 올방개, 벗풀이 우점하였으며, 농업지대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남부평야는 올방개, 피, 서부해안은 물달개비, 가막사리, 동부내륙은 올방개, 벗풀이 우점하였다. 농가의 제초제 처리횟수는 2회 이상이 96%로 2005년 62%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적기처리 농가는 89%로 2005년 86%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SU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발생 증가가 예상되므로 주기적인 논잡초 발생 모니터링과 아울러 효율적인 방제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국내 논잡초 발생분포조사 (A Survey of Weed Occurrence on Paddy Field in Korea)

  • 하헌영;황기선;서수정;이인용;오영주;박중수;최준근;김은정;조승현;권오도;임일빈;김상국;성덕경;정영재;이욱재;김창석;이정란;박재읍;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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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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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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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국 논의 재배양식별 잡초 분포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6월부터 9월까지 도 농업기술원, 농업 대학 및 관련 연구소 등 11개 기관에서 전국 8도 155개 시 군의 3,434지점에서 잡초분포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2013년 현재 우리나라 논에는 일년생잡초가 52종, 월년생잡초 3종, 다년생잡초 35종을 포함한 28과 90종의 잡초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발생한 잡초의 과별구성을 보면 화본과 18종, 사초과 17종, 현삼과 8종 마디풀과 6종 순으로 상위 4개 과가 포함하는 49종이 전체의 54%를 차지하였다. 조사된 잡초는 피 17.4%, 물달개비 12.4%, 올방개 7.8%, 올챙이고랭이 6.2%, 벗풀 6.1% 순으로 우점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이용하여 앞으로 전국 논잡초의 발생양상을 예측하며 잡초군락의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체계적인 논잡초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친환경 농법에 따른 논 잡초발생 차이와 벼 수량에 끼치는 영향 (Weed Occurrence and Rice Yield as Affected by Environment Friendly Farming Methods)

  • 조광민;이상복;김선;안설화;전재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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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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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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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효과적인 잡초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호남 및 충남지역에 위치한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있는 농가포장을 대상으로 잡초 발생 양상, 관리 실태 및 쌀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친환경 농업지역의 잡초방제 관리실태는 왕우렁이농법> 오리농법> 쌀겨농법> 자라농법 순으로 감소하였다. 친환경 농법별우점 초종은 왕우렁이농법에서 피, 여뀌바늘, 물달개비, 벗풀, 사마귀풀이, 오리농법에서 피, 물달개비, 여뀌바늘, 자귀풀, 미국가막사리가, 쌀겨농법에서 피, 물달개비, 여뀌바늘, 여뀌, 올방개 등이었다. 친환경 농법별 쌀 수량은 제초제 처리 농가($5.2\;MT\;ha^{-1}$)와 비교하여 오리농법 93%, 왕우렁이농법 91%, 쌀겨농법 92%, 자라농법 78%이었다. 쌀 품위 중 완전립율, 사미, 착색립, 동할미, 피해립 등은 관행재배보다 낮았으며, 단백질, 아밀로스, 지방산은 관행재배와 유사하였다. 친환경 농업지구 관리 문제점은 논토양 정지 불균일, 배수관리 소홀, 냉수재배지 등 지형적 불리한 조건으로 잡초가 다발하거나 병해충 발생 및 도복 등으로 인하여 수량이 관행재배 대비 약 32~79%가 감소되었다. 따라서 논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를 할 경우 지형적으로 불리한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은 배제되어야 하며 균평작업을 통하여 토양 표면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벼 직파재배(直播栽培) 양식(樣式)에 따른 잡초발생양상(雜草發生樣相) 과 경합특성(競合特性) - 제(第) 2 보(報). 직파재배(直播栽培) 벼와 잡초(雜草)와의 경합(競合) (Emergence of Weed Species and Their Competitive Characteristics in Direct-Seeded Rice (Oryza sativa) - 2. Durations of Weed Competition with Direct-Seeded Rice)

