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utumn s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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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성분육종 효율을 증진키 위한 세대단축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 제4보 Winter형 유채의 유묘기 록체 저온감응이 하계고온 포장재배에 미치는 효과 (Studies on Rapid Advancement of Generations for a Breeding Efficiency Promotion of Rape Oil Improvement IV. Effect of Green Plant Vernalization on Shortening the Growing Period of Summer Cultured Rape in Field)

  • 이정일;권병선;김원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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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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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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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유채에 있어서 유묘의 저온감응 처리가 하계고온포장에서의 좌지 방지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여 유채 세대단축 기술의 보완과 우량종자의 비격리 순수채종 방안을 검토코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채 유묘의 저온록체 춘화처리후 하계고온의 일반포장조건에서 재배했을 때 추태, 개화단축 효과는 조생, 중생종에서 추태까지 34일, 개화까지 52일 소요했으며 만생종은 추태까지 44일, 개화까지는 73일을 소요했다. 2. 성숙까지의 전생육기간에서는 조생, 중생종들이 85-88일이 필요했으며 만생종에서는 108일이 소요되어 표준재배 227-240일 보다는 67%-55% 단축할 수 있었다. 3. Winter형의 B.napus에서 5월 이후의 고온재배에서는 전부 좌지하던 것이 국내품종도 록체춘화저온처리에서는 모든 공시품종이 완전 추태ㆍ개화, 성숙할 수 있었다. 4. 저온록체 처리후 하계고온재배시의 유채 주요형질들은 초장, 수장에 있어서 보통기재배보다 50% 내외로 빈약하였으며 수량형질인 분지수와 1수협수에서는 특히 적어서 보통재배시의 1/10 정도로 분지수 2-3개, 협수 4-7협에 불과했다. 5. 그러나 결실립수, 결실비율, 1,000립중 등에서는 다소 표준추파재배보다 떨어지나 큰 차이는 없었다. 6. 저온처리 하계고온 재배시의 주당종실중과 10a당 수량성에서는 1주당 8.8g으로 표준재배의 34.5g의 26%밖에 되지 않으며 10a당 수량성은 평균 53kg로 표준추파재배의 230kg에 비해 23%에 불과하였다. 7. 수량성이 10a당 불과 53kg 내외이긴하나 이같은 채종량은 육묘이식으로 100㏊ 이상의 (1,000배 증식율) 배경면적에 보급 증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매원이 없는 하계재배로 강실, 격리재배를 하지 않고도 순정한 채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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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 나물의 추파 재배양식 및 파종시기에 따른 생육 및 품질 특성 (The Qualitie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Safflower Vegetables according to Cultivation Type and Sowing Time in Autumn)

  • 문정섭;염규생;안송희;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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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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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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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잇꽃(Carthamus tinctorius L.)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초본 식물로 한자명은 홍화(紅花), 영명으로는 Safflower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잇꽃 재배는 2010년 39ha 수준이 재배되다가 2014년에는 76ha까지 확대되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에는 55ha가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주산지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로 알려져 있다. 잇꽃은 종실을 주로 한약재 원료로 사용해왔으나, 잇꽃의 어린 순을 나물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준고랭지에서 잇꽃 나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양식과 파종시기별 수량성 및 품질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준고랭지에서의 가을 재배에서 파종 후 80%가 출현하기까지의 출현 소요일수는 5~7일로 나타났으며, 재배유형별 수확 도달일수는 시설 재배 9월 29일 파종이 29일로 가장 짧았고 노지 재배에서는 8월 25일 파종이 42일로 가장 길었다. 파종시기별 수확기까지의 유효적산온도는 시설 하우스에서 9월 29일 파종 후 10월 28일 수확하는 작형에서 634.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재배 유형별 생육량을 조사한 결과 엽수 및 엽면적은 노지 재배 8월 25일 파종 작형에서 높았고 노지 9월 21일 파종 후 10월 8일 터널을 설치하는 작형에서는 경태 및 엽면적이 4.6mm, 26.2mm2로 유의하게 작은 경향을 나타냈다. 재배 유형별 건조수율은 13.8~15.1% 범위로 파종시기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당도에서는 노지재배 9월 9일 파종과 9월 21일 파종에서 7.1°Bx, 7.0°Bx로 유의하게 높았고 시설 재배 9월 29일 파종에서 3.1°Bx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단위 면적당 생체 수량에서는 노지재배 8월 25일 파종에서 2,223.9kg/10a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조수율로 환산한 건물 수량에서도 노지 8월 25일 파종 작형에서 335.8kg/10a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노지 재배의 파종시기별 비타민 A 함량은 9월 21일 파종에서 23.3mg/100g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함량 또한 25.1mg/100g으로 높은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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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역에서 파종간격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그린콜' 품종의 종자 및 짚 생산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f Seed and Straw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GreenCall' according to Inter-Row Spacing in the Southern Region)

