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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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용매추출물과 구기자 매작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Solvent Extracts of Lycii fructus Powder (LFP) and Maejakgwa Made with LFP)

  • 박복희;조희숙;김동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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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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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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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기자 용매추출물의 항산화력과 구기자 분말을 첨가한 매작과의 저장과정 중 항산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구기자 이용의 효율성 증대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식용 대두유에 BHT와 $\alpha$-Toc은 $0.02\%$ 첨가하였고, 구기자 용매 추출물(MeOH, EtOH, EA, PE)은 $0.05\%$씩 첨가하여 oven법으로 항산화효과를 살펴본 결과, 산가의 경우 대부분의 시료가 대조구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MeOH의 추출물은 뚜렷하게 항산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과산화물가는 저장 10일 이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그 후25일까지 급격히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MeOH 추출물은 가장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나 BHT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었고, TBA가는 구기자 용매추출물이 전반적으로 대조구와 $\alpha$-Toc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Rancimat 방법으로 구기자 용매추출물의 유도기간을 측정한 결과 대조구의 경우 $253\pm0.02$분, PE군은 $256\pm0.18$분, $\alpha$-Toc군은 $255\pm0.17$분, EA군은 $305\pm0.17$분, BHT군은 $309\pm0.05$분, EtOH군은 $316\pm0.01$분, MeOH군은 $320\pm0.05$분의 순으로 나타나 BHT 첨가군보다 MeOH군과 EtOH군의 항산화효과가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구기자 분말을 첨가한 매작과의 저장기간에 따른 산가는 모든 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대조구보다 구기자 첨가군에서 더 낮았다. 과산화물가는 저장 30일까지 급격히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TBA가는 구기자 $3\%,\;6\%$$9\%$ 첨가군은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 지방의 산화를 지연시켰으나 $15\%$ 첨가군에서는 오히려 대조구보다 높아 산가와 같이 산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시잎의 항산화 효과 및 암세포주에 대한 세포 독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Cell Viability against Cancer Cells of Adenophora remotiflora Leaves)

  • 김인숙;박권삼;유현희;신미경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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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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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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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모시잎의 핵산 분획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메탄올 분획물, 물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성 효과와 BNLcl2 cell(인체 정상 간세포)의 세포독성 실험, A549 cell(폐암세포 주)와 Hep G2 cell(간암세포주)에 대한 항암성을 탐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시잎의 각 용매별 분획물 시료를 DPPHradical 소거능으로 항산화 효과를 검토한 결과, $SC_{50}$이 메탄올 분획물, 물 추출물, BHT가 각각 47.5 ${\mu}g$/mL, 74.6 ${\mu}g$/mL, 102.2 ${\mu}g$/mL로 나타나, 이들 모시잎 분획물은 합성항산화제인 BHT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헤모 글로빈 유도 linoleic acid의 산화 억제 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메탄올 분획물과 물 추출물에서 $IC_{50}$이 메탄올 분획물, 물 분획물 120.8 ${\mu}g$/mL, 135.6 ${\mu}g$/mL로 BHT의 150.2 ${\mu}g$/mL보다 낮아 항산화 효과가 높았다. BNLcl2 cell(인체 정상 간세포)에서 대조군에 대한 모시잎의 용매 분획별, 농도별(1, 5, 10, 25, 50, 100, 250, 500, 1,000, 2,000 ${\mu}g$/mL)로 처리한 실험군의 세포 생존율의 저하를 알아본 결과, 물 분획물은 모든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생존율의 저하는 없었으나, 핵산, 에틸아세테이트, 메탄올 분획물은 1,000 ${\mu}g$/mL 이상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p<0.01~p<0.001)인 생존율의 저하가 있어 세포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 활성은 A549 cell 폐암세포주에 대해 메탄올 분획물이 다른 분획물에 비해 폐암세포주 생존율을 억제시켜 500 ${\mu}g$/mL에서 대조군보다 생존율이 46%까지 낮아졌다. Hep G2 cell 간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 활성이 A549 cell보다 높았으며, Hep G2 cell에 대한 항암 활성은 500 ${\mu}g$/mL에서 메탄올 분획물은 28%까지 생졸이 낮았으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30%, 물 추출물 36%, 핵산 분획물 52% 순이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모시잎은 산화와 변질의 원인이 되는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폐암과 간암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 분획물과 물 분획물에서 함량이 높아 항산화 활성과 폐암 세포의 성장 저해 물질은 폴리페놀 계통일 것으로 생각되며, 간암 세포 성장 저해는 전체 유기 용매 분획물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 폴리페놀 계통 외에 다른 생리활성 물질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들 물질에 대한 추후 연구가 요구되며, 앞으로 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의 원료 및 첨가물 등 다양한 제품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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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더덕 및 도라지 피클의 품질 특성 연구 (Physiological Evaluation of Korea Ginseng, Deoduk and Doragi Pickles)

