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verage food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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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량균형식, 운동 및 행동수정에 의한 비만여성의 치료에 관한 연구 (Treatment of Obese Women with Low Calorie Diet, Aerobic Exercise and Behavior Modificaiton)

  • 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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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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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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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체지방이 30% 이상으로 비만이라 판정되는 20~62세의 지원자들에게 저열량 균형식, 무리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 및 개인별 비만의 원인을 교정하고 평생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영양상담과 교육을 포함한 행동수정을 통해 5주 동안 비만을 치료하고 성인병과 관련된 위험 요인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활동량, 식습관,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비만의 원인을 진단한 후 잘못된 식생활을 교정할 수 있도록 주 3회의 영양상담과 매주 1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식이요법은 1일 1끼의식사와 3회의 조제식이를 통해 열량이 1200kcal 정도가 되고,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은 성인 권장량의 100~150% 이상이 되도록 하였다. 식전에 식이섬유와 물을 복용하고 식사 기간은 20분 이상으로 천천히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투긴음식, 가공식품, 패스트 푸두, 술, 청량음료, 달고 기름진 음식, 짜고 자극적인 음식 등은 제한하였다. 주당 3~5일간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 체조를 실험대상자 저원이 모여서 실시하였다. 먹은 식품, 활동, 운동, 감정상태, 피로여부 등을 일지로서 기록하게 하여 삼담을 통해 교정하고 관찰하여 긍정적인 내적동기를 갖도록 교육하였다. 비만치료 기간 중 탈락한 수는 총 16명 중 5명 (31.3%)이었으며, 비만도는 대상자의 대부분이 경증이고, 불규칙적인 식사, 빨리 먹는 습관, 과식, 짜게 먹는 습관, 야식, 음주 등의 비만의 원인이 되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어 식습관 점수는 개선이 요구된다고 진단되었다. 5주동안의 비만치료로 체중은 평균 4.8kg(주당 0.96kg)이 감량 되었으며, 체지방, body mass index, 허리, 팔, 둔부의 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압, 공복시의 혈당, 혈액증의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변화가 없었으나, L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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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장애 성인에서 엽산 또는 아스코르브산의 보충급여가 혈장 호모시스테인 수준과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lic Acid or Ascorbate Supplementation on Plasma Homocysteine Levels and Oxidative Stress in Korean Adults with Impaired Fasting Glucose)

  • 황미리;신민호;이정애;권순석;임현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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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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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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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is one of significant risk factors of developing diabetes. The persons with IFG are, thus, an important target group for primary prevention of diabetes. It is well known that plasma homocysteine concentration may be increased in poor folate nutritional status. Elevated level of plasma homocysteine is considered as a marker of enhanced oxidative stress. In addition, the protective effect against oxidative stress may be diminished in poor antioxidative nutrient status as vitamin C. It is, therefore, important to maintain adequate nutritional status of folate and vitamin C in the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or IFG.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folic acid or vitamin C on plasma concentrations of homocysteine, oxidized LDL, and lipids and on the activity of plasma anti-oxidative enzyme in patients with IFG. A total of 97 patients with IFG were participated voluntarily with written consents. They were divided into one of the four experimental groups; Control (C), Folatesupplemented (F), Ascorbate-supplemented (A), and Folate plus ascorbate-supplemented (FA). The subjects in C were taken placebo, those in F were supplemented 1 mg of folate, those in A were received 1,000 mg of vitamin C, and those in FA were given 1 mg of folate plus 1,000 mg of vitamin C daily for 4 weeks. No change in plasma concentrations of vitamin C, lipids, and oxidized LDL and the activity of GSH-Px were observed in vitamin C-supplemented group (A + FA) and folate-supplemented group (F + FA) compared to the placebo group (C + A). Only the folate-supplemented group (F + FA) had significantly increased average serum folate concentration and lowered plasma homocysteine concentration compared to the placebo group (C + A). Thus, it should be recommended the patients with IFG to increase folate intake through diets and, if it is not sufficient, to take folic acid supplements to prevent the development of complications induced by hyperhomocysteinemia as well as oxidative stress.