  • 허상만;조이기;권삼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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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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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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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직파재배(直播栽培) 두 양식(樣式)(건답직파(乾畓直播), 담수직파(湛水直播))하(下)에서 효율적(效率的)인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體系)를 확립(確立)하기 위하여 잡초생장(雜草生長)과 잡초(雜草)의 경합(競合)에 대한 벼의 수량(收量)과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의 반응(反應)에 대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雜草)의 신장은 건답(乾畓)과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파종후(播種後) 45일(日)경부터 벼의 신장(伸張) 생장(生長)을 앞질러 광(光)과 공간(空間)에 대한 경합(競合)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파종후(播種後) 75일(日) 이후(以後)부터는 가장 큰 초장(草長)의 차이를 나타냈다. 2. 잡초(雜草)의 건물(乾物) 생산량(生産量)은 건답(乾畓)과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모두 파종후(播種後) 30일(日) 이후(以後)부터 급격히 증가(增加)하여 벼와의 경합(競合)을 시작하는 시점(始点)으로 사료되었으며, 생육기간(生育期間)이 진전(進前)됨에 따라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보다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잡초(雜草)의 생장속도(生長速度)가 조금 더 빨랐다. 3. 경합기간(競合期間)이 벼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은 건답(乾畓), 담수직파(湛水直播) 모두 파종(播種) 후(後) 75일(日)까지의 경합(競合)에서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 및 수량(收量)에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나 75일(日)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이 뚜렸하였고, 수량(收量)에 대한 영향 역시 경합기간(競合期間)이 75일(日) 이후부터는 크게 감소하였다. 무잡초유지기간(無雜草維持期間)은 파종(播種) 후(後) 30일간, 잡초발생허용기간(雜草發生許容期間)은 파종(播種) 후(後) 75일까지로 나타나, 잡초방제(雜草防除) 요구기간(要求期間)은 파종(播種) 후(後) 30~75일(日)까지 45일간(日間)이었다. 4. 잡초(雜草)의 생장량(生長量)이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은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주수(株數)는 피, 알방동사니, 미국가막사리에서, 수수(穗數), 수당영화수(穗當穎花數), 천립중(千粒重), 수량(收量)은 피, 여뀌,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마국가막사리, 너도방동사니 생장량(生長量)과 고도의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의 피는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주수(株數), 수수(穗數), 수당입수(穗當粒數), 수당영화수(穗當穎花數), 수량(收量)에서 고도의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냈으며, 등숙율(登熟率)은 알방동사니에서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였고, 그 외의 초종(草種)들은 영향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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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잡초(雜草) 발생예측(發生豫測) 모델 개발연구(開發硏究) - II. 간역(簡易) 잡초발생(雜草發生) 예측법(豫測法) 및 잡종별(雜種別) 예측(豫測)모델 (Prediction Model of Weed Population in Paddy Fields - II. Simple Prediction Method of Weed Population and Prediction Model of Weed Species)