  • ;;유영상;정은찬;;이상훈;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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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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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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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시험은 남부지역에서 파종간격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의 생산성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그린콜' 품종을 2020년 가을에 경남 진주지역에 파종하였다. 처리는 3처리의 파종간격(20cm, 30cm, 및 40cm)을 두고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10월 17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출수일로부터 약 60일째인 2021년 5월 31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평균 4월 27일로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다. 초장은 30cm 파종간격에서 유의적으로 길었고 20cm 처리구에서 가장 짧았다. 내도복, 내병성 및 내한성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도복이 심한 편이었다. 이삭의 길이는 40cm구에서 가장 길었고 이삭당 종자수는 20cm 파종구에서 가장 많았으나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다. 종자 수량은 20cm 파종간격에서 2,180 kg/ha로 가장 많았으며 간격이 넓어질수록 줄어들었다. 종자 및 짚의 건물함량은 평균 44.90% 및 45.51%으로 나타났으며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채종 후 남은 짚의 수량은 건물기준 평균 7,506 kg/ha로 나타났으며 20cm 파종간격에서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남부지역에서 가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생산 시 20cm 간격으로 파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파초지조성시 질소 및 가리의 분시방밥이 수량 및 식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plit Application Method of Fertilizer Nitrogen and Potassium on the Yield and Botanical Composition in the Spring sowing Pasture)

  • 이혁호;박근제;정연규;이필상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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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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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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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춘파초지조성시(春播草地造成時) 목초(牧草)의 정착(定着)과 수량(收量) 및 식생변화(植生變化)를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조성시(造成時)의 기비량(基肥量)을 2수준(水準)($N:P_2O_5:K_2O=80:200:70$ 및 160:200:140kg/ha), 관리시(管理時)의 질소(窒素) 및 가리(加里) 분시방법(分施方法)을 3수준(水準)(봄 다비(多肥), 균등분시(均等分時), 가을 다비(多肥))으로 하여 분할구법(分割區法) 4반복으로 포장(圃場) 배치(配置)하여 1984년 3월부터 1985년 10월까지 축산시험장(畜産試驗場)에서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총(總)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조성시(造成時)의 기비수준(基肥水準)이나 관리시(管理時)의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에 대차(大差)없었다. 2.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의 총(總)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조성시(造成時) N=160, $P_2O_5=200$$K_2O=140kg/ha$ 시용(施用)한 처리(處理)가 4,854kg/ha로서 보비(普肥)에 비(比)해 16% 증수(增收)되었으며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에는 별차이(別差異)가 없었다. 3. 두과목초(荳科牧草)의 총(總)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조성시(造成時) 증시(增施)한 구(區)가 보비(普肥)에 비(比)해 23% 감소(減少)되었으며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에서는 봄 다비(多肥)에 비(比)해 균등분시(均等分施)는 3%, 가을다비(多肥)는 9% 감소(減少)되었다. 4. 야초(野草)의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조성시(造成時)의 기비수준(基肥水準)에는 대차(大差)없었으나 분시방법(分施方法)에서는 봄 다비(多肥)에 비(比)해 균등분시(均等分施)는 6% 감소(減少)되었고 가을 다비구(多肥區)는 11% 증가(增加)되었다. 5. 식생구성비율(植生構成比率)에 있어서 조성시(造成時)의 다비(多肥)는 보비(普肥)에 비(比)해 화본과(禾本科)는 증가(增加)되었고 두과(荳科)는 감소(減少)되었으며 분시방법(分施方法)에 있어서는 균등분시(均等分施)가 비교적(比較的) 양호(良好)하였다. 6.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해 볼 때 춘파초지조성시(春播草地造成時)의 목초(牧草) 정착(定着)을 위(爲)한 기비량(基肥量)은 N : 160, $P_2O_5$ : 200 및 $K_2O$ : 140kg/ha가 수량(收量) 및 식생유지면(植生維持面)에서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분시방법(分施方法)은 균등분시(均等分施)가 좋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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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작지대에서 돈분액비에 의한 호밀 생산시 후작 벼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of Pig Manure Slurry to Rye on Rice Productivity in Paddy-land)