거정석 첨가 급여가 비육한우의 체중 증가량, 혈액 성상, 면역성 및 도체등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ddition of Pegmatite on Body Weight Gain, Blood Characteristics, and Immunity and Carcass Grade for Fattening Hanwoo)

  • 김병기;하재정;이준구;오동엽;정대진;황은경;최성복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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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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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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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n weight and average daily gain, carcass grade, and blood characteristics and immunity in case of dietary addition of pegmatite to Hanwoo steers. Relative to Hanwoo steers, initial body weight was $257.3{\pm}11.74kg$ (8-months old after birth). Forty-eight Hanwoo steers were fed for 24 months using random arrangement (4 treatment plots${\times}$4 heads${\times}$3 repeat). The treatment plot (498.75~500.82 kg) had higher weight during the early fattening stage compared with that of the control plot (474.37 kg) (p<0.05). Regarding total cholesterol of the blood, the value was similar to one during initiation of testing, but the value increased gradually based on the progress of fattening. In addition, the triglyceride was considerably low in T2~T3 plots with high addition of pegmatite during the late fattening stage compared with other treatment plots (p<0.05). This study revealed a tendency in the IgG content that represented immunity as the addition of pegmatite became higher (p>0.05). This study found that the treatment plot (441.55~452.10 kg) had higher carcass weight compared with the control plot (436.30 kg). However,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treatment plot (2.30~2.55 points) had higher carcass quantity grade compared with the control plot (2.11 points). This study found that the control plot (3.55 points) had higher carcass quality grade compared with the treatment plot (2.67~3.09 points) (p>0.05). With studies combined, it was determined that dietary addition of pegmatite to the feed as clay minerals in fattening Hanwoo steers would improve feed intake, body weight gain and carcass quantity grade.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 Dietary Education Program for Korean Young Adults in Single-Person Households)

  • 정세호;이정우;배다영;김유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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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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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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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요구도 조사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7기(2016~2018년) 자료를 활용하여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식생활 행태를 비교분석을 하였고,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만19~39세) 3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 1인가구는 다인가구보다 아침 결식률과 외식빈도가 높았으며, 에너지 및 영양소 평균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특히 청년 1인가구의 경우 가정에서의 조리 빈도가 낮을수록 아침 결식률이 높았고 외식과 배달음식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런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식생활교육 이론모델로 사회인지이론을 선정하였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DESIGN 6단계 절차를 적용하여 개발하였다. 1차시는 집밥의 건강향상 효과와 경제적 이익, 2차시 아침의 중요성과 생활 속 운동의 효과, 3차시 균형 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단 작성의 원리, 4차시는 식품안전과 보관, 5차시는 소셜다이닝의 효과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각 차시는 '건강한 집밥을 더 많이 만들어 먹기'라는 동기유발을 위한 이론강의와 행동수행력 향상을 위한 조리실습을 결합하여 구성되었다.

유통 환제의 유해 중금속 함량 및 위해도 평가 (The Content and Risk Assessment of Heavy Metals in Herbal Pills)