  • 이한규;이인용;류갑희;이정운;이은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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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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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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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논 잡초군락(雜草群落)의 간역(簡易) 예측방법(豫測方法)을 구명(究明)하고 초종별(草種別) 발아예측(發生豫測) 모델을 작성(作成)하기 위하여 1993년 시험을 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세종자(微細種子)를 생산(生産)하는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는 샘플토양(土壤)에서는 발생(發生)하더라도 실제포장(實際圃場)에는 발생(發生)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또는 대형종자(大型種子)를 생산(生産)하는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의 경우에는 토양(土壤) 샘플시(時) 누락(漏落)되어 샘플토양(土壤)에서 출현(出現)되지 않았던 잡초가 많았다. 2. 초종(草種)에 관계(關係)없이 총잡초수(總雜草數)로서는 샘플토양(土壤)의 출현(出現) 잡초수(雜草)에 의해서는 실제포장(實際圃場)의 발생(發生) 잡초수(雜草數)를 예측(豫測)할 수 있는 회귀식(回歸式)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3. 샘플 토양(土壤) 출현(出現) 잡초수(雜草數)에 의한 본답(本畓) 주요잡초(主要雜草)의 간역(簡易) 예측방법(豫測方法)으로서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의 경우 전(全) 포장(圃場)에서 일치(一致)하였으나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의 경우 일치(一致)하지 않은 포장(圃場)이 많았다 4. 잡종별(雜種別) 예측계수(豫測係數)는 대형종자(大型種子)를 생산(生産)하는 가막사리와 대형괴경(大型塊莖)을 생산(生産)하는 올방개의 경우 1.0 이상(以上)으로서 극히 높았고 피와 올미는 각각 0.175와 0.172로서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나 기타 7개 초종(草種)의 예측계수(豫測系數)는 모두 0.08 이하(以下)로서 낮았다. 5. 일년생(一年生) 6초종(草種),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3초종(草種)을 포함(包含)한 총(總)9개 초종(草種)에 대한 예측(豫測)모델이 작성(作成)되었다. 피, 물달개비, 마디꽃, 가막사리, 물별, 올미의 6草種(초종)은 직선회귀식(直線回歸式)으로 할 때 높은 有意性(유의성)을 보였으며, 알방동산이,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3초종(草種)은 곡선회귀식(曲線回歸式)으로 할 때 유의성(有意性)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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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및 그 상류의 Metagonimus 흡충에 관한 연구 (Studios on the Metagonimus fluke in the Daecheong Reservoir and the upper stream of Geum River, Borea)

  • 김종환;김남만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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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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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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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금강 상류 지역 주민들에 Metagonimus속 흡충이 만연되어 있음은 1980년이래 보고되어 있으나 아직도 그 흡충의 종(種)이 확정되지 못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다슬기에서 유출된 cercaria, 어류에 기생된 피낭유충 및 실험적 종숙주에서 검출된 성충의 형태와 생태 등을 검토하였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금강 상류 수통리, 무주삼거리 및 소천리 앞의 금강천에서 1,730개의 다슬기(Semisulcospira globus)를 채집하여 cercaria의 자연유출율과 종을 동정한 바 7.2%의 cercaria양성율과 5종을 동정하였고, 그 중에서 Metagonimus속 cercaria가 3.7%로 가장 많았다. 2. Metagonimus속 cercaria를 방출하는 다슬기의 수조에 금붕어와 같이 10일간 사육하고 그 후60일까지 금부어에서 피낭유충형성 실태를 관찰하였던 바 금붕어 105마리중 22.9%의 감염율을 보였고 비늘(13/3%)과 지느러미(86.7%)에 피낭유충이 형성되었으며 그 수는 적었다. 3. 대청호와 금강상류에서 채집한 어류에서 Metagonimus속 피낭유충의 기생 실태를 조사한 바 끄리는 전수가 감염되었고 어체당 피낭유충의 감염수(250~2,400개)도 가장 많았다. 갈겨니, 피라미, 모래무지 등도 상류산은 100% 감염되어 있었으나 대청호산은 기생율이 낮았고 각 어체별 피낭유충의 기생수도 적었다. 잉어와 붕어는 피낭유충의 기생율과 기생수도 매우 적었다. 어종별로 분리한 피낭유층은 형태학적 차이는 없었으며, 어체내의 기생부위는 섬진강산 은어를 제외하고 비늘에서만 검출도었다. 4. 끄리와 피라미 유래의 피낭유충은 흰쥐에 개에, 갈겨니, 모래무지, 금붕어 유래이 피낭유충은 흰주에만 각각 감염시켜 그 성충의 회수율과 종숙주 소장 부위별로 기생율을 관찰하였다. 