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tomic Absor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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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무기비소의 위해 분석 (Risk Analysis of Inorganic Arsenic in Foods)

  • 양승현;박지수;조민자;최훈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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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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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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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비소는 화학적 형태에 따라 독성이 상이하며 무기비소의 독성이 강하며 피부병변이나 피부암을 유발시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무기비소의 인체섭취한계량으로, JECFA에서는 기존의 무기비소의 주간잠정섭취허용량 $15{\mu}g/kg$ b.w./week을 철회하였으며, EFSA에서는 폐, 피부암, 피부병변 등에 대한 $BMDL_{0.1}$ $0.3{\sim}8{\mu}g/kg$ b.w./day를 제시하였다. 식품 중 쌀, 해조류 및 음료류은 무기비소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 중 쌀, 해조류 및 음료류은 무기비소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쌀을 재배하는 논 토양은 혐기성으로 주요 무기비소 화학종이 As(III)이기 때문에 쌀에서도 주요 무기비소 화학종이 As(III)인 반면, 수계에서는 주로 As(V)로 존재하기에 해조류에서의 주요 무기비소 화학종은 As(V)이다. 식품 중 무기비소 분석은 증류수, 메탄올, 질산용액 등을 이용해 가온 또는 상온조건에서 추출한 후 이온교환크로마토그래피과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하여 비소화학종을 분리하고 원자흡광광도계,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를 통하여 정량 및 정성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편화된 방법은 아직 제시되지 않고 있다. 유럽, 미국인 등의 무기비소 노출수준은 $0.13{\sim}0.7{\mu}g/kg$ bw/day인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인의 무기비소 노출수준은 $0.22{\sim}5{\mu}g/kg$ bw/day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각 국가에서는 식품 중 무기비소 기준을 설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련 기준 설정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까지 식품 중무기비소 저감화를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쌀의 경우 도정도를 높이거나 세척을 많이 할수록, 해조류는 끓이는 과정을 통해 무기비소 함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식품 중 무기비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 시험법의 국제적 조화, 실태조사를 통한 무기비소 노출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CCA 목재방부제 설치지역 토양의 크롬.구리.비소 분포와 PAN 지시약을 이용한 CCA 방부목의 현장 검출방법 개발 (Leaching of Chromium, Copper and Arsenic in Soils and Rapid Identification of CCA-Treated Woods Using Modified PAN Stain)

  • ;;;김민수;함광준;임경재;양재의;옥용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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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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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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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재방부제는 목재의 수명 연장을 위해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으나 이중 상당수는 환경에 유해한 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목재방부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크롬 구리 비소계열의 목재방부제 CCA (Chromated Copper Arsenate)는 환경에 유해한 독성 금속류로 구성되어 인체에 대한 피해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플로리다 주를 비롯하여 CCA 오염지역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주별 CCA 오염도를 조사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목재방부제의 사용으로 인한 토양오염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비한 실정이므로 CCA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서의 평가가 절실하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목재방부제인 CCA를 선정하여 목재방부제 설치지역 토양의 깊이별 크롬 구리 비소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국내에 널리 산재된 CCA 방무목 설치지역을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간이 PAN 지시약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토양 시료는 0~70cm 깊이에서 채취하였고 방부목은 목재 깊이별로 구분하여 채취한 후 산분해하였고 AAS를 이용하여 각 원소의 전함량을 측정하였다. 