  • 김애정;한명륜;정경희;조재철;박원종;한치원;장경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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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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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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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nduct a physiological evaluation of Korea Ginseng, Deoduk and Doragi pickles. Prior to the processing of the 3 kinds of pickles, total phenolic acid contents, lecithin oxidation inhibitory effect, SOD -linked activity and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Korea Ginseng, Deoduk and Doragi water extracts were assessed. After the processing of 3 kinds of pickles, we conduct a sensory evaluation and color values assessment. The total phenolic acid contents of Korea Ginseng, Deoduk and Doragi water extracts were $1.66{\sim}1.70mg/m{\ell}$, levels which were similar to that of tocopherol($1.81mg/m{\ell}$) but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BHT($4.06mg/m{\ell}$)(p<0.05). The lecithin oxidation inhibitory effects of the Ginseng extract(98.86%) were similar to those of BHT(98.90%), but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Deoduk(35.70%), Doragi(78.07%) and tocopherol(65.91%). SOD-linked activity of Korea Ginseng water extract (42.58%) was similar to those of BHT(47.86%) and tocopherol(50.47%), but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Deoduk (17.98%) and Doragi(20.75%). The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Ginseng water extract(87.85%) was similar to that of BHT(8.58%), but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Deoduk(79.51%), Doragi(77.62%) and tocopherol(78.95%). In the results of our sensory evaluations of the 3 kinds of pickles, the Ginseng pickle evidenced significantly lower acceptance scores in taste, color, flavor, texture, and overall quality. The luminance of the Ginseng pickl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Deoduk pickles, the value of the Doragi pickl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Ginseng and Deoduk pickles, and the b value of the Deoduk pickl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Ginseng pickle.

홍어껍질 추출물의 추출특성과 유지 산화억제 효과 및 콜라겐겔 제조 (Extraction Characteristics, Antioxidative Effect and Preparation of Collagen Gel of Skate Skin Extracts)

  • 강건희;정갑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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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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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7-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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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폐기되는 홍어껍질을 기능성 식품원으로 재이용하고자 홍어껍질 물 추출물의 추출특성과 세 종류의 식용유에 대한 산화억제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추출 콜라겐의 겔화를 위한 최적조건 및 겔화제 선정, 겔의 저장성, 강도와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50^{\circ}C$ 추출물의 방향족화합물 함량과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25^{\circ}C$ 추출물에 비하여 각각 49.4%와 32.7% 높았으며, $50^{\circ}C$ 추출물의 환원력은 $25^{\circ}C$ 추출물 보다 52.74% 높았으나 ascorbic acid의 14.9%, BHT의 27.8%였다.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방향족 화합물과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높을수록 높게 측정되었다. 식용유에 대한 $50^{\circ}C$ 추출물의 산화억제 효과는 옥수수 배아유, 대두유 및 올리브유 순이었으며, 식용유 종류에 따라 ascorbic acid의 38.27~96.83%, BHT의 49.53~75.31%였다. 홍어껍질 추출물로부터 콜라겐 겔화의 최적 추출조건은 2.5배의 가수비에서 $100^{\circ}C$, 2시간이었으며, 조미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10% 조미한 경우 겔의 강도를 50%이상 저하시킬 수 있었고, 5개항에 걸친 관능평가 결과 상당한 개선을 보여 식품으로서의 제품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번행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Solvent Extracts from Tetragonia tetragonioides)