  • 윤창;육완방;최기춘;이경보;정구남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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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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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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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돈분액비로 답리작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다음 돈분액비 시용이 후작물인 벼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1999년 11월부터 2002년 11월 사이에 수행되었다. 돈분액비와 화학비료는 답리작물인 호밀 파종전과 봄 생육재생기 이전에 시용하였는데, 화학비료 대비 돈분액비의 수준은 N를 기준으로 하였다. 처리는 화학비료 시용구, 돈분액비 $100\%$ 시용구, 돈분액비 $200\%$ 시용구, 화학비료 $50\%$+돈분액비 $100\%$ 시용구로 4처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호밀수확 후작 벼는 농가관행에 준하여 재배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3개년 평균 벼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 있어서 수장은 액비 $100\%$ 시용구가 가장 짧았으며 액비 $200\%$, 화학비료, 화학비료 $50\%$+액비 $100\%$ 시용구 순으로 길었다. 등숙율은 화학비료 시용구가 가장 낮았다. 천립중은 액비 $100\%$$200\%$ 시용구가 다른 처리에 비해 낮은 경향이었으며, $m^2$당 립수는 반대의 경향이었다. 수수의 연차간 평균치는 화학비료 $50\%$+액비 $100\%$ 시용구가 가장 많았으며 액비 $100\%$, 화학비료, 액비 $200\%$ 시용구 순으로 낮았다. 백미수량은 화학비료 시용구와 화학비료 $50%$+액비 $100\%$ 시용구가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다른 처리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문고병 발생율에는 뚜렷한 경향은 없었으며 도복율은 화학비료 $50\%$+액비 $100\%$ 시용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도복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돈분액비에 의한 답리작으로 호밀을 재배시 그 후작물인 벼의 생산성 측면에서 볼 때 화학비료 $50\%$+액비 $100\%$ 시용이 가장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강원 산간 지역에서 봄철 파종량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종자 생산성 (Seed Productivity of Spring Sown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Depending on Seeding Rate in Gangwon Province)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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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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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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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에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파종 량(20, 30, 40 kg/ha)에 따른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m 내외의 고지대 밭 포장으로 최근 육성된 극조생종 그린콜(Greencall)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5월 8일로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으며, 초장을 포함한 생육 특성에서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삭 당 종자 수는 30 kg/ha 파종량 시험구에서 146.8개로 가장 많았고, 40 kg/ha 파종량 시험 구에서 114.7개로 가장 적었다. ㎡ 당 이삭 수는 4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886개로 가장 많았고 2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750개로 가장 적었다. 종자 생산성과 채종 후의 짚 생산량 모두 유의성은 없었으며, 4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각각 1,288 kg/ha, 2,970 kg/ha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생산은 가을 파종에 비해 생산량이 낮아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의 투입이 필요하며,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 단가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육성된 극조생종 "그린콜(Greencall)"의 경우 본 시험포에서 실험한 결과 파종량 처리마다 이삭 당 종자 개수, 단위 면적 당 이삭 수를 제외한 다른 조사 항목 간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강원 고지대에서 봄 파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파종 간격에 따른 종자 생산성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Seed Productivity of Spring Sown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Depending on Seeding Distance in Gangwon Highland)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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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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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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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철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파종 간격(20, 30 및 40 cm)에 따른 생육특성과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 m 내외의 고지대로 최근 육성된 극조생종 그린콜(Greencall)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 5월 8일 이었으며 도복 및 질병 저항성은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다(P>0.05). 초장은 40 cm 파종 간격 시험구에서 80.5 cm로 가장 짧았으며 20 및 30 cm 파종간격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종자의 특성중 이삭의 길이, 이삭당 종자수, 아삭당 종자무게 및 천립중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단위면적당(㎡) 이삭두는 20 cm 파종간격이 40 cm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937 vs 571). 종자 및 채종 후 짚의 생산량은 건물함량의 경우 평균 49.70 및 33.36으로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종자와 짚의 생초 및 건물 수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20 cm 파종간격이 40 cm 보다 종자의 건물수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짚의 수량도 같은 경향이었다. 한편 20 cm와 30 cm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채종 후 짚의 사료가치는 파종간격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평균 조단백질, ADF, NDF, TDN 함량은 각각 6.91, 36.76, 61.75 및 59.86%로 나타났으며 RFV 값은 평균 91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에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량은 가을 파종보다는 낮지만, 부득이한 경우를 대비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추후 생산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의 개발과 경제성 분석이 있어야 할 것이다.