  • 이성득;이영기;김무상;박석기;김연선;채영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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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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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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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중에서 유통 중인 환제 31종 93건을 수집하여 유해 중금속 (납, 카드뮴, 비소 및 수은)의 함량을 조사하고 유해성을 평가하였다. 중금속 중 납, 카드뮴, 비소는 Microwave dirgestion system를 이용하여 질산 분해 후 ICP-MS를 사용하였고, 수은은 시료를 수은분석기에 직접 주입하여 측정하였다. 중금속의 위해성 평가는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과 비교하여 %PTWI를 산출하였고 또한 참고섭취량(RfD)과 발암잠재력(SF)을 이용하여 비발암위해도와 발암위해도를 평가하였다. 전체 시료의 중금속의 평균 함량(mg/kg)은 납 0.87, 카드뮴 0.08, 비소 2.87 및 수은 0.16이었고, 재료별 평균 함량(mg/kg)은 표피 0.63, 열매 3.94, 잎 1.42, 뿌리 1.05, 종자 0.16, 해조류 22.31 및 기타 10.17이었다. 납은 전체 시료인 31개 중 28개 시료에서 0.01 mg/kg이상 검출되었으며 카드뮴은 31개 중 24개 시료에서 0.01 mg/kg이상 검출되었고, 비소는 31개 중 29개 시료에서 0.01 mg/kg 이상 검출되었다. 또한 수은은 31개 중 29개 시료에서 0.01 mg/kg 이상 검출되었다. 시료 중 석류환과 칡환은 납의 함량이 높았고, 톳환은 수은의 함량이 높았으며 다시마와 톳환은 비소의 함량이 높았다. 중금속의 위해지수 (비발암위해도)는 표피 0.09, 열매 0.51, 잎 0.33, 뿌리 0.21, 종자 0.02, 해조류 4.84, 기타 0.05이었다. 납의 평균 주간섭취량(${\mu}g$/kg/week)은 0.77로, 국제식품 첨가물위원회(JECFA)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 25의 3.1% 수준이었으며, 납의 초과발암위해도는 표피 $1.95{\times}10^{-7}$, 열매 $1.45{\times}10^{-6}$, 잎 $2.14{\times}10^{-7}$, 뿌리 $6.27{\times}10^{-7}$, 종자 $1.99{\times}10^{-8}$, 해조 $3.61{\times}10^{-7}$, 기타 $9.64{\times}10^{-8}$이었으며, 전체 시료에서는 $4.24{\times}10^{-7}$로 산출되어 평생 동안 섭취할 경우 천만명당 4명의 비율로 암이 발생하는 수준이었다. 카드뮴의 평균 주간섭취량(${\mu}g$/kg/week)은 0.06로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 7과 미국 환경보호청(U.S.EPA)의 참고섭취량(RfD) 0.001 mg/kg/day의 0.9%이었다. 비소의 평균 주간섭취량(${\mu}g$/kg/week)은 2.14이었으나, 비소의 %PTWI는 2010년 비소 독성에 대한 기존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PTWI)값의 유지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140)의 판단 하에 폐지되어 비교할 수 없었고, 미국 환경보호청(U.S.EPA)의 참고섭취량(RfD) 0.3 ${\mu}g$/kg/day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참고섭취량(RfD)의 98.3%이었다. 또한 미국 환경보호청(U.S.EPA)의 발암 잠재력(SF)값을 적용하여 시료 중의 비소종이 모두 무기비소일 경우 초과발암위해도를 산출한 결과 표피 $1.54{\times}10^{-5}$, 열매 $7.24{\times}10^{-5}$, 잎 $1.23{\times}10^{-4}$, 뿌리 $2.02{\times}10^{-5}$, 종자 $3.25{\times}10^{-6}$, 해조 $2.18{\times}10^{-3}$, 기타 $5.67{\times}10^{-6}$이었고, 전체 시료에서는 $3.38{\times}10^{-4}$이었으나, 농산물 중의 무기비소 비율 약 23%를 감안하면 $7.78{\times}10^{-5}$이었으며, 비소 함량이 높게 나타난 해조류를 제외한 다른 시료들의 초과발암위해도는 $9.20{\times}10^{-6}$이었다. 수은의 주간 평균섭취량(${\mu}g$/kg/week)은 0.026로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의 잠정주간 섭취허용량(PTWI) 5의 0.5%의 수준이었다. 유통 환제에서 중금속의 함량을 분석하고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중금속이 비교적 높게 검출된 일부 시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료에서 자연 함량의 수준으로 측정되어,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서울지역 대학신입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Bone Density and Related Factors of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Area)

  • 정남용;최순남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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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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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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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남ㆍ여 대학신입생 177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신체계측, 식습관, 운동 등의 요인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남학생 20.1세, 여학생 20.4세이었고, BMI는 남학생 22.5, 여학생 21.7, 체지방율은 남학생 17.4%, 여학생 28.2%이었다. 2. 조사대상자들의 골밀도는 BQI값은 남학생 110.25, 여학생 90.64, T-score는 각각 0.18, -0.68, Z-score는 각각 0.38, -0.69이었다. 신체측정치와 골밀도 BQI값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여학생의 경우 신장, 체중과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었으며 남학생의 경우 유의적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상태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3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는 남학생 84.4%, 여학생은 65.2%이었으며, 골감소증은 남학생 15.6%, 여학생 34.1%로 여학생군이 남학생군과 비교하였을 때 골감소증이 높게 나타났으며 골다공증은 여학생군에서 1명(0.7%)이었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남ㆍ여학생간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남학생 55.6%, 여학생은 39.4%이었으며, 육식 위주 식사는 남학생 15.6%, 여학생 9.1%이었다. 아침을 매일 먹는 남학생은 44.4%, 여학생은 43.9%이었고, 과식한다는 응답이 남학생 37.8%, 여학생 36.4%이었다. 5. 조사대상자의 식품의 섭취빈도를 나타낸 결과 두부 및 대두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남학생 33.3%, 여학생이 22.0%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 섭취는 매일 섭취한다고 하는 경우가 남학생 24.4%, 여학생은 15.9%이었고, 해조류를 일주일에 0~2회 섭취한다는 응답율은 남학생 62.2%, 여학생 56.8%로 나타났다.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는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남학생 31.1%, 여학생 19.0%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6. 조사대상자의 운동 빈도를 보면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남학생 33.3%, 여학생 20.5%로 나타났으며(p<0.001)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하여 운동량과 운동시간이 짧게 나타났다. 체중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남학생 40.0%, 여학생은 13.6%가 만족한다고 하였고(p<0.001) 체중조절의 방법에 있어서는 운동으로 한다는 응답이 남학생은 64.4%, 여학생은 43.2%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7.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BQI간과 제요인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운동시간, 식사의 규칙성, 콩식품, 육류, 차 등의 섭취빈도, 편식과 다이어트 및 우유, 해조류,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의 요인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영양 보충제의 경우 남학생군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대학신입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대학생의 시기는 여전히 골질량의 형성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균형된 식사, 적정 체중의 유지 및 골격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개개인의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 하겠다.