개에서는 충체의 회수율(63.3~65.8%)이 대단히 높았으나 쥐는 어종별 피낭 유충원(源)에 따라 큰 차이(3.5~31.6%)를 보였다. 성충은 흰주의 소장 중.하부에 분포되어 있었고 소장상부에 기생된 충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실험적으로 감염시킨 금붕어의 피낭유충도 동일한 결과이었으나 섬진강산 은어 유래의 피낭유충 감염 흰쥐는 그 소장 상부에도 성충이 분포(9.2%)로 되어 있었다. 개에서는 소장상부에 소수(5.4~10.2%) 분포되어 있었으나 소장 중부(57.7~81.9%)와 하부(7.9~36.9%)에 많았다. 5. 성충의 형태는 그 크기가 개와 흰주 숙주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나 동일 숙주에서는 어종별 피낭유충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모든 성충의 구흡반은 복흡반보다 작았다. 채 후부에 위치한 두 정소(精巢)는 전후로 약간 떨어져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었고 자궁은 두 정소 사이를 지나 전방에 위치한 정소를 한 바퀴 돌아서 상행하였고 난황선은 충체의 후부 정소 중간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6. 충란의 크기는 평균 $29.1{\times}17.3{\mu}m$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컨대 금강 유역에 분포되어 있는 Metagonimus 흡충은 제등(1984a)가 주장하는 Metagonimus yokogawai, Miyata형으로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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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대체서식지 조성 평가 및 유지관리 방안 연구 - 서울시립대학교 맹꽁이 대체서식지를 사례로 - (A Study on the Evaluation and Maintenance for Alternative Habitats of the Narrow-mouth Frog (Kaloula borealis) - A Case Study on the Alternative Habitats of Kaloula borealis at the University of Seoul -)

  • 박석철;한봉호;박민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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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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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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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서울시립대학교 맹꽁이 대체서식지의 2015~2017년 사후모니터링 이후 대체서식지 조성 평가 및 유지관리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2014년에 조성되었으며, 면적은 $191m^2$이다. 조성 평가는 목표종의 서식환경 유지, 목표종의 개체수와 번식률 유지, 자생종 서식환경 유지, 자연생태계로의 회복력,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 구분 평가하였다. 목표종의 서식환경 유지 측면에서 대체서식지 내 토양을 기존 맹꽁이 서식지에서 채취하여 토심 30cm 깊이로 조성하였다. 대체서식지 수원은 우수와 수돗물이라 자연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맹꽁이와 함께 다른 양서류 산란 및 부화시기에 인위적인 물 공급이 매년 필요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지는 대체서식지 조성 이후 산란 및 번식을 하는 시기인 6~8월의 평균 기온이 $26.2^{\circ}C$로 맹꽁이 서식에는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맹꽁이 개체수와 번식률 유지 측면에서는 맹꽁이가 점차 안정적인 서식 및 번식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자생종 서식환경 유지 측면에서는 피식자 또는 포식자 특성을 고려한 식생 종 및 식생 구조 개선이 필요하였고, 환삼덩굴, 미국가막사리 등 외래종은 자생종의 습지생태계 유지를 위해 제거가 필요하였다. 자연생태계로 회복 평가에서 물빠짐 현상의 완화를 위해 수심 변화 모니터링을 통한 진흙다짐을 실시하였다. 진흙은 대상지 주변에 위치한 하늘연못 습지 바닥에서 채취하여 이설했다. 식생 관리는 부분적인 예초관리가 필요하고, 자연적인 식생 군락 형성 유도가 필요하였다. 또한 고목, 나뭇가지 등 다공질 공간을 조성하여 소생물의 서식 공간 및 은신처, 먹이 산란처를 조성할 필요가 있었다. 주변 환경과 조화 측면에서는 차량 및 보행자에 의한 양서류 로드킬, 인공 배수로에 양서류 빠짐, 주변 이용자 접근 등 위협요인 관리가 필요하였다. 대체서식지 관리방안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산란 및 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수변구조, 지속적인 수환경 관리, 자생종 서식환경 중심의 식생관리,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을 위한 주변 환경관리를 제시하였다. 창출형 대체서식지는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지 변화 특성을 반영한 관리와 복원 목표종의 서식 환경 개선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