  • 이민아;최혜정;강점순;최영환;주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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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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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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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예로부터 위장병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뛰어난 작물로 알려진 번행초(Tetragonia tetragonioides)의 각종 용매 추출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비타민 E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 Superoxide 음이온 소거활성, 과산화물생성 억제 활성, 환원능력 그리고 금속 킬레이트 효과를 측정하였다. 먼저 총 폴리페놀 화합물의 함량은 DCM 분획, EA 분획에서 높게 나타났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HX 분획, EA 분획 순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E의 함량은 HX 분획, DCM 분획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활성 효과는 DCM과 EA 추출 분획에서 $IC_{50}$ 값이 각각 $554.25{\mu}g/ml,\;394.96{\mu}g/ml$으로 산화방지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BHT의 $784.7{\mu}g/ml$보다 우수하게 측정되었다. 과산화물 생성 억제 활성에서 번행초 분획은 지질단백질을 산화로부터 보호한다고 알려진 ${\alpha}$-tocopherol과 유사한 능력을 보였으나, 페놀계 합성 항산화제인 BHT, BHA에 비해서는 억제능이 다소 낮음이 확인되었다. 환원능력을 통한 항산화 활성 측정에서는 1.5 mg/ml농도에서 EA 분획의 활성이 ${\alpha}$-tocopherol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좋은 항산화 소재임이 확인되었다.

쑥 수집종의 항산화력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Artemisia spp. Collections)

  • 최용민;정봉환;이준수;조용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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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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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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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국의 산과 들의 생육조건이 다양한 지역에서 생육한 약쑥, 뺑쑥, 참쑥, 제비쑥, 물쑥, 황해쑥, 더위지기, 가는잎쑥 등에 대하여 수집한 쑥 100계통을 실험에 이용하여 항산화력과 항산화 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합성 항산화제인 BHT와 비교 실험한 지질과산화 억제력을 살펴보았을때 모든 쑥 시료에서 BHT 200 ppm과 유사한 억제력을 나타내어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쑥 수집종 100계통의 AEAC, EDA, 총페놀함량, 플라보노이드 등을 분석한 결과 쑥 수집종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156{\sim}1,767mg/100g$ 범위로 최대 10배의 함량변이를 보였는데,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이 900mg/100g 이상인 수집종은 총 20 개체였다.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종간, 수집지역 간에 편차가 컸는데 $82.9{\sim}852.2mg/100g$ 범위로 변이의 폭이 컸다. 전자공여능의 경우 $13.4{\sim}95.0%$의 범위로 다양하였으며 전자공여능이 90% 이상인 수집종은 총 23개체였다. ABTS와 DPPH 라디칼을 이용한 에탄을 추출물의 항산화력 측정 결과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았던 대부분의 시료에서 높은 라디칼 제거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항산화력이 우수하며 생육 특성 및 수량성이 우수한 AC-60, AC-67, AC-77을 우수 계통으로 선발하였다.

독성물질인 염화카드뮴으로 손상된 배양 NIH3T3 섬유모세포에 대한 애기똥풀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Chelidonium majus Extract on Cultured NIH3T3 Fibroblasts Injured by Cadmium Chloride of Toxicant)

  • 김태윤;제갈승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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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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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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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배양 NIH3T3 섬유모세포를 재료로 독성물질인 염화카드뮴($CdCl_2$)의 세포독성과 이에 대한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CM) 추출물의 방어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세포생존율(cell viability)을 비롯한 $CdCl_2$에 대한 BHT의 영향 및 DPPH-자유라디칼 소거능, superoxide anion-radical scavenging activity (SSA), lactate dehydrogenase (LDH) 활성과 같은 항산화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CdCl_2$는 농도 의존적으로 배양 NIH3T3 섬유모세포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XTT_{50}$값이 38.7uM로 나타나 Borenfreund와 Puerner의 독성판정기준에 따라 고독성(highly-toxic)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산화제인 BHT는 $CdCl_2$의 독성으로 인하여 심하게 손상된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한편, $CdCl_2$의 세포독성에 대한 CM 추출물의 방어효과에서, CM 추출물은 $CdCl_2$에 의하여 감소된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 또한 DPPH-자유라디칼 소거능을 비롯한 SSA 및 LDH 활성 억제와 같은 항산화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에서 $CdCl_2$의 독성에 산화적 손상이 관여하고 있으며, CM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에 의하여 $CdCl_2$의 세포독성에 대한 방어효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CM 추출물과 같은 천연소재는 산화적 손상과 관련된 독성의 제독 내지는 저감을 위한 항산화물질로서의 개발적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신령버섯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항당뇨 및 Nitric Oxide의 저해 효과 (Antioxidant, Anti-diabetic, Anti-cholinesterase, and Nitric Oxide Inhibitory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Agaricus brasiliensis)