토양 중 비소와 구리는 0~1 cm에서 각각 34.38 mg/kg, 33.65 mg/kg 였으나 70 cm에서는 1.72 mg/kg, 7.84 mg/kg로 토양 깊이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다. 원소별 이동성의 경우 비소가 타 원소(크롬, 구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동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목재 시료의 경우 내부보다는 표면 (외부)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각 원소별로 1,000~5,000 mg/kg의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현장에서 CCA 방부목을 효율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지시약의 조성을 개발하고자 다양한 종류 및 농도의 용매와 PAN의 농도를 조절하며 발색 시간과 정도를 측정한 결과 100% 아세톤을 용매로 0.1% 수준의 PAN을 조제하는 경우 가장 �裏� 시간에 발색하여 현장에서 방부목을 효율적으로 검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낙동강 본류에 서식하는 붕어에서의 납, 카드뮴과 아연의 함량 (Contents of Lead, Cadmium and Zinc in Bone, Muscle and Fin of Carassius carassius from Middle Stream of Nakdong River, Korea)

  • 김두희;김용구;장봉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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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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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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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낙동강 중류의 수질과 그 수계에 서식하는 어류와 납, 카드뮴 및 아연과의 관계를 붕어를 대상으로 관찰하였다. 본 실험을 위한 표본은 비교적 갈수기라고 인정되는 3월 초순에 안동댐, 낙동교, 왜관, 강정, 개포 인근 그리고 낙동강의 주 오염원이 되는 금호강에서는 팔달교 부근에서 채취하였으며 수중 중금속 및 조직 중 납, 카드뮴과 아연은 원자흡광분광광도계(IL-551)로 분석하였다. 낙동강의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올수록 납, 카드뮴, 아연 함량은 증가하였고, 팔달교 부근은 강정 상류보다 $3{\sim}5$배 더 높았으며 이는 낙동강과의 하류지점에서 약 40km 하류에 위치한 개포의 수질보다 약 1.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붕어의 뼈, 근육, 지느러미 중의 납, 카드뮴 함량도 상류에서 포획한 것보다 하류에서 포획한 것이 많았다. 강정을 포함한 상류보다 오염수역이라고 할 수 있는 개포 및 팔달교 근처의 붕어에서 유의성 있게 높았다. 붕어의 뼈조직 중 납, 카드뮴, 아연의 함량은 조사 전역에 걸친 그들 수환경보다 각각 $771{\sim}2,856$배, $188{\sim}564$배, $663{\sim}1,327$배이었으며 근육에서는 각각 $170{\sim}516$배, $62{\sim}169$배, $247{\sim}389$배이고 지느러미에서는 각각 $484{\sim}1,770$배, $122{\sim}360$배, $509{\sim}983$배 이었다. 이들 붕어의 성장 햇수별 납, 카드뮴 및 아연 함량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했으며 각 수역에서의 동일 연령군까지 비교했을때는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갈수록 그 함량이 많았다. 팔달교에서의 $0{\sim}1$세군에서의 뼈 중 납의 함량은 개포의 $4{\sim}5$세군과 근사하며 강정 상류의 $3{\sim}4$세군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요약하면 낙동강은 금호강의 탁류의 영향을 크게 받아 오염 수역에서 포획한 어군은 비오염수역의 어군보다 중금속 함량이 유의하게 높으며 성장 햇수가 많아짐에 따라 중금속 함량은 높다는 것을 알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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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부 도시지역 주민의 혈중 연 및 zinc protoporphyrin 농도 (The levels of blood lead and zinc protoporphyrin for healthy urban population in Korea)

  • 김동일;김용규;김정만;정갑열;김준연;장형심;이영호;최안홍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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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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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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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 5월 1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남자 1,193명 및 여자 658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시 거주자들의 혈중 혈색소치, ZPP치 및 연농도를 성별, 연령별로 측정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혈색소의 평균치는 남자 $14.55{\pm}1.82g/dl$, 여자 $12.61{\pm}1.18g/dl$이었으며. 20세 이상군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혈중 ZPP치는 $32.54{\pm}9.88(32.09{\sim}32.99{\mu}g/dl,\;95%\;C.I.){\mu}g/dl$ 이었으며 7세 미만 소아의 혈중 ZPP치는 남아 및 여아가 $37.49{\pm}13.31{\mu}g/dl$$35.77{\pm}11.85{\mu}g/dl$로 7세 이상군의 남자 및 여자의 $31.91{\pm}8.23{\mu}g/dl$$30.11{\pm}9.11{\mu}g/d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0.05). 