강원 고지대에서 봄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품종에 따른 종자 생산성 (Seed Productivity by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Sown in Spring in Gangwon Highlands)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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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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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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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철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품종에 따른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m내외의 고지대로 최근 육성된 그린콜(Greencall), 그린팜(Greenfarm) 그리고 코윈어리(Kowinearly)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평균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코윈어리가 5월 8일로 가장 늦었으며 그린팜과 그린콜은 5월 4일에 출수하였다 초장은 코윈어리 품종이 가장 컸다. 그러나 코윈어리 품종은 도복이 심하게 일어났다. 이삭의 길이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이삭당 종자수는 그린팜이 118.5개/spike 로 가장 적었다. 이삭당 종자무게는 그린팜 품종이 0.56 g/spike로 유의적으로 적었으나 천립중은 그린팜이 2.5g으로 가장 무거웠다.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그린팜에서 906개/㎡로 가장 많았다. 수확시 종자의 건물함량은 그린팜이 54.3%로 가장 높았고 짚은 코윈어리가 35.3%로 가장 높았다. 종자 생산성은 그린콜이 가장 적었으며 평균 1,493 kg/ha로 나타났다. 채종후의 짚 생산량은 품종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평균 건물수량은 3,172 kg/ha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생산은 가을 파종에 비해 생산량이 낮지만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의 투입이 필요하며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단가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앙 시기와 재식 밀도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 및 종실 수량 특성 평가 (Transplanting Date and Planting Density Affect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Seed Yield of Italian Ryegrass)

  • 이윤호;김정원;박혁진;김현기;장현수;김대욱;윤종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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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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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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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IRG의 파종 시기에 가을 장마로 파종 시기가 지연되는 문제점을 이앙 재배로 보완하고자 IRG의 이앙시기 및 재식 밀도에 따른 생육 및 종실 수량 특성에 결과이다. 1. 이앙 시기는 10월 20일, 10월 30일 그리고 11월 10일에 하였으며, 재식 밀도는 3.3 m2 당 50주, 70주와 80주로 설정하였다. 2. 초장, 엽면적지수, 군락피복률은 이앙 시기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특히 10월 20일 이앙이 10월30일과 11월 10일 이앙에 비해 높았다. 재식 밀도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월동 전후 경수와 건물중 차이는 10월 20일이 10월 30일과 11월 30일에 비해 높았다. 4. 수량구성요소에서 단위 면적당 이삭수, 건물중 및 종실수량이 10월 20일 이앙이 다른 이앙일에 비해 높았고 1000립중 차이는 나지 않으며, 재식밀에서는 70주와 80주간에는 이삭수, 건물중 및 종실 수량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50주가 다소 낮았다. 5. 안정적인 종자 생산을 위해서는 11월 이전과 70주와 80주로 이앙을 하게 되면 월동전 개체 확보가 경수로 이어져서 수량 확보를 기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