이유자돈에 있어 δ-아미노레불린산의 식이 내 첨가가 성장 밑 혈액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etary δ-Aminolevulinic Acid Supplement on Growth Performance and Hematological Changes in Weaned Pigs)

  • 민병준;홍종욱;권오석;강대경;김인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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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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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6-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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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은 자돈식이내 $\delta$-아미노레불린산의 첨가가 이유자돈의 성장능력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3원 교잡종 자돈 75두(평균체중 7.21$\pm$0.02 kg)를 공시하였다. 시 험 설계는 1) NC(negative control; 무항생제 기초식이), 2) PC(positive control; NC diet+0.1% Apramycin+0.1% Oxytetracycline),3) ALA0.1 (NC diet+0.1% $\delta$-아미노레불린산), 4) ALA0.2(NC diet+0.2% $\delta$-아미노레불린산),5) ALA + AB (PC diet+0.2% $\delta$-아미노레불린산)의 5개 처리를 하였다. 총 사양시험기간동안, 일당증체 량은 ALA+AB 처리구가 NC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나(p<0.05), PC, ALA0.1 그리고 ALA0.2처리구와는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일당식 이섭취량과 식이효율에 있어서는 처리구간의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시험 개시 후 20일령 에 측정한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서는 건물과 질소 소화율에 있어서 ALA+AB처리구가 NC 처리구 및 ALA0.1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게 평가되었다(p<0.05). 또한, 혈청내 total protein의 농도에 있어서는 ALA+AB처리구가 NC 처리구 및 PC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게 평가되었다(p<0.05). 혈청내 iron의 농도는 $\delta$-아미노레불린산을 첨가한 처리구가 NC 및 PC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혈청내 TIBC에 있어서는 ALA+AB 처리구가 NC, PC 그리고 ALA0.1 처리구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혈액내 Hb 및 HCT의 농도는 ALA0.2 처리구와 ALA+AB 처리구가 NC 처리구와 PC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혈액내 RBC와 WBC의 농도는 ALA0.2 처리구와 ALA +AB 처리구가 NC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혈액내 lymphocyte는 $\delta$-아미노레불린산 처리구가 NC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자돈식 이내 $\delta$-아미노레불린산의 첨가는 자돈의 성장 및 소화율을 향상시키며, 혈액 내 total protein, iron, hemoglobin, lymphocyte의 수준을 증가시켰다. 또한, $\delta$-아미노레불린산과 항생제의 혼합급여는 자돈의 성장 능력에 있어 상승효과를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비육돈 사료내 비특이성 면역증강제(NIS)의 급여가 성장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Non-Specific Immuno-Stimulator(NIS)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권오석;김인호;홍종욱;김지훈;민병준;이원백;손경승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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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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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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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비육돈 사료내 비특이성 면역증진 효과를 가지는 물질(NIS)의 첨가가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Duroc${\times}$Yorkshire${\times}$Landrace) 비육돈 80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시의 체중은 60.55$\pm$3.72kg이었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를 9주 동안 급여한 처리구(CON: 대조구), 대조구 사료를 6주 급여 후 NIS 0.05% 첨가한 사료를 3주 급여한 처리구(NIS1), 대조구 사료를 3주 급여후 NIS 0.05% 첨가한 사료를 6주 급여한 처리구(NIS2), 및 대조구 사료내 NIS 0.05%를 첨가하여 9주간 급여한 처리구(NIS3)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5반복 반복당 4두씩 임의 배치하였다. 증체량은 전 시험기간에서 처리구간의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p>0.05), 사료 섭취량에서는 NIS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등지방두께에서는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대조구가 NIS를 시기별로 급여한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처리구별 A등급과 B등급의 출현율은 CON이 50%, NIS2은 50%, NIS1는 58% 그리고 NIS3는 75%를 보였다. 등심의 L*값은 NIS2과 NIS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또한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에서는 NIS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마블링, 단단함 및 육색의 NPPC에 의한 결과에서는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사료내 NIS의 첨가는 육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기능성 돈육으로서의 비육돈 자체의 생리활성이나 돈육의 지방산 조성등 육질 평가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한방부산물과 바이오 세라믹(약돌) 혼합물의 급여가 비육돈의 성장 및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rb and Bio-ceramic Complex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조진호;권오석;민병준;손경승;진영걸;홍종욱;강대경;김인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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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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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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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방 부산물 및 바이오 세라믹(약돌) 혼합물의 급여가 비육돈의 성장 및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비육돈 72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시의 체중은 78.98kg이었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인 대조구(Cotrol: 기초사료), 대조구 사료 내 한방부산물 및 바이오 세라믹 혼합물 0.1%[HBC 0.1 기초사료 + 0.1%한방 부산물 및 바이오 세라믹(약돌) 혼합물], 0.2% 첨가한 구 [HBC 0.2$.$ 기초사료 +0.2% 한방 부산물 및 바이오 세라믹(약돌) 혼합물]로 3처리를 하여 처리당 6반복, 반복당 4마리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시험기간 동안, 일당 증체량은 대조구와 한방 부산물 및 바이오 세라믹(약돌) 혼합물을 첨가한 처리구 사이에서 대조구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등지방 두께는 한방 부산물 및 바이오 세라믹(약돌) 혼합물 0.2%를 첨가한 처리구가 얇아졌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과 LDL + VLDL 콜레스테롤은 HBC 0.2 처리구가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동맥경화지수에 있어서는 한방 부산물 및 바이오 세라믹(약돌) 첨가 수준에 따라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또한, 도축한 돈육의 등심부위 육색에 있어서 L$^{*}$ -, a$^{*}$ -, b$^{*}$ -값에 있어서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pH는 등심부위에서 한방 부산물과 바이오 세라믹(약돌) 0.2% 첨가한 처리구가 낮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비육돈 사료내 한방 부산물 및 바이오 세라믹(약돌) 혼합물 급여가 비육돈의 성장 및 육질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비육돈 사료내 산조인(Zizyphus vulgaris)의 급여가 성장 혈액내 Cortisol 및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Zizyphus vulgaris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ortisol and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