3. 혈중 연농도는 $23.84{\pm}4.58(23.55{\sim}24.14{\mu}g/dl,\;95%\;C.I.){\mu}g/dl$ 이었으며, 7세 미만 소아의 혈중 연농도는 남아 및 여아가 $25.10{\pm}5.21{\mu}g/dl$$24.45{\pm}4.18{\mu}g/dl$로 7세 이상군의 남자 및 여자의 $24.28{\pm}3.00{\mu}g/dl$$21.99{\pm}5.05{\mu}g/d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우리나라 도시 거주인은 남녀 모두 전연령에 걸쳐 높은 혈중 ZPP치 및 연농도를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학동기전 소아에서 더욱 현저하므로 이들에 대한 관리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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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조사간격이 브로일러 병아리의 중족골 광물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UV Irradiation Interval on Mineral Content in Metatarsus of Broiler Chicks)

  • 장윤환;조인호;여영수;이은택;배은경;김중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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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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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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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비타민 D$_{3}$(VD$_{3}$) 결핍 병아리에게 자외선을 상이한 간격으로 조사하여 경과시간에 따라 다리의 중족골을 채취하여 회분, Ca, P의 수준을 조사코자 실시되었다. 육용 Hubbard 계통 199수의 초생추(대조구 10수+3조사간격$\times$9조사 후 경과시간$\times$7반복)를 무창약등 육추사에 넣고 VD$_{3}$ 결핍사료로 3주간 사육한 후, 0.068 mJ/$\textrm{cm}^2$(10분간)의 선량으로 297nm의 UVB 광선을 3회 조사하되 조사간격을 0, 12 또는 24시간 간격으로 하였다. 조사 후 0, 6, 12, 18, 24, 48, 96, 144또는 240시간에 병아리의 중족골을 채취하였다. 중족골은 부착조직을 제거하고 탈지, 건조, 화화하여 회분, Ca, P 함량을 측정하였다. Ca은 원자흡수분광광도법으로, P은 ammonium metavanadate 법으로 비색정량하였다. UVB를 30분간 무간격으로 조사하였을 때 중족골의 Ca함량은 계속 증가되어 240시간에 16.75%에 도달하였다. P의 함량은 UVB 조사후 점점 증가되어 144시간에 최고치 9.75%를 나타내었으며, 회분함량은 UVB 조사후 점점 증가하여 240시간에 42.75%에 이르렀다. 12시간 간격으로 10분간씩 3회 조사하였을 때에는 중족골의 Ca 함량이 12시간에 작은 peak(13.31%), 144시간에 큰 peak (16.91%)를 보였다. P의 함량은 12시간에 작은 peak(7.18%), 240시간에 큰 수준(8.34%)을 보였다. 회분 함량은 UVB 조사후 계속 증가하여 240시간에 46.53%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도중의 Ca과 P의 작은 peak는 아마 12시간 및 24시간 전에 조사하였던 UVB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24시간 간격으로 10분간씩 3회 조사했을 때 중족골의 Ca 함량은 점차 증가되어 96시간에 최고치 24.18%를 보였고 P함량은 역시 96시간에 최고치 7.29%를 나타내었으며, 회분 함량은 240시간까지 계속 증가되어 45.73%에 이르렀다. UVB조사 후 경과시간에 따라 살펴보면 중족골의 Ca와 P 함량은 UVB 조사후 96~144시간에 최고치에 도달했으나 회분함량은 240시간까지 계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UVB의 조사방법에 따라 종족골의 Ca함량을 봤을 때 무간격으로 조사시 240시간까지 계속 증가하였고, 12시간 간격으로 조사시 144시간에 최고치를, 24시간 간격으로 조사시에는 96시간에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회분 함량을 봤을 때 12시간 또는 24시간 간격으로 조사하였을 경우가 무간격으로 조사하였을 때보다 더 높은 수준을 보였으므로 24시간 간격으로 10분간씩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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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르알데하이드 고정 돼지 심낭에서 Ethanol, L-lysine, $NaBH_4$ 병합 처치시 상승효과 (Synchronized Synergism Using Ethanol, L-lysine and $NaBH_4$ Glutaraldehyde Treated Porcine Pericardium)

  • 김관창;김용진;김수환;최승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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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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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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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이종조직의 석회화는 기존에 사용된 돼지 판막이나 소 심낭을 이용한 생체 인공조직의 임상 실패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항석회화 효과를 높이고자 기전이 다른 여러 처치를 병합하는 시도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작용기전이 다른 ethanol, L-lysine, $NaBH_4$을 병합 처리하였을 때 예상되는 상승 효과를 석회화와 조직의 신축력(elasticity)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0.625% Glutaraldehyde ($4^{\circ}C$에서 2일, 상온에서 7일간)고정한 돼지 심낭을 80% Ethanol (상온에서 1일), 혹은 0.1 M L-lysine ($37^{\circ}C$에서 2일), 혹은 0.1 M $NaBH_4$ (상온에서 2일)로 처리 한 후 각각의 두께(thickness)와 장력(tensile strength)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항석회화 처리한 돼지심낭을 생후 3주된 쥐의 피하조직에 이식하고 8주 뒤 칼슘을 정량하고 조직학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결과: 0.625% glutaraldehyde 고정만 시행한 군($51.2{\pm}8.5$ ug/mg)과 비교하여 80% Ethanol 처리한 군($13.6{\pm}10.0$ ug/mg, p=0.008)과, L-lysine 처리한 군($15.3{\pm}1.0$ ug/mg, p=0.002), 그리고 80% Ethanol과 L-lysine 처리한 군($16.1{\pm}11.1$ ug/mg, p=0.012)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칼슘의 침착량이 적었지만, $NaBH_4$만 처리한 군($65.7{\pm}61.8$ ug/mg, p=0.653)과 80% Ethanol, L-lysme, $NaBH_4$로 모두 처리한 군($92.9{\pm}58.3$ ug/mg, p=0.288)은 칼슘의 침착량이 더 많았다. 80% Ethanol과 L-lysine으로 처리한 군과 80% Ethanol, L-lysine, $NaBH_4$로 모두 처리한 군의 장력/두께 비율(tensile strength/thickness ratio)은 각각 $7.60{\pm}1.55$, $7.47{\pm}1.85$로 glutaraldehyde 고정만 시행한 군의 $4.75{\pm}1.88$보다 증가되어 있는 경향을 보였다(p=0.76, p=0.33). 결론: Ethanol과 L-lysine을 돼지심낭에 병합처치 하였을 때, Ethanol과 L-lysine을 단독처치 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비슷한 항석회화 효과와 조직의 신축력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지만 병합처치에 의한 상승효과를 확인하지는 못하였다. $NaBH_4$는 단독처치 혹은 병합처치하였을 때 모두 석회화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정신지체아 두발 중 중금속 함량 III - 수은과의 관련성 - (Hair Heavy Metal Contents in Mentally Retarded Children III - In Association with Mercury -)

  • 한기환;장봉기;박순우;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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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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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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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정신지체와 인체내 수은 함량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정신지체아 297명(가정이 있는 아동이 다니는 특수학교 1개교의 132명과 고아로 구성된 특수학교의 165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중위권 이상인 일반 국민학교 학생 117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두발 중 수은 함량을 원자흡광광도계를 사용하여 측정, 비교해 보았다. 발 중 수은 함량의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정신지체아에서 대조군에 비해 두발 중 수은량이 유의하게 높았다(남자 지체아 : 3.02ppm, 남자대조군 : 2.20ppm, 여자 지체아 : 2.76ppm, 여자 대조군 : 2.02ppm). 가정이 없는 정신지체아의 경우 수은 함량이 날자가 3.27ppm, 여자가 3.04ppm으로써 대조군의 남자 2.20ppm, 여자가 2.02ppm에 비해 각각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정이 있는 정신지체아군은 남자가 2.76ppm, 여자가 2.31ppm으로써 남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여자는 대조군에 비해 수치는 다소 높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그리고 가정이 없는 정신지체아가 가정이 있는 경우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정신지체 정도와 두발 중 수은 함량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동반 질환은 Down씨 증후군, 전간, 뇌성마비, 자폐증 등이 있었으며, 남자의 경우에서는 Down씨 증후군과 뇌성마비를 동반한 경우, 여자에서는 Down씨 증후군과 자폐증을 동반한 경우에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동반된 질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들고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동반된 장애유형은 언어장애가 40.4%로 가장 많았고 지체부자유, 정서장애의 순이며 중복장애자는 두발중 6ppm이 초과되는 6명중 66.7%, 3-6ppm군에서는 10.4%, 3ppm이하군에서는 15.7% 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정신지체아군에서 수은에 노출될 기회가 더욱 많았을 것이며 이것이 정신지체의 한 인자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이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환경조사, 식생활 및 식습관 조사 등을 통해 정신지체와 수은과의 인과관계를 밝혀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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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내 혈중 납 표준물질의 제조 (In Vivo Preperation of Standard Reference Materials of Lead in Blood)