  • 윤기남;장형석;진가헌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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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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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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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신령버섯(Agaricus brasilliensis)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담자균류에 속하는 버섯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령버섯의 자실체를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당뇨 및 nitric oxide 생성 저해 효과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고속액체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이 버섯 자실체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gallic acid, procatechuic acid, chlorogenic acid, (-)-epicatechin, vanillin, rutin hydrate, naringin, quercetin, formononetin, biochanin-A 등 총 10종류의 페놀성 화합물이 확인되었다. 항산화 효과 실험에서 메탄올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낮았지만 비교적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효과는 메탄올 추출물이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모든 실험 농도에서 유의성 있게 높았다. 환원력의 경우 이 버섯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모두 모든 농도에서 효과가 낮게 나타났다. 항당뇨 실험에서 ${\alpha}$-glucosidase에 대한 메탄올추출물의 저해효과는 1.0 mg/mL와 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54.48%와 78.43%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acarbose의 51.77%과 81.81%에 비해 조금 낮았다. 염증저해 효과 실험에서 RAW 264.7 대식세포가 배양되고 있는 배지에 신령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전 처리 한 후 염증 매개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식세포에 생성된 NO의 양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높은 농도에서 저해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령버섯의 자실체에는 항산화, 항당뇨,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천연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를 섭취할 경우 건강에 유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겨자(Brassica juncea) Methanol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iveness of Methanol Extract in Mustard)

  • 최규홍;윤형식;김정숙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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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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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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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탈지 겨자박으로 부터 유리페놀산, 에스터형 및 불용성페놀산을 추출하여 식용대두유 기질에서 항산화 효과를 0.02%(w/w)의 BHA, BHT의 항산화 효과를 비교하였는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각 기질과 대조구를 $45{\pm}1^{\circ}C$에서 25일간 저장하면서 매5일간 과산화물가, TBA가를 측정하여 항산화 효과를 추정하였다. 1. BHA, BHT와 유리페놀산, 에스터형 및 불용성페놀산 추출물을 첨가한 시험구와 대조구의 25일 저장 후 과산화물가는 각각 31.9, 13.2, 16.6, 11.2, 35, 91이었다. 한편 같은 조건하에서 각 항산화성 물질의 TBA가는 0.24, 0.16, 0.19, 0.17, 0.35이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페놀산 추출물들은 식용대두유 기질에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2. 겨자의 총 페놀함량은 유리페놀산 및 불용성페놀산의 추출물이 각각 13.2mg/10ml. 340.5mg/10ml, 2.1mg/10ml였다. 3. 분리 동정된 페놀산은 catechol, methylcatechol, salicylic acid, cinnamic acid, pyrogallol, p-hydroxybenzoic acid, syringic acid, caffeic acid, sinapic aci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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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수집된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및 항균 효과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Phellinus gilvus Collected in Korea)

  • 윤기남;장형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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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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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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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약용 버섯인 마른진흙버섯의 자실체를 80%의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와 항균 효과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은 2.0 mg/mL 농도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93.65%)이 양성대조군인 BHT (96.97%)에 비해 낮았으나 상대적인 효과는 높았다. 철이온 소거능 실험에서 추출물의 모든 농도(0.125~2.0 mg/mL) 범위에서 철이온 소거능 항산화 효과가 BHT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종의 세균 S. aureus, S. mutans, B. subtilis, E. coli, P. aeruginosa, V. vulnificus와 1종의 곰팡이 C. albicans를 대상으로 200 mg/mL의 농도에서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해 agar well diffusion법으로 항균효과를 측정한 결과, V. vulnificus와 C. albicans를 제외한 5종의 세균에서 inhibition zone을 보여 메탄올 추출물은 여러 종류의 그람 양성세균과 그람 음성세균에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탄올 추출물에 inhibition zone을 나타낸 S. aureus, S. mutans, B. subts, E. coli, P. aeruginosa 등 5종의 세균을 대상으로 최소저해농도 (MIC)를 측정한 결과 각각 100, 100, 50, 100, 200 mg/mL의 MIC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및 항균 효과가 높아서 이들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제와 항균제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