  • 조진호;한영근;권오석;민병준;손경승;진영걸;김인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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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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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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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비육돈 사철내 산조인의 첨가가 성장, 혈액 내 cortisol 및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Duroc${\times}$Yorkshir${\times}$Landrace) 비육돈 36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시의 체중은 $91{\pm}2.11$ kg이었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를 30일동안 급여한 처리구(CON:대조구), 대조구 사료를 15일 급여후 산조인 0.1% 첨가한 사료를 15일 급여한 처리구(T1), 대조구 사료내 산조인 0.1%를 첨가하여 30일간 급여한 처리구(T2)로 3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3반복 반복당 4두씩 임의 배치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은 전 시험기간에서 처리구간의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대조구에 비해 산조인을 첨가한 처리구가 사료섭취량은 감소하면서 사료효율은 증가하는(p<0.05)경향을 보였다. 등지방 두께는 대조구에 비해 T1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얇게 나타났다(p<0.05). 처리구별 A등급과 B등급의 출현율은 CON이 58%, T1은 74%, 그리고 T2는 84%를 보였다. 등심의 L/sup */값은 대조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지만(p<0.05) 저장 7일후 처 리구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T2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p<0.05). 또한 적색도를 나타내는 a/sup */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sup */값에서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혈액 내 cortisol의 수준은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T2 처리구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마블링, 단단함 및 육색의 NPPC에 의한 결과에서는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사료내 산조인의 첨가는 육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기능성 돈육으로서의 비육돈 자체의 생리활성이나 돈육의 지방산 조성등 육질 평가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