  • 정규철;최호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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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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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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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report describes a prepe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canine blood lead(Pb) standard reference material(SRM). Three adult beagle dogs(A, B, and C)were orally dosed with gelatin capsules containing $Pb(NO_3)_2$, equivalent to $10\sim80mg$ Pb/kg body weight. Blood was drawn 24 hours after the dose from the cephalic vein into lead free 500ml Pyrex beaker in which EDTA.K was contained as an anticoagulant. The amount of lead given to individual dog was varied arbitrarily. Three month later, 3 canine animals were orally dosed with lead secondarily to make mixed SRM(D1) which was mixed different concentrations of lead in bloods with A1, B1, and C1 in vitro. The SRMs for A, B, C, A1, B1, C1, and D1 were distributed 2ml each into more than 300 lead free bottles, and were stored in refregerator at $4^{\circ}C$. The amount of lead in canine whole blood samples were determined using a Varian 30A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AAS) with a model GTA-96 graphite tube atomizer with D2 background correction and a Hitachi Z-8100 AAS with Zeeman background correction. The sensitivity and detection limits for lead determination of Varian 30A were $0.46{\mu}g/L,\;0.34{\mu}g/L,\;and\;0.56{\mu}g/L,\;0.14{\mu}g/L$ of Hitachi Z-8100, respectively. Day to day variations in determination of blood lead concentration in a certain sample were $31.11{\pm}1.36{\mu}g/100ml$ by Varian 30A, and $33.08{\pm}0.82{\mu}g/100ml$ by Hitachi Z-8100, showing the difference of 3% between the two results. At the blood lead concentrations of $56.31{\pm}1.98{\mu}g/100ml(A),\;40.89{\pm}0.80{\mu}g/100ml(B),\;59.01{\pm}1.38{\mu}g/100ml(C)$, the precisions of replicated measurements by AAS were 3.52%, 1.96%, and 2.34%, respectively. Coefficient variation(CV) of SRMs(A, B, and C) within a standard sample were ranged from 0.92% to 7.50%, and those between 5 standard samples were 1.21%, 2.64%, and 1.11%, respectively, showing inter-vial variation of $1{\mu}g/100ml$. Lead levels in SRMs during one month storage were unchanged. The overall recoveries were $89.6\sim100.4%,\;91.6\sim101.9%,\;90.3\sim100.0%$ for A, B, and C SRMs, means were $56.46{\pm}2.69{\mu}g/100ml,\;39.35{\pm}1.89{\mu}g/100ml,\;57.40{\pm}2.31{\mu}g/100ml$, and measurement ranges were$52.88{\pm}59.26{\mu}g/100ml,\;37.47{\pm}41.68{\mu}g/100ml,\;54.80{\pm}60.69{\mu}g/100ml$, respectively. Those results were laid within confidence limits values. The lead concentrations in the mixed sample(D1) stored over one month period were ranged from $32.76{\mu}g/100ml\;to\;33.54{\mu}g/100ml$, with CV ranging from 1.2% to 2.7%. The results were similiar to each of single samples(A1, B1, and C1) in respect of homogeneity and stability. Results of the mixed blood sample analysed after 1 month storage at $4^{\circ}C$ by four other laboratories(L1, L2, L3, L4) were similar with those of our laboratory($L5;31.18{\pm}0.24{\mu}g/100ml$, acceptable range by $CDC;25.18\sim37.18{\mu}g/100ml$), showing the concentrations of $25.91{\pm}1.19{\mu}g/100ml(L1),\;34.16{\pm}0.22{\mu}g/100ml(L2),\;35.68{\pm}0.85{\mu}g/100ml(L3),\;30.95{\pm}0.46{\mu}g/100ml(L4)$ in a each s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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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 Zeeman 보정 및 D2 보정 방법에 의한 혈중연 측정치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Blood Lead Measurement by Polarized Zeman Effect Correction AAS and D2 Correction AAS Method)

  • 이석기;안규동;이병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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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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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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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현재 국내에서 원자흡광법에 의한 혈중연 분석은 분석선 283.3 nm에서의 $D_2$ 보정 방식을 이용한 흑연로 원자흡광법이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시료중 납에 관한 분석은 217.0 nm에서의 $D_2$ 보정 방식이 보편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방식은 바탕 보정에 제한성 때문에 새로운 바탕 보정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80년대 말부터 혈중연 분석자들은 연 분석에 있어 Zeeman effect 보정방식이 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 하여 이 방법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대부분의 혈중연 분석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D_2$ 보정방식 (217.0과 283.3 nm)의 혈중연 측정결과를 편광 Zeeman effect 보정방식의 측정 결과와 비교함으로서 현재 사용 중인 기기 들의 측정결과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시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Zeeman형의 바탕보정 방식을 사용하는 기기의 결과를 편의상 1.00으로 하고, $D_2$ 형 보정 장치의 217.0 nm와 283.3 nm에서의 결과를 짝비교 (paired t-test)를 하였을 때 혈중연 농도가 $20.0{\mu}g/dl$ 이하인 경우에 0.92와 0.90으로 Zeeman형보다 낮은 값으로 분석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20.1-40.0{\mu}g/dl$인 군에서는 $D_2$ 보정방식의 결과간에 차이는 없었다. Zeeman 및 $D_2$ 보정방법에서는 혈중연 증가에 따른 바탕보정장치의 변동이 적었고 혈중연 이외의 다른 금속 즉, 철, 구리, 아연에서는 바탕보정장치에 관계없이 철은 역상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리와 아연은 정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로 미루어보아 두방법간의 차이가 없으므로 혈중연 분석에 있어서 Zeeman형 바탕보정 장치를 사용하거나 $D_2$ 바탕보정 방식(217.0, 283.3nm)의 기기를 사용하여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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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사과와 사과주스의 무기질 함량 (Mineral Contents of Korean Apples and Apple Juices)

  • 김태랑;황혜정;윤광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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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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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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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사과의 대표적 품종인 뉴조나골드, 홍옥, 후지, 아오리와 Starking Delicious, Starkspur Red Delicious, Indo, Starkrimson Delicious, Golden Delicious, Yuko, Iwakkai, Orei와 시판되고 있는 100% 천연 사과 주스(5종)와 50% 사과과즙 음료(4종)의 무기질 함량은 다음과 같다. 사과에서는 Mn 0.20-2.52 ppm, Cu 0.10-1.03 ppm, Fe 0.24-9.88 ppm, Zn 0.09-1.06 ppm, Mg 21.08-99.00 ppm, Ca 15.16-99.56 ppm, K 842.10-1788.10 ppm, Na 10.32-40.53 ppm, P 24.43-90.97 ppm, Pb nd-98.05 ppb, Cd nd-36.08 ppb, Cr 2.25-123.76 ppb이었으며 K, Na, Mg, Ca 등은 함량이 높고 Pb, Cd, Cr은 미량 존재하며 품종간, 지역간 함량 차이가 크다. 또한 Mn, Cu, Fe는 품종간 유의차가 두드러지며, Pb, Cd, Cr 함량은 유의차가 없다. 뉴조나골드 품종에서는 분포가 다양하다. 전반적으로 아오리, 홍옥에서 함량이 높고, 후지 품종은 대부분 함량이 낮다. 산지별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Mn, Cu, Fe는 유의차가 두드러진다. Mg, Ca, Pb, Cd, Cr, Na는 유의차 없다. 강원도 지역에서 품종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산지별 비교시 전반적으로 강원도, 경상도 사과의 함량이 높으며 전라, 충청 지역은 상대적으로 함량이 낮다. 100% 시판 주스의 경우 Mn 0.37-0.99 ppm, Cu 0.10-0.61 ppm, Fe 0.19-3.70 ppm, Zn 0.20-1.77 ppm, Mg 24.47-49.56 ppm, Ca 14.42-42.30 ppm, Na 14.71- 52.58 ppm, K 785.07-1440.30 ppm, P 22.01-63.56 ppm, Pb nd- 95.55 ppb, Cd nd-17.65 ppb, Cr 8.60-110.98 ppb으로 표준 주스와 100%시판 주스의 함량을 비교하면 Cu, Mg, K, Ca, Fe 함량은 표준 주스에서 더 높다. Zn, Na은 표준 주스에서 함량이 작다. Mn, Cd, Pb, Cr은 사과와 주스에서 유의차가 없다(p>0.05). 100% 시판 주스와 50% 시판 주스를 비교하면 Zn, Pb, Ca, Cr, Fe 성분은 100% 시판 주스에서 함량이 작다. K는 100% 시판 주스에서 함량이 더 많다 Fe, Pb는 100% 시판 주스에서 유의적으로 함량이 작으며 Na, Cd, Mg는 유의차가 없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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